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시간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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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화 맟춤형 발보장구 착용 시 하지 근육 활동의 평가 (The Evaluation of Lower Extremity Muscles in Combat shoes Custom Foot Orthotics)

  • 서성혁;김로빈;조영재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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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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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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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행군 시 발보장구 착용이 하지 근육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과회내족과 정상족을 선정하여 트레드밀에서 4.5km/h의 속도로 걷게 하였고 이때 근전도기를 이용하여 하지근육의 근육신호를 수집, 분석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를 평균적분근전도와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근활성도와 피로도를 알아보았고 SPSS 12.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는 과회내족이 정상족보다 행군 시 근 활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보장구 착용 시 근 활성과 피로도가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특히 전경골근과 장비골근의 근육활성 감소와 피로도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과회내족은 장시간 행군 시 발보장구 착용이 피로도 감소에 효과적이며 이는 잠재적인 하지 근골격계 상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위생사 작업과 관련된 근골격계 통증의 영향요인 (Dental Hygienists Work on the Impact of Factor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Pain)

  • 김민아;서화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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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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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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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중요한 직업병 중 하나이며, 이는 치과의료 직종도 예외일수는 없다. 치과위생사는 주로 장시간 서서 진료를 하거나 머리와 목을 구부리고 어깨와 손을 많이 틀면서 움직이거나 부적절한 자세로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에 대한 노출도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작업과 관련하여 근골격계의 부위별 통증의 유무와 업무분야별 통증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도권 지역의 치과위생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 중 268명이 설문에 응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연구대상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정도를 분석해 본 결과, 어깨 90.3%, 목 89.2%, 다리 83.6%, 허리 81.7%, 손/손목/손가락 75.7%, 팔/팔꿈치 52.8%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들의 업무영역에 따라서 근골격계 질환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연구결과, 외과업무의 경우 목, 허리, 다리, 어깨, 손, 팔로 나타났으며 보철업무의 경우 어깨, 다리, 손, 목, 허리, 팔로 나타났다. 교정업무의 경우 목, 어깨, 손, 허리, 다리, 팔로 나타났고 접수의 경우 목, 어깨, 허리, 다리, 손, 팔로 나타났다. 모든 치료의 경우 어깨, 허리, 목, 다리, 손, 팔로 나타났다. 여기서 나타난 것처럼 연구대상자들이 주로 하는 진료에 대한 근골격계 통증이 신체부위별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변인에 대한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신장이 큰 연구대상자들에게 허리와 어깨의 통증이 많았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연구대상자들은 목과 팔의 통증이 높았다. 연령은 29~33세는 어깨, 34세 이상에서는 팔/팔꿈치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근무환경은 경력이 높아질수록 손/손목/손가락은 통증이 증가하였고(p<0.05) 목과 어깨(p<0.05), 팔(p<0.01), 허리는 3~4년의 경력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다리/발은 1~2년의 경력에서 통증경험이 높았다. 근무시간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목에 대한 통증이 높아진다고 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손/손목/손가락에서는 근무시간이 적을 때 높은 통증경험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더욱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근무처에 따라서 분과병원에서는 손/손목/손가락에서 높은 통증경험율을 나타냈고(p<0.05) 중소치과에서는 다리/발에서 높은 통증경험률을 나타냈다(p<0.05). 이와 같은 결과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은 평균이상으로 많으며 이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고 보여진다.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발생되면 간단하게 치료받을 수 있지만 누적되어서 오랫동안 방치되었을 때는 이미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통증이 나타나거나 피로가 쌓일 경우 즉시 치료를 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RF Magnetron Sputtering 및 Evaporation을 이용하여 증착한 CdTe 박막의 물성평가

