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컴퓨터생산 라인은 요구 사양의 다양성, 주문의 가변성, 잦은 주문의 변화, 자재의 긴 납기들로 특징지워진다. 이와 같은 생산체계에서의 생산일정계획은 첫째, 자재및 재공의 엄격한 가용성 점검기능, 둘째, 돌발적인 주문에 대비한 안전재공의 유지기능, 셋째, 자재 부족시 완성품의 수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 자재할당처리, 넷째, 자재수급계획의 변동을 흡수할 수 있는 생산 일정계획의 수정기능이 지원되어야 한다. 본 시스템은 이상의 요구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생산 일정계획 수립시스템으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3000-4000가지에 이르는 자재의 보유상황을 엄격히 점검하여 주문된 제품에 대한 자재 사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재공으로 관리되는 재공의 보유수량을 점검해서 일정 범위내에 보유수량이 유지되도록 자동으로 생산계획을 수립한다.
고층건물공사 현장물류계획은 수직이동계획과 수평이동계획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평이동계획의 내용은 상대적으로 선행 프로세스인 수직이동계획 과정에서 결정되는 양중장비계획 등에 의해서 제약을 받는다. 현재 국내 건설업체들은 마감자재에 대한 이동계획과 관련해서 약산식을 사용한 가설 리프트 대수 산정, 마감자재별 물량을 양중회수로 치환하는 방법의 부재, 유사현장 사례 비교 방법의 문제점, 양중장비계획의 적정성 검토 방법의 부재, 형식적인 수평이동계획, 수직$\cdot$수평이동계획의 단절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하여 수직$\cdot$수평이동계획자는 양중장비의 대수, 사용기간, 마감자재의 야적 등에 대해서 합리 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계획자로 하여금 고층건물공사 마감자재의 수직$\cdot$수평이동계획을 통합하여 합리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의사 결정모델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모델을 현업의 수직$\cdot$수평이동계획 과정과 비교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델을 사용하는 계획자는 자신의 사고의 틀을 결과지향적 사고에서 과정지향적 사고로 변화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고, 계획 시 직면하게 되는 한정된 자원 및 동태적 상황 등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고층건물공사 마감자재의 수직$\cdot$수평이동계획에 대한 시스템 사고 등이 가능하다.
이 논문에서는 철근 절단 작업의 계획 문제를 동적 계획법으로 해결하여 근사 최적의 절단 계획을 생성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구현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실제 절단 작업에 요구되는 제약사항을 반영하여 최적의 자재 절단문제의 해를 얻는 알고리듬의 설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은 다중 규격의 1차원 자재 절단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으로, 최적의 해를 얻는 선형계획법은 폭발적인 계산량과 기억용량의 한계로 적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적계획법에 근거하며 자재 절단 문제를 재구성하고, 휴리스틱을 적용하여 유한 범위의 조합 열에서도 근사 최적의 해를 찾을 수 있는 탐색 기법을 사용한 자재 절단 계획 알고리듬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자동화된 철근 가공 산업용 소프트웨어는 작업 환경에 맞게 사용이 편리한 그래픽 화면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요구되는데,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GUI 라이브러리 툴킷인 GTK+를 활용하여 이를 구현하였다.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철근 가공의 현장 지식을 바탕으로 휴리스틱 지식을 획득하여 동적계획법에 적용시킨 것으로, 지역 전통 산업과 첨단 IT 산업이 접목된 융합 IT를 시도한 사례 연구이다.
이 논문은 철근 가공 산업 현장에서 스프레드쉬트에 의해 수작업으로 행하던 절단 작업의 계획 수립을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 최적의 절단 계획을 생성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다룬다. 이를 위하여, 먼저 시스템의 데이터 표현과 최적 문제 풀이를 위한 자동 계획 알고리듬의 설계가 요구된다. 이것은 다중 규격의 1차원 자재 절단 문제를 푸는 것으로, 동적계획법에 근거하여 자재 절단 문제를 재구성하고, 유한 범위의 조합 열에서도 근사 최적의 해를 찾을 수 있는 탐색 기법을 사용한 자재 절단 계획 알고리듬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자동화된 철근 가공 산업용 소프트웨어는 작업 환경에 맞게 사용이 편리한 그래픽 화면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요구되는데,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GUI 라이브러리 툴킷인 GTK+를 활용하여 이를 구현하였다.
