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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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사이트 제련 잔재물의 중화기술 동향 분석 (Overview on the Trend Analysis for the Dealkalization Technology of Bauxite Residues)

  • 서평섭;이만승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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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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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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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보크사이트 잔재물은 알루미나 산업의 시작과 함께 120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련 부산물로 높은 알칼리성과 염도 특성으로 유해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억 5천만톤 이상 꾸준히 증가 중인 잔재물을 다양한 산업 소재로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중화 처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보크사이트 제련과정에서 알칼리성 물질의 형성과정과 최근 수십 년 동안 잔재물의 알칼리도 관리를 위한 몇 가지 기술을 분석하였다. 보크사이트 잔재물은 원광 및 제련 방법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갖기 때문에 알칼리성 물질의 종류, 지역 환경 및 인프라를 고려하여 중화공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물성 잔재물의 발생경로 및 재활용업체의 재할용 실태에 대한 조사 (Investigation of the Current Status on Generation Route and Recycling of Residue derived Animals)

  • 이주호;배재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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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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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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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 가축별 도살과정에서 발생되는 동물성잔재물의 발생 및 처리경로를 조사하고, 재활용업체의 재활용실태를 조사하여 관리상에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현재 동물성 잔재물은 동물별 전문화되어진 업종으로서 도살하고 있으며, 도살과정에서 발생되어진 각종 물질을 분리해체하여 사료 및 부산물퇴비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축, 도살 잔재물은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이용하고, 식용으로 이용할 수 없는 뿔, 발톱, 유지 등은 재활용 처리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계 잔재물은 대부분 단미사료나 원형이용, 부산물비료로, 수산물 잔재물은 단미사료 등으로 재활용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물성 잔재물을 재활용하는 업체는 발생원이 가까이 있는 전라남 북도와 경상남 북도 등에 다수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활용업체도 이러한 도살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재활용 업체는 10~60 ton/day의 시설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시설규모에서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활용 처리상에 어려운 점은 부패에 따른 악취 등이 발생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활용 대상물질에 대한 수집운반은 비용절감 및 원료확보 차원에서 직접 수집 운반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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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선별 잔재물의 자원화를 위한 도시생활폐기물과의 혼합소각 가능성 평가 (Feasibility Evaluation of Co-Incineration with MSW for Efficient Recycling of the Rejects after Separation Processes in MRF)

  • 신택수;성백남;연익준;조병렬;김광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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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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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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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재활용 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선별 잔재물을 자원화 하기 위해 가연성 생활폐기물과 혼합하여 도시폐기물 소각로에서 소각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선별 잔재물을 대상으로 성상과 조성, 삼성분, 발열량을 조사하여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경우와 비교 분석하였고, 도시생활폐기물 소각로에서 가연성 폐기물과 함께 혼합소각 함으로써 연소특성과 오염물질 배출특성 변화에 대해 실험하였다. 연구결과 재활용 기반시설 선별 잔재물이 가연성 생활폐기물에 비해 발열량(5,865 kcal/kg)이 높고, 수분과 회분 함량은 적었다. 또한, 재활용 기반시설 선별 잔재물을 30%와 50% 혼합하여 연소시킬 경우, 가연성 생활폐기물만을 연소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먼지(dust), $SO_2$, $NO_2$, CO 농도 변화는 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현행 배출 허용기준을 만족하였다. 다만, 재활용 기반시설 선별 잔재물을 50% 혼합소각할 경우, HCl 농도(최고 33.7 ppm)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므로 30%까지 혼합하여 소각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양파 수확 후 잔재물과 쇠비름 추출물이 유기농 양파의 수확량 및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Mixture of Extracts from Residues of Onion Left after Onion Harvesting and Purslane (Portulaca oleracea) on Productivity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Organic Onions)

  • 김태원;전병균;이성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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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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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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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양파 잔재물과 쇠비름으로부터 추출한 수액을 유기농 양파 재배 시 시비하여 유기농 양파의 수확량, 품질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도복기 때의 양파 생육은 초장, 엽수, 엽초경에서 식물추출액 처리구들이 무처리구보다 좋았다. 양파 수확량도 식물 추출액 처리구들이 무처리구보다 유의성 있게 증가되었으며(p<0.05), 구 중 분포에서는 상품성이 있는 300 g 이상의 대구 양파가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성 있게 증가 되었다(p<0.05).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가 다른 처리구들에서 생산된 양파보다 석회와 황을 제외한 다량원소들이 높게 함유되었다. 양파의 경도는 양파와 쇠비름 추출액 혼용 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가 양파 잔재물 추출액 처리구와 무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보다 각각 8%와 20% 높게 나와 유의성을 나타내었지만(p<0.05), 당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생산된 양파가 비슷하게 나와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양파 수확 후 토양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파 잔재물 추출액 처리구 토양에서 인산, 칼슘, 황산, 망간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양파 수확 후 버려지는 잔재물과 길가에 방치되는 쇠비름의 추출물이 유기 양파 재배 시 천연 친환경 자재로 활용 가치가 있다고 보겠다.