  • 김민제;조상현;송풍근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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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2년도 제43회 하계 정기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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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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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의료산업에서는 고해상도 및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직접 방식의 X-선 검측센서에서 X-ray 흡수효율이 좋은 반도체 센서(CdTe, CdZnTe 등)와 성숙된 기술, 집적효율이 뛰어난 CMOS 공정을 이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대면적화 및 고집적화가 가능하게 되어 응용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 역시 고 성능의 X-선 동영상 구현을 위해서는 고 해상도 문제, 검출효율 문제, 대면적화의 어려움이 있다. 기존의 X-선 광 도전층의 증착은 증착 속도와 박막 품질에서 우수한 Evaporation 법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대면적에 균일한 박막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산성에서 우월성을 가지는 sputtering법의 경우, 밀도가 높은 소결체 타겟의 제조가 힘들뿐만 아니라 증착 속도가 낮아 장시간 증착 시 낮은 소결밀도로 인한 타겟 Particle 영향으로 인해서 대 면적에 고품질의 박막을 형성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최근 소결체 타겟 제조기술 발달과 함께, 대면적화와 장시간 증착에 대한 어려움이 해결되고 있어 sputtering 법을 이용한 고품질 박막 제조 기술의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50{\times}50$ mm 크기의 non-alkali 유리기판(Corning E2000) 위에 Evaporation과 RF magnetron sputtering을 사용하여 다양한 기판온도 (RT, 100, 200, 300, $350^{\circ}C$)에서 $1{\mu}m$의 두께로 CdTe 박막을 증착하였다. RF magnetron sputtering의 경우 CdTe 단일 타겟(50:50 at%)을 사용하였으며 Base pressure는 약 $5{\times}10^{-6}$ Torr 이하까지 배기하였고, Working pressure는 약 $7.5{\times}10^{-3}$ Torr에서 증착하였다. 시편과 기판 사이의 거리는 70 mm이며 RF 파워는 150 W로 유지하였다. CdTe 박막의 미세구조는 X-ray diffraction (XRD, BRUKER GADDS) 및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FE-SEM, Hitachi)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조건별 박막의 조성은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 (EDS, Horiba, 7395-H)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X-선 동영상 장치의 구현을 위해서는 CdTe 다결정 박막의 높은 흡수효율, 전하수집효율 및 SNR (Signal to Noise Ratio) 등의 물성이 요구된다. 이러한 물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CdTe 박막의 높은 결정성이 중요하다. Evaporation과 RF magnetron sputtering로 제작된 CdTe 박막은 공정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판상에 도달하는 스퍼터 원자의 에너지 증가로 인해서 결정립이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CdTe 박막이 직접변환방식 고감도 X-ray 검출기 광도 전층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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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에서 한쪽 다리에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유발되는 다리 근육의 근전도 변화에 대한 정량적 분석 (Effect of Wearing a Compression Stocking on Electromyogram of the Legs)

  • 이지윤;육소희;유효경;홍남주;전인철;정동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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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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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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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하지정맥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압박스타킹 착용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지만,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인한 인체의 생리지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압박스타킹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어떤 생리적 지표가 변화될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인해 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생리지표인 혈압, 심전도, 발목 상완지수, 근전도를 측정하였다. 압박스타킹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20~30 mmHg 정도의 압력을 가진 것으로 종아리를 덮는 형태의 것을 사용하였다. 6명의 20 초반 성인이 한쪽 다리에만 7일간 착용을 하였고, 실험 기간 중 몸을 씻기 위해 벗는 것을 제외하고는 늘 착용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였다. 실험을 시작하기 직전, 3일째 되는 날, 7일째 되는 날에 혈압, 심전도, 근전도, 발목상완지수의 변화를 압박스타킹을 착용한 다리와 착용하지 않은 다리에서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한 결과 착용한 다리의 앞정강이근과 장딴지근에서 근전도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다른 생리지표는 변화가 없었다. 근전도의 증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은 다리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근전도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근전도 감소 역시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폭이 커졌다. 즉 이번 실험은 압박스타킹의 착용이 해당 근육의 근전도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고, 착용하지 않은 부위에서 의도치 않은 근전도의 감소를 일으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연구에서는 압박스타킹의 장시간 착용에 따른 생리적 변화에 대한 결과를 알아봄으로써 올바른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착용에 따른 위험요소를 알아 볼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COVID-19 시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고찰 (A Review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 Care in the Era of COVID-19)

