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상태

검색결과 310건 처리시간 0.03초

혈액투석 환자의 자아존중감, 극복력 및 삶의 질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Self-Esteem, Resilience, and Quality of life of Hemodialysis Patient)

  • 송충숙;정선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77-86
    • /
    • 2020
  •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의 자아존중감, 극복력을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혈액투석 중인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2020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2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혈액투석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 자아존중감, 극복력,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동거형태(r=.262, p<.01), 경제상태(r=.278, p<.01), 현재 건강상태 인식(r=.294, p<.01), 자아존중감(r=.547, p<.01), 극복력(r=637, p<.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수용하며 삶의 의미를 찾도록 하는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일부지역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of College Student in Some Regions)

  • 유은영;윤치근;양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274-283
    • /
    • 201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학생활에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정신건강을 유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 및 상담 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G시에 소재한 2개 종합대학, 3개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 10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68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일반적 특성과 인지적 자아, 평가적 자아 및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일반적 특성과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는 경제상태, 입학동기, 학과 만족도, 교우관계, 건강상태에서 정신건강 하위영역과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셋째, 인지적 자아, 평가적 자아 및 자아존중감 간에는 순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인지적 자아, 평가적 자아 및 자아존중감은 강박증, 적대감, 대인예민, 신체화, 불안, 편집증, 정신증에서 역상관관계가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하여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을 완화할 수 있는 정규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되며, 그에 따른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여부에 따른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 Focused on whether the Elderly Participated in the Elderly Employment Promotion Project or not -)

  • 김소향;이신숙
    • 한국노년학
    • /
    • 제29권1호
    • /
    • pp.309-327
    • /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노인들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조사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과 비참여노인 총 38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정과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이 비참여노인보다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노인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 수준을 높이는 데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밖에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가족, 건강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에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여부였고, 건강, 학력, 연령, 결혼상태, 거주형태, 한 달 생활비, 경제상태, 주거에서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넷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여부, 학력, 경제상태, 연령 등의 변수들은 자아존중감 정도를 32% 설명하고 있었고, 생활만족도 정도를 48% 설명하고 있었다. 노인들의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년기의 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많은 노인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청소년 미혼모와 일반 청소인의 자아상태, 인생태도 및 가족체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go-State, Life Position and family System of Unmarried Adolescent Mothers and Female Adolescents)

  • 배영미;이형실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39-51
    • /
    • 2002
  • Pregnancies of unmarried women are one of the most serious sex problems because they can negatively affect the lives and development of both unwed mothers and their extramarital children. The number of unwed adolescent mothers is growing recently, extending the seriousness of the problem.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ego-state, life position and family systems that may cause unmarried pregnancy. The data obtained from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survey of 79 unmarried adolescent mothers and 82 female adolescents were analyzed in terms of frequency and t-test using the SPSS WIN 8.0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Ego-state elements of unmarried adolescent mothers were distributed evenly in general and this falls under the All B(BBBBB) type of ego-gram, just like the adolescents. As for the subject adolescent mothers, CP was the lowest among the 5 egos. 2. As to the life position, the position of "I′m OK, You′re OK"was the highest for both groups, with slight differences. 3. With regard to the family system types sorted by the combination of family cohesion and family adaptability levels, both the adolescent. mothers and adolescents tended to perceive their families as somewhat-balanced or balanced families. 4. While the two groups of adolescent mothers and adolescents showed, on the whole, the same types for all the indicators like abov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more detailed elements.

보건진료원의 자아상태 및 대인태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a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Ego State, and Interpersonal Attitude on Depression)

  • 이숙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457-467
    • /
    • 2006
  • Purpose: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CHP) in Korea have a responsibility for delivering primary health care to remote or isolated communitie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analyze CHPs' level of depression and impacts of their Ego state and interpersonal attitude in transactional analysis on depression. This paper gives fundamental data for developing a the program for mental health promotion of CHP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459 Korean CHP who were conveniently selected from the target population.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Korean Ego gram and life position inventory and depression scale. Results: The CHP's Ego gram showed the N type with the top point of NP. The type of interpersonal attitude was I'M OK - YOU'RE OK (I+U++). The level of depression was 35.4, normal rang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the career.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among NP, A, FC ego states, interpersonal OK and depression, an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Not-OK and depression. The NP, A, FC ego states and interpersonal Not-OK were significant predictors (47.1%) of depressio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a program for CHPs to should include increasing the function of ego states and positive interpersonal attitude.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사상체질과 자아상태를 중심으로 -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among College Students - Sassang Constitution and Ego State centered Approach-)

  • 김명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564-577
    • /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ddress differences between mental health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 and ego state among college students. Methods: Data for this cross-sectional study were collected by administration of questionnaires eliciting Woo's ego state scale, QSCC II for the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and SCL-90-R for mental health to 393 college students.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IBM SPSS (version 19.0). Results: The Free Child ego and Adapted Child ego differed significantly among sasang types. The ego-gram pattern of So-eum type exhibited the N pattern (Nurturing Parent (NP)>Adapted Child (AC)>Adult (A)>Free Child (FC)>Critical Parent (CP), AC-high type), however, the ego-gram pattern of other constitution types showed the M pattern (NP>FC>A>AC>CP).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were observed among sasang types, however, among ego states, AC and CP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mental health status. Between So-eum type and So-yang type, AC was the factor predicting mental health. Between Tae-eum type and undefined type, AC and CP were factors predicting mental health.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asang constitution could be an important factor in understanding the ego state and mental health status. We conclude that sasang constitution should be considered in interpretation of mental health status presentation in clients.

