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립지원

검색결과 185건 처리시간 0.029초

5+2광역경제권의 지역경제력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Regional Economic Power of the Korean 5+2 Mega-regional Economic Zones)

  • 박숙진;김태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318-328
    • /
    • 2010
  • 본 광역권별 경제력 비교분석은 정부의 지역경제정책에 대한 기초연구로서 콜드스타트(cold start)된 5+2광역경제권의 상이한 경제여건과 펀더멘털을 고찰하고 설정된 비교지표를 중심으로 전국 7대 광역권의 지역경제력을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자립적 광역경제권을 육성한다는 정부의 지역경제정책의 타당성과 향후 광역경제권의 정책방향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제력지수 비교결과, 수도권의 경제력지수가 절대 우위에 있는 반면 강원권, 호남권, 제주권은 상대적 열위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의 특성과 경제적 펀더멘털이 다르기 때문에 향후 지역발전 및 광역경제권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이를 고려한 세심한 배려와 발전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부는 지역경제여건을 감안한 광역경제권사업의 지역안배와 조정을 통하여 지역사업의 중복성 문제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수요분석에 기초한 demand-based policy와 demand-pull policy, 지역낙후성을 감안하여 예산균등할(豫算均等割)정책보다는 비균등할 지원책을 탄력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학교 교장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인식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Middle School Principals' Perception Changes of Secondary Vocational Education Institutions)

  • 이병욱;김신명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42권1호
    • /
    • pp.53-67
    • /
    • 2017
  • 본 연구는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중학교 교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인식의 변화를 분석하여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의 인식 변화를 구명하고,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의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중학교 교장 214명을 대상으로 하여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인식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중학교 교장이 인식한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인식은 과거보다 현재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고,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이후 다양한 중등단계 직업교육 정책이 직업교육의 인식 개선의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중학교 교장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의 인식의 내용에 대한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적성과 소질을 일찍 살릴 수 있음"과 "졸업 후 학생의 경제적 자립이 빠름"과 관련된 내용에서 과거 현재 미래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동일계 대학 진학이 용이함"과 관련된 내용은 과거와 현재에서는 높은 순위로 인식하였으나, 미래에는 낮은 순위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의 방향에 따른 중등단계 직업교육 기관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R&D 투자에 따른 충남지역 경제효과 분석 -금속산업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Regional Economic Impact of Chungnam Following R&D Investment -Focused on Metal Industry-)

  • 정영근;임응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0호
    • /
    • pp.72-76
    • /
    • 2020
  • 중앙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많은 지방정부에서는 자생적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여러 가지 형태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역거점 기관 조성 등이 있다. 따라서 충남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90억원을 투자하여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금속소재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 첨단금속소재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충남에 구축되는 지역거점센터에 투입되는 비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시 산업연관분석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연차별 투입금액에 따른 효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취업유발효과를 제시함으로써 동 사업의 효과성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생산유발효과는 322억 3천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총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38억 2천만원, 취업유발인원은 101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들은 동 사업의 추진에 대한 타당한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편익의 항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유발효과가 투입대비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취업유발효과를 이용하여 동 사업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 및 고용인원을 파악할 수 있다.

상호대차를 위한 해외저널 원문서비스 시스템 설계 (System design of Overseas Journal Original Text Service for interlibrary loan)

  • 이계준;김상국;이명선
    • 한국산업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업정보학회 2000년도 추계공동학술대회논문집
    • /
    • pp.493-503
    • /
    • 2000
  •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는 말처럼 날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런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언제 어디서나 획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현재 정보의 창고인 도서관은 더 이상의 Paper 정보가 아닌 Digital 정보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각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에서는 과학기술지역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서 광주ㆍ전남권역을 시범 권역으로 선정하여 13개 대학의 도서관, 산업단지, 연구소(KORDIC)를 하나로 묶는 즉, 산ㆍ학ㆍ연이 하나가 되어 상호대차 원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두고있다. 본 시스템은 상호대차 원문 서비스를 위해 대학 간 분담수서를 통해서 분담된 도서를 원문서비스 하는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시스템이며 사용자들은 해외 저널 원문을 신청하게되고, 서비스 담당자는 신청된 해외저널원문을 Digital화해서 사용자에게 보내주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열악한 대학에는 시스템과 통신 인프라를 지원하여 상호대차원문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분담수서를 통해 서비스하게 될 해외저널에 대해서는 각 대학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서비스를 해야하므로 서비스의 질과 업무의 자립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상호대차를 통해 산ㆍ학ㆍ연이 하나처럼 연계가 된다. 또한 해외 학술 저널 DB를 공동으로 구축하여 국내 지역별 대학소장 해외 학술 전문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전문정보망을 구축 회원기관 간 정보교류의 활성화, 대학 소장 해외 학술 전문자료의 정보 표준화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분담수서를 통해 얻어지는 예산 절감으로 새로운 분야에 재투자한다면 정보의 질적, 양적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것으로 나타났다.본 규격은 키, 총장, 어깨길이, 등길이, 머리길이, 머리둘레, 진동둘레, 목둘레, 가슴둘레, 허리둘레, 배둘레, 엉덩이둘레, 앞품, 뒤품, drop치를 포함하고 있고, 각 규격에서 호칭간 치수 간격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보듯, 현행 8규격의 무진복의 각 호칭간 적정 허용범위를 고려해 합리적인 치수체계를 정립한다면 치수에 대한 적합도가 상당히 증가할 뿐 아니라 생산비용도 상당히 감축할 것으로 생각된다.나타났다. 4) 호감적 서비스능력 차원에서 세 독립변수간에 유의한 3원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F_{2,228}$=15.62, P<.001) 20대에 적합한 의복 착용시( $F_{2,228}$=3.98, P<.05)와 60대에 적합한 의복 착용시( $F_{2,228}$=16.55, P<.001) 점포유형과 격식차림간에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호감을 구성하는 세 요인들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호감적 인상차원은 29%(P<.001), 호감적 서비스능력차원은 6%(P<.001)의 구매의도를 설명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노년 소비자에게 호감을 주는 판매원의 외모는 구매의도에 영향을 주어 실버의류산업의 이익증대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서비스품질의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로운 단백질 EPSPS가 다른 여러 식물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단백질로서 우리가 이미 이러한 식품을 섭취할 때 이 단백질도 같이 섭취해오고 있었다는 점, 둘째. 이 단백질이 소화액 분해 실험에서 짧은 시간내에 분해가 되었다는 점, 셋째. 재조합 된 콩과 자연 콩이 성분 분석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는 점, 네 번째. 쥐를 통한 다양섭취

