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란

검색결과 341건 처리시간 0.029초

DNA topoisomerase I 억제제 β-lapachone에 의한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억제 기전연구 (Up-regulation of Bax is associated with DNA topoisomerase I inhibitor β-lapachone-induced apoptosis in human prostate carcinoma cells)

  • 공규리;최병태;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469-476
    • /
    • 2002
  • 남미지역에 서식하는 Tabebuia avellanedae의 수피에서 동정된 천연 quinone계 물질인 $\beta$-lapachone은 DNA topoisomerase I 억제제 이외 다양한 약리학적 기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기능이 명확하지 않다. $\beta$-lapachone의 생리활성 기전 해석의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인체 전립선 DU-145 암세포주의 성장에 미치는 $\beta$-lapachone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p-lapachone이 함유된 배지에서 자란 암세포들은 $\beta$-lapachone 처리 농도 의존적으로 성장이 억제되었으며, 이는 apoptosis가 유발된 세포에서 특징적으로 관찰되는 chromatin condensation 및 DNA fragmentation 현상을 유발하였고, DNA flow cytometry 분석결과 apoptotic-sub Gl기에 해당하는 세포들의 빈도도 증가되었다. 또한 poly (ADP-ribose) polymerase 및 $\beta$-catenin 단백질의 발현에서도 apoptosis 유발 특이적인 분해 현상을 보여주었으며, DU-145 전립선 암세포에서 $\beta$-lapachone에 의한 이러한 apoptosis의 유발에는 Bax의 발현증가에 따른 Bcl-2 발현의 감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멸종위기종 두메닥나무(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의 줄기 기내배양을 통한 식물체 생산 (Propagation of Endangered Species, 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 via in vitro Bud Culture)

  • 추예린;박상희;정은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9권2호
    • /
    • pp.189-194
    • /
    • 2020
  • 두메닥나무 (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는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도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한국 자생종이다. 최근 자생지가 축소되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 두메닥나무의 추출물은 화장품 등에 유용한 소재로 이용되나 식물체의 번식 효율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두메닥나무의 유전자원 보존과 생물소재로 활용을 위해 대량증식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온실에서 자란 두메닥나무의 액아를 포함한 줄기절편을 생장이 우수했던 WPM 배지를 기본 조성으로 하여 BA와 GA3를 혼용 처리한 4가지 배지에서 기내줄기의 정단의 유무에 따른 줄기생장과 신초유도를 비교하였다. 두메닥나무는 정아가 포함된 절편체는 BA 8μM + GA38μM 조성에서 줄기생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정아가 존재하지 않을 때 BA 8μM + GA38μM 조성에서 신초유도가 가장 우수하였다. 반면 발근유도는 NAA 1μM, NAA 5μM, NAA 10μM 조성 모두 발근이 발생하지 않은 대신 잎과 줄기가 생장하여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중수분 변화가 잎담배 품종간 호흡과 광합성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anges of Leaf Water Content on Respiration and Photosynthetic Rate of Tobacco Varieties)

  • 배성국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347-351
    • /
    • 1985
  • 품종간 엽중수분변화에 대한 광합성과 호흡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온실에서 자란 잎담배 5품종의 엽중수분함량을 변화시켜서 광일광합성속도, 호흡속도, 기공저항 및 엽육저항을 각각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종간 광합성속도는 N. longiflora가 20.7mg $CO_2$/dm$^2$/hr로 제일 컸고 Burley종이 제일 적었다. 2. 광합성속도와 단위엽면적당 건물중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3. 안동엽은 WSD 53%에서 광합성속도가 50%정도 감소되었으나 Burley 21은 외관상으로 위조상태 이전인 WSD 43%에서 광합성능력을 상실하여 재배품종은 N. longiflora와 안동엽보다 수분결핍에 의해 광합성 작용이 크게 억제되었다. 4. 품종간 호흡속도의 변화는 수분결핍 초기에 약간 증가하다가 광합성속도와 같은 경향으로 감소하였다. 5. 수분결핍에 따라 기공저항과 엽육저항은 증가되었으며 수분결핍에 의한 광합성속도의 감소는 주로 기공이 닫혀지기 때문으로 본다.

