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작물 생육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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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잎의 노화과정에 따른 단백질의 생화학적 변화 (Biochemical Changes of Protein during the Senescence of Tobacco Leaf)

  • 이상각;심상인;강병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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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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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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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담배 생육단계별 RNA, protease 활성도와 단백질 패턴의 변화를 파악하여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리 ㆍ생화학적인 변화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용성 단백질 함량은 출엽 후 15일까지 증가하여 출엽 후 35일까지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총 RNA 함량은 출엽 후 15일에 가장 높았으며 출엽후 30일까지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Protease 활성 변화는 중성 protease (pH 7.8)가 활성이 높았으며 노화말기인 출엽 후 50일부터 갑자기 증가하였다. 전기영동 패턴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61.0kd의 polypeptide은 출엽 후 35일부터 생성되어 노화말기까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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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생육단계별 HTO 증기 피폭에 따른 작물체내 TFWT 및 OBT 농도 (TFWT and OBT Concentrations in Soybean Plants Exposed to HTO Vapor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임광묵;최용호;이원윤;박효국;강희석;최희주;이한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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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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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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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피폭상자 내에서 콩을 생육단계별로 1시간 동안 HTO 증기에 피폭시켰다. 피폭종료 직후 작물체내 TFWT의 상대농도(피폭 시간 동안 피폭상자내 공기 수분중 평균 HTO 농도에 대한 백분율)는 대체로 잎 > 깍지 > 종실 > 줄기의 순으로 잎에서는 최고 40.2%, 줄기에서는 최고 6.4%였다. TFWT 농도는 수확시 까지 피폭시기에 따라 수 천${\sim}$수 십만 배 감소하였으며 대체로 잎 > 깍지 > 종실 > 줄기의 순으로 감소 정도가 켰다. 수확시 OBT 상대농도(피폭종료 직후 잎의 TFWT 농도에 대한 건조시료 내 OBT 농도의 비, $m{\ell}g^{-1}$)는 콩 종실의 경우 피폭시기에 따라 $2.2{\times}10^{-5}{\sim}9.5{\times}10^{-3}$의 범위로 종실의 발육 최성기 피폭시 가장 높았다. OBT 농도의 피폭시기에 따른 변이는 종실과 꼬투리에서 경엽부에 비해 훨씬 컸다. 콩의 생육중 급성 피폭시 종실 소비에 따른 섭취피폭 선량은 대부분의 경우 거의 전적으로 OBT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HTO의 단기적 사고방출시 두류내 $^3H$ 농도 예측을 위한 모델 수립 및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콩 품종의 생육특성 및 생육단계별 ADP-Glucose Pyrophosphorylase의 활성변화 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Activity Variation of ADP-Glucose Pyrophosphorylase at Different Growth Stages in Soybean Cultivars)

  • 김영진;이시명;조상균;오영진;김학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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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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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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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콩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의 활성변화와 종실 수량과의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해 등숙관련효소인 ADP-glucose pyrophosphorylase(AGP)의 활성변화를 콩 품종별로 등숙기간에 따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풍산나물콩은 협수 및 잎수가 131개 및 102개로 가장 많았으며, 100립중은 10.4g으로 가장 낮았으나 수량은 275kg/10a으로 가장 높아 물질생산 및 건물축적 효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개화시기$(R_1,\;R_2)$에 AGP의 활성도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2. 품종별 $CO_2$ 동화량은 풍산나물콩이 $20.96{\mu}mol\;m^{-2}s^{-1}$로 가장 많았으며 검정콩1호는 $12.54{\mu}mol\;m^{-2}s^{-1}$로 가장 적었다. 3. 단파흑은 개체당 잎면적이 $3,968cm^2$로 가장 많고 100립중도 30.5g으로 가장 높은 반면 수량은 149kg/10a으로 가장 낮아 건물축적 효율이 가장 낮았으며, 생육단계별 AGP활성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4. AGP의 small subunit은 60KD의 single band를 나타냈는데 개화기 이후 AGP의 활성변화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배양액종류가 분무경 방울토마토의 생장과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Aeroponically Grown Cherry Tomato.)

