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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갈지역 고속도로변 안개의 화학적 조성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Highway Side Fogwater in Shingal, Kyunggi-Province)

  • 김홍률;주영특;정동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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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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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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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초 포집 되어 측정된 안개의 pH는 낮았으나, 산림을 통과하면서 임외우와 수관통과우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즉, 강우는 지표면 부근의 대기와 접촉하는 시간이 짧아, 국지적인 규모의 오염도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없는 반면, 안개의 경우는 그 발생이 지표면 부근의 대기라는 점에서 강우보다 소규모 면적의 대기오염에 대하여 효율적인 설명이 가능할 것(김만구 등, 1998)으로 보인다. 또한 최초 포집한 안개의 pH가 산림을 통과하면서 강우와 달리 높아진다는 것은 대기 오염 및 안개의 산성화에 대한 예방수단으로서 산림이 가지는 기능과 중요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안개의 이온농도 변화는 최초 포집한 원점보다 산림지역에서 감소하였다. 그 중에서 $Ca^{2+}$, ,SO$_{4}$$^{2-}$ 의 감소가 현저하였다. 대부분의 이온농도는 산림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많이 감소하였으며, 원점과 나지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작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산림지역에서 나타나는 이온농도의 변화는 대체적으로 활엽수인 신갈나무에 비해 침엽수인 리기다소나무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산림지역에서 나타나는 변화 중에 안개가 산림을 통과하면서 산성화 물질을 비롯한 여러 오염물질 둥을 임목에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것은 임외우가 산림에 강하하여 수관과 수간에 의해 산성화되고, 임목과 토양에 영향을 미친다(Baker et al., 1977; Cronan and Reiners, 1983)는 것과는 다른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수관은 공해물질을 포함한 대기 강하물을 집적하는 여과기와 같아 산업화된 환경에 대하여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의미(Amezaga et al., 1997; Park et al., 1999)를 갖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사육밀도의 증가는 물리적인 자극으로부터 개체들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폐사율을 높일 수 있는 열악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s the strategies on the revitalization and enhancement of small-sized retailers" productivities.에 종양을 가진 환자 치료 시 더욱 질 높은 방사선 치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30∼40% 정도 느렸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도 퍼레니얼라이그라스 100% 단일종류에 비해 20∼30%정도 늦었다. 따라서, 뗏장 재배시 여러 종류의 초종을 천편일률적으로 혼합하여 파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컨셉에 따라 적절하게 초종 및 품종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5. 뗏장의 뿌리 형성 능력은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좋았고, 가장 저조한 초종은 켄터키블루그라스였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혼합구의 뗏장 형성 능력은 초종의 혼합비에 따라 뿌리 형성력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퍼레니얼라이그라스 혼합비율이 많을수록 뿌리 형성 능력은 증가하였다. 6. 뗏장 수확시 잔디 품질은 단일 초종구의 품질이 혼합구에 비해 양호하였는데 가장 우수한 초종은 켄터키블루그라스였고,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다음으로 중간정도, 그리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가장 저조하였다. 켄터키블루그라스는 균일한 잔디 면, 고밀도 및 예초 후 상태가 우수한 특성으로 품질이 양호하였고,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품질이 저조하였던 것은 초장이 길어 잔디 면이 누운 상태로 나타나 균일도 저하 및 예초 후 품질이 켄터키블루그라스나 톨훼스큐 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합구의 품질은 여러 종류가 혼합됨으로 인해 색상 및 밀도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또한 예초 시 물결처럼 불균일하게 깎여 잔디 표면이 불량하였기 때문이었다

생육환경에 따른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및 Festuca arundinacea Schreb.의 초종 및 품종별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비교 (Comparison of Early Germinating Vigo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Rate of Varieties in Poa pratensis L., Lolium perenne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Grown Under Different Growing Conditions)

