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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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잔디녹화시 Heating system의 효과 (Effect of Heating system on Roof garden for Turf growth)

  • 고석구;신홍균;태현숙;김용선;안길만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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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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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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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빌딩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할 목적으로 동절기 옥상정원에서 푸른 잔디를 유지하기 위한 잔디생육시험을 실시하였다. 옥상정원 지반에 Heating system을 설치하여 시기별 잔디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겨울철 옥상녹화 지반을 heating처리한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잔디품질 및 피복률이 우수하였으며, 잔디의 뿌리길이, 잔디밀도가 모두 상승하였다. 표면온도를 비교한 결과, heating지반의 온도는 평균 $10.9^{\circ}C$$0^{\circ}C$를 유지하였던 무처리 지반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나, 수분함량은 평균 1.9% 낮아진 것은 $10.9^{\circ}C$로 유지된 지온으로 인해 수분증발이 계속 이루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적설량이 15cm 이상 쌓인 상황에서, 히팅 시스템이 설치된 잔디밭에서는 4일만 눈이 완전히 녹았으나 대조구에서는 적설량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Heating system의 보일러 수온을 $55^{\circ}C$에서 $60^{\circ}C$로 높이자, 잔디는 건조 스트레스를 받아 잎끝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앞으로 옥상정원에서의 잔디 재배과 관계된 세부적인 생리적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Rhizoctonia균의 배양특성 및 잔디에 대한 병원성과 살균제의 효과 (Studies on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Pathogenicity of Rhizoctonia spp. and Effect of Fungicides)

  • 이두형;유왕근;한경숙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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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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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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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Rhizoctonia oryzae, R. oryzae-sativae 및 R. solani의 균사융합군의 각 균주에 대한 배양특성과 creeping bentgrass 및 들잔디에 대한 병원성과 살균제의 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다. 1. 균사생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보면 네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R. oryzae와 R. oryzae-sativae는 생육적온이 $30~35^{\circ}C$인 호고온형이었고, R. solani의 균사융합군의 각 균주도 세가지 형으로 나뉘었는데, 즉 생육적온이 $25~30^{\circ}C$인 고온형, 20~25$^{\circ}C$인 중간형 및 $20^{\circ}C$인 저온형이었다. 2. 접종실험에서 creeping bentgrass에 대해서는 R. oryzae와 R. solani의 AG-1( I A), AG-1( I B), bentgrass분리균 및 벼 분리균이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고, 그 다음으로 AG-2-1, AG-4, AG-5 및 AG-2-2가 중 또는 약한 병원성을 나타냈다. 들잔디에 대해서는 R. oryzae와 R. solani의 들잔디 분리균이 강한 병원성을 나타냈고 AG-1( I B)와 AG-5가 중정도의 병원성을 나타냈다. 3. 살균제의 효과는 creeping bentgrass의 brown patch병과 들잔디의 large patch병에 대해서 capro와 mytan등이 가장 좋았고 brown patch병에 대해서는 thiopan과 pencycuron이, large patch병에 대해서는 tolos와 thiopan이 각각 그 다음으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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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류의 자생지 토양 및 생육지별 형태적 특성 (Soi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Native Zoysiagrasses by the Habitats)

  • 이솔;유한춘;윤병선;양근모;김종영;김영;오찬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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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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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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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반도에 자생하는 난지형 한국잔디류의 자생지에서의 형태적 특성과 재배 포지에서의 형태적 특성 및 자생지에서의 토양특성을 조사한 것이다. 한국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닷가 주변과 농로변, 산정 바위 틈 등에서 채집된 들잔디류 41개체, 중지류 28개체, 갯잔디류 22개체, 금잔디류 8개체로 총 4종 99개체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대부분 자생지와 재배 포지에서 형태적 특성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갯잔디류에서는 잎의 각도와 금잔디류에서 화수당 종자 수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갯잔디가 재배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잔디류 수집지역의 토양 특성은 모든 조사구에서 토양산도는 약 pH 6인 약산성 토양이었으며, 치환성 양이온 중 나트륨($Mg^+$)은 0.06-0.02 $cmol{_c}^+kg^{-1}$, 마그네슘($Mg^{2+}$) 0.09-0.03 $cmol{_c}^+kg^{-1}$, 칼륨($K^+$) 0.02-0.01 $cmol{_c}^+kg^{-1}$로 나타나 척박한 토양에서 생육되고 있었다.