  • 조자용;이정필;서범석;정순주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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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4년도 가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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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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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양액재배에서 고려해야할 문제는 근권의 환경관리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배양액의 관리이다. 배양액의 관리는 재배환경 및 작물의 생육단계에 따라서 달리해야 하는데, 현재 농가에서의 배양액관리는 재배경험이 일천한데다 사용하는 배양액에 따른 생장과 발육반응에 대한 결과가 미흡하다. 이런 측면에서 토마토의 분무경재배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양액조성들이 방울토마토의 생장과 과실생장에 미치는 작용을 살펴보고, 방울토마토 양액재배시 성공적인 배양액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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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야간 저온에 의한 수박 품종별 식물체 생장 및 과실 비대 양상 (Plant growth and fruit enlargement among different watermelon (Citrullus lanatus) cultivars in continuous chilling night temperature conditions)

  • 이옥진;이희주;위승환;김태복;김상규;채원병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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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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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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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박은 저온에 민감한 작물로 10℃ 이하에서는 생육이 지연되거나 억제된다. 농가에서는 소득 향상을 위해 정식시기를 앞당기고 있으나 촉성재배 작형에서 안정적으로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가온 혹은 보온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비용 및 노동력의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저온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과 촉성재배용 수박 품종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재배기간 중 지속적인 야간 저온에 의한 수박의 생장 및 과실 비대 양상 변화를 조사하여 내냉성 수박 품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지속적인 야간 저온과 적온 환경에서 내냉성을 보일 것이라 예측되는 품종과 저온에 감수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품종을 재배하고 생육을 비교하였다. 정식 후 생육 초기에는 내냉성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였던 품종이 저온 조건에서 덩굴 길이의 감소율이 작았으며, 생체중과 건물중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교배기와 생육 후기에는 내냉성 품종 중 하나에서 감수성 품종보다 덩굴 길이, 엽장, 엽폭, 엽병길이의 생장이 억제되어 자원 간에도 생육단계에 따라 생장반응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과장, 과폭, 과중 또한 내냉성 품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육량이 낮았으며 착과율도 감수성 품종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이는 품종의 육성목표와 선발기준이 정식 후 생육초기의 내냉성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저온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유묘기부터 과실 비대기까지의 생육단계에 따른 내냉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드론 영상을 이용한 케나프(Hibiscus cannabinus L.) 작물 높이의 노지 표현형 분석 (Field Phenotyping of Plant Height in Kenaf (Hibiscus cannabinus L.) using UAV Imagery)

  • 장규진;김재영;김동욱;정용석;김학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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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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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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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환경에 적합한 케나프 육종을 위해선 비용, 정확도, 속도가 최적으로 설계된 정량적인 고속탐색법(high-throughput)에 기반한 표현형 분석법이 필요하다. 최근 UAV 기반의 원격탐사 기법의 발달로 노지에서 재배되는 작물의 생육인자들에 대한 대량 데이터를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얻을 수 있으며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요구되는 케나프의 섬유와 가축 사료로서 육종을 위해 해당 목적과 부합한 케나프 높이를 주요 표현형 인자로 선정하여 UAV-RGB에 SfM 알고리즘 기반의 사진 측량 기술을 적용함으로 높이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기존 방법으로 예측한 작물 높이는 바람에 의한 작물의 흔들림으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키가 2 m 이상 크게 자라 실측도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일정 높이를 가지는 고정 구조물을 설치하여 기준점을 이용한 모델식으로 기하 보정을 통해 높이 예측성능을 개선하였다. 그 결과 R2는 0.80으로 나타났으며, 보정 전(R2 = 0.80, slope = 0.87, offset = -2.51) 보다 높은 신뢰성(R2 = 0.80, slope = 0.94, offset = -1.62)을 확보하였다. 품종별로 생육단계에 따라 측정한 높이 지도를 통해 얻어진 케나프 키 정보는 품종 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으로서 해당 방법으로 예측한 케나프 높이가 섬유와 가축 사료 목적의 육종 선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옥수수 한발 내성에 관한 연구 현황 (Research Status for Drought Tolerance in Maize)

