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기관계 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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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의 SCM환경에서 관계구축에 영향을 미치는 CRM요인 (The Effect of CRM Factors in Supply Chain Management of Fashion Apparel Company)

  • 손진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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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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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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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패션기업의 SCM(Supply Chain Management) 환경에서 B2B 관계 구축에 영향을 미치는 CRM(Customer Relationshio Management)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CRM 요소들이 기업간 권력구조와 관계없이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지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질적연구방법과 양적연구방법을 병행한 통합적 접근법을 이용하여 탐색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패션기업에 근무하는 전문가 5명을 대상으로 하여 심층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설문지를 통하여 이러한 모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양적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패션기업 간 거래유형에 따라 장기지향적 관계/충성도, 전환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CRM의 모형이 구성되었다. 둘째, 구성된 연구모형을 양적으로 검증한 결과 변수 간 인과관계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업간 관계구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CRM요인은 매출보장과 특별할인이었다. 또한 고객화된 제품과 품질, 편의성, 경쟁력 있는 가격, 제품/시스템/서비스 개발과 같은 요소들이 관계 구축 및 전환비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요양시설의 조직문화 유형과 조직몰입도 관련요인 (The Organizational Culture and related Factor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진영란;이광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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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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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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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노인요양시설의 조직문화 유형에 대한 인식과 조직몰입도, 장기요양기관 평가등급 간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해 전국 30인 이상 노인요양시설 149개소를 우편설문조사하였다. 노인요양시설의 조직문화는 관계지향 문화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문화 유형 중 관계지향(${\beta}=0.45$, p<0.001)과 혁신지향(${\beta}=0.34$, p<0.001) 성향은 조직몰입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설명력은 56%였다(F=14.83, p<0.001). 장기요양기관 평가등급이 상위기관일수록 조직몰입도가 높았고(F=7.18, p<0.001), 조직몰입도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등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beta}=0.53$, p<0.001). 이상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 째, 해당 기관의 조직몰입도 및 장기요양기관 평가등급 향상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한 노력을 체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둘 째,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도 조직의 관계지향성 관련 평가지표를 다룰 필요가 있다.

사생관 척도의 개발 (A Study on Development of a View of Life and Death Scale)

  • 이누미야 요시유키;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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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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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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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기 사생관의 전체적 구조를 밝히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즉, 자살, 임신중절, 장기기증 등의 청년기와 관련이 깊은 생명윤리문제에 대한 태도는 죽음에 대한 태도와 그 배경에 있는 내세관의 영향을 받아 형성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이들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밝혀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종합적인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선행 연구들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하여 종합적인 새로운 사생관 척도 제작을 시도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내세관 특성(내세지향성, 현세회귀성), 죽음의 의미(해방, 자연, 집대성, 좌절, 충격, 허무), 죽음불안, 죽음관여도(죽음수용, 죽음관심), 생명존중의지(자살억제의지, 중절억제의지, 장기기증의도) 등의 개념적 정의 및 조작적 정의를 재정립하였다. 이로써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생관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생관의 내부구조를 밝힐 수 있는 도구가 마련된 것이다. 또한 그 동안 일부 요소(예컨대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등)와의 관계만이 연구가 가능했던 정신건강이나 심리적 적응 및 심리 사회적 발달과 죽음에 대한 태도의 관계를 사생관 전반에 걸쳐서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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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의 이문화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와의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Between Cross-Culture Exchange and Communication(Negotiation) of Korean Youth)

  • 이제홍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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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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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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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대환경변화에 따라 각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문화를 형성하며, 타국의 문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선행연구 즉, E. T. Hall(1959)의 고배경문화와 저배경문화 그리고 Hofstede(1991)의 5개 차원(권력거리, 불확실성회피, 개인 또는 집단주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 장기적지향성)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이문화변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이문화 형성에 따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예측모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통상협상 모형을 재정립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인 젊은이는 집단주의 문화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한국인은 장지지향성이 있으며, 권력간격이 매우 높으며, 남성주의가 강할 것이라는 실증분석 결과 반대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 젊은이의 이문화 변화 유형은 남성주의보다는 여성주의 경향이 강하며,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측면보다는 가정적인 측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권력간격이 낮은 유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적인 성향이 아니며, 즉각적인 어떠한 사안에 즉각적인 반응과 해결하고 하는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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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문화적 특성이 국가 이미지, 한국의료서비스 이미지와 한국의료서비스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인, 러시아인을 중심으로 - (Influence of Foreigners' Cultural Characteristics on National Image, the Image of Korean Medical Services, and Behavioral Intention to use Korean Medical Services - Focused on Chinese & Russians -)

