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잡초성 벼

검색결과 190건 처리시간 0.022초

강우처리후 토양건조에 따른 피막형성 및 경도변화가 벼와 피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Crusting and Hardening during Drying after Artificial Rainfall on Seedling Emergence of Rice and Barnyardgrass)

  • 이변우;권용웅;명을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31-138
    • /
    • 1996
  • 건답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입모율의 확보와 잡초 방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강우 후 토양이 건조하면서 형성되는 토양 피막과 토양 경도의 변화가 벼와 피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실험은 강우를 차단하기 위하여 사방이 트인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으며 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를 공시하여 파종 . 복토(4cm)후 0, 20, 40mm의 강우를 인위적으로 처리하며 출아율과 유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벼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갈색까락샤레벼, 동진벼, 섬진벼를 공시하였으며, 피는 돌피와 강피를 공시하였다. 실험기간 중 평균기온은 31.3$^{\circ}C$였고, 일사량은 16.6MJ/m$^2$/day였다. 1. 파종 .복토 후 강우 처리를 한 경우 토양이 건조됨에 따라 토양 피막이 형성되었으며 토양 경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토양 경도는 강우량이 많을수록, 점토 함량이 높을수록 높았다. 2. 벼는 강우 처리로 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동진벼와 섬진벼는 점토 함량이 높은 사양토에서 현저히 낮아졌다. 피의 평균 출아율은 벼보다 낮았으나 토성 및 강우 처리에 의한 출아율의 차이는 없었다. 3. 섬진벼와 동진벼의 출아율은 출아기의 평균토양경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토양경도가 1.0kg/$cm^2$이하일 때는 80%, 1.7kg/$cm^2$이상일 때는 50%이하로 감소하였다. 4. 출아속도는 피가 벼보다 빨랐고, 강피는 돌피보다 빨랐다. 벼 품종 중에서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가 빨랐으며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은 이들 품종과 비슷하였으나 출아 속도는 늦었다. 5. 피는 벼에 비하여 중배축의 신장 정도가 현저히 컸다. 벼 품종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는 불완전엽과 중배축이, 갈색까락샤레벼는 중배축의 신장이 잘 되어 본엽이 지상에서 전개되었으나 동진벼와 섬진벼 는 유아의 신장이 잘 안되어 지중에서 본엽이 전개되었다. 6. 강우 처리 후 토양의 경화와 토막 형성에 의하여 벼 특히 우리 나라 장려품종들의 출아가 현저하게 저하된 데 반하여 돌피와 강피, 벼 품종 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잡초성 벼인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의 저하가 적었는데 이는 피와 이들 벼 품종이 출아 속도가 빠르고 또한 중배축과 불완전엽의 신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Cinosulfuron에 대한 벼 품종간의 생육반응과 Acetolactate Synthase 활성에 미친 영향 (Response and Acetolactate Synthase Activity in Different Rice Cultivars(Oryza sativa L.) to Cinosulfuron)

  • 박상조;김길웅;신동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32-139
    • /
    • 1996
  • 제초제 cinosulfuron에 대해서 감수성이 각각 다른 두 품종을 선발해서 반응차이의 원인을 비교 검정하였다. 벼 어린식물체의 반응시험에서는 Indica type인 IR 74가 Japonica type인 화진벼보다 cinosulfuron에 대해서 높은 저항성을 보였다. 두 품종에서 추출한 ALS 효소의 활성은 cinosulfuron에 대해 비슥한 억제작용을 보였다. 10ppm cinosulfuron 처리에 대한 두 벼 품종간의 생육반응과 효소활성의 비교에서는 ALS효소 활성과 생육이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IR 74의 효소활성과 생육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화진벼에 있어서는 제초제 처리 후 5일째에 효소활성이 떨어졌으며 이시기에 유묘의 생육도 상당히 억제되었다. 두 벼 품종의 ALS효소는 cinosulfuron에 대해서 비슷한 감수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으며 cinosulfuron을 처리한 유식물로부터 추출 가능한 효소의 양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요인 즉 대사속도의 차이에 의해서 두 벼 품종의 생육반응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

  • PDF

CGA 123'407 처리(處理)가 벼에서 Pretilachlor, Butachlor 및 Benthiocarb의 약해경감(藥害輕減)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GA 123'407 on Reducing Injury of Rice Plants to Pretilachlor, Butachlor and Benthiocarb)

