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보호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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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여부가 아동의 자기보호와 미디어노출을 통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ingle-parent households on children's school adjustment -Mediation of children's self-care and media exposure-)

  • 양경해;강현아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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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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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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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부모가정여부가 아동의 자기보호와 미디어 노출을 통해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자기보호와 미디어노출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데이터의 초4학년패널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총 1,916명의 아동 자료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주요한 통계방법으로는 인과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다중매개모형 특정간접효과(specific indirect effect)를 확인하기 위해 팬텀모형(phantom model)에 의한 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한부모가정여부는 아동의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뿐 아니라, 아동의 자기보호를 통해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자기보호와 미디어 노출은 한부모가정여부가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이중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한부모 가정은 일반가정에 비해 아동 자기보호 수준이 높으며, 이는 미디어 노출을 증가시키고 학교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아동 자기보호와 미디어노출에 관련한 정책이 한부모가정 아동의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한부모가정이라는 구조적 특성과 그에 따른 특수한 욕구에 맞는 방과후 돌봄과 아동 미디어노출 관련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방과후 보호형태에 따른 생활실태 및 심리적 복지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well being and living conditions of children with working mothers depending on the type of after school care)

  • 최정미;오선영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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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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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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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방과 후 보호형태(자기보호 및 성인보호)에 따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방과 후 보호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방과 후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기보호 아동은 42.3%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자기보호 상태에 있는 아동이 2/3이상으로 성인보호 아동에 비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무섭거나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등 불안한 정서상태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아동의 심리적 복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불안에서는 아동의 성별, 부모의 직업, 모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외로움에서는 학년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방과 후 보호형태에 따라 아동의 심리적 복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아동이 지각하는 외로움과 자아유능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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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정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성별 방과후보호, 가정환경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정서·행동문제의 관계 (The Effects of After-school Care, Family Environment on Self-regulatory Learning Ability and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in Each Gender of Early School-aged Children from Dual Income Families)

  • 천희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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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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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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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성별로 입학후 3년간 방과후 보호자부재의 변화, 그리고 방과후보호, 가정환경(가구소득, 부모감독)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정서 행동문제 간의 관계 분석이었다.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의 초1패널 3학년으로 입학 후 3년간 맞벌이 양친부모 가정에 속한 남아 526명, 여아 483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방과후 보호자부재와 방과후보호를 분류하고 연구변인별 점수를 산출한 후 Friedman검증, t 검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입학 후 3년간 방과후 보호자재 상태는 남아와 여아 약 45%, 50% 수준이며, 점차 일시적 또는 지속적 보호자부재 상태로 변화를 보였다. 방과후보호에 따라 가구소득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은 남녀 모두에서, 부모감독은 여아, 정서 행동문제는 주로 남아의 경우에 차이가 있었다. 남녀 모두에서 가정환경은 자기조절학습 능력, 정서 행동문제와 유의한 관계가 있고, 자기조절학습능력과 정서 행동문제에 대한 방과후보호와 가정환경의 상대적 영향은 차이가 있었다. 아동의 성을 고려한 방과후보호, 고소득가정 자기보호 아동에의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해 주었다.

저소득층 아동의 학업, 및 사회성 발달 : 부모보호와 자기보호 비교 (Variations and Outcomes in the After-School Care of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 옥경희;김미해;천희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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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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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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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differences in children's school achievement and emotional and social development by type of after-school care: self-care and mother-care. It also examined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developmental outcomes and ecological variables, including individual, familial, and environmental variables by care methods. The data of 330 mother-care and 161 self-care children was provided by teachers, mothers, and the children themselves. The analyses of the data were conducted by t-test, correlation, and regression. Findings were that mother-care children had higher scores in grades, school adjustment and teacher relationship and lower depression and withdrawn behaviors than self-care children; after-school activities and peer support predicted the developmental outcomes of mother-care children; gender, autonomous ability, and behavior control predicted the development of self-car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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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조에 따른 자기보호아동과 성인보호아동의 학교적응 및 자의식 정서 (Analysis of Adaptation and Self-Consciousness between Supervised and Unsupervised Children)