  • PDF

산지가 다른 메밀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uckwheat Starches from Different Areas)

  • 김진기;김성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98-603
    • /
    • 2004
  • 산지가 다른 지역(대만, 중국, 한국, 미국)에서 자란 4종의 메밀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전분의 외형은 4종 모두 다각형의 입자로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X-ray 관찰결과 대다수의 천연 전분과 마찬가지로 4종 모두 A형에 속해 있었다. 수분함량은 6.3-9.58%사이에 있었으며, 조 단백은 대만산과 중국산이 한국산과 미국산시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함량은 한국산과 중국산이 다른 2종의 시료보다 높게 나타냈다. 청가(BV)를 살펴보면 중국산이 0.3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산이 0.3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미국산이 27.6으로 가장 높고, 한국산이 가장 낮았다. 물결합력에서는 대만산의 시료가 가장 높고, 미국산이 가장 낮았다. 아밀로오스 함량이 비교적 높은 중국산과 미국산은 팽윤력과 용해도에서 낮게 나타났다. 신속점도측정기(RVA)에 의한 측정결과 최고점도, 가공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breakdown, 노화에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 setback 모두 미국산이 가장 높게 나타나 미국산이 비교적 hard gel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Streptococcus lutetiensis 에 의한 지발형 신생아 균혈증과 수막염 1례 (A Case of Late Onset Neonatal Bacteremia and Meningitis Caused by Streptococcus lutetiensis)

  • 김지숙;홍유라;양희영;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1권3호
    • /
    • pp.219-224
    • /
    • 2014
  • Streptococcus bovis에 의한 신생아 침습감염을 보고한 사례는 많지 않으며, 지금까지 보고된 증례는 대부분 Streptococcus pasteurianus가 원인이었다. 저자들은 생후 28일에 열이 나서 온 환자의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분리된 균주를 16S rRNA와 tuf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Streptococcus lutetiensis로 동정할 수 있었다. 환자의 혈액에서 배양된 균주는 자동화 장비(VITEK 2)에서 Streptococcus infantarius로 동정되었고 뇌척수액에서 자란 균주는 동정되지 않았다. 환자는 항균제 투여 2일째부터 열이 떨어지고 전신상태가 호전되었으며, 14일간 항균제 사용 후 신경학적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저자들은 S. bovis군에 의한 침습 감염 환자에서 정확한 균주 동정을 위해 분자유전학적 검사기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본 증례의 원인 균주가 신생아 침습감염의 원인으로 알려진 사례가 없어 보고하는 바이다.

고추의 미기록병(未記錄病)인 Cercospora capsici에 의(依)한 고추 반점병(斑點病) (Undescribed Fungal Leaf Spot Disease of Pepper Caused by Cercospora capsici in Korea)

  • 성재모;조의규;조동진;강수웅
    • 한국균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75-77
    • /
    • 1984
  • 진주지방 vinyl house에서 자란 고추잎에 생긴 병반(病斑)을 채집하여 병원균(病原菌)을 분리(分離)하였다. 분리(分離)된 병원균(病原菌)의 분생자종(分生子種)의 길이 $40{\sim}150\;{\mu}m$ 폭은 $4.5{\sim}7\;{\mu}m$이고 $3{\sim}15$개가 총생으로 형성(形成)하며 분생포자(分生胞子)의 길이는 $40{\sim}185{\mu}m$이고 폭(幅)은 $4{\sim}5{\mu}m$이었다. 이 병원균(病原菌)은 PDA에서 늦게 자라고 포자(胞子)가 잘 형성(形成)되지 않으며 잎에 형성(形成)된 병반(病斑)을 습실처리하면 분생포자(分生胞子)가 잘 형성(形成)한다. 병원성검정(病原性檢定)을 위하여 만점에 생긴 분생포자(分生胞子)를 가지고 포자현탁액을 가지고 접종(接種)하였더니 고추의 잎과 엽병에 채집된 병징과 같은 개구리눈 모양을 한 병반(病班)이보였다. 고추에서 분리(分離)된 병원균(病原菌)은 분생자종(分生子種)의 모양과 크기 분생포자(分生胞子)의 길이와 병원성(病原性)에 의(依)하여 Cercospora capsici Heald et. Wolf 로 동정(同定)되었다.

