• 제목/요약/키워드: 재가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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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암환자를 중심으로 노인 만성질환자 및 중년 암환자 간의 삶의 질과 그 영향 요인 비교 (Quality of Life of Older Cancer Patients in Comparison with Older Chronic Disease Patients and Middle-Aged Cancer Patients)

  • 임연옥;김여진;윤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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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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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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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Talyor(2012)의 스트레스-대응 과정 모델을 적용하여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과 그 영향 요인을 노인 만성질환자 및 중년 암환자 집단과 각각 비교하여 이해하고자 시도되었다. 노인 암환자 197명, 중년 암환자 351명, 노인 만성질환자 30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응자원인 낙관성, 가족지지, 친구지지, 의사지지, 생활 스트레스, 경제적 상황과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노인 암환자의 신체건강 관련 삶의 질은 세 집단 중 가장 열악하였고, 정신건강 관련 삶의 질은 노인 만성질환자에 비해 더 낮았으며, 의사지지를 제외한 스트레스 대응자원이 노인 암환자의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대응자원과 삶의 질의 영향 관계는 노인 암환자와 노인 만성질환자, 노인 암환자와 중년 암환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의료복지차원에서 낙관성 향상 프로그램의 개발, 친구와의 교제 권장, 경제적 지원의 확충, 생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와 가족상담의 확대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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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ㆍ완화의료 제도화 현황 및 발전과제

  • 윤영호
    • 헬스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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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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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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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의 제도현실을 감안해보면, 호스피스 환자관리에 대한 표준지침 마련, 적정수가와 의료수송체계 관련 법률의 제정, 정부의 예산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의 활성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서비스 교육ㆍ홍보의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의 강구가 절실히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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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재가 암환자 가족의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Social Support, Stress,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Caregivers of Home-stay Cancer Patient in a Comminity)

  • 김분한;김태수;김의숙;정연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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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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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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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재가 암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위하여,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정도와 이들간의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지역사회의 22개동 전역에 걸쳐 거주하는 암환자 가족 중 암환자를 주로 돌보는 사람이었으며, 대상자의 특성과 제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과 전화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 SFSS-PC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기술통계 및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검정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들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는 가족지지망이 평균 3.24로 간호사 지지(평균 3.03)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52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상태(신체적 불편감)은 평균 2.98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2.34로 측정변수들 중 가장 낮아 보통정도 이하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나이가 많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건강문제 경험 정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환자 가족원들의 가족지지망 정도가 높을수록 간호사지지 정도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낮았다. 그러므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를 돌보면서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거나 또는 스트레스를 덜 인지할 수 있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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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호스피스센터-보건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평가 (Evaluation of a Community-Based Cancer Patient Management Program: Collaboration between a Hospice Center and Public Health Centers)

  • 이해숙;박선희;정영순;이부경;권소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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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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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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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말기 재가암환자 관리를 위한 병원호스피스센터와 보건소 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재가암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호스피스센터-보건소 재가암관리 연계 사업은 1) 협약체결, 2) 재가 말기암환자 발굴 및 등록, 3) 가정호스피스 방문 서비스 제공, 4) 만족도 조사의 단계로 전개되었다. 일 호스피스센터와 지역의 3개 보건소가 협약을 체결하였고, 2009년 2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 11개월 동안 43명의 환자에게 605건의 가정호스피스 방문을 실시하였다. 방문기록지 분석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의 특성과 제공된 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을 분석하였고, 이 중 20명에게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76.7%가 60세 이상이었고, ECOG 전신 수행상태 점수는 0점과 1점이 각각 37.2%, 39.5%이었다. 환자가 병식이 있는 경우는 90.7%, 호스피스 동의서에 서명한 경우는 62.8%였다. 초기방문 시 환자의 주 호소는 전신쇠약감(86.0%)과 식욕부진(72.1%)이 가장 많았다. 평균 총 서비스 기간은 144.42일이었고, 총 605건의 방문 중 간호사 방문이 371회로 가장 많았다. 각 방문중 정서적 지지와 건강상담이 가장 빈번하게 제공되었고,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척도로 측정하였을 때 평균 4.45점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에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재가 말기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중간평가로서의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 의뢰된 대상자는 입원형 호스피스보다 기능 상태가 양호하고 서비스 제공기간이 길었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특히 정서적지지와 환자상태 설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나 방문횟수와 빈도, 임종기 관리, 병원입원 재입원하는 환자관리에 대한 기준과 서비스 표준마련은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되었다.

