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료봉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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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봉합분석과 기계학습을 이용한 생명보험회사의 효율성 평가 (Evaluating Efficiency of Life Insurance Companies Utilizing DEA and Machine Learning)

  • Hong, Han-Kook;Kim, Jae-Kyeong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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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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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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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비모수적인 효율성 분석기법인 자료봉합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은 현재 학교, 은행, 병원 등 여러 분야에서 각 조직의 효율성을 평가하는데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방법론 적용에 있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의사결정단위의 참조집합이 1개 이상의 효율적인 의사결정단위로 구성되어 있어, 어느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못하고 또한 효율성 크기에 따라, 비효율적인 의사결정단위의 단계적인 개선 방향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자료봉합분석과 기계학습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방법론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 29개 생명보험사에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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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회귀법과 자료봉합분석을 이용한 변수선택기법의 개발 (Development of Variable Selection Technique using Stepwise Regression and Data Envelopment Analysis)

  • 정민의;유성진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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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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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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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주요변수를 선정하는 기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단계적 회귀와 변수들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료봉합분석을 결합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단계적 회귀를 이용하여 중요 변수들을 일차적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각 변수들의 중요도를 이해하기 위해 귀무가설을 세웠고, 중요 변수를 선택하기 위해 Kruskal-Wallis 검정을 사용했다. 또한 해당되는 변수를 Conover-Inman 검정을 사용하여 변동이 발생하는 각 변수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따라서 그 결과, 많은 변수들과 DEA(Data Envelopment Analysi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래 계획된 변수들 중 기준에 의해 원래 유지된 변수와 높은 연관성을 가진 변수들을 남기는 방식으로 변수를 선정하는 기법을 개발한 Jenkins의 기존연구에서는 I2, I4, I5, I6 변수가 누락되었고 I1, I3 변수만이 DEA에 사용되었지만, 본 논문에서 제안된 모델의 효율성 결과로는 I2와 I4 변수를 각각 유지하였다. 본 연구는 다른 문헌에서 단계적 변수의 선택을 보여주기 위해 같은 데이터 집합을 사용하였는데, 여기서 Jenkins의 연구와 같이 변수 I6과 I1, I2를 삭제하였고, I3, I4, I5는 유지하였다. 결론적으로 단계적 회귀 DEA 모델을 사용하여 긴 계산적 절차 없이 변수 선택이 가능함을 발견했으며 기존 연구의 데이터를 적용하여 제안된 모델을 검증하였다. 개발한 DEA모델 결과는 상호 변수에 따라 포함되거나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현실 상황에서의 지식과 경영적 판단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CBCT를 이용한 소아청소년의 정중구개봉합 성숙도 평가 (Evaluation of Midpalatal Suture Maturation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연주;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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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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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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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7세부터 15세사이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촬영하여 획득한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 영상을 이용하여 정중구개봉합의 성숙도를 평가하고 골 성숙도 및 연령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Rapid maxillary expansion(RME) 적용 시 적절한 치료계획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남아 240명, 여아 240명, 총 480명의 CBCT 수평면 영상에서 정중구개봉합의 성숙도를 5단계로 평가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경추골 성숙도 측정법에 의해 평가된 골 성숙도 및 연령에 따라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정중구개봉합 성숙도와 골 성숙도는 0.602의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정중구개봉합 성숙도 A - C단계의 예측을 위한 경추골 성숙도 1 - 3단계의 양성 검정우도비는 44.79로서 예측을 위한 타당한 지표임을 나타내었다. 정중구개봉합 성숙도와 연령의 상관관계는 남아에서 0.499, 여아에서 0.560으로 나타나 경추골 성숙도 보다는 낮으나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경추골 성숙도 측정법은 정중구개봉합의 성숙도 예측을 위한 신뢰할 만한 지표라고 할 수 있으며, 연령은 경추골 성숙도 측정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임상에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지표로 쓰일 수 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RME 사용 시 골격성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기대 할 수 있는 시기는 경추골 성숙도 1 - 3단계, 남녀 모두 연령 12세 이하이며 경추골 성숙도 4단계 혹은 여아 연령 13세 및 남아 연령 15세까지는 conventional RME의 사용은 가능하나 골격성 효과는 감소하고 치성 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추골 성숙도 5, 6단계 혹은 여아 연령 14세 이상에서는 RME 필요 시 사용 형태를 결정하기 위해 정중구개봉합 성숙 단계 평가 시 CBCT 촬영이 고려되어야 한다.