오늘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은 존속과 성장을 위해 기업 내외부에 걸친 경영혁신의 노력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산업의 제조자원계획 업무는 기업의 자본(Money), 인력(Man), 물자(Material), 설비(Machine) 등과 같은 중요한 경영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이다. 본 논문은 국내의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자재소요 계획(MRPI) 업무를 AS-IS 분석에 따라 문제점을 찾아내어 타 업무와의 수평적인 통합에 의해 MRP 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제조자원 계획의 관점에서 새로운 TO-BE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주-생산-자재간의 업무연계를 통하여 제조자원관리(MRPII) 업무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 농업부문에서 계획과 시장의 공존 양태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한 협동농장의 계획 수행 과정을 계획수립-계획실행-계획평가 단계로 나누어 추적한 결과, 협동농장에 대한 계획화체계의 골격은 상대적으로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계획수립과 계획평가 단계에서는 명령식 계획경제의 틀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계획실행 즉 자금·자재·노동력 등 생산요소 확보-생산-생산물 처분 단계에서는 당국 및 상급기관의 사실상 방임 하에 협동농장이 적극적인 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자력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부문의 계획 밖 영역, 즉 시장에서의 변화실태를 파악한 결과, 농업관련 제반 시장들이 새롭게 만들어져 성장하고 있다. 농산물 소비재시장(곡물시장, 채소시장, 축산물시장, 과일시장), 농업 및 비농업 생산재시장(영농자재시장, 식품원료 및 식자재시장)이 생겼으며 점차커지고 있다. 도시의 구매력 향상에 따라 다양한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생산하던 농산물을 남에게 팔기 위한 '상품'으로 인식함으로써 수요를 겨냥한 공급 확대 등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다. 농촌의 구매력도 커지면서 영농자재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늘어났다. 이는 시장화에 일시적으로 후행하던 농촌이 도시 수요를 겨냥한 농업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됨으로써 시장경제적 질서에 재편입하고, 시장연계활동의 많고 적음에 따라 농촌간 격차가 나타나는 등 북한 농업부문이 개발도상국 경제에서 출현하는 농업근대화의 초기 양상과 일부 유사함을 말해준다.
건축공사의 규모가 대형화, 복잡화, 다양화 되면서 개별 현장에서 공사수행에 따른 많은 정보가 발생하여 본사로 보고 되고있다. 이러한 정보들 중에서 개별 현장 및 다중 현장을 동시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필요정보만을 추출하여 경영진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견건설업체의 경우 대형건설업체와 비교할 때 본사 조직의 미비 및 관리업무 시스템이 취약하여 다중현장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현장관리에 있어서 자원관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재관리는 프로젝트 관리자의 중요한 관리대상이다. 그러나 자재조달계획을 일정정보와의 연계가 없이 주로 담당자의 경험과 판단에 근거하여 수립하기 때문에 일정이 변경될 때마다 계획을 수작업으로 수정해야하는 실정이며, 이로 인한 불필요한 공기지연이나 재고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견건설업체가 다수 현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작업 일보와 공정관리 소프트웨어의 연계를 가정한 자재조달계획 지원모델을 제시한다.
작 73년의 자동차타이어업계는 「자재」에서 날이새고 「자재」에서 해가지는 한해였으나 사단법인일본자동차타이어 협회도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취급하여 결사적인 노력을 거듭했다. 그래서 그 효과가 있어서 금 74년은 자재사정도 어떻게하면 그럭저럭 안정세를 뒤찾을 것같기도 한데 그럼, 근자에 책정되는 동회의 신년도사업계획은 어떠한 사업에 중점이 놓이게 되는가 단적으로 말해서 적시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자재대책 더우기 작년 「자재」의 그늘에 숨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든 안전대책, 공해대책이 항구적 사업으로서 재차 크게 등장해 올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들의 대책에는 개개의 메이커어도 전향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을터이나 여기서는 이 3개의 중점과제에 대한 동협회의 지금까지의 활동상황을 뒤돌아봄과 동시에 금후의 방향에 대해서 전망해보기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고층 복합건물 공사에서 마감자재 양중횟수를 산정하는 약산식을 제안하는 것이다. 그것은 양중계획 시 효율적인 데이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감자재 양중계획은 건물이 고층화 될 수록 더욱 더 중요해 진다. 양중횟수는 "패키기"라는 방식을 통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더 정확하게 산정할 수 일다. "패키지"는 마감자재별 특성을 고려하여 한번에 양중할 수 있는 마감자재별 양중형식을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출된 약산식은 기준층 바닥면적과 단위면적당 실갯수라는 두 요소를 변수로 하여 도출하였다.
한국주택협회는 ''92년도 전국의 건설경기 및 건자재 수급전망을 토대로 ''92. 2. 21 신도시건설기획관 주행로 경기도$\cdot$부천시$\cdot$토개공$\cdot$주공$\cdot$주택사업협회등 관련기관회의를 개최하여 분당, 일산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 대한 자체적 건자재 수급대책을 수립하고, 신도시건설이 계획된 공정대로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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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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