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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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중학생에서의 진로유형과 자아개념의 상관 연구

  • 김소아;박상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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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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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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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재까지 밝혀진 영재성의 구성요인으로서 지적 능력, 창의성, 과제집착력, 대인관계, 정신운동성, 음악적 능력등과 같은 내적, 외적 요인 이외의 요인으로서의 영재의 진로유형고 자아개념을 설명하고, 이 두 개의 요인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일반 중학교 74명과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수강중인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Holland 진로탐색검사와 성신자기개념검사를 사용하여 과학영재 중학생과 일반 중학생의 진로유형과 자아개념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과학영재들의 진로유형은 주로 탐구형이 나타났으며, 자아개념은 일반 중학생에 비해 모든 하위차원이 높게 나타났다. 영재의 진로유형과 자아개념의 하위차원간의 상관에서는 자아존중감에서만 유의미한 관계를 찾아내었다. 본 연구는 영재의 자아개념과 진로유형이 영재성이 특성을 설명하는 요인으로는 설명이 부족하지만, 각각의 요인을 영재성의 한 단편 요인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여성농업인의 자아성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 조혜정;김경희;박분희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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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정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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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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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문헌고찰, 기존의 관련 교육프로그램 분석 그리고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면접 결과를 기초로 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자아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농업인들에게 자아성장을 위한 교육의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농업인들은 도시에 사는 여성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자아의식이 낮으며 부정적이다. 둘째, 여성농업인들은 자기를 돌아볼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사와 농업 그리고 자녀양육 둥에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생각해 볼 여유가 없다. 셋째, 성인기는 많은 위기를 경험하는 시기인데 여성농업인들은 위기상황이 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전략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주게 되고 결국 부정적 자아개념을 갖게 된다. 넷째, 미래의 자기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미래의 자아상을 갖지 못하고 자신의 삶에 소극적이 된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련문헌을 고찰하였으며 기존 교육 프로그램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여성농업인들이 자아의식과 관련해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설문조사와 면접을 실시하였다. 1차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농업인 교육 담당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프로그램 수정, 보완에 관한 자문을 구하였다. 최종단계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증 받았고 피드백 결과를 기초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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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과 간호전문직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Nurse Imagem Ego-Resilience and Nursing professional values of nursing students)

  • 박경;김혜숙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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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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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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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알아보고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 4년제 간호대학생을 2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acute{e}}^{\prim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s을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사이미지는 성격과 간호직에 대한 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자아탄력성은 연령, 성별, 학년, 성격, 간호직에 대한 생각, 지원동기, 입원경험, 가족 중 간호사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전문직관은 학년, 성격, 간호직에 대한 생각, 가족 중 간호사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 및 간호전문직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전문직관은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과 유의하게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사이미지와 자아탄력성도 유의하게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 영향요인은 간호사이미지, 자아탄력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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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후설과 유식철학(唯識哲學)에서 인식과 자아 문제에 관한 연구 - 유식철학(唯識哲學)의 삼성설(三性說)과 전식득지(轉識得智)를 중심으로 - (Investigation on Cognition and Ego in Kant, Husserl and Yogācāra - focused on trisvabhāva and the transformation of the basis of mind in Yogācāra -)

  • 박종식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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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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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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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에서는 유식학파의 삼성설(三性說)를 칸트, 후설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와 현상학적 환원이라는 태도전환과 비교하면서 자아와 인식의 상관관계를 탐구하고자 한다. 유식론은 식전변(識轉變), 삼성설(三性說), 수도론(修道論)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논문에서는 유식학파의 식전변(識轉變), 삼성설(三性說)를 중심으로 자아와 식전변(識轉變) 문제를 칸트, 후설의 자아와 태도전환과 비교하고 그 유사성을 밝히고자 한다. 유식학파의 식전변(識轉變)는 현행식과 알라야식의 상관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삼성설(三性說)는 자아와 인식이 공(空)임을 증명하는 유식학파의 핵심적 근거이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잠시도 고요하게 머물지 못하고 천변만화(千變萬化)하여 하루에도 수백 번을 생멸(生滅)하면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마음과 생각을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부질없는 허공 속의 꽃(공화(空華))은 사라지고 바로 자아와 대상, 인식의 본래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외부대상의 변화가 아니라, 인식태도의 전환인 전식득지(轉識得智)야말로 자기 마음의 본래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다. 현상에 대한 왜곡된 인식의 근거인 편계소집성(遍計所執性)을 깨달음으로써 현상의 의타기성(依他起性)과 마음의 원성실성(圓成實性)으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하는 것이 유식학의 근본취지이다. 전오식(前五識), 의식(意識), 말나식(末那識), 알라야식 등 팔식(八識)은 단지 현상에 불과할 뿐 그 본성은 실체가 없는 공성(空性)에 불과하다. 전의(轉依)를 통해서 번뇌(煩惱)의 의식(意識)이 청정(淸淨) 지혜(智慧)로 전환되는 것이 전식득지(轉識得智)이다. 반면 칸트는 인식대상이란 자아에 의해서 구성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의 대상을 인식할 수 없다고 한다. 칸트의 자아는 대상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질서지우고 구성하는 능력이다. 자아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활동성이다. 그러므로 칸트의 자아 역시 공성(空性)이지만, 자아가 대상과 인식을 구성하는 형식적 근거라는 점에서는 유식의 자아와는 다르다. 후설의 자아 역시 대상을 구성하고 대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적 자아로서 실체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공성(空性)이면서 동시에 의미 부여의 근원적 근거가 된다. 그러나 자아와 대상은 상관적인 지향적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아와 독립된 초월적 대상이나 현상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점에서는 유식학의 관점과 유사하다. 그러나 의식활동으로서의 자아는 실체가 아닌 내용 없는 현상학적 잔여물이기는 하지만 무자성(無自性)의 자아는 아니다. 이런 방식으로 유식학, 칸트, 후설의 자아와 인식, 자아의 태도전환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밝히고자 한다.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관련된 변인의 종단적 추이 분석 (A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s' self-esteem and its related variables)