한국잔디 수집계통들 중에서 우수계통들의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Superior Lines in the Collected Lines of zoysiagrass)

  • 임용우;김기용;김맹중;성병렬;임영철;정의수;신홍균;김용선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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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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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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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1년 수집된 한국잔디 133계통들 중에서 우수한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밀도(품질), 피복성, 녹색기간, 내병성, 출수유무(종자수) 등의 주요특성과 그 외 생육특성들이 조사되었다. 생육특성이 우수한 6계통이 선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집된 133계통들 중에서 가장 녹색기간이 긴 계통은 J01067으로 11월초까지 녹색도를 유지하였다. J01106 및 J01129 계통들은 엽폭이 각각 1.5mm 및 2mm 정도로 매우 좁으며, 밀도가 높고, 피복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병성도 강하였다. J01122 계통은 들잔디 계통들 중에서 유일하게 내병성이 강한 계통으로 선발되었다. J01128 계통은 엽폭이 3.2mm로 중엽에 속하였으며, 대비품종인 Sunburst 와 비슷하였다. 이 계통의 경우도 J01106, J01129 계통들과 마찬가지로 밀도가 높고 내병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집된 133계통들의 형태적 분류를 위하여 5가지의 생육특성을 사용하여 크게 세가지 군집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중에서 대비품종으로 사용된 6품종들과 선발된 우수 6계통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제 1군집에 속하는 품종 및 계통은 Belare, Meyer, 안양중지(Anyang-jungji), J01067, J01112 등이 포함되었으며, 제 2군집으로는 S-94, J01105가 포함되었고, 제 3군집에는 Sunburst, 건희(Konhee), J01106, J01128, J01129 등이 포함되었다.

식물생장조절제 Trinexapac-ethyl을 이용한 그린관리 (Green management of using with Trinexapac-ethyl)

  • 홍범석;태현숙;전재찬;조용섭;오상훈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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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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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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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물생장조절제 Trinexapac-ethyl을 골프장에 사용한 후 하절기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나타나는 생육특성을 파악해, 골프장 코스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잔디 밀도는 Trinexapac-ethyl 처리 후 대조구에 비해 밀도는 평균 1.7개($cm^2$) 높았으며, 생육조건이 좋지 않은 6월부터 7월 사이에는 평균 2개($cm^2$)이상 높아, 여름철 밀도의 차이가 컸다. 뿌리길이는 대조구에 비해 평균 0.3cm 길게 나타났으며, 6월과 8월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간 동안 뿌리 길이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시각적 품질의 차이는 매우 컸는데, 시험 기간 내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였으며, 특히 장마철과 고온기에도 대조구에 비해 하고현상이 적게 발생되어, trinexapac-ethyl에 의한 고온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린스피드의 차이는 조사 시간 내내 큰 유의차를 보였으며, 특히 벤트그래스 생육에 불리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생장조절제에 의한 그린스피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잔디 생육이 왕성한 봄부터 크리핑 벤트그래스에 생장조절제를 주기적으로 처리 할 경우, 잔디 밀도와 시각적 품질이 개선되고 그린스피드도 빨라져 관리가 힘든 장마철과 여름철 그린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향후에는 농약 및 비료와의 혼용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며, 생장조절제 trinexapac-ethyl의 다음 해 봄철 그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수행될 예정이다.

봄철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품종별 특성비교 (Comparison of Spring Growth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Agrogtis palustris Huds.) Cultivars)

  • 이형석;홍범석;김경덕;태현숙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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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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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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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봄철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품종별 생육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먼저 그린업 조사결과, CY-2와 T-1의 초기 그린업이 가장 빨랐으며 이는 다른 품종들보다 2주정도 빨리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봄철 그린업 속도에 따른 품종별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되었다. 나머지 품종들의 그린업은 Penn A-4, Crenshaw, L-93 > 2 Penncross > Putter > Dominant > SR1020 순으로 조사되었다. 클로로필 함량은 T-1과 CY-2가 가장 높았고, Penncross는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잔디 밀도가 가장 높았던 품종은 Crenshaw, Penn A-4이고, 다음으로 CY-2, L-93, T-1, Putter, Dominant, SR1020, Penncross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봄철 뿌리생육이 가장 우수한 품종은 CY-2와 L-93이었고, 가장 불량한 품종은 Penncross였다. 시각적 품질은 CY-2가 가장 좋았으며, T-1과 Crenshaw도 우수한 품종으로 분류되었다. SR1020, Dominant 및 Penncross의 시각적 품질은 낮았으나 잔디생육이 활발한 6월에 접어들면서 품종별 차이는 없어졌다.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봄철 생육이 가장 우수한 품종은 CY-2, T-1, Crenshaw이었으며, 가장 불량하였던 품종은 SR1020, Penncross였다. 조사된 다양한 결과들은 많은 골프장 그린의 품종 선택과 초기 관리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잔디병과 답압 스트레스를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한 조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잔디 재배지에서 가축분뇨액비의 활용 연구 (Livestock liquid fertilizer Utilization study of Zoysiagrass growing in the field)