성장기 아동의 수완부 골 성숙도를 이용한 정중구개봉합 성숙도 평가 (Assessment of Midpalatal Suture Maturation by Skeletal Maturity on Hand Wrist Radiographs)

  • 유다열;김동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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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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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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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의 목적은 7세부터 15세 사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중구개봉합의 성숙도와 SMI 및 MP3 방법으로 평가된 골 성숙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수완부 골 성숙도와 중지의 중절골 성숙도가 정중구개봉합 성숙 단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번 연구 대상은 무작위로 선택된 7세부터 15세 사이 남자 132명과 여자 135명으로 교정 치료 전 교정 진단을 위해 촬영 되었던 CBCT 수평면 영상 이용하여 정중구개봉합의 성숙도를 5단계로 평가하였고 수완부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골 성숙도를 평가하였다. 정중구개봉합 성숙도와 SMI 방법으로 평가된 골 성숙도는0.905, MP3 방법으로 평가된 골 성숙도는 0.830으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중구개봉합 성숙도와 연령의 상관관계는 0.868으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번 후향적 연구를 통해 골 성숙도 평가를 위한 SMI와 MP3 방법은 정중구개봉합 성숙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이 증명 되었으며 SMI 방법이 MP3 방법보다 더 나은 신뢰성을 보였다. 따라서 정중구개봉합 성숙도 평가가 필요한 모든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CBCT촬영하는 것은 불필요할 수 있으며 CBCT와 대체 가능한 SMI 와 MP3 방법은 최소의 방사선 피폭으로 간단하게 성장기 아동의 악정형 장치의 최적의 치료 시기 결정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아의 안면 연부조직 손상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Childhood Soft-Tissue Injuries in the Face)

  • 심미정;손인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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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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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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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동의 안면 연부조직에 발생되는 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인천 I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내원 후 성형외과에 의뢰되어 치료한 소아 안면열상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연령별로 남녀의 발생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손상 발생 장소는 집 밖에서 발생된 경우가 49%, 손상의 원인은 미끄러짐(42%), 부딪침(40%)이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이 30.2%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12~16시가 56%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손상 후 내원시간은 1시간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83%) 이었다. 손상 부위는 이마부위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26%), 손상의 깊이는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경우가 54%, 손상의 길이는 1~2cm가 46%로 가장 많았다. 손상 국소마취를 통해 봉합치료한 경우는 40%, 동반골절이 있는 경우는 4명(1.53%)이었다. 결론적으로 안면 열상 후 봉합으로 영구적인 상흔을 남길 수 있으며, 외모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생 상황과 손상기전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동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겠다.

원형 봉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연결술 시 단측연결과 단단연결의 비교 (Comparison of End-to-side and End-to-end Anastomosis in Circular Stapled Gastroduodenostomy)

