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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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존감과 노동참여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 of Adolescent Self-esteem and Labor Participation)

  • 박상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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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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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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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존감이 노동참여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존감이 학년별로 차이가 있는가를 분석한 결과 자존감(긍정)은 학교 밖 학생들이 가장 낮았고, 재학생은 학년이 높을수록 자존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에 대한 성별 차이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존감(긍정)과 자존감(합계)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존감과 노동참여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존감이 낮은 집단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0.4%, 자존감이 높은 집단에서는 50.6%이었다. 자존감의 높고, 낮음이 아르바이트 경험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르바이트 의향과 자존감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아르바이트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중에 자존감이 낮은 집단의 비율은 50.5%이고, 자존감이 높은 집단의 비율은 49.5%이었다. 따라서 자존감의 높고, 낮음이 아르바이트 의향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 이유와 자존감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존감이 낮은 집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가 경제적 이유가 아닌 자발적 동기인 경우가 68.1%이고, 경제적 비자발적 동기인 경우가 31.9%이었다. 또한 자존감이 높은 집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가 경제적 이유가 아닌 자발적 동기인 경우가 75.2%이고, 경제적 비자발적 동기인 경우가 24.8%이었다. 자존감이 높은 집단이 자존감이 낮은 집단에 비해서 자발적 동기가 높고, 비자발적 동기가 낮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 -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 나를 보듬다

  • 선안남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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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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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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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대사회의 끝없는 경쟁에 지친 사람들이 자존감을 찾기 시작했다. 나를 지금 보다 더 사랑하고 좀 더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자존감은 멀게만 느껴진다.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알 듯 하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자존감을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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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민감성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존감 수준, 자존감 불안정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Rejection Sensitivity on Aggression: The Role of Self-Esteem Level and Instability)

  • 홍예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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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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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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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거절민감성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자존감 수준과 자존감의 불안정성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남, 여 대학생과 대학원생 312명 (N=312)의 자기보고 자료를 SPSS 22.0과 Amos 18.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를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한 결과 거절민감성은 자존감 수준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자존감 불안정성에는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자존감 수준은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주었고, 자존감 불안정성은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거절민감성이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존감 수준과 자존감 불안정성이 각각 개별적으로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교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은 자존감의 또 다른 차원인 자존감 불안정성을 거절민감성이 공격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검증하여 관련 연구를 확장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상담 및 심리치료 장면에서 거절에 민감한 내담자의 공격성에 개입하는데 유용한 실증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함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영재와 일반 남아의 자존감 비교 및 영재 남아의 자존감 유형별 신체증상 및 공격성 분석 (Comparison of Self-Esteem in the Gifted & Ordinary Boys and Analyses of Psychosomatic Symptoms and Aggression according to Self-Esteem Patterns in the Gifted)

  • 박혜원;하정연;문지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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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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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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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영재 남아 132명(초등학생 23명, 중학생 109명)과 일반 남아 282명(초등학생 29명, 중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명시적 자존감과 암묵적 자존감에서의 차이를 살펴보고, 영재 남아의 자존감 유형에 따라 신체증상과 공격성에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명시적 자존감의 경우 영재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 운동 능력을 제외한 학업능력, 사회적 수용, 외모, 품행, 전반적 자기가치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암묵적 자존감에서는 영재 아동과 일반 아동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영재 남아의 두 자존감의 수준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문제행동을 살펴본 결과, 두 자존감 수준이 일치할 때보다 불일치할 때 신체증상과 공격성이 더 높았다. 아동기부터 두 자존감이 일치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고 영재 아동을 위해 자존감일치를 중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사회적 지지, 자존감, 진로포부 간의 성차 모형 검증: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매개 역할 (The Sex Difference in Relationship Model among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Career Aspiration: The role of Collective Self-Esteem and Personal Self-Esteem)

  • 박용두;이기학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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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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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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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로포부는 성인기 삶에서 중요한 직업적 삶의 적응과 관련된 변인으로서 많은 진로 연구자들의 지속적 관심을 받아왔다. 진로포부 발달의 성차의 심리적 기제를 밝히는 것은 여성과 남성의 진로 발달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잠재성 발현을 위한 효과적인 진로 지도 및 상담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본 연구는 진로포부 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포부 간의 관계에서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사한 후 이러한 심리적 기제가 성차에 따라 다른지를 검증하였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교양 수업을 듣는 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질문지에는 사회적 지지, 집단자존감, 개인자존감과 진로포부에 관한 문항들이 포함되었다. 구조 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을 때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개인자존감과 진로포부의 관계에 있어 집단자존감의 완전매개모형이 부분매개모형보다 더 우수한 적합도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사회적 지지와 진로포부사이에서 개인자존감과 집단자존감의 부분매개효과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지지, 개인자존감, 집단자존감과 진로포부 간의 관계 모형이 성차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확인해 본 결과 성차에 따라 이들 각 변인 간의 관계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진로포부 형성에 있어서 독립된 개인에 대한 평가 또는 지각뿐만 아니라 개인 속한 사회적 집단에 대한 평가 또는 지각이 환경적 요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로포부 형성에 영향을 끼침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성차에 따른 관계 모형의 차이는 진로포부 형성의 심리적 기제가 성차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Time on the Effect of Academic Burnout on Self-esteem)