  • 김경남;남상용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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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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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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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의 발아실험 결과 초종, 품종 및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특성 차이가 나타났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환경 차이에 따라 발아세, 발아속도 및 발아율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종간 발아 특성을 파악해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품종별 발아 경향 차이도 크기 때문에 동일 초종 안에서도 조성목적에 따라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한 선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한지형 잔디의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경향이 초종 및 품종에 따라 다르고, 또한 실무적으로 대면적을 적기에 파종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품종별 발아세 및 발아속도 특성은 중요하기 때문에 종자 파종량 결정시 초기 발아세 및 최종 발아율 결과를 동시에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초종별 발아속도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7∼10일로 가장 빨랐고, 켄터키블루그라스가 14 ∼21일로 가장 느렸다. 톨훼스큐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퍼레니얼라이그라스의 중간인 10∼14일 정도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성 후 잔디품질 및 환경적응력보다도 파종후 급속 피복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곳에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가 가장 적합하였다. 4. 실온, 변온 및 항온에 따라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잔디는 초기 발아 경향 차이는 있었지만, 최종 발아율은 거의 비슷하였다. 이에 비해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초기 발아 경향뿐만 아니라 최종 발아율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켄터키블루그라스 품종간 차이도 커서 변온조건에서 최종 발아율이 91.7%였던 Midnight 품종은 실온 조건에서는 71.0%로 20% 정도, 그리고 항온 조건에서는 15.3%로 75% 정도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5. 따라서,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잔디밭 조성시 조성 지역 및 파종 시점의 생육환경 분석 및 품종별 발아특성을 고려해서 전문가에 의한 초종선정과 파종량 결정을 하는 것이 양질의 잔디품질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6. 한지형 잔디 모두 발아환경에 따라 초기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차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파종량 결정 시 ISTA규정의 표준 발아 실험에서 수행한 발아율 결과를 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7. ISTA규정의 표준발아실험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 저관리용으로 많이 쓰이는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또는 톨훼스큐는 봄과 가을에 실온의 환경이 10∼$25^{\circ}C$ 사이의 자연적인 변온이 가능하다면 실온에서의 발아검정 결과를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8. 하지만, 고품질의 골프장 또는 경기장에 많이 쓰이고 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는 생육환경에 따라 발아세 및 발아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변온조건의 생육상에서 4주간 발아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9. 한지형 잔디의 발아율 검정 기간은 ISTA 규정에서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4주이지만, 시공상 충분한 시험기간이 어려운 경우 퍼레니얼라이그라스는 10일, 톨훼스큐는 2주, 그리고 켄터키블루그라스는 3주 정도면 해당 종자의 90%전후 수준의 발아력 검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10. 골프장이나 경기장 등 대면적의 잔디밭 조성시 선행 공정, 시공 상황 및 기후 등의 변수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적기 파종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켄터키블루그라스, 퍼레니얼라이그라스 및 톨훼스큐 초종별 여러가지 품종을 1일 간격으로 ISTA 규정의 변온조건 및 계절별 실온조건에서 발아세, 발아속도, 발아경향 및 발아율 등 발아검정 특성 시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검정시험을 통해 파악된 초종 및 품종별 발아특성과 함께 조성지의 발아온도를 올릴 수 있는 비닐피복 등의 방법을 실무현장에 활용 시 양질의 잔디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염생식물을 이용한 항만 녹색공간 창출기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Creation Method of Green Space for Port Ecosystem Using the Halophytes)

  • 명현호;이점숙;전지영;송만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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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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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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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항만생태계 녹색공간 창출을 위해 우리나라 항만에 분포하는 식물상특성, 환경요인분석, 항만유형분석, 적합종, 최소보존면적산출을 통해 식재모식도를 작성하였다. 50개 조사지역에서 44과 174종의 관속식물이 출현하였으며, 그중 염생식물은 19과 48종이 분포하였다. 우점군락은 통보리사초, 갯그령, 좀보리사초, 갯씀바귀, 순비기나무, 갯메꽃, 해당화, 갯완두, 솔장다리, 우산잔디, 번행초, 칠면초, 해홍나물, 갯잔디, 갈대를 포함하여 15개 군락이 분포하였다.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식물군락과 환경요인과의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CCA) 결과 Clay marsh, Sand marsh, Sand gravel marsh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생육지 유형별 적합종으로 clay marsh는 칠면초, 갈대, 갯잔디, 해홍나물 sand marsh는 갯그령, 갯씀바귀,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sand gravel marsh는 갯메꽃, 순비기나무가 선정되었다. 적합종에 대한 최소보전면적을 산출하고 항만생태계 세부 유형별로 가이드라인과 모식도를 작성하였다.