  • 서민우;김용진;송단;강길호;조규석;이문수;허경열;김재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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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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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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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원형 봉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연결술의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단측연결과 단단연결)의 수술 후 결과를 토대로 그 장단점을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고안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위암 진단 하 위십이지장 연결술을 시행한 1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06년 9월까지는 연속적으로 단측연결을(단측군, 76명), 2006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연속적으로 단단연결을 시행했다(단단군, 58명). 두 군을 대상으로 전향적 자료 수집을 통해 수술후 경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근간 모든 임상병리학적 요인에 차이가 없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단측군이 157분($\pm56$), 단단군이 150분($\pm49$)이었으며, 입원기간의 경우 단측군이 10.5일($\pm3.5$), 단단군이 9.4일($\pm2.9$)로 이 역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합병증과 관련해서 전체적으로 단측군이 15예(19.7%), 단단군은 8예(13.8%)에서 발생하였으며(P=0.489), 연결부위 관련해서 단측군에서 출혈이 2예 및 협착이 2예 있었으며, 단단군의 경우 출혈이 2예에서 있었다(P=0.698). 결론: 원형 봉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연결술은 두 방법 모두 기술적으로 용이하며 안전하였다. 통계적 의의는 없었지만, 연결 부위 협착과 관련해서는 단측군에서만 2예 발생하여 단단군이 더 나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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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건설 후 이원 대조차 조간대의 계절별 퇴적학적 특성 및 퇴적환경 (Seasonal Sedimentary Characteristics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after the Construction of seawall on the Iwon Macrotidal Flat)

  • 금병철;박은영;이희일;오재경;신동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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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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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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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조차 조간대에서 방조제 건설 후 발생하는 퇴적물의 분포특성과 퇴적환경의 계절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4계절을 대표하는 표층퇴적물을 채취, 분석하였으며, 4개의 측선에서 2년 동안 퇴적물과 퇴적률에 대한 조사가 병행되었다. 그 결과, 방조제를 축조함으로써 반폐쇄성 연안에서 개방형 연안으로 바뀐 이원 조간대의 동측 조간대 지역은 개방형 연안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계절 변화, 즉 몬순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세립질 퇴적물이 퇴적되고 겨울에는 강한 북서계절풍에 의해서 세립질 퇴적물이 제거되는 계절 변화를 보인다. 또한 측선 경사도와 퇴적물 분표양상 등을 고려할 때, 북부 지역은 조석보다는 파랑작용에 크게 영향을 받고, 남부 지역은 파랑보다는 조석작용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강한 조류, 파랑 그리고 태풍 등에 의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조립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방조제 건설에 의해 새로운 형태로 변화된 서측 끝 지역은 조간대의 발달방향이 남동방향으로 향하고 있어 북서계절풍의 영향에서 보호되는 지역으로 동측 조간대에서 보여지는 계절변화 양상과는 약간 다르게 봄에 세립하고 불량한 분급을 그리고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조립하고 양호한 분급을 나타낸다. 이는 방조제 건설에 따른 지형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따라서 연구 지역의 세립질 퇴적물 이동은 방조제에 의해서 겨울철에 동측 조간대에서 방조제 서측 끝 지역으로 이동하고 다시 여름철에는 동측 조간대로 이동되어지는 시계방향의 순환현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방조제 건설 이후 이원 조간대 지역은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은 변화과정 중인 것으로 보이고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EX>$s^{-1}$ 값을 보인다. 그러나, 지반의 S파 속도와 Q$s^{-1}$를 결정하는 다른 많은 요인들이 있으므로 이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연약지반의 S파 속도와Q$s^{-1}$에 관한 자료와 연구가 집적되어야 할 것이다. 매듭이 필요하였고, Field와 Giant 매듭법은 2개의 추가 반 매듭이 필요하였다. 100 N이상의 부하를 견디기 위해서는 SMC 매듭법은 3개의 추가 반 매듭이 필요하였고, 다른 3가지의 매듭법은 4개의 추가 반 매듭이 필요하였다. 추가 반 매듭이 증가함에 따라 봉합사는 풀리는 것보다 끊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Duncan매듭법은 5개의 추가 반 매듭 이후에도 풀림현상을 보였고, 다른 3개의 매듭법은 3개의 추가 반 매듭 이후엔 75%이상이 봉합사의 풀림 현상보다는 끊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SMC, Field 매듭법은 92%, Ciant 매듭법은 75%)결론: 어떤 매듭법이라도 이동 매듭법 만으로는 주기적 부하 검사를 견디지 못했다. 모든 종류의 실험에서 SMC 매듭법은 최소2개의 두개의 추가 반 매듭이 필요하였다. Duncan 매듭법은 최적 매듭 유지력을 위해 3개 이상의 추가 반 매듭이 필요하였다. 모든 매듭법에서 3개나 그 이상의 추가 반 매듭이 최적 유지력에서 정점에 가까운 양상을 보였다.Knee Ligament Arthrometed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는 슬관절 주변 근육의 이완, 슬관절의 굴곡 각도, 경골의 회전. 전위력의 강도, 적용시점, 그리고 키, 체중등의 신체적 요인 등이 있으나 능숙한 기계사용과 정확한 슬관절 위치에서 검사할 때 전방 십자 인대 파열에 대한 진단에 유용한 기구이다

