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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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해충 잔디왕바구미(Sphenophorus venatus vestitus Chittenden)의 발생 보고 (Exotic Pest, Hunting Billbug, Sphenophorus venatus vestitus Chittenden (Coleoptera, Dryophthoridae) in Korea)

  • 양승원;심규열;김정호;홍기정;정영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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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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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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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9년 10월 15일 경남 진해시 소재 용원 컨트리클럽의 한국잔디에서 외래해충인 잔디왕바구미의 발생 피해가 최초로 확인되었다. 성충은 체장이 6~11 mm로서 검은색 내지 흑갈색이며, 형태적으로는 앞가슴 등판에 점각무늬가 있으며, 중앙에 Y자 모양의 융기선과 그 양측에 괄호 모양의 융기선이 특징이다. 잔디왕바구미는 한국잔디류를 비롯한 난지형잔디에 피해를 준다. 잔디왕바구미는 검역관리 대상해충이므로 국립식물검역원에서 인근 골프장 및 잔디재배지 등을 위주로 추가 발생 및 피해 여부를 조사하였으나 아직 다른 곳에서의 발생은 확인되지 않았다.

톨 페스큐와 한국들잔디로 혼합 조성된 운동장 잔디관리 (Managing Mixtures of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and Zoysiagrass (Zoysia japonica Steud.) for Athletic Turf)

  • 다이엥리;레이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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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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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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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톨 페스큐와 한국들잔디의 혼합 조성은 미국의 전이지역에서 두 종간의 장점을 취하고 각종의 단점을 보완하는 실질적 관리기술로 제안되어 왔다. 이러한 두 종간의 초종 혼합은 관리 상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들잔디와 톨 페스큐의 혼합이 운동장 답압 하에서 예초와 시비에 의해 적절한 수준의 잔디 관리가 가능한지 실험하였다. 한국들잔디는 1996년 6월에 파종하였고 동년 8월에 톨 페스큐를 덧 파종하였다. 1996년 11월에 한국들잔디의 피복율은 질소시비수준 0, 50, 100kg/ha에서 62.36, 29.88, 30.02%를 나타내었다. 예고 6.5, 5, 3.5cm에서 23.53, 41.95, 57.40%의 피복율을 보였다. 한국들잔디와 톨 페스큐의 혼합잔디는 1997년 7월에 1996년 늦가을과 큰 차이가 없는 피복을 수준을 보였다. 질소 시비율과 예고 간에는 유의한 수준의 교호작용이 있었다. 1998년 11월에는 한국들잔디의 피복율이 혼파 톨페스큐 두 품종간에 차이가 났는데,'Arid'와 'Grassland Garland' 조성구에서 각각 21.68%와 32.26%의 피복율을 보였다. 한국들잔디 피복율은 낮은 예고, 낮은 질소수준과 저답압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들잔디에서는 톨 페스큐 품종간과 질소수준, 톨 페스큐 품종간과 예고, 답압정도와 질소수준에서 교호작용을 보였다. 한국들잔디의 줄기밀도는 1998년도 실험에서 예고 6.5, 5와 3.5cm에서 7.42, 25.47과 68.96%를 나타내었고, 질소수준 0, 50, 100Kg/ha 에서 47.26, 20.27, 26.26%의 밀도를 보였다. 한국들잔디의 밀도는 질소수준과 예고, 답압정도에서 영향을 받았는데 이것은 잔디 관리 방법에 따라 줄기밀도와 잎의 생장이 적응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어웨이 지반 토양의 배수불량 원인분석과 개선방안 (Diagnosis and of Improvement of Brined Drainage Problems on Fairway Soil)

  • 이정호;이종민;주영규
    • 한국잔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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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잔디학회 2011년도 제24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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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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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기도 여주군의 R골프장에서 페어웨이 건설 시 토양조사 및 적절한 토양개량이 실시되지 않아 배수불량지역의 발생한 것으로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원인 분석결과 토양 경화로 인한 토양 물리성이 악화되어 있어, 투수에 의한 토양 하부층으로의 배수능력이 저조하여 배수 불량의 직접 원인이 되었다. 또 재배 지역의 토양과 이식 지역의 토성이 달라 이식 후 토양에 이질층이 형성되어 수분의 하층 이동이 원활하지 못해 배수 불량의 원인되고 잔디의 생육이 나빠지게 되었다. 배수불량의 결과로 인해 토양 내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토양이 환원 상태가 되면서 혐기성 미생물의 생육이 증가하고, 메탄가스가 축적되고 악취를 유발시키며 토양의 공기순환이 자유롭지 못해 식재된 잔디의 뿌리 생장에 악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잔디 생육이 불량하게 되는 연쇄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다. 골프장 운영 중 잔디 지반의 문제로 잔디 생육 불량을 초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골프코스 건설시 모재 토양의 사전 조사 및 잔디 지반으로서의 적합성에 대하여 반드시 실험 분석하여야 하며, 건설 후 지반의 배수불량을 개선하기 위해서 배수구 설치, Sand capping, 잔디 보식, 토양개량재의 사용, 배토 등 경종적 관리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배수불량지역의 개선과 잔디생육 정상화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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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켄터키블루그래스 관리를 위한 식물생장조절제 Trinexapac-ethyl의 활용 (Trinexapac-ethyl Treatment for Kentucky Bluegrass of Golf Course during Summer)

