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아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13세 미만의 장애아들 둔 아버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응답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38부를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장애아동과 아버지의 일반적 특성, 그리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K-PSI-SF)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아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는 K-PSI-SF 하위 항목 가운데 부모의 고통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까다로운 아동, 그리고 역기능적 상호작용 순이었다. 둘째, 아동의 특성에 따른 아버지의 스트레스는 진단명과 마비부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아버지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는 아버지의 교육수준과 연령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장애아동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양육행동, 장애자녀에 대한 태도 및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탄력성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위요인인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서울소재 복지관의 초등학생 장애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주 1회 매 2시간씩, 총 7회기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통제집단은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버지들은 양육참여 정도와 장애자녀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가족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 아버지들이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게 되고 장애자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음을 보여줌으로써 가족탄력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동 아버지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의 개입 방안에 대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장애아동보호자의 구강건강 인식이 장애아동의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장애아동의 구강건강향상을 증진시키고 정책적인 예방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여 질적인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병원에 내원하는 장애아동의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장애아동과 보호자와의 관계, 응답자의 최종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월수입, 거주형태에 따라 일일 간식섭취 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 < 0.05). 2. 장애아동과의 관계, 응답자의 최종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월수입, 거주형태에 따라 간식의 유형(신선한 과일류, 과자류, 아이스크림 및 음료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 < 0.05). 3. 장애아동과의 관계, 응답자의 최종학력,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월수입, 거주형태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참여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 < 0.01).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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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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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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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에서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 환자에서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두 환자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의 양육 태도와 우울, 행동 장애의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이 두가지 정신 병리의 기전에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우울증 환자군 22명과 우울행동 장애 환자군 16명, 정상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소아 우울 척도(CDI), DSM-111-R에 의한 부모 평가 행동 장애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PBI)를 시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우울증 환자와 우울행동 장애 환자사이에서 우울 정도는 의미 있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2) 어머니의 돌봄이나 과보호는 우울증과 우울행동 장애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아버지의 돌봄도 두 환자군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행동 환자군에서 우울증 환자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세 집단을 전체로 보았을때는 (1)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의 정도는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어머니의 과보호나 돌봄은 행동 문제와는 무관하고 우울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아버지의 돌봄은 우울이나 행동 장애의 정도와 무관하였다. (4)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정도와는 상관 관계가 없지만 행동 문제와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아버지의 과다한 간섭과 보호가 행동 장애라는 정신 병리를 유발하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X>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본 연구는 장애아동을 그룹홈에 입소시킨 어머니의 양육경험 과정에 관한 질적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장애아동을 그룹홈에 입소시킨 어머니 8명이며, 연구방법으로는 심층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개방코딩 결과 총 34개의 개념과 28개의 하위범주, 13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범주들을 종합하여 '양육한계 봉착에 처한 후 그룹홈 입소로 관계 회복'을 핵심범주로 선택하였다. 