한국인 고정식 교정 환자의 치태, 치은염 및 탈회의 초기 변화에 관한 연구 (Initial changes of dental plaque, gingivitis and decalcification in Korean orthodontic patients with fixed appliance)

  • 강국진;손병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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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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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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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강내 고정식 교정장치의 장착으로 인해 치은염 및 치주염, 법랑질 탈회 및 치아 우식증, 치근 흡수, 치수변화 등 일시적 혹은 영구적 손상이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발생의 원인으로 치태의 증가, 세균수의 증가와 조성의 변화등을 들 수 있고 이러한 변화는 치은의 염증과 탈회를 유발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인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장치장착 전후의 치태, 치은염 그리고 탈회의 변화를 시간에 따른 변화, 남녀간의 차이 그리고 좌.우 소구치 부위간의 차이를 통해 알아보고자 전신질환이 없고, 여자의 경우 초경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대조군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생 48명 (남자 26명, 여자 22명)과 실험군으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할 환자 73명(남자 36명, 여자 37명)을 모두 잇솔질교육(TBI)을 실시한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그리고 탈회 지수에 대하여 대조군은 3주 간격으로 2회를, 실험군은 최초측정을 하고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뒤 3주, 6주, 9주에 걸쳐 총 4회 측정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태지수(PI)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후 3주의 측정 이후 서서이 증가하였다. 2. 치은염지수(GI)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후 3주의 측정 이후 치태 지수의 증가보다 좀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3. 탈회는 3주와 6주 사이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탈회지수(DI)는 처음과 비교하여 6주 측정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 4. 좌.우 소구치 부위의 비교에서는 실험군의 치태지수와 치은염지수에서 우측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우측간의 발생빈도는 구순열이 53.3:46.7, 구순치조열이 59.5:40.5, 구순구개열이 59.2:40.8 으로서 좌측의 발생빈도가 우측에 비해서 높았다. 3. 순구개열의 남:여 발생빈도는 구순열은 57.9:42.1, 구순치조열은 68.8:31.2, 구순구개열은 76.1:23.9 로서 남자의 발생빈도가 여자에 비해서 높았다. 그러나 구개열에서는 41.7:58.3으로서 여자의 발생빈도가 남자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4. 내원 환자를 연령군 별로 조사한 결과 7-12세 군이 $52\%$로서 압도적으로 많았고, 0-6세 군 ($20.4\%$), 13-18세 군($17.2\%$), 18세 이상 군 ($10.4\%$)의 순이었다. 5. 구순열의 봉합수술시기로는 0-3개월 군이 $60.3\%$로서 가장 많았고, 4-6개월 군이 $17.9\%$로 두 번째였다. 6. 구개열의 봉합수술시기로는 1-2세군이 $31.7\%$로 가장 많았고, 0-1세군은 $25.6\%$, 2-3세군이 $12.1\%$였다. 구개 및 상악 성장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5세 이상 군은 $11.6\%$를 차지하였다.7. 구순 반흔 제거수술시기로는 4-6세군 ($27.5\%$), 6-8세군 ($19.6\%$), 2-4세군 ($13.7\%$)이 $60\%$이상을 차지하여 초등학교 취학 전에 구순의 반흔을 제거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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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 소아외상환자의 치과적 처치를 위한 케타민 진정법의 사용 현황 (Use of Ketamine Hydrochloride for Pediatric Dental Patient at General Hospital)