  • 김미경;조덕영;김윤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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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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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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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세계 의료관광시장에서 한국이 매력적인 의료관광목적지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및 제공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인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문화적 특성과 한국의료서비스 행동의도 간의 영향관계와 영향을 주는 변수에 대해 연구하였다. 중국인, 러시아인 모두 문화적 특성이 국가 이미지와 한국의료서비스 이미지에 영향을 미쳐 한국의료서비스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문화적 특성의 요소에는 차이가 있었다. 중국인은 '권력거리', '개인주의-집단주의', '장기지향성'이, 러시아인은 '권력거리', '개인주의-집단주의', '장기지향성', '불확실성 회피성향'이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주었으며, 또한 중국인은 '권력거리', '장기지향성'이, 러시아인은 '권력거리', '불확실성 회피성향'이 한국의료서비스 이미지에 영향을 주어 한국의료서비스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문화적 특성에 따라 한국의료서비스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변수와 정도가 다르므로 문화적 특성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설계 및 제공한다면 한국은 매력적인 의료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린IT 장기지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ng-term Sustainability of Green IT)

  • 이경락;김재전;이상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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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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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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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략적 제휴와 연계를 추구하는 장기 지속적인 그린IT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그린IT 기업의 사회적 압력과 환경지향성과 환경매력도가 장기 지속적 그린IT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지속적 그린 IT 전략이 환경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종속변수로 사용되던 장기지속성을 본 논문에서는 매개변수로 설정하였다. 그린IT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사회적 압력과 환경지향성과 환경매력도와 환경성과 사이의 관계에서 장기지속성이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B2B 산업재 시장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요인과 신뢰가 장기거래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Marketing Communication and the Trust on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in the B2B Industrial Product Market)

  • 오세경;한경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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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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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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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B2C(Business-to-Customer) 소비재 시장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B2B(Business-to-Business) 산업재 시장에 적용하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신뢰에, 신뢰가 장기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 장기적인 거래관계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요인들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공구유통업에 종사하는 도 소매상 1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도 소매상들이 공급업체에 대해 느끼는 신뢰의 정도는 장기지향성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요인들 중, 광고가 신뢰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B2B에서도 장기적 거래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높여야 하며, 광고와 같이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요인들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웃도어 여성소비자의 소비가치가 관계품질 및 장기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sumption Value of Outdoor Female Consumers on Relationship Quality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 장은정;이은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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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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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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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consumption value of outdoor female consumers on relationship quality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as well as differences in consumption value, relationship quality an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May 15-22, 2016; subsequently, 336 responses were used in the analysis. Statistical analysis methods consisted of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consumption value of outdoor female consumers was composed of functional value, emotional value, epistemic value, situational value, and social value. Relationship quality was composed of satisfaction, commitment, and trust. Consumption value (functional value, emotional value, epistemic value, situational value, and social value) of outdoor female consumers positively affected satisfaction. Emotional value, epistemic value and situational value positively affected commitment; in addition, functional value and emotional value positively affected trust. Satisfaction, commitment, and trust about outdoor brand also positively affected the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in addition, consumption value positively affected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onsumption value and relationship quality by age and marital status. The study results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marketing strategies of outdoor brands that consider female consumers.

중·노년층 여성이 경험하는 패션매장에서의 감성과 판매원과의 관계적 속성이 장기적 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ong-Term Relationships on Emotional and Relational Characteristics with Salespeople in Fashion Stores between Middle and Senior Women)

  • 서은경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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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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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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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act of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on emotional characteristic in fashion stores and relationship characteristic between middle-aged and senior women and salespeople. This study employed survey method with questionnaire. Data were collected from 579 women who were from the age of forty to sevent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tatistic methods(SPSS 15.0 and Amos 5.0) such as frequency analysis, cronbach $\alpha$, exploratory factor analysis, second-order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concluded as follows; Firstly, the income significantly affected on emotional characteristics(p < 0.01), but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p < 0.05). The higher income, the more respondents exhibited positive attitude and sensitive emotional characteristics as a sense of sight, hearing, smell, tactile and feeling to salespeople in the fashion stores. The path of structural equation was implemented as income variables $\rightarrow$ emotional characteristics $\rightarrow$ (relationship with salespeople variables $\rightarrow$ )commitment $\rightarrow$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which turned out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95% confidence level. Secondly, senior group(55~70yrs) was more positive relationship with salespeople compared to middle-aged group(40~54yrs). The precondition of get satisfaction and feeling of being cared from the salespeople were critical for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The path of structural equation was carried out as age variables $\rightarrow$ relationship with salespeople variables $\rightarrow$ commitment $\rightarrow$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which turned out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95% confidence level.

조직브랜드 내부화가 조직브랜드 영속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Brand Internalization on the Organizational Brand Permanence)

  • 최수아;황윤용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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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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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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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조직브랜드 내부화가 조직브랜드 영속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조직브랜드 내부화가 고객지향성, 브랜드애착, 조직브랜드 영속성에 어떠한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고객지향성과 조직브랜드 영속성 간의 관계에 있어서 브랜드애착의 효과도 함께 검토하였다. 실증적 연구 결과, 조직브랜드 내부화는 종업원의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고객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브랜드애착이 높아질수록 조직 내 직원들은 고객의 니즈를 잘 인지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들은 브랜드를 단일된 컨셉으로 잘 조직화함으로써 내부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원의 조직적 통합화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는 이 같은 관점에서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