  • 권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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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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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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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의 중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학습시간, 자존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응답을 통해 3가지로 분석하였다. 첫째, 학업소진, 학습시간, 자존감의 집단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업소진과 학습시간은 집단별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자존감은 성별,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업소진과 학습시간은 자존감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학습시간과 자존감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학업소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시간은 모두 부분매개하였다. 이는 학업소진이 중학생의 자존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시간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넷째,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학생의 경우 매개변인인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지만 여학생의 경우는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유의미한 통계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여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년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은 학습시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였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 학업시간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설문을 통해 급격한 성장기인 중학생 시기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별에 따른 접근 뿐 아니라 학년별로도 학업소진이 학습시간과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부정교합과 교정치료가 청소년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locclusion and orthodontic treatment on the self-esteem of adolescents)

  • 정민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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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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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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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에 있어 가장 흔한 부정교합의 하나인 전치부의 치아배열과 돌출, 그리고 교정치료 여부가 자존감(self-esteem)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중학교 다섯개 교의 여학생 294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상악전치부의 치아배열과 입술의 돌출도를 평가하고 치아배열이 고르지 못한 밀생군, 입술이 돌출된 돌출군, 치아배열과 측모가 이상적인 정상군을 분류하고, 교정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Rosenberg의 자존감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자존감을 평가한 후 각 군간의 자존감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조사결과, 입술의 돌출을 가진 청소년들은 자존감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던 반면 상악 전치부의 밀생을 가진 청소년들의 자존감은 유의하게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고정식 교정장치 치료나 가철식 교정장치 치료를 받는 청소년들은 치료받지 않은 학생들과 자존감의 차이가 없었으나 고정식 교정치료가 끝난 청소년들은 유의하게 자존감이 높았다. 본 연구결과는 전치부 치아배열과 교정치료가 청소년기 여학생의 자존감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신장애인의 자기 낙인과 삶의 질, 자존감과의 관계 연구 (Correlates of Self-Stigma, Self-Esteem, and Quality of Life Among Persons with Mental Disabilities)

  • 이현지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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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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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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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자기 낙인과 자존감, 삶의 질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기 낙인과 다양한 삶의 질 영역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D와 K지역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254명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자기 낙인과 자존감, 삶의 질은 유의한 부적관계가, 자존감과 삶의 질은 유의한 정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자기 낙인과 삶의 질 하위영역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존감은 자기 낙인과 삶의 질의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영역과의 관계에서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기 낙인과 삶의 질 사회관계 영역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정신장애인의 자기 낙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저하시키는데 자존감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신장애에 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의 감소를 위한 개입뿐 만 아니라 정신장애인의 스스로 장애에 관한 부정적 인식의 전환과 자존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의 필요성 및 향후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성차별경험이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에 미치는 영향: 성별집단자존감을 조절요인으로 (The effect of perceived gender discrimination on belief in a just world: Gender collective self-esteem as a moderator)

  • 김은하;박한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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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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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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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개인자존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성별집단자존감이 성차별경험과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Belief in a just world; 이하 BJW)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300명의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성차별경험, 개인자존감, 성별집단자존감, BJW를 측정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자존감을 통제한 상태에서, 성별집단자존감이 성차별경험과 BJW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집단자존감이 높을수록, 성차별경험이 BJW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성별집단자존감의 하위유형(멤버쉽, 사적, 공적, 정체성)이 각각 성차별경험과 BJW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정체성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유형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 그리고 상담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가해자가 사과했을 때 지각된 가해자 잘못과 용서의 관계: 자존감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Transgression Wrongness and Forgiveness when Receiving Apologies: Moderating Effects of Self-Esteem)

  • 김성찬;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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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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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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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가해자가 사과했을 때 피해자가 지각한 가해자 잘못과 용서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때 용서를 두 개의 차원으로 보는 최근 연구경향에 따라 정서적 용서와 결정적 용서로 구분하였다. 충청·전라 지역 대학교에 5개의 해당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총 861명(남 486, 여 375)의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용서와 결정적 용서 각각에 대한 지각된 가해자 잘못과 명시적 자존감의 이원상호작용 효과가 모두 유의미하였다.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작은 경우 명시적 자존감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정서적·결정적 용서가 더 높은 반면,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큰 경우 명시적 자존감 수준에 따른 정서적·결정적 용서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적 용서에 대한 지각된 가해자 잘못, 명시적 자존감, 암묵적 자존감의 삼원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상호작용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본 결과, 암묵적 자존감이 높은 집단에서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작은 경우 명시적 자존감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정서적 용서가 더 높은 반면, 지각된 가해자 잘못이 큰 경우 명시적 자존감 수준에 따른 정서적 용서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결정적 용서에 대한 지각된 가해자 잘못, 명시적 자존감, 암묵적 자존감의 삼원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들에 대한 의의 및 한계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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