  • 태현숙;홍범석;조용섭;오상훈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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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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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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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식물생장조절제 trinexapac-ethyl을 켄터키블루그래스에 처리한 후 잔디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여, 하절기 잔디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Trinexapacethyl의 처리 후 잔디의 시각적 품질, 잔디밀도, 클로로필 함량이 높아졌고, 특히 켄터키블루그래스 생육이 불량한 하절기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잔디 밀도는 대조구에 비해 평균 4개($10\;cm^2$) 높았으며, 6~7월에는 5개 이상 높았다. 클로로필 함량과 시각적 품질에서도 봄, 가을 보다는 하절기에 대조구보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특히 장마철과 고온기에는 하엽이 적게 발생되어, trinexapac-ethyl에 의한 하고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식물생장조절제 처리 후에도 뿌리 길이의 신장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trinexapac-ethyl 0.025 ml/$m^2$ 처리 후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예고는 처리 2주후 38%까지 억제되다가, 3주부터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물생장조절제의 효과가 떨어진 4주째에도 잔디가 급격하게 웃자라는 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놀랍게도 생장조정제는 7월에 단 한 차례도 처리되지 않았으나, 7월의 잔디상태는 무처리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결과적으로, 켄터키 블루그래스 잔디밭에서 여름철 잔디 생육을 높이기 위해서는 봄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장조정제를 0.02~0.03 ml/$m^2$의 농도로 살포하면, 약 2주 동안, 예지횟수를 최소 30%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가적으로, 하절기 잔디 품질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관리자는 시비나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으므로 환경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잔디-애기자운군집(신칭): 애기자운 최남단 분포 개체군의 군락분류와 군락지리 (A New Association of Gueldenstaedtio-Zoysietum japonicae: A Syntaxonomical and Syngeographical Description of the Southernmost Population of Gueldenstaedtia verna in South Korea)

  • 이정아;김종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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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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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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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통 장례 문화의 봉분 무덤은 적절한 관리에서 지속되는 잔디(Zoysia japonica) 뗏장을 바탕으로 하는 독특한 서식처이다. 본 연구는 지리적으로 최남단 분포의 애기자운이 출현하는 잔디 우점 이차초원식생에 대한 군락분류학적 기재이다. 현지 식생조사와 식생조사표 모둠화를 통한 단위식생의 추출은 Z.-M.학파의 식물사회 분류법을 따랐다. 유형화된 단위식생은 생태식물상 형질 분석과 선행 기재 단위식생과의 종조성적 비교가 성취되었다. 잔디-애기자운군집(신칭)이 처음으로 기재되었고, 김의털아군집, 전형아군집, 토끼풀아군집의 하위단위를 포함한다. 이들 아군집은 접근성과 관리양식에 대응한 종조성의 차이에서 구분되었다. 본 군집은 <지역생물기후구-대구형> 속에서 강한 대륙성 환경조건을 갖춘 미세 서식처에서만 분포하는 지역(regional) 식생형이면서 국지(local) 식생형으로 규정되었다. 잔디-애기자운군집은 대륙형 이차초원식생 가운데 한국인의 봉분 문화에 잇닿은 '뗏장초원식생'이고, 해양형의 잔디군단(억새군강, 양지사초군목)과 전혀 다른 식생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잔디 우점의 이차초원식생일지라도 초지의 식물종다양성과 잔디-애기자운군집의 현지내 보존을 위하여 봉분을 포함한 뗏장에 대한 서식처로서의 이해와 적절한 생태적 관리가 요구되었다.