  • 박미정;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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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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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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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삶의 만족도, 성취가치, 또래애착, 교사와의 관계)을 실증적이고 종단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KCYPS) 데이터 중에서 중1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중학교 1학년,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시기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초통계분석, 반복측정분산분석, 중다회귀분석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성취가치, 또래애착, 교사와의 관계의 수준이 각 시기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달랐다. 둘째, 중학교 1학년,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성취가치, 또래애착, 교사와의 관계가 성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또래애착, 교사와의 관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성취가치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셋째, 자아존중감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변인은 삶의 만족도, 또래애착, 성취가치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의 경우 중1(${\beta}=.57$), 중3(${\beta}=.48$), 고2(${\beta}=.47$)로 모든 시기에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또래애착도 중1(${\beta}=.15$), 중3(${\beta}=.19$), 고2(${\beta}=.19$) 시기에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쳤다. 성취가치는 고2(${\beta}=.12$) 시기에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쳤다. 즉, 모든 시기에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또래애착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았으며, 고2 시기에는 성취가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수준이 높아졌다.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변인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평가하면 삶의 만족도가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으며, 또래애착이 두 번째로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가정과 교육과정에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래애착을 형성하는 수업과 활동이 보다 많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school Infants' Self-elasticity on Emotional Control, Empathy, and Teacher Efficacy)

  • 최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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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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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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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I 소재지의 W대학교 유아교육과 대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SPSS 2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은 자아탄력성과 정서조절능력 및 공감능력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각의 하위변인에 있어서 자아탄력성에는 긍정성에 정서조절능력에는 자기정서조절능력에 그리고 공감능력에는 인지적 공감능력에 가장 큰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변인 중 일반적 자아개념, 자기책임, 개인적인 성실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정서조절능력에 있어서는 개인적인 성실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아존중감이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자기주장이 공감능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교육과정에 있어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사료가 된다.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에 있어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Association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elf-Control in Adolescents)

  • 김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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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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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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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자기통제 힘 모형을 예방과학적 관점으로 조명하여 연구의 분석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을 검정하고자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중학교 2학년 패널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2,169명의 청소년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의 수준과 상관없이 청소년의 자기통제를 저하시켰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자기통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이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함의를 논하였다.

An Examination of the Effect of Self-esteem on Aggression Among High School Students

  • Cha, Eun-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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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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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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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낮은 자아존중감 가설'에 의하면 청소년의 낮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공격성의 원인으로 간주되는 반면, '위협받는 자부심 이론'은 높은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의 증진과 공격성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론적 고찰에 근거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으며,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낮은 자아존중감 가설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공격성을 낮출 수 있는 실천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였다.

유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hildren's Self-esteem and Happiness on Their Resilience)

  • 이하정;탁정화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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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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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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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유아교육기관에 재원하고 있는 만 5세 유아 20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자아존중감, 행복감, 회복탄력성 검사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에 따라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와 중다회귀분석을 통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었으며 행복감과 회복탄력성은 보통보다 높은 수준의 인식정도를 보였다. 유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 행복감과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 간에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행복감과 자아존중감 순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하여 행복감과 자아존중감 하위요소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regula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elf-esteem and Self-control of Adolescents on Probation)

  • 허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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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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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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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하위 영역 가운데 총체적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기통제력 하위 영역 가운데 충동억제, 정서통제 등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소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험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따라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이 향상이 되면, 청소년들의 재범 확률이 크게 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통제력 향상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자기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실제로 활용도를 높여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