  • PDF

복지국가의 가부장적 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Patriarchal Characteristics of Welfare States)

  • 홍승아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35권
    • /
    • pp.453-474
    • /
    • 1998
  • 이 글은 여성의 관점에서, 여성과 복지국가의 관계를 복지국가의 가부장적 특성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가부장적 특성을 성별분업의 전제, 남성적 노동모델, 사적 가부장제에서 공적 가부장제로의 변화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복지국가를 여성의 시각에서 분석해 볼 때, 복지국가는 성(性)에 의해 구조화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복지국가는 남성부양자/여성의존자라는 기존의 성별분업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러한 성별분업이 전제되고, 지지되는 가족의 형태를 전형적인 가족의 이념으로 수용하였으며, 현실적으로 이러한 가족의 이념 하에서 노동시장내 여성의 지위를 취약하게 하는 결과를 갖게 된다. 또한 복지국가에서 수행되는 여러 가지 사회정책으로 인하여 여성에게 모성의 책임과 보살핌의 특성을 강조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성들의 부불노동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국고지원을 줄이는 효과를 갖게 된다. 둘째, 복지국가에서는 증대된 취업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하여, 이전메 주로 여성이 담당했던 가정내 노동(자녀와 노인, 기타 의존자 돌보기)을 수행할 여러 가지 제도적 시설들을 마련하였으나, 현재의 남성적 노동모델 하에서는 불충분하다. 즉 제도적 시설들의 확보만으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안정된 노동/가정 생활을 양립하기에는 현실적인 무리가 따르게 된다. 셋째, 복지국가에서 발견되는 가부장적 특성이 변화되고 있다. 이전의 개별 남성에 대한 여성의 경제적 의존을 전제하고 있던 '사적 가부장제'의 형태에서, 점차 국가나 공공 영역으로의 고용 및 직접적인 접촉을 통하여 여성의 의존형태는 개별 남성에서 국가나 공공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공적 가부장제'), 이러한 변화는 두가지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하나는 여성의 의존형태는 지속되고 있으며, 그 의존의 대상이 개별 남성에서 국가나 공공 영역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는 여성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며 여성들은 점차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복지국가의 변화과정은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 모순적이면서도 그 내면에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PDF

울산항의 녹색물류체계 구축 방안 (Alternatives for Establishing Green Logistics System in Ulsan Port)

  • 조진행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187-206
    • /
    • 2019
  • 녹색성장(green growth)은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 성장개념이다. 경제성장의 구조에서 온실가스를 증가시키지 않고 환경지속성을 향상시키는 신패러다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오일허브항만인 울산항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녹색항만정책 측면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물류 구축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방법과 선진항만 벤치마킹분석법을 채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제시될 수 있다. 첫째, 범정부차원의 기후변화대응 관리체계, 관련법 완비, 재정지원정책 추진 및 로드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친환경 녹색성장 기반이 구축되어야 한다. 세째, AMP, 항내LNG추진선박, ESI선박인센티브 등 울산항 그린포트가 구축되어야 한다. 네째, 항로다변화와 연안 해상셔틀서비스의 도입을 통한 저탄소 고효율 해상셔틀서비스가 구축되어야 한다. 다섯째, 울산항만공사 수준을 넘어선 광역울산항계 내 모든 기관을 포함한 에너지 자립형 항만이 구축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안숲 조성, 해양수질 정화 및 항만시설에 색채 도입을 통한 친수형 항만이 구축될 필요가 있다.

