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공정의 대다수 장비들은 기존의 수동 설비에서 자동화 시스템이 접목된 설비로 전환되는 추세다. 공정 의사결정을 내리는 생산 관리자들은 전문적인 의사결정 기법의 관리 및 활용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 등의 방안을 이용하기보다 컨설팅 등의 외부 중개자를 통해 단발적인 조치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입력의 문제점과 의사결정 시스템을 통하여 납기일에 맞추어 납품이 가능한지, 공정 중에 사용되는 자재들의 수급 정보를 확인하고, 다중 입출력장치인 Android Application과 ATmega2560을 활용한 입력 모듈을 제안하였다. 이로 인하여, 제조 공정 생산업무의 작업효율 향상 및 공정 정보의 변경에 쉽게 대응 및 작업 공장 데이터 누락 감소하였으며,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납기일 준수 및 제품 만족도 향상으로 경영 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본 터널 붕락 사례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때, 시공 공정 중에 발생 가능한 붕괴 및 붕락은 앞서와 같이 과거의 여러 사례들을 토대로 분석함으로서 예측 할 수 있지만, 시공 외적인 요인에 대해서는 사실상 조사, 설계, 시공 중의 오류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렵다. 본 터널 붕락사례를 통해 원인을 분석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1) 불규칙한 지반구조적 원인 대부분의 터널 붕락을 일으키는 불규칙한 지반구조는 과거 지반구조의 침식 또는 대규모 지반운동 등 지반구조의 급속한 변화에 기인한 것이다. 터널 시공전에 면밀한 사전 지반조사와 선진 보오링 등으로 정확한 지반구조를 파악한다면 이로 인한 터널 붕락은 최소화 시킬수 있다. (2) 기획과 설계단계에서의 오류 충분치 못한 지반조사에 의한 설계 및 부적절한 시공자재 사용등으로 터널 붕락이 발생 될수 있다. 터널 굴착 주변 지반조건과 이러한 지반조건에 적합한 터널 굴착 및 보강공법 등이 터널 설계시 심도있게 검토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3) 시공 및 관리에서의 오류 경험이 부족한 터널기술자의 현장 감독과 현장에서 수집되는 각종 계측자료의 신뢰성 부족과 결과의 재적용 미흡으로 효율적인 계측 및 지반정보를 활용한 정밀 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터널 붕락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4) 현장관리 조사서의 표준화 부족 터널굴착공사중 붕락이 발생된 현장의 막장조사결과를 보면 조사자가 임의로 표시를 하여 각 터널별 막장조사결과가 매우 상이할 뿐만 아니라 각 터널별로 기재방법, 양식이 달라서 실제 원인분석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U-국토 및 U-도시의 건설 및 관리를 위해 정밀 국토공간정보의 수요가 점증하고 있고 보다 신속한 갱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유비쿼터스 기술들과 융복합된 u-GIS기술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건설 분야에 있어서의 이러한 수요를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건설공사 표준품셈 등을 이용하여 건설공사 공종/공정을 분류하고 이에 대한 수요의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논문은 u-GIS 기술을 필요로 하는 건설 현장에 위치/형상 정보 수요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건설 인력, 자재, 장비의 u-GIS 기술의 적용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것이다.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관련자는 품질관리계획 또는 품질시험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공정에 따라 사용 자재의 적격 여부 확인, 시험 검사 장비의 관리, 품질교육, 자체 품질점검 및 조치, 부적합 제품 공정에 대한 지도 관리 및 품질시험 등을 시행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기관은 품질관리 관련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의 개정 시 시험요원, 품질관리자 등으로 호칭을 변경하면서 품질시험과 품질관리 업무에 대한 역할분담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으며,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비 산정 및 인건비 적용 등에 혼란을 유발하였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품질관리 관련자에 대하여 모호한 호칭관계를 관련 법 규정 등을 토대로 건설공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각각의 역할 및 호칭에 대하여 '품질시험자'와 '품질관리자'로 구분한다. 즉,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서 규정한 "건설공사 품질시험기준"의 품질시험을 실시하는 자를 '품질시험자'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는 품질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품질관리자'로 호칭하도록 규정한다.