  • PDF

자작나무시루뻔버섯(차가버섯)을 접종한 자작나무로부터 버섯의 생장 (Growth of Chaga Mushroom (Inonotus obliquus) on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 가강현;전성민;박현;이봉훈;유성열
    • 한국균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241-245
    • /
    • 2017
  • 자작나무시루뻔버섯(차가버섯)은 살아있는 나무에서만 자라는 귀중한 약용버섯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인공재배가 아닌 자연 채취에 의존하고 있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을 인공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2007년에 자작나무시루뻔버섯 톱밥종균을 자작나무에 접종하였으며, 그 후 균을 접종했던 자작나무에서의 버섯 생장을 9년간 조사하였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은 연간 1 cm 미만으로 생장하였고, 9년간 가장 크게 자란 버섯 개체의 경우에는 9 cm까지 생장하였다. 자작나무시루뻔버섯균이 생존한 것과 생존하지 않은 것의 나무 생장(diameter at breast height, DBH)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인공재배는 성공적이었으며, 버섯 생산성을 고려할 때 자작나무시루뻔버섯균을 접종할 기주는 가능한 한 큰 자작나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의 접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법 또한 필요하다.

가시오갈피의 수집종과 배양조직에 따른 체세포배발생 및 재분화 식물체의 순화 (Effect of Genotype and Explant on Somatic Embryogenesis and Acclimatiz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 이성호;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217-221
    • /
    • 2002
  • 가시오갈피의 꽃봉오리 엽병, 줄기, 줄기마디, 뿌리, 꽃대, 잎 등 조직으로 부터 캘러스가 유기 되었으며 캘러스 유기재료로는 꽃봉오리, 엽병, 줄기, 줄기 마디, 뿌리 등이 적합하였다. 캘러스 유기율은 한국산 가시오갈피가 일본산과 러시아산보나 높게 나타났다. 캘러스유기에는 2.4-D와 TDZ조합처리가 효과적이었으며 한국가시오갈피의 엽병, 줄기, 액아, 뿌리절편으로부터 형성된 캘러스에서 배발생 캘러스가 형성되었으며 줄기에서 형성된 캘러스로부터 한국, 일본, 러시아산 가시오갈피 모두에서 배발생캘러스가 형성되었다. 엽병에서 형성된 캘러스로부터 배발생캘러스의 유기율이 가장 높았으며 2.4-D 1mg/l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액체배지에서의 체세포배의 생장에는 생장조절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MS기본배지가 적합하였다. 기내에서 잎과 뿌리 분화가 이루어지고 건실하게 자란 식물체를 온실에 옮겨 순화하였을 경우 99.1%의 생존율을 보였다.

콘칼로리미터를 이용한 소나무와 밤나무의 연소특성 (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the Pinus Rigida and Castanea Savita Using Cone Calorimeter)

  • 정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8권3호
    • /
    • pp.319-323
    • /
    • 2009
  • 건자재로서 나무 결함중의 하나는 그의 가연성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자란 리기다 소나무와 밤나무의 연소성질을 시험하는 것과 건자재로서의 사용에 대한 바람직한 특성을 알아내는 것이다. 콘칼로리미터(ISO 5660-1)는 열방출율과 CO, $CO_2$ 발생과 연기차폐와 같은 연기지수를 측정하는 데 이용되어 졌다. $50kW/m^2$의 열속하에서 밤나무의 평균열방출율은 소나무의 평균열방출율 $150.77kW/m^2$ 과 비교하여 $160.7kW/m^2$ 을 나타내었다. 밤나무는 소나무에 비해 숯생성으로 인한 증대된 난연성을 보였다. 밤나무는 소나무에 비하여 높은 CO 수율과 높은 CO/$CO_2$ 수율을 나타내었다.

청국장에서 분리한 혈전용해효소 생산세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Charaterization of the Fibrinolytic Enzyme Producing Bacterium isolated from Naturally Fermented Chungkookjang)

  • 손병희;오계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7권3호
    • /
    • pp.476-482
    • /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혈전용해효소를 생성하는 세균인 MK-15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것이다. 먼저 세균 MK-15는 자연 발효된 콩으로부터 농화분리하였으며, 이 세균에 대한 형태학적 및 다양한 생리학적 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MK-15의 배양 상등액으로부터 혈전용해효소 활성을 fibrin plate 방법으로 solid fibrinolytic activity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콩배지에서 자란 MK-15의 혈전용해활성은 대조군으로 사용된 plasmin의 혈전용해활성에 비하여 약 2.5배 높았다. 16S rRNA를 분석한 결과 균주 MK-15는 Bacillus subtilis 군과 99.9% 유사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 세균은 Bacillus sp. MK-15로 명명하였으며. 균주 MK-15는 GenBank에 [DQ163021]로 등록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