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진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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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기술창업 촉진을 위한 사전자가진단 (Self-Checkup Preparation)항목 개발연구 (Case Study of Applying Self-Checkup Preparation for the Successful Technology Based Startup)

  • 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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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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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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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술창업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진행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따라서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진단지를 개발함으로서 창업자들에게 기술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이론적 배경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의 프로세스와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시장전문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항목을 104명의 한밭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참여자와 한밭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구조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항목을 개발하였다. 사전자가점검단계를 창업자기업가정신, 보유기술 및 특허, 목표고객과 시장, 제품차별화, 비즈니스모델과 전략 등으로 정의하고 각 단계별로 17개의 구성개념과 58개의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사전자가점검진단지(SCP)는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려는 창업자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실시할 경우, 창업교육 등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역량에 대하여 점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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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센서에 의한 강재 케이블 장력측정에서 온도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emperature Properties Analysis for Tension Measurement of Steel Cables Using Magnetic Sensor)

  • 박해원;안봉영;이승석;박정학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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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통권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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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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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량 지지용으로 사용되는 강재 케이블에 대한 장력측정은 교량 안전관리의 중요한 측정항목이다. 현재 케이블에 걸린 장력을 진동법과 로드셀로 측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진국에서 자기적 방식에 의한 장력측정 방법을 연구하여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수행되지 않고 있어 자기적 방식에 의한 장력측정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장력측정 정밀도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자기적 방식의 장력측정에서 강재 케이블 내의 온도와 자기장에 대한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 금번 논문에서는 온도에 따라 장력센서의 출력특성을 시험하였고 주어진 자기장에서 온도보정계수를 도출하였으며 시험실 내의 장력측정 시스템에 보정계수를 적용하여 케이블 장력에 따른 장력센서의 출력특성에 대한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내측상과염 환자의 임상항목과 자기공명영상 항목 중 조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이 갖는 인자에 관한 분석 (Clinical Assessments and MRI Findings Suggesting Early Surgic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Medial Epicondylitis)

  • 박형인;한석;이지숙;방진영;김영복;정현경;백지연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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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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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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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내측 상과염 환자들 중 최종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 환자들의 임상 및 자기공명영상 인자들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내측 상과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에서 주관절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한 52명의 환자들을 역행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정보, 자기공명영상 소견들이 평가되었다. 모든 변수들은 보존적인 치료를 받은 환자군과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 사이에서 비교되었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어떤 인자가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군과 연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횡단면 및 관상면 공통 굴곡근 건의 파열 크기(p < 0.001, p = 0.013), 횡단면 및 관상면 공통 굴곡근 건의 이상 정도(p = 0.022, p = 0.003)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내측 측부 인대의 이상 정도(p = 0.025) 또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오직 공통 굴곡근 건의 횡단면 파열 크기(오즈비: 1.864; 95% 신뢰구간: 1.264~2.750)가 수술적 치료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 내측 상과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더 큰 횡단면 공통 굴곡근 건 파열을 동반한 환자들이 결과적으로 수술을 받게 되는 경향성이 보였다.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암환자의 자기효능감, 자가간호행위, 외상 후 성장, 삶의 질 (Self-Efficacy, Self-Care Behavior, Posttraumatic Growth,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ancer according to Disease Characteristics)

  • 최진호;이선영;안병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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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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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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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암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자기효능감, 외상 후 성장, 그리고 삶의 질의 정도를 평가하고, 질병관련특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여 이들의 정도가 낮은 환자군의 질병관련특성을 발견하여, 이를 증진시킬 교육과 프로그램의 적용 등 심리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환자군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암환자 총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간호행위, 자기효능감, 외상 후 성장, 심리, 사회관계적 삶의 질에 관한 설문조사 하였고, 진단병기, 진단 후 경과기간, 치료현황의 질병관련특성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이에 대해 평가하였다. 결과: 자가간호행위는 총 65점 중 평균점수 49.96점, 자기효능감은 총 50점 중 평균점수 37.78점으로 나타났다. 자가간호행위는 하위요인 중 투약의 항목에서는 진단 후 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의 환자집단에 비해 1년 미만의 환자집단에서, 추적관찰중 집단 및 전이집단에 비해서 현재치료중 집단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외상 후 성장은 총 80점 중 평균점수 56.17점이 나왔고, 진단 후 경과기간 1년 이상 2년 미만의 환자집단이 1년 미만의 환자집단에 비해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요인으로는 자기지각의 변화가 차이를 보였다. 추적관찰 중인 집단이 현재치료 중 집단보다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요인으로 대인관계의 깊이증가와 영적, 종교적 관심증가에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은 총 40점 중 평균점수 25.79점이였으며, 질병관련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진단 후 경과기간이 짧을수록 자가간호행위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외상 후 성장은 암 진단 후 경과기간이 1년 이후 2년 미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진단 후 1년 이내에 자가간호행위와 자기효능감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이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암 진단 후 2년 시점에서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외적 자원의 투입이 필요하다.