비점오염 부하 저감을 위한 수변완충지대의 최적 인자 도출을 위한 연구 (Deduction of Best Design Factor of Riparian Buffer Zone for Reduction of Non-Point Pollutants)

  • 김성원;최이송;정상준;우효섭;오종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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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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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8-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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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강 "수변구역"에서 비점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보편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이며, 동시에 본류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수질을 정화시키는 수질개선 공간인 수변완충구역, 또는 지대를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변완충지대 효과 분석 및 설정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 아직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변구역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그 밖의 하천 연안에서 비점오염물질의 차단과 처리능력을 증진시키고 수변 생태계의 서식처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 수변완충지대의 수질정화 기술개발과 생물다양성을 창출하는 수변완충지대 조성 기법을 개발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수변완충지의 추가적인 조성과 보완, 시험완충지 생태구조 및 기능 기초조사, 시험완충지 오염부하 저감효과의 실험 및 분석, 수변완충지대 설치 구상 등의 연구를 수행하여 수변완충지대 조성 시 설정 폭을 산정할 수 있게 하였다. 수행 지역은 한강수계 지역으로 남한강 수변인 경기도 양평군 병산리에서 실시하였으며, 잔디와 갈대, 갯버들, 혼합지역, 자연그대로의 상태(대조지역)의 5 구역으로 구분하였고, 거리별, 깊이별 샘플을 채취하여 유입수에 대한 오염물질 제거효율을 도출하고, 이를 이용하여 수변완충지대의 설계 시 필요한 유역의 폭, 면적, 길이 등과 같은 설계인자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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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엽병을 유발하는 잠재인자로서의 남조류(Blue-Green algae)에 대한 관찰보고 (Blue-green algae as a Potential agent Causing Turf Leaf Disease)

  • 박대섭;이형석;홍범석;최병만;전재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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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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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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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직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는 조류에 의한 잔디 병 발생 가능성에 대한 연구로, 2008년 7월 경기지역 골프장내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식재된 티잉그라운드에서 흑갈색 얼룩 반점병을 일으킨 잎조직이 발견되면서 조류에 의한 잔디 병 발생 요인과 대책을 조사하였다. 1.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흑갈색 반점 염조직으로부터 다수의 남조류(blue-green algae)가 관찰되었고, 흑갈색 반점이 형성 부위의 엽몸, 엽귀, 그리고 엽집에서 남조류가 다수 발견되었으며, 이병조직 이외의 개체내 건전부위와 줄기에서도 남조류 파편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남조류는 Oscillatoria 계통이 많았다. 2. 잔디밭에서 남조류는 토양 내 뿌리나 지제부에서 관찰되는데, 이번 관찰시에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흑갈색 얼룩반점 병반부위인 상단 엽조직에서 남조류가 관찰되었다. 또한 이병조직 주위의 건전한 부위에서도 작은 파편형태의 남조류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현재까지 식물조직 내 남조류의 이동경로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지만 조직 내에서 남조류의 이동 가능성도 있다. 3. 흑갈색 얼룩반점이 형성된 켄터키 블루그래스 뿐만 아니라 황화현상이 발생한 벤트그래스 퍼팅그린의 잔디 잎에서도 남조류가 관찰되었으므로, 향후 초종에 따른 조류의 영향에 대한 세부연구가 수행되어져 야 할 것이다. 4. 약제처리로 조류 억제와 흑갈색 얼룩 반점 경감효과를 가져왔는데 프로피코나졸이 가장 우수하였고 이프로디온과 아족시스트로 빈 순으로 조류 억제가 관찰되었다. 6.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조류 방제가 어렵고 적절한 조류억제제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조류에 대한 일반적 관리에 머무르기보다는 더 적극적인 방제 방안 및 사전 예방 관리를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6. 끝으로 향후 조류의 잔디 조직 내 이동 및 감염 경로를 규명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지렁이분 시비가 잡초의 침입과 벤트그라스 잔디초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Worm Casting Organic Fertilizer on Weed Invasion on the Creeping Bentgrass Sward)