  • 이현용;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79-185
    • /
    • 1987
  • 벼의 보온절충(保溫折衷)못자리와 담수직파재배(湛水直播栽培)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제초제에 대하여 약해경감(藥害輕減)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실험(實驗)의 일환으로 실내에서 벼의 발아과정 중 benthiocarb, butachlor 및 pretilachlor에 대한 해독제(解毒劑) CGA 123'407의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와 '강피'에 대한 살초력(殺草力)을 조사하였다. 1. Benthiocarb와 butachlor는 50 ppm 이상에서 생장이 현저하게 억제되기 시작하였으며, pretilachlor는 0.5 ppm 부터 생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2. CGA 123'407과 제초제를 혼합처리(混合處理)한 결과 benthiocarb와 butachlor 10 ppm에서는 CGA 123'407 0.1 ppm에서부터, pretilachlor 10 ppm에서는 CGA 123'407 0.25 ppm 이상에서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가 크게 증대되었다. 3. Benthiocarb, butachlor, pretilachlor 1, 5, 10, 20 ppm에 해독제(解毒劑) CGA 123'407을 20 : 1(0.05, 0.25, 0.5, 1 ppm)과 50 : 1 (0.02, 0.1, 0.2, 0.4 ppm) 비율로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때 각각 제초제의 살초율(殺草率)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벼에서 benthiocarb, butachlor, pretilachlor에 대한 CGA 123'407의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가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벼의 보온절충(保溫折衷)못자리와 직파재배(直播栽培) 조건에서도 적용실험을 실시하여 제초제의 선택성(選擇性)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바람직스럽다고 사료된다.

  • PDF

잡초성벼 경종적 방제 후 남부지역 벼 무논점파재배 파종적기 (Optimum Seeding Date of Wet Hill Seeding on Puddled Soil after Weedy Rice Control in Southern Plain Area of South Korea)

  • 황운하;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조승현;민현경;김상국;한은희;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3권4호
    • /
    • pp.273-281
    • /
    • 2018
  • 무논점파재배는 벼 직파재배 중 재배안정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잡초성벼의 발생량이 많은 단점이 있다. 잡초성벼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면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잡초성벼가 출현되고 나서 경종적 또는 화학적 방제를 하고 볍씨를 파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에 지역별로 잡초성벼를 방제하고 무논점파 재배 시 벼 수량확보가 가능한 지역별 적합 파종기를 설정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 잡초성벼 유전자원 8점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잡초성벼의 출현율이 80%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평균온도 $14^{\circ}C$$15^{\circ}C$가 각 21일 및 14일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볍씨 발아 후 온도에 따른 생육변화를 분석한 결과, 파종 후 10일간 평균기온이 $20^{\circ}C$ 정도 되어야 3 cm 내외의 초기생육이 확보되어 조기 활착과 입모안정화에 유리하였다. 3. 벼 무논직파 파종시기에 따른 수량 요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5월에 무논점파할 경우 볍씨 파종 후 10일간 평균기온은 입모율, 단위면적당 벼알수 및 이앙대비 수량에 정의 상관을 보였다. 4. 남부지역에서 잡초성벼 방제 후 이앙대비 98%이상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볍씨 파종 후 10일간 평균 기온이 $20^{\circ}C$ 이상이 되어야 하며, 벼의 안전출수기를 고려할 경우 파종적기는 지대에 따라 호남지역은 5월 21일~6월 5일, 영남지역은 5월 16일~6월 5일로 나타났다.

유기벼 재배 기본규약의 기준 (Guideline for Basic Standard for Organic Rice Cultivation)

  • 정진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1-7
    • /
    • 2002
  • CODEX의 유기농업기준에 대하여 기본적으로는 공감하고 있으나, 아시아적 기후의 특성과 농가당 소유면적이 유럽이나 미주$\cdot$오세아니아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너무 협소한 점을 감안하여 아시아의 유기벼 재배농가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는 선에서의 유연성을 부여해야 할 것이다. 윤작이나 휴경의 경우, 지역에 따라 벼-딸기 등의 과채류-벼-토마토 등 과채류-벼 행태나, 병-보리 또는 호밀 등의 사료 또는 녹비작물-벼-자운영 등의 사료 또는 녹비작물-벼 행태의 윤작 또는 녹비작물 재배형태의 윤작 또한 유기재배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완충지배 역시, 일정거리 보다는 경계선상에 주작물보다 상당히 키가 큰 다른 식용이나 녹비용 작물을 재배하면서 이웃 관행농장으로부터의 영농화학물질의 비산을 막아줄 수 있는 조처만으로도 유기재배 인증획득이 가능토록 해야 할 것이다. 제체작업 또한 오리를 이용할 경우, 기본적인 제초효과는 물론 해충포식이 이루어지며, 배설물에 의한 자연적인 시비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볏대를 튼튼하게 자극시켜주며, 고랑사이의 공기유통 촉진과 흙탕물에 의한 잡초 발아억제 효과 등 다양한 부대효과를 올리 수 있게 된다. 왕우렁이 제초법 또한 논의 건조와 백로 등 조류의 접근만 차단해 주면 완벽한 제초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불시 경운에 의한 제초법도 유기농업 실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이다.