  • 유재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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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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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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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년 11월에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COVID-19가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 시작된 지도 1여년이 지났다. 2021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9천 5백여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사망자는 2백만여 명을 상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감염자가 7만 3천여 명, 사망자 1천 3백여 명에 달하여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체육시설이 폐쇄되는 등 신체활동 환경에 많은 위축이 발생하였다. 국가 정책에 협조하면서도 감염의 예방과 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심장병과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골밀도를 개선시키며, 건강 수명의 연장과 노화에 따른 활동수행력을 유지시키고 심리적 불안과 우울증을 개선시키는 신체활동의 이득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운동중단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적 변화들을 고찰하였다. 중정도의 유산소운동은 자연살해세포와 호중성백혈구, 항체반응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운동 후 수 시간 동안 혈중 B-세포, T-세포, 자연살해세포의 수준과 기능을 감소시키며 비강의 호중성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저하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감염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COVID-19 시대에는 면역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마라톤 같은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자제하고, 감염예방에 도움을 주는 빠르게 걷기 같은 중강도의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과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저항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위암 수술 후 장기생존자에서 위 절제 범위에 따른 삶의 질 (Quality of Life of Long-term Survivors after a Subtotal or a Total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 이승수;한성원;정혜연;송재원;정호영;유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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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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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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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위암 환자에 있어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 절제 범위에 따라 삶의 질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장시간 경과 후 절제 범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확인했다. 대상 및 방법: 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후 5년이 지나 정기검진을 위해 외래를 방문한 166명을 대상으로 하여, EORTC QLQ-C30 3판과 EORTC QLQSTO22의 한국어판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EORTC QLQ-C30으로 수술 후 5년에 평가한 삶의 질은, 육체적, 역할, 정서적, 인지, 사회적 기능 척도 및 피로감, 통증, 호흡곤란, 설사, 경제적 부담감의 척도에서 위아전절제술을 받은 후에 나은 삶의 질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전체적인 건강 및 삶의 질, 오심과 구토, 수면장애, 식욕감퇴, 변비의 척도에서는 위전절제술을 받은 후에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EORTC QLQ-STO22로 수술 후 5년에 평가한 삶의 질은, 모든 척도에서 위아전절제술을 받은 후에 더 나은삶의 질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결론: 수술 후 단기적인 삶의 질의 차이는 있지만, 위암 완치 후에도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삶의 질의 악화를 염려하여, 근치적 위절제술의 절제 범위를 축소할 필요는 없겠으며, 종양학적 원칙에 입각한 수술이 필요하겠다.

흰쥐 적출 방광 배뇨근의 수축성에 대한 Imipramine의 작용과 Calcium동원 기전과의 관계 (Mechanism of Inhibitory Effect of Imipramine on Isolated Rat Detrusor Muscle in Relation to Calcium Modulation)

  • 이종범;유계준;하정희;권오철;이광윤;김원준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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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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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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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항우울제에 속하는 imipramine은 유뇨증에 대한 치료제로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Imipramine이 유뇨증 치료제로서의 명백한 치료효과를 보이기는 하나, 그 작용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 그 중 가장 유력한 설은 말초성 자율신경에 대한 작용으로서 무스카린성 길항작용과 교감신경말단에서의 catecholamine 재섭취 방해작용 및 직접적인 방광근 이완 작용 등이 제시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방광 평활근에 대한 직접작용에 칼슘 이동 억압 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되고 있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흰쥐의 적출방광 배뇨근 절편을 사용하여 imipramine의 항유뇨작용과 calcium동원과의 관련성을 추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배뇨근 절편은 전기장자극에 의해 주파수의존적으로 수축하였는데, 이 전기장자극 유발 수축반응은 imipramin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고 고농도에서는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atropine에 의해서는 고농도에서도 소실되지 않았다. 2. Imipramine은 자발수축 및 기본 장력에 대하여 이들을 농도 의존적인 양상으로 억제하였으며, 이 억제작용은 diltiazem에 의한 억제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atropine은 배뇨근절편의 기본장력이나 자발수축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3. $^*Imipramine$은 bethanechol 유발수축과 adenosine triphosphate (ATP) 유발수축을 농도의존적으로 억압하였다. 4. Imipramine은 칼슘배제용액에서 칼슘 첨가에의한 수축성의 회복을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작용은 diltiazem보다 그 효력이 낮았으나 그 작용양상은 유사하였다. 5. Imipramine에 의해 감소되었던 배뇨근절편의 기본장력은 calcium ionophore인 A23187에 의해 회복되었다. 칼슘배제 영양액에 장시간 노출됨으로써 기본장력은 소실되었으며, imipramine을 전처치한 경우는 A23187첨가에 의해 장력이 회복되지 않았으나, 세포내칼슘 유리억제제인 trimethoxybenzoic acid 8-(diethylamino)octyl ester [TMB-8]을 전처치한 경우 A23187은 배뇨근의 기본장력을 현저히 회복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imipramine의 배뇨근 수축 억제작용의 기전에는 무스카린성 및 퓨린성 수용체봉쇄작용도 관여하나, 주된 기전은 평활근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세포외 칼슘의 유입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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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형 SOFC 분리판 보호코팅 개발 (Cathode side protection coating for Planar-type SOFC interconnect)