자동차 폐차잔재(ASR)의 시멘트제조 열원활용공정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Cement Manufacturing Process for Heat Source Application of Automobile Shredder Residue)

  • 오세천;권우택;김수룡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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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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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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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차잔재물중 가연성 성분을 시멘트 제조공정의 열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폐차잔재물을 시멘트 제조공정의 보조열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활용에 대한 경제성 및 환경기준과 더불어 시멘트 제조공정의 안정적 조업조건에 대한 검토가 이뤄져야만 하며 특히 폐차잔재물의 연소시 시멘트 제조공정에서의 염소물질의 거동특성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폐차잔재물의 시멘트 제조공정에 대한 열원활용의 최적조건을 도출하고자 현장적용 전 킬른내 염소성분의 제어를 위한 Bypass unit의 Cyclone에 대한 전산모사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러한 전산모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시멘트 제조공정에 대한 폐차잔재물의 현장적용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로부터 시멘트 제조공정에 대한 폐차잔재물의 열원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폐차잔재물의 투입시 시멘트 제조공정의 안정적 조업조건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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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선별 현황 및 개선방안 (Investigation on Sorting Efficiency for Recyclable Materials and Its Improvement Measure at Domestic Sorting Facility)

  • 김주신;박대원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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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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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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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S시 S구의 재활용품 배출특성을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율을 조사하였다. 재활용품 배출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발생원, 수집운반, 선별단계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재활용품의 발생량 원단위의 전체 평균은 0.121kg/일 인, 지역별 재활용품의 수거주기는 보통 주3회(월수금 혹은 화목일)로 나타났으며, 차량별 혼합재활용품의 밀도는 평균 $202.4kg/m^3$로 나타났다. 선별단계에서의 현황분석을 진행한 결과, 혼합재활용품의 반입량은 평균 1,154.6톤/달, 겉보기밀도의 평균은 $181kg/m^3$, 선별재활용품의 양은 평균 448.5kg/달, 잔재물의 밀도는 $48kg/m^3$으로 나타났다. 선별장으로 입고된 혼합재활용품에서 유가품 선별율은 약 38.85%이며 잔재물은 약 55.90%로 나타났다. 전체 잔재물 7,744.8톤 중 유가품은 약 4,272.1톤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가능한 유가품의 수거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거점수거 활성화, 선별시설 자동화 및 현대화, 잔재물의 자원화 등이 검토되었다.

회분식 혐기소화에 의한 혐기적 유기물 분해율의 보정 방법 (Correction Method of Anaerobic Organic Biodegradability by Batch Anaerobic Digestion)