  • 김경희;문준철;김재윤;김효철;신승호;송기태;이병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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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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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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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발은 환경 스트레스에 미치는 자연재해로서, 장기간에 걸쳐 강수량 및 수분공급이 저하되면 수분이 결핍되어 작물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할 수 없고, 생육 또한 불량하여 수량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작물들이 한발의 영향을 크게 받지만 어느 생육 단계에서 한발 스트레스를 받느냐에 따라서 피해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옥수수는 한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묘기 형성, 영양 생장, 뿌리 발달, 광합성, 개화기, ASI, 종실 형성, 수량 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되는 단계에 한발 스트헤스를 받으면 수꽃 및 화분 방출이 늦어지고, 출사기 및 옥수수 수염 발생도 늦어져 ASI가 증가하여 수정이 불가능 하거나 수정이 되더라도 배 발생 억제 및 방해를 받아 수량 감소의 큰 원인이 된다. 이러한 한발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마커와 표현형이 연관된 유전체를 바탕으로 다량의 분자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옥수수 한발 내성 품종 선별 및 육종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수량 등 다양한 유전자들이 관여하고 환경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 양적형질 QTL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으며, genomics 분야에서 신기술인 MAS를 이용하여 목표유전자 이입 및 선발을 통해 또 다른 육종 선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조작기술을 이용한 한발 내성 특징을 가진 옥수수를 개발하여 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과거 전통적인 육종 방법은 자식계통의 표현형 분석과 특별 조합을 통한 계통으로부터 데이터를 분석하여 품종을 육성하였으나, 현재는 모든 작물의 유전체 전체를 이용한 데이터 베이스와 분자 마커 기술을 한발 내성 육종에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자적 육종 기술의 발달은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 및 확보할 수 있으며, 옥수수 한발 내성 신품종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육종 기술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트리티케일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가 사일리지 사료가치와 기능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and Harvesting Times on Feed Value and Functional Component of Triticale (x Triticosecale Wittmack))

  • 김지숙;라경윤;김율호;박명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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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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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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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트리티케일의 파종기(가을, 봄)와 수확시기별(유묘기, 수잉기, 출수기, 출수 후 10일, 출수 후 20일) 사일리지 사료가치와 기능성 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배환경과 조사료 용도에 맞는 트리티케일의 적정 파종시기와 수확기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후기로 갈수록 트리티케일의 초장과 생체수량은 높아졌고, 수잉기까지의 초기생육은 봄파종보다 가을파종에서 더 높았다. 2. 수확시기별 조단백질 함량 차이가 뚜렷하였다. 생장이 진전됨에 따라 조단백질이 감소하는 경향으로 유묘기에 가장 높았으며, 가을파종(24.2%)보다는 봄파종(35.0%) 했을 경우에 더 높았다. ADF와 NDF에서도 생장후기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파종기에 의한 변화는 크지 않았다. TDN은 유묘기의 봄파종(71.3%)과 가을파종(67.0%)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사일리지의 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pH와 젖산 함량의 경우 봄파종 시 동일한 수확시기일지라도 가을파종이 낮은 편이었고, 생육단계가 진전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과 동일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기능성 물질인 옥타코사놀도 생육초기에 함량이 높았고, 수잉기까지는 가을파종이 봄파종보다 높았지만, 출수기 이후에는 파종기나 수확기와는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트리티케일 '조성'을 이용한 사일리지 제조 시 영양적 측면에서 조단백질이나 TDN, 기능성 물질인 옥타코사놀이 높은 사일리지가 필요할 경우 식물체가 어린 시기인 유묘기에 제조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발효가 잘되는 사일리지가 필요할 경우 출수 후 20일에 수확한 트리티케일을 이용할 경우 더 효율적이다. 가을파종이 어려울 경우 봄 파종하여 유묘기에 수확하면 조단백질이나 TDN, 유기산 함량이 높은 사일리지를 제조할 수 있다.

벼 작물생육모형 국내 도입 활용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 (History and Future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Rice Growth Models in Korea)

  • 김준환;상완규;신평;백재경;조정일;서명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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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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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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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작물 생육모형은 기존의 경험적 작물모형과는 달리 벼의 생장과정을 모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작물생육 모형들은 80년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국내도입이 이루어 졌다. 유럽에서 개발된 MACROS로 부터 시작하여 이후 Oryza1 및 Oryza2000 모형과 북미에서 개발된 DSSAT 계열의 모형인 CERES-RICE 모형을 도입하게 되었다. 각각의 모형들은 최초에는 단순히 품종수 적합 후 특정지역에의 수량을 모의하는데 활용되었으나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국내에 적합한 작물모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작물생육모형을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하였고 실용적인 수준에서의 활용은 미미하였다. 일부 농가 적용을 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널리 활용되지는 못하였다. 이러한 활용상의 문제점은 기상자료의 공간해상도가 문제가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는 각 지역별이 품종에 대한 품종모수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활용상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상관측의 공간해상력을 높이기 위한 관측소의 확대 또는 공간 내삽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신품종이 일정 재배면적 이상 확대될 경우 이에 대해 품종모수를 적합할 제도적 기술적 방법이 필요하다. 작물모형의 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기상 또는 토양 분야와도 연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군락의 증산 속도와 토양모형에 정보가 필요하며 이는 군락 광합성 관련 부분과 토양 특성에 대해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