  • 박성준;조남기;강영길;송창길;현해남;조영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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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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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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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지렁이분 시비량 차이(0, 150, 300, 450, 600kg/10a)에 따른 한지형 잔디(Creeping bentgrass)의 식생의 변화를 검토하고,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 3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600kg/10a까지 16.7cm에서 20.2cm로 커졌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장, 엽록소는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엽중, 근중은 무비구에서 각각 788kg, 1,515kg/10a이었으나,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450kg과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엽중은 1,191kg에서 1,202kg/10a로, 근중은 2,060kg에서 2,141kg/10a으로 증수되었으나, 지렁이분 450kg과 600kg/10a 시비구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무비구에서 지렁이분 시비량이 600kg/10a로 증가함에 따라 잔디의 점유율은 $92.3\%$에서 $97.0\%$로 증가되는 반면, 잡초는 $7.7\%$에서 $3.0\%$로 감소되었다. 무비구에서 잔디의 밀도는 $97.2\%$, 잡초는 $2.8\%$ 이었으나,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600kg/10a 시비구에서 잔디의 밀도는 $98.1\%$로 증가되었고, 잡초의 밀도는 $1.9\%$로 감소되었다. 지렁이분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침입잡초는 16.5종에서 12.0종으로 감소되었다. 우점잡초의 변동은 무비구에서 명아주, 바랭이, 여뀌순위였고, 지렁이분 150kg\10a 시비구에서는 쇠비름, 바랭이, 여뀌 순위로, 450kg/10a 시비에서는 여뀌, 새포아풀, 바랭이 순위로, 600kg/10a 시비구에서는 여뀌, 바랭이, 쇠비름 순위였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보아 제주지역에서 Creeping bentgrass의 점유율과 밀도를 최대로 증대시킬 수 있는 지렁이분 적정시비량은 10a당 $450\~600kg$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석회석 폐광산 지역을 활용한 골프코스 건설 -오스타 단양 골프코스의 사례연구- (Golf Course Construction at an Abandoned Lime Mine - Case Study of the Ostar Danyang Golf Course -)

  • 이광재;박태윤;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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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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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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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 목표는 우리나라의 석회석 광산의 채광으로 인한 훼손지의 활용방안으로 골프코스를 건설함에 따른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단양오스타 대중골프코스로 개발되기 전 장기간의 노천식 채광은 대상지역을 지형적으로나, 생태적으로 파괴하여 방치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골프코스 건설을 통한 환경복원 과정을 고찰하는데 핵심을 두었는데 먼저 일본과 캐나다의 석회석 탄광의 골프코스 건설 절차에 대한 문헌 사례를 조사하였다. 공사 전후의 인문사회적 및 환경에 대한 변화를 고찰한 결과, 폐광산 상태에서 보다 지형적, 동식물 상, 수질의 변화는 영향이 없거나 현저히 개선되었다. 인문 사회적 변화의 경우, 지역경제가 개선되었으며 이는 주변지역주민에 대한 고용창출과 지방세 납부에 다른 결과였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같은 폐석회석 광산에의 골프코스 건설은 전형적인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또한 이같은 대형 개발공사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고려하였고, 자연과 인위적인 경관을 위한 조화로운 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

GIS 이용 잡초관리체계 연구 - 2. 논잡초 분포의 생태학적 분석과 GIS 분석의 차이 (GIS Application in Weed Management System - 2. Difference between Ecological Analysis and GIS analysis of Weed Population)