  • 김승환;오승용;김창현;윤영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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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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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6-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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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기성 바이오매스의 혐기소화율 평가에 주로 이용되는 VDI4630법에 대하여 소화액에 녹아 있는 탄산이온 ($CO_3{^{2-}}$)과 혐기소화 미생물 반응에 참여하는 수분 ($H_2O$)이 유기물의 혐기적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위해 탄산이온과 수분반응물에 의한 유기물의 혐기적 분해율 산출 보정식을 개발 하고자하였다. 돼지 혈액, 돼지 내장잔재물, 돼지 장내잔재물, 소 반추위잔재물의 화학조성식은 각각 $C_{3.78}H_{8.39}O_{1.46}N_1S_{0.01}$, $C_{9.69}H_{15.42}O_{2.85}N_1S_{0.03}$, $C_{25.17}H_{43.32}O_{15.04}N_1$, $C_{27.23}H_{42.38}O_{15.93}N_1S_{0.11}$으로 나타났으며, 돼지 혈액, 돼지 내장 잔재물, 돼지 장내잔재물, 소 반추위잔재물에서 이론적으로 1 mol의 유기물이 분해되는데, 0.336, 0.485, 0.227, 0.266 mol의 수분이 참여하였다. 혐기적 유기물 분해율에서 이론적 메탄생산퍼텐셜 대비 실험적 메탄생산퍼텐셜 ($B_u/B_{th}$)의 비율로 산출한 유기물 분해율은 돼지 혈액, 돼지 내장 잔재물, 돼지 장내잔재물, 소 반추위잔재물에서 각각 82.3, 81.5, 70.8, 66.1%이었으며, VDI4630에 근거한 유기물 분해율 (AB)은 각각 72.2, 87.8, 74.2, 62.0%를 보여 이론적 메탄생산퍼텐셜 대비 실험적 메탄생산퍼텐셜 ($B_u/B_{th}$)의 비율로 산출하는 유기물 분해율과는 전체 시험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VDI4630법에 소화액 중의 알칼리도를 보정한 유기물 분해율 (AB-I)은 돼지 혈액, 돼지 내장 잔재물, 돼지 장내잔재물, 소 반추위잔재물에서 각각 72.4, 88.1, 74.5, 62.1%를 보였으며, 알칼리도와 수분 반응물을 동시에 보정한 유기물 분해율 (AB-II)에서는 각각 72.5, 88.5, 74.5, 62.3%를 보여 본 연구에서 시험한 각각의 시료에서의 유기물 분해율 AB, AB-I, AB-II 간의 평균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알칼리도, 수분 반응물의 보정식은 유기물의 혐기적 분해율의 측정에서 좀 더 높은 정확도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추 수확 후 잔재물 추출물의 생리활성과 세포독성 분석 (Analysis of Physiological Activity and Cytotoxicity of Residue Extracts after Pepper Harvest)

  • 김태원;전병균;이성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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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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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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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고추(Capsicum annuum L.) 수확 후 버려지는 잔재물의 활용가치를 위해 이들로부터 추출한 발효추출물과 열수추출물의 생리활성과 세포독성을 분석하였다. 녹광고추 발효추출물에 함유된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성분의 총 함량은 청양고추 발효추출물 보다 2배 정도 높았고, 열수추출물에서는 유사한 함량을 보였다. 미량원소 중에는 붕산, 철, 규소 성분만 검출되고, 아연, 망간, 몰리브덴, 구리 성분은 두 추출물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청양고추와 녹광고추 모두에서 발효추출물이 열수추출물 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 능력은 발효추출물이 열수추출물 보다 항산화력이 높게 나타내었으나, ABTS radical 소거 능력은 열수추출물이 발효추출물 보다 항산화력이 높게 나왔다. MTT assay를 이용한 추출물의 세포독성 실험에서는 청양고추와 녹광고추 두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 세포독성이 미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추 수확 후 버려지는 잔재물이 천연 기능성 물질추출을 위한 소재로 이용되거나 또한 그 추출물이 각종 바이오 소재로 활용되어도 큰 문제가 없으리라 판단된다.

하수슬러지 소각재로부터 Ca-P 형태의 인 회수 (Recovery of Calcium Phosphate from Sewage Sludge Ash)

  • 정진모;윤석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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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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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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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하수슬러지 소각재에서 인을 회수하기 위한 최적 추출 조건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순환골재 잔재물 내에 존재하는 칼슘 성분을 이용하여 Ca-P 형태로 최적의 인 회수 조건을 결정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하수슬러지 소각재의 인 함량은 5 %로 확인되었다. $H_2SO_4$을 추출액으로 사용하였을 때, 1 N $H_2SO_4$의 농도와 L/S비 10, 그리고 추출시간 30분이 최적의 추출조건으로 조사되었다. 최적의 추출 조건을 이용하여 인을 추출한 다음 양이온교환수지 1 ~ 20 g 범위를 사용하여 인과 함께 용출된 중금속을 제거하였는데, 양이온교환수지 20 g에서 Fe 71.3 %, Cu 82.4 %, Zn 79.9 %, Cr 15 %가 제거되었다. 그 후 소각재 인 추출액과 순환골재 잔재물에서 얻은 칼슘 추출액의 혼합비율을 1:1, 1:5, 1:10으로 변화를 주었다. 1:5 혼합액에 5 N NaOH를 주입하여 pH를 2, 4, 8, 12로 조절한 후 인을 Ca-P 형태의 침전물로 회수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인이 Ca-P 형태로 침전되는 최적 pH는 8로 도출되었다. 순환골재 잔재물을 사용하였을 경우, 회수되는 침전물의 무게는 증가하였지만, 폐수 발생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순환골재 잔재물을 이용하는 것은 경제성이 낮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