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유기재배시 토양양분공급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유기자재(금수강산골드)를 대조로 하고 식물성유기 자재(쌀겨팰렛), 동물성유기자재, 식물성과 동물성이 혼합된 유기자재를 질소 성분량(7kg/10a)을 기준으로 하여 이앙 20일전에 전량 기비로 시비하고 경운한 다음 동진1호를 시험품종으로 하여 2년연속 유기 자재와 벼를 재배하면서 일어나는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과 벼 생육 및 특성의 변화를 시기별로 조사하였다. 시험 전 토양의 화학성은 전반적으로 유기물은 높고 인산함량은 매우 낮은 조건의 토양이었다. 관행유기자재(금수강산골드)는 20일경에 50% 무기화율을 보였으나, 식물성자재 40~60일경, 동물성자재와 혼합자재(식물성+동물성)는 60~80일경에 47~52% 무기화 정도를 나타내 식물성 자재의 무기화 속도가약 20일정도 빨랐다. 토양 중의 유기물 잔존함량은 식물성자재 > 혼합자재 > 동물성자재 > 관행 순이었으며, 토양 중의 전 질소 잔존함량의 경우 관행유기자재는 처리초기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나, 식물성자재와 혼합 자재는 시비초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고, 동물성 자재는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토양 물리성은 액상과 공극율 다소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식물성과 혼합유기자재처리구가 컸으며, 토양 유효 입단 형성력에 있어서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벼 수량 특성은 관행유기자재보다 1년차에는 3~9%의 낮았으나, 2년 연속처리를 할 경우 관행유기자재를 처리할 때와 동일한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 PME와 $\beta$-Glucosidase의 효소활성은 관행유기자재 < 식물성자재 < 동물성자재 < 혼합유기자재의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건설산업에서 자재와 관련된 비용은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원가구성비 측면에서 4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대형화, 전문화, 복잡화 되어가는 건축 공사에서 자재의 반입, 이동 및 적재공간의 협소로 인해 자재관리가 매우 복잡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재관리는 현장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해 관리되고 있으며 건설관리분야 중 자재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건설 산업에서 자재관리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재의 속성에 따른 MTS(Make-to-stock), ATO(Assemble-to-order), MTO(Make-to-order), ETO(Engineered-to-order)의 네 가지 분류 방법과 자재 조달 특성 및 자재 고유 특성 분석을 통하여 현장 자재의 효율적인 공급관리를 위한 자재의 속성별 관리체계를 분석한다. 이를 이용하여 자재 속성별 자재관리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부터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해 유기농산물 생산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기농업의 관심증대는 유기농업에 사용되는 자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친환경농업육성법 제7조에 따른 별표1에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용이 허용된 자재 119종을 명시하였다. 또한 이를 원료로 한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해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기준 및 품질규격'에 따라 제품을 평가하여 친환경유기농자재목록에 등재하게 되어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친환경유기농자재 등록을 위한 안전성 평가 항목을 유럽에서 적용하고 있는 유기 농자재 목록공시를 위하여 요구되는 FiBL(스위스 국제유기농업연구소)의 평가 항목과 미국 OMRI(미국 유기농자재 평가원)의 평가 항목을 비교하여 도입이 가능한 항목을 검토, 제안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는 친환경유기농자재 평가항목의 국 내외 기준 평가와 친환경유기농자재 평가의 국제 규격 부합도 평가, 두 가지로 구분되며, 친환경유기농자재 평가항목의 국 내외 기준 평가 결과 선진국의 평가 항목에 비해 평가항목들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고 검토과정이 서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평가에도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OMRI 및 FiBL의 평가항목 중 국내에 도입 가능한 항목을 수집하여 평가항목 개선방안(표 1)을 제시하였다. 국제 규격 부합도 평가 결과 친환경유기농자재 관련 법규 및 규정의 분산으로 인해 생산자 및 수요자가 자재 등록 및 사용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고, 미국 OMRI의 경우 자재를 자체적으로 분석하여 검토하는 절차에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기관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평가결과에 대해 수요자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환경위해성 및 독성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의 및 심의 체계 확립이 필요하며 올바른 관리를 위한 자재 종류별 최소한의 담당 전문가 배치가 필요하다.
건설산업에서 자재와 관련된 비용은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원가구성비 측면에서 4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대형화, 전문화, 복잡화 되어가는 건축 공사에서 자재의 반입, 이동 및 적재공간의 협소로 인해 자재관리가 매우 복잡하다. 하지만 대두분의 경우 자재관리는 현장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해 관리되고 있으며 건설관리분야중 자재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건설 산업에서 자재관리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재의 속성에 따른 ETO, ATO, MTO, MTS의 네가지 분류 방법과 자재 조달 특성 및 자재 고유특성을 통하여 현장 자재의 효율적인 공급관리를 위한 자재의 속성별 관리요소를 파악한다. 이를 이용하여 자재 속성별 자재관리 지표를 선정한다.