오산대학 재학생의 직업기초역량 향상을 위한 방안 (Improvement Program of Osan College Students' Vocational Basic Ability)

  • 박종찬;김동호;이연희;김영길;김지범;이영훈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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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논문집 전문대학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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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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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산업체 임직원 및 오산대학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우선 요구하는 직업기초역량이 무엇이고, 우리나라 대학들에서는 이러한 직업기초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향후 오산대학 재학생의 직업기초역량 향상 방안을 모색, 이를 대학의 정책에 반영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정승환(2005)이 개발한 직업기초능력 진단지를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여 각 학과에 협조문과 함께 배포하여 이를 회수하였다. 그리하여 설문에 응한 총 292명의 산업체 임직원 및 51명의 교수들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한편, 우리나라 대학들에서 재학생의 직업기초역량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문헌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각 직업기초역량별 하위 항목들에 대한 중요도 대비 현재수준을 통해 개발이 요구되는 직업기초역량을 산업체 임직원들의 담당업무별로 알아본 결과, 사무 관리직은 '자기개발 관리능력',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영업서비스직은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 관리능력'을, 기술 생산직도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 관리능력'을 기타 업무의 경우도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 관리능력'을 부족한 역량으로 꼽았다. 둘째, 교수들이 속한 학과의 계열별로 볼 때, 공학계열은 '기획능력', '자기개발 관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비즈니스 예절'을 그리고 인문사회계열은 '자기개발 관리능력', '기획능력', '문제해결능력', '비즈니스예절', '직업윤리'를, 기타 계열은 '문제해결능력', '기획능력', '직업윤리', 자기개발 관리능력', '정보능력'의 순으로 부족한 역량으로 꼽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오산대학 각 계열 재학생들에게 우선 요구되는 직업기초역량 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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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중의체질 설문지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A Development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stitutions in Chinese medicine Questionnaire)

  • 김수진;김종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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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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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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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북 구미지역 공단 근로자 171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중의체질 설문지 개발을 위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각 대상자는 총 9항목 61문항에 대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지의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전체 항목 및 각 체질 항목별 내적 일치도를 구하여 Cronbach's ${\alpha}$계수 값을 통해 평가하였고, 타당도는 요인분석과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신뢰도에서 전체항목 및 각 체질별 내적일치도는 Cronbach's ${\alpha}$계수 0.601~0.925로 만족하였고, 타당도에서는 요인분석 결과 각 체질별로 동일하게 두 가지의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각 체질별 상관분석 결과 건강체질(p=0.0127)을 제외한 8가지 체질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01) 따라서 한국판 중의체질 설문지는 한국인의 체질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의 공존질환 및 동반증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MORBID DISORDERS AND ASSOCIATED SYMPTOMS OF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 곽영숙;강경미;조성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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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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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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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이하 PDD)의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에서의 동반증상과 공존질환의 빈도 및 특성을 알아보고 발달성 언어장애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이하 DLD)와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연구대상은 1996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받았거나 발달장애 주간치료프로그램에 참가했던, DSM-IV를 기준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진단된, 만 1세에서 11세 아동 352명 이었으며 이중 PDD는 209명(남179, 여30), DLD는 143명(남119, 여24)이었다. 진단적 평가에는 병록지, 언어평가, 작업평가, 가정방문보고서, 부모양육보고서, SMS, CARS, PEP 결과 등을 참조하였다. 진단군에 따른 각각에서의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빈도와 특징을 비교분석하였고, PDD아동 64명을 CARS에 따라 3군으로 나누어 동반증상의 양상을 비교하였으며, 106명을 대상으로 각 동반증상과 교육진단검사 소항목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PDD와 DLD 양군에서 공존질환의 비율은 각각 19.6%, 41.2%이었고, 동반증상 13개 항목의 평균 동반비율은 31.47%, 22.13%이었다. 비정상적 집착, 강박증, 자해행동, 상동증, 수면문제, 기묘한 반응 등은 PDD에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동반비율에서 PDD에서는 비정상적 집착, 상동증, 주의집중 부족, 부적절한 정서 등의 순서를 보인 반면, DLD에서는 주의집중 부족, 공격성, 부적절한 정서, 행동과다, 비정상적 집착 등의 순서를 보였다. 각 동반증상의 유무에 따른 교육진단검사 소항목 들의 양상을 분석해본 결과, 전체군에서는 비정상적 집착, 자기자극행동, 상동증, 부적절한 정서, 수면문제, 기묘한 반응 등의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진단별에 따라서는 두 군 모두 차이를 나타낸 항목이 없었다. 한편 CARS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동반증상은 상동증, 불안, 수면문제 등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반적 발달장애에서의 공존질환 및 동반증상의 임상적 중요성을 나타내며, 추후 공존질환과 동반증상의 빈도 및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진단과 이에 따른 현실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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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정보소양함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nformation Literacy Cultivation For Elementary School Class Teachers)