실천 전략은 어머니의 양육단계에 따른 심리상담을 제공해야 하고, 장애아동 아버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학령기 비장애자녀에 대한 지원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차별화된 장애인시설이 필요하다. 정책적 차원에서는 돌봄 크레딧을 통해 장애아동 가족의 빈곤 문제의 최소화, 고운맘카드의 활용과 초기 의료사회복지적인 개입 필요, 시설순회학급 설치 확대, 성년후견제도 활용과 소득분위에 따른 장애아동 양육수당의 차등적 지급 등이 고려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가정내 아동구타 발생현황과 그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0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내 2개 국민학교(중상류 밀집지역 학교 519명, 저소득층 결집지역 학교 504명)와 경북도내 농.어촌 각 1개교(120명 및 112명)의 4, 5학년(대구시내 학교에서는 각학년마다 5개 학급씩 무작위 추출, 농.어촌 학교에서는 전원) 아동 1,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조사직전의 한달(1990년 4월 1일$\sim$30일)동안 매맞은 아동은 918명(73.1%), 매맞지 않은 아동은 337명(26.9%)이었으며 매맞은 아동중 심하게 매맞은 아동(발로 차는 정도 이상으로 한달에 2회이상 맞은 경우)이 57명(6.9%), 중등도(심한 정도 이외의 모든 매)로 매맞은 아동이 831명(66.2%)이었다. 매맞은 비율과 정도는 도시의 두학교간과 도시와 농.어촌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매맞은 이유는 부모말을 듣지 않아서(61.9%), 말썽을 부려서(34.9%), 공부를 못해서(33.3%)가 가장 많았으나 심하게 매맞은 아동 가운데는 잘못한 일이 없는데 때리는 사람의 화풀이로(16.1%) 또는 이유를 모르고 맞았다(5.7%)는 아동도 있었다. 매맞은 후에는 대부분 아동이 잘못을 뉘우치고 잘못하지 않겠다고 했으나(65%), 심하게 매맞은 경우에 집을 나가버리고 싶다가 20.7%, 죽고 싶었다고 한 아동이 9.2%나 되었다. 매맞은 결과로 멍이 들은 경우가 매맞은 아동의 52.7%로 가장 높았으나 골절(2.5%), 살이 찢어진 경우(1.5%)도 있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동(0.2%)도 있었다. 심리적 행동상의 장애로는 심하게 매맞은 아동의 31%가 공부하기 싫다, 살기 싫다 17.2%, 집에 가기 싫다 13.8%로 매맞지 않은 아동에 비해 높은 호소율을 보여 아동구타에 따른 신체적 손상 뿐 아니라 정신적 후유증 또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맞은 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낸 요인은 아파트(6.6%)나 단독주택(6.2%)에 사는 아동보다 상가건물(14.0%)에 사는 아동이 심하게 매맞은 율이 높았고(P=0.018) 자기집(6.3%)에서 사는 아동보다 세들어 사는 아동(8.4%)이 심하게 매맞은 율이 높았다(p=0.05). 부모가 맞벌이 하는 아동(9.1%)과 부모 모두 직업이 없는 아동(20.7%)이 심한 매를 맞은 율이 아버지(5.1%)나 어머니(4.5%)만 직업이 있는 아동보다 높았다(p=0.006). 가족 중 질병을 앓는 가족이 있는 아동(80.8%)이 질병을 앓는 가족이 없는 아동(71.4%)보다 매맞은 율이 높았고(p=0.001), 부모사이에 다투는 빈도가 높을수록 구타발생률이 높았다(p=0.000). 아버지의 직업이 전문직일 때 매를 맞지 않은 비율(39.4%)이 전체(26.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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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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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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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뚜렛씨 장애는 근육틱과 음성틱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이다. 만성 틱장애는 근육틱 혹은 음성틱중 하나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1998년 4월 1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만성 틱 장애 아동과 뚜렛씨 장애 아동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두 질환 사이의 관계를 비교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들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조군으로 학습장애 환자를 선정하였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성 틱장애(n=13)와 뚜렛씨 장애 환자(n=29)의 평균 발병연령은 각각 $7.3{\pm}2.5$, $7.2{\pm}2.2$세, 입원시 연령은 평균 $11.7{\pm}2.7$, $11.5{\pm}2.6$세, 입원기간은 $5.7{\pm}5.4$, $11.0{\pm}8.7$주였고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학습장애의 경우 발병연령($4.2{\pm}1.9$세)이 두 장애보다 빠르고 의료기관을 찾는 시기($9.8{\pm}3.2$세)도 빨랐다. 출생 계절은 틱장애 환자들에서 6월에서 9월 사이가 가장 적었지만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남녀의 성비율은 각각 10:3, 26:3, 11:5였고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환자가 출생할 때의 아버지와 어머니 연령은 세 군 모두 차이가 없었다. 둘째, 정신과적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세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각각 24.1%, 46.2%, 56.3%였다. 발병전 유발 요인이 확인된 경우는 만성틱장애와 뚜렛씨 장애에서 11.1%와 35.7%로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학습장애(56.3%)에 비해서는 적었다. 