  • 박광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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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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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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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81 및 1992년도 우리 나라 논잡초 조사자료를 이용한 생태학적 종합우점도 분석과 GIS에 의한 분석결과에 대한 요약을 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1981년 생태학적 종합우점도 분석에 의하여 가장 우점도가 높았던 잡초는 물달개비이었으며, 이는 전국적인 논에 걸쳐 가장 발생밀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되지만 GIS분석에 의한 전국지역에 걸친 발생밀도는 이와 큰 차이가 나타났다. 2. 1981년 GIS분석에 의한 일년생 광엽잡초 물달개비의 발생우점 지역으로서는 경기의 시흥, 여주지역, 충남의 당진, 예산, 아산, 공주, 청양, 부여, 논산, 천안, 금산 등이었으며, 경북지방은 점촌, 청도, 영천, 봉화, 영풍 등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3. 1992년 우점도가 가장 높았던 잡초는 다년생 사초과 잡초인 올방개이었으며. GIS분석에 의한 지역별 발생밀도는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주로 경기남부지역과 충남 중 서부지역, 전남 남 서부지역 등이 상대적으로 발생밀도가 높았다. 4. 1992년 올방개 발생이 극심한 지역은 경기 용인, 안성, 화성, 평택, 이천, 여주 일원과 충남의 서산, 당진, 태안, 천안, 공주, 아산, 청양, 예산, 대전일원, 전북의 장수, 전남의 무안, 나주, 해남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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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忠南地域) 추계채소재배지(秋季菜蔬栽培地)에서 발생(發生)하는 잡초(雜草)의 분포(分布) (Weed Occurrence in Autumn Vegetable Crops in Chungnam Area)

  • 박기웅;노석원;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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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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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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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 충남지역 시설채소재배지에서 발생한 잡초는 약 30여종이었으며 구슬갓냉이, 둑새풀, 별꽃, 쇠비름, 바랭이, 명아주 등이 전반적으로 우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충남지역의 서북부 해안지역에서는 별꽃, 쇠비름, 둑새풀, 서남부 해안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바랭이, 별꽃, 내륙북부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둑새풀. 바랭이, 내륙남부지역에서는 구슬갓냉이, 둑새풀, 쇠비름 순으로 높은 우점도를 나타냈다. 3. 충남지역의 배추포장에서는 별꽃, 구슬갓냉이, 쇠비름, 무포장에서는 구슬갓냉이, 털비름, 별꽃 등, 오이포장에서는 털비름, 별꽃, 바랭이 등, 파포장에서는 구슬갓냉이, 쇠비름 등이 높은 우점도를 나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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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논 잡초 발생분포 조사 (A Survey of Weeds Occurrence on Paddy Fields in Gyeongbuk Province in Korea)

  • 김상국;김학윤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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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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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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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조사는 2013년에 경북지역 13개 시 군의 320지점에서 논 잡초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경북지역의 논잡초 조사결과, 27개과(family) 51초종(species)이었고 과별로는 벼과(family) 9초종, 사초과(family) 5초종, 마디풀과(family) 4초종, 국화과(family) 4초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잡초종의 생활형태는 일년생잡초 34종, 다년생잡초 17종으로 대부분 일년생잡초였다. 경북지역의 우점잡초는 물달개비(10.80%) > 좀개구리밥(10.74%) > 가막사리(8.77%) > 강피(7.17%) > 올챙이고랭이(6.20%) > 올방개(6.13%) > 벗풀(5.85%) 순이었다. 물달개비, 좀개구리밥, 가막사리, 강피,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벗풀의 우점도는 전체 잡초종의 50%이상 차지하였고 TWINSPAN 분석을 통한 지역별 잡초종의 유사성은 여뀌바늘, 올챙이고랭이, 미국외풀, 마디풀, 뚝새풀에 의해 구분되어 추후 경북지역 논 잡초의 발생 양상을 예측하며 잡초군락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체계적인 논 잡초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