원자재 가격의 계속된 오름세는 그렇지 않아도 힘겨운 설비건설업계를 더욱 옥죄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4/4분기 주요 자재 전망과 현장 손익관리 요소에 관하여 소견을 내어 보았다. 현장 손익의 핵심 요소는 인건비, 자재비 관리라고 할 수 있는데, 인건비는 단가가 거의 고정이므로 투입 인원 관리 외에 별도로 고려할 내용이 없지만, 자재는 공사기간 내내 변동성이 크므로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자재 동향부터 살펴 보자.
통신용 지하 관로 자재로는 주로 100mm관(PVC관, FC관)과 50mm관(FC관)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관자재의 품질은 관로 시공 품질 뿐 아니라 케이블 포설을 위한 선로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자재의 품질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관자재의 품질 성능을 나타내는 방법으로는 편평시험(5% 및 100% 변형하중)과 충격시험 결과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관로 시공 현장에서 이러한 성능 시험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관자재의 두께나 무게와 같은 물성치 측정으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관자재의 물성치와 품질 성능간 상호 관계를 분석한 후, 상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도출함으로써, 관종 별의 관자재의 물성치와 품질 성능간에는 상관성이 매우 높은 인자들이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관자재의 물성치 만으로도 품질 성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관로 시공 현장에서 관자재 품질관리와 시공 품질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설원예의 현대화에 따른 각종 피복자재의 도입ㆍ개발과 시설재배 면적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그에 따른 피복자재의 광환경 특성이 검토되지 않고 피복자재가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질필름중 가장 피복재배면적이 많은 PE(Polyethylene)필름과 경질판PC (Polycarbonate), PET (Poyethylene terephthalate), 유리 피복자재의 광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연구로 실시하였다. 1. 피복자재별 광투과율은 PE가 약 80%, 유리가 약 90%로, 유리 온실은 완공후 4년이하 경과했음에도 약 5개월 된 PE 보다 광투과율이 높았다. 2. 피복자재별 광반사율은 PE가 가장 높은 약 3% 였고 PC>PET>유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3. 피복자재별 광흡수율은 PE는 전파장에 걸쳐 고루 흡수되었으나 PC, PET는 자외선의 흡수가 많았다. 4. 피복자재별 토마토 군락내 광분포에서 제 1과방의 광량은 시설내 투과일사의 약 15%정도였다. 5. 피복자재별 토마토엽의 증산속도는 PE가 다소 낮았으나 처리간 큰 차이는 없었다. 6. 수경재배의 토마토의 광합성속도가 토경재배 보다 낮았다.
정보화의 발전은 모든 산업의 시스템화 및 자동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국가 산업에 융복합되어 시너지효과를 발현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의 일환으로 건축공사의 50~60%차지하는 건설자재의 정보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특히 건설자재의 가격정보는 자재선정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자재선정 의사결정자가 건설자재의 다양한 정보항목을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재에 대한 정보제공 시스템의 필요성과 온라인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가격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자재선정 의사결정자들이 온라인 자재정보시스템을 통해 검색한 자재의 현장여건에 맞는 가격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견적지원 기능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관계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정보를 저장하고 활용한다. 본 연구는 건설분야 종사자들에게 건설자재선정을 위한 지원 도구로써 활용될 것이며, 이는 최적자재선정을 통한 건축물의 품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관한 소비자의 인식도 및 정보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대구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350명으로부터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대체로 높았으나,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이에 대한 소비자 교육의 필요성을 엿볼 수 있었다. 둘째, 유전자재조합 식품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매우 적어, 많은 응답자들이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안전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표시제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므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표시제도가 정착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넷째,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구매 의사를 살펴보면 구매하지 않겠다라는 응답비율에 비해 구매하겠다라는 응답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정보요구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안전성,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표시제도, 유전자재조합 식품을 통한 잇점,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외국의 허가 기준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로부터 볼 때 소비자의 알고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시사된다. 즉 대중매체를 통해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단체에서도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흥보책자 등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소비자가 유전자재조합 식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최근 건설 산업이 고도화, 지능화됨에 따라 건설자재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으로 RFID 기술을 이용하려는 연구 및 적용 사례가 증가 하고 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인식 기법을 뜻하는 것으로 건설자재에 RFID Transponder(이하 태그)를 부착하여 생산, 유통, 설비 등 전 과정의 정보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RFID 시스템 특성상 전자기장이 형성되는 철골자재나 수분이 포함된 콘크리트, 도료(안료) 등의 자재에서는 RFID 적용이 쉽지 않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RFID 장비마저도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사용 주파수 대역 또한 각각 다르기 때문에 건설자재에 적용하기위한 RFID 시스템의 표준화 및 규격화가 절실하다. 본 논문에서는 건설자재에 RFID를 적용하기 위한 표준화 방향을 제시하는 기초 연구로써 목재, 철재 빔, 도료(안료), 콘크리트, 배관자재(철/동/PE)에 Passive Type의 일반(Pager) 태그, 금속 태그, 액체형 태그를 부착 매립하여 125KHz, 13.56MHz, 900MHz의 주파수 대역과 자재 물성별 인식거리 및 인식률 시험을 진행하여 건설자재에 RFID를 적용하기위한 표준 주파수 대역 및 재질에 따른 적정 태그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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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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