  • 차윤선;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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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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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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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어린이는 쉽게 넘어지거나 부딪혀 구강안면부의 손상을 흔히 경험하며, 응급치료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환자들에서는 공포와 불안으로 인해 협조도가 불량해지게 된다. 케타민은 일반 응급실에서 어린 환자의 치료와 검사를 위한 진정제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응급실에서 케타민을 이용한 진정법을 시행한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0년 1월에서 2014년 5월까지 치과적 응급처치를 위해 의뢰된 만 18세 이하의 환자들의 기록이 수집되었으며, 연령, 성별, 시행된 치과적 치료, 케타민 진정법 시행 여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총 659명의 소아 환자가 치과적 응급처치를 필요로 하였으며, 이중 118명이 케타민 진정법이 시행되었다. 조사 결과 열상의 봉합을 시행한 환자에서 진정법이 더 많이 시행되었고, 연령이 어릴수록 진정법이 시행되었던 상관성이 확인되었다. 케타민 진정법은 치과의사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응급실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는 케타민 진정법이 적용된 환자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케타민의 임상적 효과, 고려사항, 그리고 발생 가능한 합병증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등도 이상의 좌심실 기능 부전 환자에서의 관상동 우회술의 임상 분석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in Patient with Advanced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 정종필;김승우;신제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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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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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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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게 시행되는 관상동맥 우회술의 수술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으나, 아직도 좌심실기능부전이 중등도 이상으로 심한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은 합병증과 사망률이 비교적 높다. 최근 수술기법 및 심근보호법의 발달로 이러한 고위험군의 환자에게 내과적 보존 치료보다는 외과적 재혈관화가 환자의 증상 개선과 장기 생존율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대상 및 방법 : 이에 저자는 1995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843예 가운데 수술 전 좌심실 박출계수가 30% 이하인 환자 31예(4.1%)의 임상자료를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수술 전후 측정한 심장 초음파상의 심박출 계수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41세에서 72세 사이로 평균 60.7$\pm$2.2세였고, 남자 26예, 여자 5예였다. 수술전 위험인자로 심근경색의 과거력이 있었던 경우가 30예로 대부분이었으며, Thallium heart scan 검사에서 불가역인 심근 손상이 7예였다.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3개 혈관 병변이 26, Rentrop 분류 1도가 16례로 가장 많았다. 관상동맥 우회술 동안에 이식된 혈관의 수는 평균 4.88$\pm$0.8 개/명이었고, 전 예에서 복재정맥을 사용하였으며 내흉동맥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는 20예였다 대동맥 차단 및 심실세동 시간은 평균 77.9$\pm$1.6분 이었고 인공 심폐기 가동시간은 평균 244.7$\pm$3.7분 이였으며, 관상동맥 우회술과 동시에 시행된 술식으로는 좌심실류 제거술 2예, 승모판막 성형술 2예, 대동맥 판막 치환술 1예였다. 술후 합병증은 부정맥 3예, 출혈 2예, 흉골 지연 봉합 1예였고 수술 전후의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사용이 11예였으며, 2예에서 사망하여 수술 사망률은 6.5%이었다. 수술 후 흉통 및 증상의 개선을 보인 경우는 29예였고 수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상 좌심실 박출 계수는 평균 38.5$\pm$11.6%로 술전 평균 측정치 25.3$\pm$2.3%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0.001). 환자들의 평균 추적기간은 25.3$\pm$5.6개월이었다. 결론 : 좌심실 기능이 저하된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추후 장기 추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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