셋째,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 그리고 학습장애 환자의 지능지수는 각각 언어성 지능 $92.3{\pm}10.7$, $94.7{\pm}14.9$, $94.3{\pm}13.8$이었고, 동작성 지능은 $93.0{\pm}20.5$, $97.5{\pm}13.0$, $95.0{\pm}16.9$이었으며, 전체 지능은 $91.9{\pm}20.1$, $95.8{\pm}14.5$, $93.9{\pm}15.1$로서 세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기질적 뇌장애 소견은 CT/MRI 등에서 0%, 27.3%, 6.3%, 뇌파 이상은 8.3%, 17.2%, 12.5%에서 나타났고 차이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넷째, 항도파민 약물에 대한 반응은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 환자에서 각각 84.6%, 77.0%가 부분관해를 보였고 완전 관해된 경우는 한 명도 없었으며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 공동 유병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학습장애에서 의미 있게 많은 것을 제외하고는 세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사 결과 입원한 환자의 경우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를 가진 환자들은 임상적으로 학습장애를 가진 환자와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만성 틱장애와 뚜렛씨 장애를 구분해야 하는 근거를 찾지 못하였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velop and lest a structural model for paternal adaplation and family stress in the families with the handicapped children. A hypothetical model was constructed on the basis of family stress theory developed by McCubbin etc. The model included 6 theoretical concepts and 11 paths. For the purpose of the model testing, empirical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August, 1992. The subject of the study constituted 190 mothers whose children admitted in the five special schools and one privale institutes in Seoul and Choong Nam. In data analysis, SPSS PC+ and PC-LISREL 7.13 computer program were utilized for descriptive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The results of lhe study were as follows. (1) Hypothetical model showed a good fit to the empirical data [Chi-square = 21.19 (df = 7, P = o. 003), Goodness of Fit Index=O.986, Adjusted Goodness of Fit Indes=0.946, Root Mean Square lesidual=0.048), Non Normed Fit Index = 0.80, Normed Fit Index=0.91]. (2) The results of Hypothesis testing indicated: 1) Social support(${\gamma}_11=.238$, T=2.352), Family Functioning(${\gamma}_12=.729$, T=5.957) had direct effects on situational definition. 2) life event stress(${\gamma}_23=.284$, T=5.220) had direct effects on the effect of the handicapped chid on the family. 3) Family functioning(${\gamma}_32=-.239$, T= -3.370) had direct effects on paternal adapation. From the above resul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can be delineated as follows : The construction and testing of the comprehensive model seem to be the first trial in Korea. The model was supported by empirical dala. Thus it was suggested that model could be adequately applied to framily nusing care with the handicapped.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중 고등학생의 인터넷 게임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및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2009년 한국 아동 청소년 온라인 게임 및 가족여가활동 실태 조사"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남자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공통적으로 평일 평균 게임시간과 일요일 및 공휴일 및 게임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 여가 장애 수준이 높을수록 게임중독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의사소통 변수 또한 게임중독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학생의 경우 어머니와 문제형 의사소통이, 고등학생의 경우 아버지와 문제형 의사소통과 어머니와 개방형 의사소통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 및 인터넷 게임 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시할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1997년 7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외래 전신마취하에 치과치료를 시행한 235명의 치과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분포, 전신마취 선택이유, 소요시간, 마취시간, 치료내용과 합병증 등을 분석하고, 우편 설문 조사에 응답한 109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연령과 교육정도, 보호자의 전신마취 경험 유무, 환자의 연령, 치과치료 경험의 유무 등에 따른 보호자의 불안정도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아동의 전신마취시 보호자가 느끼는 불안정도는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높았으며, 보호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불안정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2. 보호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전신마취 치료의 만족도는 높았다.(P=0.05) 필요하다면 다시 전신마취하에 치과치료를 받겠냐는 설문에 95명(87.2%)이 받겠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외래 전신마취하의 치과치료는 환자 보호자에게 통상의 치과치료보다 불안을 야기하지만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며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받기가 어려운 환자에게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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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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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