  • PDF

신규 benzenesulfonylurea 계 화합물 KSC-13906의 제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a new benzenesulfonylurea compound, KSC-13906)

  • 황인택;최정섭;고영관;최용석;김만호;김대황;조광연
    • 농약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12
    • /
    • 1999
  • 유망한 신규 합성 제초제 후보화합물 KSC-13906의 제초 활성과 특성을 온실 시험과 야외 폿트 및 포장 시험을 통하여 조사한 결과, KSC의 살초 스펙트럼은 넓어 사마귀풀과 밭뚝외풀을 제외한 7초종(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너도방동사니, 올미, 올방개, 가래, 벗풀)에 대하여 $2.5{\sim}5$ g ai/ha의 처리량에서도 90% 이상 방제하였다. 또한 기존의 sulfonylurea계 제초제들과는 달리 특이적으로 3엽기까지의 피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벼에 대한 약해시험 결과 직파벼 3엽기 이후, 벼 이앙 10일 이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야외 폿트 시험결과 $3{\sim}5$ g ai/ha로 5 DAT에 처리하였을 때 발생초종을 완전히 방제하였으며, 포장시험에서는 3 g ai/ha의 KSC-13906을 이앙 후 5, 10, 15일에 처리하여도 잡초방제효과는 모두 90% 이상으로 우수하였다. 특히 피에 대한 방제효과는 100%로 나타났으며, 대조약제 PYR의 21 g ai/ha와 유사한 잡초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다년생 잡초중에서 올방개에 대한 살초효과는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탁월하였다. KSC-13906을 직파벼에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제제형태를 변화시키거나 약해경감제를 사용하여 직파벼에 대한 안전성을 제고시키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규 시험화합물 KSC-13906의 직파벼에 대한 약해를 제거시킬 수 있다면 처리 폭이 넓은 강력한 신규 논제초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벼 무논직파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건 및 재배적지 설정 (Proper Growing Regions and Management Practices for Improving Production Stability in Direct-seeded Rice Cultivation)

  • 황운하;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임연화;조승현;민현경;김상국;남진우;최예슬;조윤상;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4호
    • /
    • pp.336-343
    • /
    • 2019
  • 벼 직파재배의 재배안정성 확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적정파종시기 및 잡초성벼 방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농가에서는 여전히 볍씨 조기파종에 따른 입모 불안정과 잡초성벼 발생의 문제점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직파재배 면적 확대의 문제점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잡초성벼 방제 후 적정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 분석을 통해 직파재배 안정성이 확보되는 지역, 직파재배가 어려운 지역 및 불가능한 지역으로 구분하여 벼 직파재배의 안정성을 확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 지역별로 잡초성벼를 경종적으로 방제 후 벼 직파재배가 가능한 시기는 영남 남부지역이 5월 15일 전후, 호남 남부지역은 5월 17일~19일 경이었으며 중부 서해안 지역은 5월 20일이 지나야 파종이 가능하며 강원도 지역은 5월 하순 경에나 가능하였다. 2. 벼 직파재배 시 입모확보를 위한 적정 파종시기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5월 하순이 되어 파종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지역별 벼 직파재배 가능성을 생육온도 따른 지역별 벼출수기 변화 및 적산온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분석에서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4. 그 결과, 벼 직파재배를 회피하여야 할 지역은 강원도의 대부분 지역과 충북과 경북 북부 지역 및 영호남 지역의 일부분인 중간지가 이에 해당되었다. 또한 조생종 또는 중생종 재배만 가능한 지역은 경기도 내륙평야지 및 해안지, 충남 서해안지 및 충남과 영남 중북부 내륙평야지의 일부가 해당되었으며 직파안정 재배가 가능한 지역은 남부 평야지의 대부분과 지대가 낮은 중부 내륙평야지의 일부가 이에 해당되었다.