  • 함선규;임지연;이영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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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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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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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국내 돼지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분뇨배출량이 증가되고 있으나 유엔협약에 의해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 되었다. 이에 가축분뇨(액비)의 대량살포장소 발굴목적으로 국내에서 잔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잔디재배 농가를 선정하였다. 한국잔디 재배지에서 화학비료뿐만 아니라 가축분뇨액비를 추가 시비하여 잔디생육, 토양화학성 및 논도랑 유출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 화학비료와 가축분뇨액비를 혼합 시비하면 잔디의 생육과 체내 양분 축적 면에서 화학비료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었다. 그리고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고 토양의 유효미생물증식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잔디 재배 시 가축분뇨액비의 살포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대부분 줄일 수 있으며 잔디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효과적이고 가축분뇨의 처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가축분뇨액비 시비에 따른 주변 수계 오염이 높아졌다. 향후, 가축분뇨액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비방법의 개선방안 강구가 필요하다.

한국잔디 신품종 '세아(Seah)' 개발 (Development of New Hybrid Zoysiagrass Cultivar 'Seah')

  • 최준수;양근모;배은지;박용배;이광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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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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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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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잔디 신품종 '세아' (품종보호 출원번호:2014-22)는 2010-2011년 한반도 남, 서해안 및 도서지역에서 수집된 잔디 유전자원을 사용하여 인공교배육종으로 작성 되었다. 2011년 형태적으로 구별성이 있는 수집종 Z2011 (Z. sinica) 모본과 NM1 (Z. matrella) 부본 간에 인공교배를 수행하였으며, 2012년 작성된 후대(F1) 중 Space planting을 통해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고품질 계통(Z2011xNM1)-2을 선발하였으며, 이를 '세아' 라 명명하였다. 2년간 포장적응 실험을 통해 적응성, 안정성, 구별성을 확인하였으며, '세아'를 신품종으로 출원하게 되었다. '세아' 품종의 특성은 엽색이 연한 녹색이며 엽 너비는 1.8 mm로 세엽이다. 지면에서 첫 번째 잎까지의 높이가 1.94 cm로 낮아 낮은 깎기에 적응도가 높다. 초장도 7.1 cm로 매우 낮은 생육형을 보인다. 생육속도는 느려서 뗏장 생산 효율은 다소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줄기 밀도가 높고 세엽형이라 품질이 우수하다.

맥반석처리가 골프장 잔디의 생육과 토양미생물의 군집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Quartz Porphyry on Growth of Creeping Bentgrass (Agrostis stolonifera) and Soil Bacterial Community Structures)

  • 고성철;최정혜;김병혁;김상은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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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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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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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의 골프 수요의 증가는 골프장의 일일 내장객 수의 증가로 이어져 골프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의 친환경적 관리방안의 하나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물을 활용하여 토양의 물리, 화학성을 개선 할 수 있는 친환경적 토양개량제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광물 중 맥반석은 토양개선을 통한 일반농작물의 생육촉진과 증수에 기여함이 밝혀지고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이 광물을 골프장 토양관리에 적용시 야기되는 토양의 물리.화학적 변화로 인한 잔디의 생육영향과 토양미생물 군집변화특성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골프장 퍼팅그린 잔디(bentgrass)를 이식한 pot 실험결과 대체적으로 맥반석 20% 처리구가 잔디 잎의 웃자람을 억제하며 생육촉진을 유도하고 뿌리의 생육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PCR-DGGE 분석결과 이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종풍부도를 나타내었으며 Actinobacteria와 ${\alpha}$-Proteobacteria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맥반석처리 시 낮은 용탈 유기물 함량과 가용성 양이온($Ca^{2+}$, $Mg^{2+}$$K^+$ 등)의 용탈 감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