잔디유전자원 보전원에서 잔디 초종 및 채집 개체별에 따른 잔디혹응애 피해 (Damage of Zoysiagrass Mite, Aceria zoysiae on Different Species and Individuals of Turfgrass from Korea with Reference to Turfgrass Genetic Resources Conservation Area)

  • 김종주;이채민;정영학;배은지;이광수;추호렬;전병덕;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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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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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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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잔디혹응애(Aceria zoysiae)는 잔디에 중요한 해충의 하나로 특히 한국잔디에 피해가 심하다. 본연구에서는 자생 채집 잔디 유전자원 보존원에서 잔디혹응애 저항성 잔디 개체의 선발을 위하여 잔디혹응애 피해를 조사하였다. 온실에서 295 계통의 자생지 채집 잔디를 대상으로 잔디혹응애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잔디혹응애 피해는 잔디 종과 채집 계통별로 차이가 있었다. 잔디혹응애 피해가 가장 많은 잔디 초종은 들잔디와 중지였다. 들잔디가 97.6%의 개체들이 잔디혹응애 피해를 받았으며 중지와 갯잔디가 각각 87.7, 81.1%의 개체들이 잔디혹응애 피해를 받았다. 2개체의 왕잔디도 잔디혹응애 피해가 있었지만 일부 개체들은 온실과 야외에서 잔디혹응애 피해가 없었다. 야외에서 잔디혹응애 피해는 5월부터 발생하여 7월이후 급증하였다. 본 조사에서 잔디혹응애의 피해가 없는 잔디계통들은 향후 잔디혹응애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잔디 생산과 재배 관리실태 (Sod Production and Current Status of Cultivation Management in Korea)

  • 배은지;이광수;김동수;한은희;이상명;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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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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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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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잔디 생산농가의 생산과 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0년과 2011년 57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경영실태 분석 결과 주업과 겸업이 비슷한 비율로 진행되는 혼농형태의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영규모별 소유형태는 0.5 ha 이상 규모에서 임차의 비율이 높았다. 잔디 생산 농가에서는 신품종, 시비와 토양 등의 집중관리, 병해충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처 및 노동력 등의 문제로 인해 잔디산업의 미래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 못하였다. 잔디 재배의 정보는 이웃의 경험에 의존하는 농가가 81.8%로 가장 많았다. 품종 선호도 분석에서는 32.1%의 재배자들이 번식력이 우수한 품종에 가장 관심이 높았다. 잔디 재배농가는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으로 금융지원(28.1%), 유통구조 개선(26.6%), 우수한 잔디품종 보급(23.4%) 등이었다.

Olympic 주경기장 지반 상토층의 토양 물리성과 잔디 생육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Turfgrass on the Ground of Olympic-mainstadium)

  • 김인철;주영규;이정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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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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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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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Olympic 주경기장 그라운드의 잔디 관리와 지반 구조 조사 및 잔디의 시각적 품질과 지반 경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지반의 이.화학성 분석을 하여 잔디 구장의 조성과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Olympic 주경기장의 토양경도 분포는 답압이 집중되는 goal line 지역과 center circle 지역에서 높은 경도를 나타내었으며, 답압이 상대적으로 적은 end line 부근지역에서 낮은 경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토양 경도와 잔디 quality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토양의 경도가 높을수록 잔디의 quality에 악영향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깊이별 토양 경도는 상토층 하부로 갈수록 높아졌으며 답압 정도는 지표면의 토양 경도를 변화시키고, 하부 6cm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토층 토양의 화학성은 인산이 2,000ppm 내외(기군치 100~300ppm)의 과대치를 제외하고 는 일반적 기준치에 부합되었다. 토양의 입도분포는 silt와 clay 함량이 USGA 잔디 상토층 토양 기준치(silt 5% 이하, clay 3% 이하)보다 높아 토양 경직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Olympic 주경기장 잔디 그라운드는 초기 지반 공사시 정확한 시공이 되지 않은 점과 기술적 문제로 인한 하부 지반공사의 미비 등의 결점을 지니고 있다. 지반 경도는 잔디 생육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정상적 잔디생육을 위하여 재시공에 의한 근본적인 토양 경화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향후 건설될 잔디 경기장은 표준 시방에 맞게 설계, 시공되어 토양경직을 유발시키지 않아야 국제 규격에 맞는 잔디 그라운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잔디의 재배기간 중 생육과 무기성분 함량 변화 (Growth and Contents of Inorganic Nutrient during Cultivation of Zoysiagrass)

  • 배은지;이광수;박용배;이상명;양근모;허무룡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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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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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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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잔디의 재배기간 동안 생육 및 무기성분 축적량을 조사하여 한국잔디의 재배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한국잔디의 경우 다른 작물과 달리 시비와 잔디깎기 등과 같은 관리에 따라 생장 및 무기양분 축적에 차이가 있었다. 잔디깎기로 인해 부위별로 무기양분이 손실되는 양에 비해 축적되는 양이 적었다. 무기양분 축적 차이는 있었으나 K, Ca, Mg은 N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무기양분의 축적 순서는 N > K > P > Ca > Mg 이었다. 이와 같은 한국잔디의 무기양분 축적 및 흡수특성은 재배의 기초로서 시비량의 결정이나 토양관리 면에서 각 무기양분에 대한 요구성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국잔디의 생육 및 밀도율 향상에 따른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생육시기별 무기양분 축적 파악을 통해 생육시기에 맞추어서 효율적으로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그에 따른 기초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