유전자변형 벼로부터 일어나는 화분비산의 시공간적 특성 (Tempor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in the Pollen Flow of Living Modified Rice)

  • 안주희;조강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210-217
    • /
    • 2009
  • 본 연구에서 실행한 LM 벼의 화분비산 연구는 non-LM벼와 잡초성 벼의 의도치 않은 교잡은 경작지의 생태계에 문제를 야기할 기능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벼의 이격거리 설정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1. 벼의 개화기간의 개화시간$(10:00{\sim}14:00)$의 주풍은 남풍이었으며, 시간대별 풍속은 $0.94{\sim}1.77$ m/s이었다. 2. 개화기는 LM벼와 Wild벼가 일치하는 기간은 8일이였으며, LM벼와 Wild벼의 최성기는 4일의 차이가 있다. 3. LM벼의 화분이 non-LM벼보다 유의하게 작게 조사되었다. 4. 화분채집량은 위가 노출된 슬라이드 글라스가 위가 덮인 슬라이드 글래스 보다 많았으며 LM벼가 Wild벼보다 비산량이 많았다. 5. 벼 화분의 비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부분 이루어졌다. 6. 거리에 따른 화분비산량은 1 m까지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2 m이상에서는 서서히 감소하는 전형적인 지수함수를 나타냈으며, 3 m이상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제초제(除草劑) Cyhalofop-butyl ester의 벼와 피간(間)의 선택성기작(選擇性機作) - III. 흡수(吸收), 전이(轉移) 및 대사(代謝) (Selective Mechanism of Cyhalofop-butyl ester between Rice(Oryzae sativa L.) and Echinochloa crus-galli - III. Uptake, Translocation, and Metabolism, of 14C-cyhalofop-butyl ester)

  • 김길웅;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85-191
    • /
    • 1997
  • 벼와 피의 속간(屬閒) 선택성(選擇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해 $^{14}C$-cyhalofop-BE를 이용(利用)하여 피와 벼의 흡수정도(吸收程度) 및 전이(轉移)의 차이(差異)와 대사작용(代謝作用)의 기작(機作)을 구명(究明)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14}C$-cyhalofop-BE를 줄기 에 처리(處理)할 경우 벼와 피 모두 체내(體內) 흡수(吸收) 및 이행(移行)이 잘 되었으나 벼 보다 피가 흡수량(吸收量)이 높았고 체내(體內) 이행(移行) 정도(程度)가 높은 양상(樣相)을 보여 주였다. 2. $^{14}C$-cyhalofop-BE의 피 체내(體內) 흡수시간(吸收時間)은 흡수(吸收) 30분후(分後)부터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기 시작하여 흡수(吸收) 12시간(時閒) 후(後)에 최대(最大)를 보여 주었으나 벼는 흡수(吸收) 30분후(分後)부터 증가(增加)하다가 시간(時間)이 지나면서 큰 변화(變化)를 보이지 않아 흡수량(吸收量)에서도 벼가 현저(顯著)히 낮았고, 줄기로부터 상방(上方) 및 하방(下方) 이동(移動)도 피가 훨씬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3. $^{14}C$-cyhalofop-BE가 피 체내(體內)에 흡수후(吸收後) 활성물질(活性物質)인 acid 화합물(化合物)로 전환(轉換)이 높았으나 벼는 현저(顯著)히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 PDF

호남지역에서 제초제 저항성 강피의 발생과 방제 (Control and Occurrence of Herbicide Resistance Echinochloa oryzicola in Rice Paddy Field of Honam Area)

  • 임일빈;임보혁;박재현;임민혁;김대현;장정한;최경진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6권1호
    • /
    • pp.32-39
    • /
    • 2017
  • 본 연구는 벼 재배 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피의 ACCase 저해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여 발생 지역을 파악하고, 벼 무논직파 재배시 저항성 강피에 대한 방제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남, 전북 벼 재배 논에서 수집한 72종의 중에서 ACCase 저해 제초제 cyhalohop-butyl에 대하여 약 44% 정도가 저항성으로 판단되었다. 저항성 강피에 대하여 토양처리 제초제의 처리시기별로 방제효과를 보면 파종 전에 pretilachlor, butachlor, oxadiazon, oxadiargyl, oxadiazon+pretilachlor, fentrazamide+oxadiargyl의 처리 및 파종 후 10일에 bromobutide+fentrazamide+imazosulfuron, benzobicyclon+fentrazamide+imazosulfuron, pyrazosulfuron-ethyl+thiobencarb, fentrazamide+imazosulfuron, bromobutide+imazosulfuron+mefenacet, bromobutide+imazosulfuron+pyraclonil의 처리는 95% 이상, 파종 후 15일에 bromobutide+imazosulfuron+mefenacet의 처리는 95%, bromobutide+pyrazosulfuron-ethyl+pyriminobac-methyl의 처리는 90%정도 방제효과를 보였다. 파종 후 30일에 cyhalofop-butyl+propanil의 경엽처리도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저항성 강피에 대하여 토양 잔류에 의한 방제효과를 보면 oxaziclomefone는 처리 후 40일까지 90% 이상 방제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벼 무논직파 재배 논에서도 ACCase 저해 제초제 저항성 강피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