  • 이정숙;김은경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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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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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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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iven the evolving nature of the family unit, a large number of children are being left unsupervised after schoo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adaptation ability and emotional capacity of these children. To achieve this objective, we investigated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708 middle-school students in Seoul, dividing them into two categories adult-care children, for whom adults provide care after school, and self-care children for whom no adult supervision was present. In particular, we examined children's adaptation to the school environment and possible self-consciousness difference between self-care and adult-care children, in consideration of their family characteristic; divorced, separated, widowed parent, remarried parents, ordinary families. The results showed that self-care children tend to have a higher rate of shame-proneness and guilt-proneness compared to adult-care children. Furthermore, self-care children exhibited lower school adaptation rate than adult-care childre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choolmate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groups. In relation to specific family structures, children from reorganized famili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aptation and self-conscious, while self-care children from ordinary families revealed low school adaptation and high self-conscious characteristic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critical in the effective analysis and understanding of children's adaptive and emotional behaviors arising from changes in their family structure.

아동의 방과 후 자기보호와 문제행동과의 관계에서 어머니 지지 및 지역사회 환경의 중재효과 (Moderating Effects of Mother's Support and Community Environment on Relationships Between After School Self-Care and Problem Behavior)

  • 공유경;김희화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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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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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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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examined moderating effects of mother's support and community environment on relationships between after school self-care and problem behaviors. Subjects were 579 3rd and 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Major findings wer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after school self-care and problem behaviors. Neither gender differences nor grade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fter school self-care and problem behaviors. Moderating effects of care by relatives or neighbors on mother's support was shown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fter school self-care and internal problem behaviors. Moderating effects of proximity to harmful facilities were found in relationships between after school self-care and external problem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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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의 자기보호와 부모감독에 따른 또래관계 및 인지적 자기능력 지각 (The Effects of Self-care and Parental Monitoring on Peer Relations and Perceived Cognitive Self-Competence of School Age Children)

  • 천희영;옥경희;김미해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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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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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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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objects of this study were to find out the effects of peer relations and perceived cognitive self-competence according to 1) grade, sex, and self-care, 2) parental social status and monitoring. 429 3rd- and 6th-graders (238 boys and 191 girls) were included as subjects. For measuring variables, RCP, Harter's Perceived Cognitive Self-Competence Rating Scale, and Parental Monitoring Questionnaire based on Crouter et al.(1990)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sed by MANOVA, t-test, and univariate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Social-Leadership’of peer relations was influenced by children's grade, grade $\times$ sex effects. 3-way interaction of children's variables and parental monitoring mad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hy-Isolation’. Children's perceived cognitive self-competence was influenced by their grade and parent's social status. These results confirmed the significant roles of self-care and parental monitoring in children'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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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보호 아동의 기질과 사회적 지지가 희망에 미치는 영향 (Temperament and Social Support in Relation to Hope of Institutionalized Children)

  • 임정하;문지윤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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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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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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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 보호 아동이 지각한 희망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고, 아동의 기질과 사회적 지지가 희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서울 소재 아동복지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생 19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일반적 특성과 기, 사회적 지지, 희망에 대해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신뢰도 분석, t 검증, 단순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시설 보호 아동이 지각한 희망은 중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고, 아동의 성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아동의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둘째, 시설 보호 아동의 나이가 많을수록, 친구, 시설가족, 학교교사의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희망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동의 기질은 희망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동기적 측면인 희망주도에는 친구의 지지가, 수단적 측면인 희망경로에는 시설가족과 학교교사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맞춤형 교수-학습활동을 통한 초등학생 저작권 보호의식 함양 (Developing a Consciousness of Copyright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rough the Customized Educational Program)

  • 김현배;이용식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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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11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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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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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주지교과에서는 개별화학습 모델을 적용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컴퓨터 교과에 대한 인식부족과 학습내용의 선수학습정도에 따른 아동차이가 크기에 대부분 교사에 의한 일제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아동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학습 모형을 제안하고 학습 활동을 전개하여 아동의 학습태도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맞춤형 교수 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을 실시한 후 아동의 학습태도와 수업만족도,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정도를 아동 자기평가서와 산출물, 교사 평가에 의해 결과를 측정하며, 그 결과를 분석해서 시사점을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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