건설공사의 공사 초기단게에서 총 공사기간과 공사비용의 예측은 매우 중요하다. 터널공사는 공기가 길고, 복잡한 공정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건설공사의 일종이다. 시뮬레이션은 효과적인 건설공사 관리를 위하여 공사 장비 및 자재 등의 적절한 조합을 고려하고, 현장에 적합한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실제 공사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NATM공법으로 시공되는 양방향 도심지 지하철 터널공사에서 발파시간 등의 제한사항을 고려한 모델을 Arena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델은 비쥬얼베이직을 이용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었으며, 결과값으로 총 공사기간과 공사비용을 얻을 수 있다. 이 결과를 이용하여 공사 초기 단계에서의 의사결정 도구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고자 하는 전 세계적인 기조에 따라 건설 분야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그 일례로 LCA (Life cycle Assessment) 방법론 도입을 통해 $CO_2$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제조업에서 수행되고 있는 기존의 LCA 방법론은 다양한 자재의 투입과 복잡한 생산구조를 가지고 있는 건설업에 활용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다 정확하고 세분화된 환경영향 평가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존 LCA 방법론에 ABC원가관리방식을 도입한 Activity-based LCA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대표적 온실가스인 $CO_2$의 주요 배출 Activity와 각각 배출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실제 시공 중인 건물의 커튼월 시스템 공정을 대상으로 하여 그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3D 스캐닝에 대해 고찰하고 건축분야에서의 활용 동향, 시공 이후 공간에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하여 시공 준공도면과 시공 후 데이터를 추출하여 도면과 데이터를 비교하며 기존 시공 준공도면과의 차이점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3D 스캐닝을 활용하여 건축 전반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활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현재 3D 스캐닝 기술은 현재 현장에 적용하여 설계, 시공, 안전까지 건축분야 전반적으로 널리 활용되어 지고 있다. 3D스캐닝 데이터와 기존 도면을 비교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부 형태와 치수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둘째, 내부 형태와 치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셋째, 실내조명 배치는 모든 건축물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3D스캐닝은 준공되기 전 시공 단계에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자동화, 로봇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인 3D 스캔을 통해 시공 및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재관리 등 감리의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한 BIM, 공정관리 등 건축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모델링 공사는 신축공사와 달리 철거공사가 주공정으로 선행되어야 하는데 현행 철거공사는 개략적 수준의 철거관리계획에 의한 생산성만을 강조한 철거 형태로 인해 폐자재 재활용이 되지않고 있어 자원낭비, 환경파괴를 가중 시키고 있으며, 철거작업 중 작업자의 안전과 구조체의 안전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철거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친환경 철거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의 개선이 우선 되어야하며 그 단계를 1) 철거관련 조사분석, 2) 철거관리 도서작성, 3) 철거관리 시공계획서작성, 4) 철거시공 및 감리, 5) 철거 후 관리의 5단계로 구분 하였으며, 특히 철거도면 작성으로 표준철거 WBS가 구축되고, 철거장비 및 공법, 폐기물 투하, 철거공정계획 수립이 가능하며 마감재 철거 후 구조체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므로써 철거중 불가피한 보수보강이 가능하며, 철거완료 Check list 작성에 따라 리모델링 본공사의 Database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행리모델링 철거공사 프로세스(AS-IS)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된 친환경 리모델링 철거공사 프로세스(TO-BE)를 IDEF0 모델을 사용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신축공사와 달리 철거공사가 주공정으로 선행되어야 하는데 현행 철거공사는 개략적 수준의 철거관리계획에 의한 생산성만을 강조한 철거 형태로 인해 폐자재 재활용이 되지 않고 있어 자원낭비, 환경파괴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철거작업 중 작업자의 안전과 구조체의 안전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철거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친환경 철거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의 개선이 우선 되어야하며 그 단계를 1) 철거관련 조사분석, 2) 철거관리 도서작성, 3) 철거관리 시공계획서작성, 4) 철거시공 및 감리, 5) 철거 후 관리의 5단계로 구분하였으며, 특히 철거도면 작성으로 표준철거 WBS가 구축되고, 철거장비 및 공법, 폐기물 투하, 철거공정계획 수립이 가능하며 마감재 철거 후 구조체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므로써 철거중 불가피한 보수보강이 가능하며, 철거완료 Check list 작성에 따라 리모델링 본 공사의 Database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행 리모델링 철거공사 프로세스(AS-IS)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된 친환경 리모델링 철거공사 프로세스(TO-BE)를 IDEF0 모델을 사용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작업일보는 일일 단위로 관리되는 작업수행, 출역, 자재 및 장비 정보 등의 축적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적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장인력 슬림화와 건설정보의 증대로 작업일보 작성에 대한 업무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이렇게 어렵게 수집된 정보가 축적되지 않고 정보의 활용이 하루 단위의 체크에 국한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는 작업일보 상에 나타나는 수행 작업 정보가 공종과 작업위치의 조합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작업위치의 설정이 개인의 선호도나 경험 등에 의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정보의 축적이 어렵고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에 유의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시설물, 공간, 부위 등의 작업위치 정보를 구성하는 요소정보를 파악하고, 그 요소정보간 유연성 있는 관계 설정을 통하여 작업위치를 유연성 있게 표현함과 동시에, 축적과 재활용이 용이한 작업정보 생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체계를 이용하여 해당 프로젝트에서 하루 단위로 관리되는 작업정보를 미리 생성하고, 생성된 작업을 관리함으로써 작업일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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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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