소비자 무력감이 소셜 미디어 속 나르시즘적 자아 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sumer Powerlessness on Narcissistic Self-expression on Social Media)

  • 김미예;전미나
    • 지식경영연구
    • /
    • 제21권3호
    • /
    • pp.89-103
    • /
    • 2020
  • 개인이 통제력을 갖고자 하는 것은 기본적인 욕구이다. 따라서 통제력을 상실하는 무력감을 느낄 때, 사람들은 이러한 상태를 벗어나고자 보상행동을 보이게 된다. 현재까지 무력감을 보상하고자 하는 보상행동으로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통한 보상소비행동이 주로 연구되어 왔으나, 본 연구는 소셜 미디어 속 보상행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근 자아 표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가 자아 확장의 플랫폼이 되면서 심리적 무력감을 소셜 미디어의 자아 표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무력감을 느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어떠한 보상행동을 보이는지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소비자의 무력감이 소셜 미디어상에서의 나르시즘적 자아표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지만, 불안감에 의해 완전 매개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심리적 무력감을 느낀 경험을 회상하도록 한 실험 집단에서는 불안감을 많이 느낄수록,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회적 권력이나 권위를 보여줄 수 있는 대상(브랜드 혹은 상황)이 보여지는 사진을 게시함으로써 나르시즘적 자아 표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비자가 사회적으로 무력감을 경험하게 될 때, 이로 인해 불안감이 형성되면, 소셜 미디어상에서 자신을 좀 더 나은 이미지, 주목받는 이미지로 보이기 위한 나르시즘적 자아표현과 같은 보상소비가 일어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소셜미디어내에서 나타나는 나르시즘적 자아표현이 다른 사람의 행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는 현재 많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아를 표출함으로써 부정적 감정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지식경영 측면에서 볼 때, 소셜 미디어 사용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간호대학생의 심리상태에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Academic Efficacy, Self-directedness and Ego-resilience on Psychological States in Nursing University Students)

  • 김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3호
    • /
    • pp.73-79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분노와 행복감의 관계에 영향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대상자의 행복감을 높여 내면화된 가치를 가지고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401명의 간호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 분노척도, 주관적 행복감을 측정하였고, 집단간 차이는 t-test, ANOVA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과 심리상태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분노로 인한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하는 요인인 학업효능감, 자기주도성, 자아탄력성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multiple 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행복감과 연구의 예측변인인 자아탄력성, 자기주도성은 주관적 행복감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분노로 인해 감소되는 주관적 행복감의 정도가 증가하였고,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그 정도가 감소해 자아탄력성이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노와 행복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입증되었으므로, 자아탄력성을 높이는 교육방식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수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개인, 가족, 환경요인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Self-Esteem of Adolescents in Korea)

  • 이주재;김순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9권5호
    • /
    • pp.659-667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환경요인을 살펴보았다. 개인요인으로 건강상태, 여가·체험 활동을 살펴보고, 가족요인으로 경제적 수준, 부모의 양육방식을 고려하였다. 그리고 환경요인은 학교환경에 초점을 두고 성적, 또래관계, 교사관계를 검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제시한 연구문제는 첫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요인은 무엇인가? 둘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은 무엇인가? 셋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은 무엇인가? 넷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이다. 연구문제 검토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중학교 1학년(3차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선정된 자료는 SPSS 18.0의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요인인 부모의 양육방식이었으며, 다음으로 환경요인인 또래애착, 개인요인인 건강상태, 환경요인인 성적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방식이 긍정적이고, 또래애착이 높으며,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 성적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알 수 있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폐경기 중년여성의 피로,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Fatigue,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of Middle-aged Women in Menopausal Periods)

  • 권유림;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6호
    • /
    • pp.2579-2588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기 중년여성의 피로,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폐경이행기를 포함하여 폐경기에 해당하는 중년여성 13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방식으로 설문조사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3월 2일부터 4월 10일 까지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피로정도는 교육수준(F=5.61, p=.005)과 월경상태(F=3.61,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기능은 교육수준(F=4.49, p=.013), 결혼상태(t=2.25, p=.02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교육수준(F=5.60, p=.005), 결혼상태(t=2.68, p=.008), 월 소득수준(F=3.51, p=.009)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대상자의 피로정도는 가족기능(r=-.20, p=.020) 및 자아존중감(r=-.31,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5, p<.001). 그러므로 폐경기 중년여성의 피로 및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폐경기 이행기에 해당하는 중년여성의 피로 관리 및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고, 혼자 사는 폐경기 중년여성의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위해 가족적, 사회적, 간호학적 지지자원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