  • 이영근;전우천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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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29 No.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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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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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정보소양함양은 범국가적인 정보화사업추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학교는 그 선봉의 역할에 서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학교 교육정보화의 중심인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정보소양함양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원 정보소양 개념에 대한 분석에서 시작하여 국내의 정보소양 인증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담임교사로서 학급운영과 학교행정업무에 필요한 구성요소를 분야별로 추출하였다. 이렇게 추출한 구성요소로 작성한 평가 문항을 통해 교사는 자신의 정보소양을 자가 진단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의 영역에 대하여 처방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초등학교 담임교사 정보소양함양 시스템의 특징은 첫째, 각종 연수 및 정보통신기술 학습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둘째, 통합형 평가를 개발하고 평가 항목을 다변화한다. 셋째, 수준별/업무별 평가 과정을 개발ㆍ제공한다. 넷째,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항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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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섬유성 연골(TFCC) 손상 환자의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Fat Suppressed 3D FSPGR T1 강조 기법에 대한 Fat Suppressed Isotropic 3D FSE T1 강조 기법의 비교 분석 및 유용성에 관한 평가 (The Comparative Analysis Study and Usability Assessment of Fat Suppressed 3D FSPGR T1 Technique and Fat Suppressed Isotropic 3D FSE T1 Technique when Examining MRI of Patient with Triangular Fibrocartilage Complex (TFCC) Tear)

  • 강성진;조용근;이성수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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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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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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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삼각 섬유성 연골(TFCC) 손상 환자의 평가를 위하여 fat suppressed 3D fast spoiled gradient recalled T1 기법과 fat suppressed Isotropic 3D fast spin echo T1 기법을 이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 정량적 평가를 위해 각각의 영상에서 signal to noise ratio 및 contrast to noise ratio 값을 측정하고, Mann-Whitney U 검정으로 두 기법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정성적 평가를 위해 영상의학의 2명이 각각의 영상을 관찰하여, TFCC의 형태, 영상 내 인공음영, 병변의 묘사 정도의 3가지 항목을 선정한 후 이를 4점 척도(0: 진단 불가, 1: 부족함, 2: 충분함, 3: 좋음)로 평가하였고, Kappa-value 검정을 이용하여 두 관찰자 간의 일치도 검증을 하였다. 영상획득에는 3.0 Tesla MR 장비와 8-channel RF coil을 사용하였다. 정량적 평가 결과, 모든 영상 단면에서 signal to noise ratio 및 contrast to noise ratio 값이 Isotropic 3D fast spin echo T1 기법이 높게 나타났으며, Mann-Whitney U 검정을 이용한 두 영상기법 간의 검증도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 < 0.05). 정성적 평가 결과, 관찰자 1, 2 모두에서 Isotropic 3D fast spin echo T1 기법의 평가 결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Kappa-value 검증을 이용한 두 관찰자 간 평가 결과의 일치도 검증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 0.05). 결론적으로 TFCC 손상 환자의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fat suppressed Isotropic 3D fast spin echo T1 기법의 적용은 TFCC 병변의 감별에 보다 유용한 진단적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측두하악관절 주변인대 질환의 초음파영상 (Ultrasounds Image on the Disorders of the Ligaments Surrounding Temporomandibular Joints)

  • 홍수민;임영관;김병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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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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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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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고가의 자기공명영상 진단을 대신하여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진단방법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그 정확성과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측두하악장애의 임상적 증상 중 과두걸림, crepitation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 촬영을 시행하였고, 고해상도를 가진 초음파촬영시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통상적인 방사선 사진인 측두하악관절의 횡두개 촬영을 Accurad X-200으로, 그리고 Dental CT를 촬영하였으며, 이를 임상소견과 더불어 비교항목으로 선택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의 진단학적 가지 평가를 위하여 통계학적으로 감수성, 특이성, 양성예상치, 음성예상치 및 정확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은 골관절염성 변화를 진단하는데 67.5%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관절원판의 위치변화를 진단하는데 92.5%를 보였으나, 관절 주변조직인 관절낭, 관절원판 후조직 그리고 주변 인대의 이상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정확도가 55%를 나타내었다. 결론 : 향후 초음파 영상을 얻기 위한 적절한 기기의 발전과 고주파수의 transducer 등이 개발되고 시술자의 훈련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매우 우수한 그리고 비침습적이고 접근이 용이하며 경제적인 진단학적인 검사방법으로서 일반적인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