재가암 환자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 of the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Cancer Survivors Living at Home)

  • 윤희상;황은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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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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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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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cancer survivors residing in the community based on the shared care model,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trial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35 cancer survivors with completed intensive cancer therapy at the cancer hospital. The intervention group (n=20) and the control group (n=15) were recruited from among a district home cancer patient registrations. The intervention group participated in an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based on the MAPP (Mobilizing for Action through Planning and Partnership) development process. The program consisted of physical, psycho-social and body image units. The participants were assessed before the program, and immediately after the program.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uly 1 and September 2, 2018 using FACT-G quality of life (QOL), distress thermometer (DT), and resilience. The data were analyzed by performing a χ2 test,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 test, and ranked ANCOVA using SPSS. Results: The intervention group reported a higher QOL overall and significantly higher social/family well-being than the control group. Distress was significantly lower in intervention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Resilienc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base on the shared care model and MAPP development process could be effective intervention for improving social/family well-being and the QOL, and reducing distress of cancer survivors at home. Community health center nurses need to provide intervention to support self-care competency for cancer survivors' comprehensive care with physical, psycho-social, and body image to help them adjust their life to a moderate risk group in the community.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자아통합감, 우울,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on Death Anxiety in Elderly Cancer Survivors : Focus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and Awareness of Good Death)

  • 임헌숙;유재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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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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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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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소재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에 거주하며, 재가 암환자로 등록된 노인 암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프로그램 이용하여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죽음불안은 4점 만점에 2.47±0.39점, 자아통합감 2.60±0.29 점, 우울 6.35±4.0점,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은 2.97±0.35점이었다..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β=.255, p<.001), 우울(β=.185, p= .020), 종교(없음=1; β=.148, p= .021)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들이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을 16.4%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노인 암 생존자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우울, 종교가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간호학적 유용성은 지역사회 재가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점이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사회 노인 암 생존자의 죽음 불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실증적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지역 암환자의 의료서비스 요구도 및 만족도 분석 (Needs and Satisfaction of Cancer Patients on the Medical Services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김우정;김민영;장원영;최재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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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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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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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암환자의 요구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2009년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암환자 174명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와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시행 시 제시한 서비스 요구도 및 충족도 조사 항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는 위암과 대장직장암 등 위장관계 암환자가 33.3%로 가장 많았으며, 52.3%가 진단 후 경과 기간이 1년 이하였으며,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한 대상자는 5.2%로, 최장기간은 12년이었다. 전체의 60.9%가 암으로 인한 수술 경험이 있었으며, 28.2%가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있었다.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경제적지원(3.38점)이었으며, 치료 계획에 대한 상담(3.22점), 질병에 대한 정보(3.07점), 암 이외의 다른 질병 관리(2.97점) 순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종교상담(3.41점)이었으며, 간병보조(3.39점), 직업상담(3.26점), 가족 및 대인관계 상담(3.26점),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3.20점), 보험 상담(3.18점) 순이었으며, 만족도가 가장 낮은 항목은 경제적 지원(1.98점)이었다. 남성의 서비스 만족도는 3.1점으로 여성(2.8점)보다 높았으며, 자녀와 사는 경우 서비스 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홀로 살거나 자녀와 사는 경우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의료보호 환자 및 암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서비스 요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연령, 직업, 학력수준, 결혼여부, 종교, 수입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60대 및 수입이 높은 그룹에서 서비스 만족도는 가장 높고, 요구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적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따른 서비스 요구도 및 만족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갑상샘암 환자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다소 낮았으며, 방사선 치료 및 색전술을 받은 경우 만족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암환자들은 경제적 지원 및 치료계획이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요구도가 높으며, 실제 경험하는 증상에 대한 관리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자의 지지체계 및 경제적 지원 체계의 확보 여부에 따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도 다양하고, 주요 5대암 이외의 암환자에 대한 지원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의료기관에 내원 중인 암환자 및 재가암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대상자 특성 및 요구도를 고려한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이 재가 암 환자의 우울, 희망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Effects of Psychosocial Intervention on Depression, Hope and Quality of Life of Home-Based Cancer Patients)

  • 박정숙;오윤정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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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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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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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psychosocial intervention on depression, hope and quality of life of home-based cancer patients.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1 to November 13, 2009. The subjects consisted of 81 cancer patients randomly selected who were registered at four public health center in Daegu, Korea. The 39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a psychosocial intervention and the 42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received the usual nursing care. The weekly psychosocial Intervention protocol was comprised of health education, stress management, coping skill training and support (60 min) for eight weeks.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SPSS/WIN 12.0 program. Results: Depression (F=23.303, p<.001) scores in the experimental group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Further, hope (F=58.842, p<.001) and quality of life (F=31.515, p<.001)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reported by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psychosocial intervention was an effective intervention in decreasing depression and increasing hope and quality of life of home-based cancer patients.

희망중재가 재가 암환자의 희망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Hope Intervention on Hope and Depression of Cancer Patients Staying at Home)

  • 신아미;박정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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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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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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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hope intervention on hope and depression of cancer patients staying at home.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randomized control group design. The subjects consisted of forty cancer patients randomly selected who were registered at S-Gu Public Health Center. Hope intervention, which was composed of hope assessment, hope objective setting, positive self identity formation, therapeutic relationships, spiritual & transcendental process improvement, positive environmental formation and hope evaluation, was provided from November 20, 2006 to January 26, 2007. Results: The 1-1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received hope intervention will have a higher score of hope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t=-3.253, p= .003). The 1-2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received hope intervention will have a higher level of hope index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4.001, p= .000). Therefore the 1st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received hope intervention will have a higher level of hope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he 2nd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received hope intervention will have a lower level of depression than the control group", was not supported (t=1.872, p= .070). Conclusion: Hope intervention i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enhance hope for patient with 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