지역연고사업(RIS)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의 네트워크 구조변화 연구 (The Change of a Network Structure in the Regional Business Ecosystem through RIS)

  • 신용욱;박상혁
    • 벤처창업연구
    • /
    • 제8권3호
    • /
    • pp.77-84
    • /
    • 2013
  • 최근 기업경영에 기업생태계(business ecosystem)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경쟁의 심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정 한기업의 경쟁력보다는 연관된 산업의 경쟁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생태계에서 창의적 기술 혁신이 더 많이 이루어지며, 특히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체계의 구축은 기업생태계의 경쟁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또는 수도권 소재 기업들에 주로 이루어지며, 지방의 중소기업들은 개방형 혁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에는 보유 자원과 네트워크 측면에서 장애가 존재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역연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은 지방의 기업생태계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역연고사업이 기술개발, 인력양성, 네트워킹, 마케팅 등 소프트웨어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자립형 지방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부터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고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중소기업의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가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 PDF

농업인력증대를 위한 영농후계자 육성전략-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Training Strategics for Future Farmers in Japan)

  • 심재성
    • 자연과학논문집
    • /
    • 제11권1호
    • /
    • pp.119-130
    • /
    • 1999
  •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일본 농촌지역의 인력부족은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일본정부의 대응은 정책적으로 농업진흥사업을 전개(예: 농지개혁 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영농후계자를 양성하여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견인차적 역할로 삼고 있다. 비교적 산간지대로 되어 있는 일본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영농후계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이와 더불어 영농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이들이 중심이 된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영농후계인력을 양성하는 방식은 지방마다 특색있게 전개되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산형현의 사례를 검토하였다. 영농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훈련내용은 실천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농후계자들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농업사제도를 강화하며 지역적으로 영농후계자 육성체제를 확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영농후계자 육성과 함께 중핵농가 노동대책 특별사업을 수립하여 경제자본주의 사회에서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고 꾸준히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일본 영농후계자육성방안을 고찰하면서 한국에 있어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영농후계자 문제해결을 위한 몇가지 제언을 기술하였다.

  • PDF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을 위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적용방안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BIPV for the Spread of Zero Energy Building)

  • 박승준;전현우;이승준;오충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9호
    • /
    • pp.189-199
    • /
    • 2021
  • 국내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대응하기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려면 고층 건물일수록 대지면적에 한계가 있고 옥상에 PV모듈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이하 BIPV)는 가장 주목받는 산업이다. 이에 본 연구는 BIPV 산업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활성화룰 위해 설계자, 시공자, 제품 제조자, 유지관리자 등 경력 10년 이상 전문가를 대상으로 BIPV 산업의 문제점을 자율 토론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BIPV 적용의 산업적 문제점으로는 제품 인증을 위한 표준 및 인증기준의 범위 확대, 다품종 소량 생산의 현황을 고려한 인증범위 개선, 컬러 모듈과 루버 모듈 및 지붕형 제품을 수용할 수 있는 표준 개정 필요성, 인증제품 의무화를 통한 외산 모듈의 국내 유입 차단의 필요성, BIPV 제품 정보 획득의 어려움, BIPV의 건축 적용 부위 등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으로 참여자간의 혼란 야기 방지 필요, BIPV 정의의 명확한 정립과 지원 정책이나 제도가 부족하다는 문제들을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산업계에서 바라보는 시장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는 요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회혁신기업의 지속가능성 결정요인 연구: (주)향기내는사람들 사례분석 (A Study of Determinants of the Sustainability of the Social Innovative Enterprise: Case Research on Fragrant People Co.)

  • 양오석
    • 국제지역연구
    • /
    • 제19권1호
    • /
    • pp.157-204
    • /
    • 2015
  • 본 논문은 사회혁신기업 (주)향기내는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기업 내외부적 요인들이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관계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사회혁신기업의 지속가능성의 구성요소와 결정요소에 관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 및 경영 정책 함의를 도출할 수 있다. 우선 첫째, 기업가정신은 사회혁신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사회혁신 기업가는 상충관계에 있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시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둘째, 일반 기업과 동일하게 사회혁신기업 역시 경쟁우위 자원이 중요하다. 기회를 활용하고 위험요소를 피하는데 유용한 자원, 타기업은 보유하지 못한 희소한 자원, 경쟁기업들이 모방하기 어려운 자원, 그리고 이들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조직능력은 사회혁신기업의 경제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이렇게 달성된 경제적 목표는 사회혁신기업의 재정자립을 낳고, 사회적 목표를 균형적으로 모색할 수 있게 돕는다. 셋째, 신제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며, 시장의 기회를 민첩하게 포착하고, 능력을 갖춘 채 위험을 감수하는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사회혁신기업은 경쟁우위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때 경제적 목표와 사회적 목표를 균형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지원은 사회혁신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또한 조직에 대한 비전 및 가치관 공유(개인-조직 적합성)는 조직몰입과 연계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회혁신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