  • 이재명;전재호;성병근;김도형;전중환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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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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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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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평판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planar SOFC : Solid oxide Fuelcell)는 높은 전류 효율 및 출력밀도를 가지는 중,대형 발전용 전기소자이다. SOFC 스택을 600~800도에서 작동할 경우, 금속 분리판에서 휘발된 크롬에 의한 열화현상과 금속의 산화에 의한 표면 저항의 증가가 큰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금속 분리판의 열화를 억제하기 위한 여러 보호코팅의 특성을 밝히고, 특성차이의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모재는 상용 STS444합금 (Nisshin steel 생산) 2.0mmt 박판을 사용하였으며, 표면 상태를 균일하게 하기 위하여 표면은 동일한 #1200 번 사포로 연마후 코팅하였다. 적용한 코팅은 전기도금 Ni 코팅, (MnCo)3O4 wet powder spray 코팅, (MnCo)3O4 ADM코팅 3종이었으며, 코팅층의 두께는 최적 공정조건에 따라 달리 하였다. 산화후 형성되는 표면 산화물의 전기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험편의 비면적 저항 (ASR : area specific resistance)을 장시간 측정하였다. 측정편의 크기는 가로 4cm ${\times}$ 세로 4cm였으며, 100시간 공기중 산화후 측정하였다. 표면 접촉을 높이기 위하여 Pt paste를 40~50um도포하였으며, 1~0.1A인가된 전류에 대한 저항을 4전극법 (4-probe)으로 측정하였다. 표면 코팅층이 크롬 휘발을 억제하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크롬 휘발량을 측정하였다. 시편은 가로 1.5cm ${\times}$ 세로 1cm 였으며, 공급된 공기와 수분의 혼합가스와 응축기 표면에 흡착된 크롬의 양을 ICP-MASS법으로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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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 및 장시간 노동과 주관적 불면증 여부의 관계: 제3차 근로환경조사 (Association Night-Shift and Long Working-Hours Effects on Subjective Insomnia in Korean Workers: The Third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 김채봉;정태영;한성민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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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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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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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orking the night-shift and long working hours may be linked to insomni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night-shift work and long working-hours with regard to subjective insomnia in Korean workers. This study was based on the Third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KWCS) conducted on workers in 2011.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included in the analysis was 34,708 workers. Adjusted odd ratios showed statistically effective associations to insomnia. For night-shift work, the results were 2.71 (1.53 - 4.82) for night shift work by experts and managers, 2.95 (2.11 - 4.11) for night-shift work by officers, and 3.90 (2.05 - 7.42) for night-shift work by engineers compared with day duty. For long working hours, the scores were 2.43 (1.68-3.51) for >52 working hours by officers, 1.72 (1.15 - 2.58) for those in sales and service compared to ${\leq}40$ working hours. We suggest the need for Korean workers to target specific groups when creating policies related to reasonable environmental conditions.

고추 및 노지채소 수확작업 편이장치의 해가림 장치개발 (Development of Parasol Device at Convenience Harvest Product for Chilli and Bare Ground Vegetable)

  • 장석근;김지만;최훤;김영수;오성길;임학규;김태한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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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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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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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노지 고추 수확작업은 7~9월에 걸쳐 5~6회 수행되며 가장 더운 한 여름의 태양볕에 노출되어 장시간 수확작업을 하며 노지채소 및 고추 수확작업시 자외선 과다 노출되어 악성흑생종, 광선각화증, 편평세포 암 및 각종 피부암발생의 원인되기 때문에 적절한 해가림 장치의 설계가 필요하다. 해를 가려주는 장치에 사용되는 재질로는 우산 및 양산에 널리 사용되어지는 섬유로 폴리에스테르를 선정하였으며 두께로 우산의 재질로 많이 사용되는 75 denier을 채택하였다. 코팅의 종류로는 Foam, Milky, Silver, 폴리우레탄을 채택하여 섬유의 코팅 종류에 따른 차단 효과를 실험하였다. 실험 방법으로서는 KS K 0850 텍스타일의 자외선 차단율 및 차단지수 시험방법에 의거 하여 실험하였다. 자외선 UV-A(365n/m), UV-B(315n/m) 측정장치는 자외선 센서, UV램프, 인디케이터로 구성된 측정기를 이용하였으며 각 재료별 5회 반복 실시하여 평균치를 산출 하였다. UV-A(365n/m) 측정값으로는 FOAM, MILKY코팅이 된 섬유재질이 KS의 우산 및 양산품질표시기준에 부합하여 해가림 장치에 사용이 적절하였으며 UV-B(315n/m) 파장 차단율 측정값으로는 KS의 우산 및 양산품질표시기준에 모두 부합되었다. 또한 해가림 장치는 태양고도에 따라 각도를 조절 가능한 형태로 설계하였으며 직사광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인 10시부터 12시를 기준하여 틸팅의 최대 각도는 20도로 개발하였다. 또한 바람에 의한 날림현상을 방지하고 통풍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해가림 장치의 섬유를 2중 구조로 설계하여 바람의 순환이 되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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