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보고식 검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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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사고력 평가 도구로써 자기보고식 설문과 비버 챌린지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Beaver Challenge as a Tool for Computing Thinking)

  • 김은지;이태욱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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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8년도 제5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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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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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컴퓨팅 사고력 평가 도구 중 자기보고식 설문과 지필형 검사지인 비버 챌린지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두 평가 도구를 사용한 결과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객관적인 측정을 위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에 대한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하며, 비버 챌린지의 점수에 영향을 주는 난이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덧붙여 산출물 평가와 자기보고식 설문, 지필형 검사지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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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컴퓨팅 사고력 평가를 위한 도구 개발: 지필형 검사지 및 자기보고식 설문지 (Development of a Tool for Computational Thinking Assessment in Problem-Solving Programming Education: Paper Type Inspection and Self-Report Questionnaire)

  • 김성식;김영직;조아라;이민우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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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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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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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원양성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학습자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여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제해결 프로그래밍의 관점에서 컴퓨팅 사고력의 영역과 세부 요소를 재 정의하였으며 이를 평가할 수 있는 지필형 검사지 및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실제 교원양성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평가 도구를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지필형 검사지 및 자기보고식 설문지가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과학과 자기보고식 정의적 영역 평가의 정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 탐색 (Exploring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Accuracy of Self-Reported Responses in Affective Assessment of Science)

  • 정수임;신동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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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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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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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과학 관련 정의적 영역을 평가하려할 때 검사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관성의 양상을 과학 특이적 측면에서 밝혔다. 과학 관련 개념이나 인식을 측정하려할 때 학생이 지닌 과학 특성, 본성에 대한 인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반응을 과학 특이적 반응으로 정의했다. 그 중에서 과학 특이적 반응이 특별히 측정 구인을 방해하거나 정확한 자기 보고를 벗어나게 하는 경우에 대해 탐색했다. 고등학교 1, 2학년 649명의 정의적 특성 및 심리적 특성을 검사한 양적 자료와 학생 44명을 면담한 질적 자료로부터 과학 특이적 요소로 인한 오차 결과를 도출했다. 학생이 일상과 과학 학습 경험으로부터 내면화한 과학에 대한 관점과 과학 특성은 검사 도구를 이루는 문항들과 상호작용한다. 그 결과 과학의 특성, 개인의 과학 경험, 검사 도구 속 과학이라는 세 측면에서 정확한 자기 보고를 방해하는 요소가 발견되었다. 과학 본질적 측면과 관련 있는 과학의 특성은 학생들이 과학을 보는 관점과 주관적으로 인식한 과학의 특성이 측정하려는 구인에 관계없이 문항에 반응하도록 한다. 학습자 측면에서 개인의 과학 경험은 학생이 지닌 과학 동기, 과학 경험과의 상호작용, 과학과 삶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도구적 측면에서 검사 도구 속 과학은 과학 개념의 불명확성으로 인한 용어 혼동으로 연결되며 정확한 자기보고를 방해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한 시사점으로 검사 문항에서 과학 특이적 요소의 포함 여부 검토, 측정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한 주의점, 개발 단계에서의 과학 특이성 요소 검토, 일상 과학과 학교 과학의 괴리를 줄이려는 노력 필요 등을 제안했다.

과학 교육 평가에서 나타나는 고등학생들의 성취 불일치 사례 - 정의적 영역 검사 도구를 중심으로 - (Cases of Discrepancy in High School Students' Achievement in Science Education Assessment: Focusing on Testing Tool in Affective Area)

  • 정수임;신동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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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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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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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과학 교육 현장에서 인지적 정의적 평가를 중심으로 한 양적 자료와 질적 자료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불일치 사례를 분석했다. 308명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취도와 정의적 성취도를 양적 자료로 수집했고, 그 중 33명의 학생을 면담한 질적자료를 분석했다. 주로 검사 도구의 측면에서 불일치 사례의 원인과 유형을 고찰했다. 연구 결과 양적 자료인 인지적 성취와 정의적 성취 영역 각각에서 과목별, 구인별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었고, 특히 두 영역 간 성취도 경향이 일치하지 않는 학생들도 20% 이상 분석되었다. 선택한 진로와 진학을 위해 의도적으로 과학 학습을 조절한 사례, 학교 과학과 과학에 대한 인식 차이에 따라 다른 반응 등의 사례가 면담을 통해 발견되었다. 도구로 측정한 양적 자료와 학생들의 면담 내용인 질적 자료를 비교한 결과 스스로 반응한 양적 자료와 다르게 자신을 평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학생들이 검사 도구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검사 도구와 관련된 불일치 유형은 '문항 개발자가 의도한 개념과 학생들이 이해하는 개념 간 차이'와 '표현된 반응과 속마음 간의 차이'로 나타났다. 검사 도구에서 사용한 용어가 학생들에게 모호하게 인식될 때 자의적이거나 일관성 없이 반응하는 경우가 전자에, 사회적 바람직성이나 자아 방어 기제에 의한 반응 왜곡은 후자에 해당한다. 이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보고식 검사 도구가 학생들의 실제 인식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정교화하려는 노력, 학습 경험을 획일적으로 고정시키는 평가 개선 등이 필요하다.

고등학생 기후변화 대응 실천역량 검사도구의 개발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for Measuring Action Competence on Climate Change within High School Students)

  • 백성희;신현정;김찬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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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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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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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역량을 진단하는 검사도구를 개발하는 데 있다. 내용타당도 검증과 두 차례의 조사를 바탕으로 검사도구를 개발하였고, 본조사는 전국의 고등학생 1~2학년 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기후변화 대응 실천역량 검사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문항 분석(평균, 왜도, 첨도, 문항-전체 상관),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활용하였다. 기후변화 대응 실천역량 검사도구는 7가지 영역의 총 3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분 내외이다. 이 검사도구의 영역별 구성은 기후변화 관련 지식, 기후변화 감수성, 성찰능력, 통합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능력, 실천 의지이다. 이 검사도구는 자기보고식의 5점 리커트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4=그렇다, 5=매우 그렇다)로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며, Cronbach-α 값은 전체 0.953, 하위요소의 경우 0.786~0.862의 범위로 나타났다.

자기보고식 사이코패시 성격 종합평가 도구(CAPP-SR) 타당화 연구: 한국 수형자 집단을 중심으로 (The Validity Study of the CAPP-SR in Korean Correctional Offenders)

  • 서종한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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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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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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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CAPP 모델 기반의 자기보고식 사이코패시 성격 종합평가(CAPP-SR)를 타당화하는 데 있다. CAPP-SR은 CAPP 모델에 기반을 두어 33개 증상, 6개 요인으로 이루어진 99문항의 자기보고식 평가 도구이다. 이를 위해 전국 11개 교도소에 수용 중인 311명의 재소자를 계층(체계)적 표집 방법을 중심으로 모집이 이루어졌다. CAPP-SR 간 수렴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해 국내외에서 타당화 된 한국판 삼원사이코패시 평가도구(Triarchic Psychopathy Measure), 한국판 레빈슨 자기보고 사이코패시 평가 척도(Levenson's Self-Report Psychopathy Scale), 한국판 단축형 해악적 성격 검사(Short Dark Tetrad; SD-4), KORAS-G(Korean Offender Risk Assessment-General)와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기존 도구에 비해 CAPP-SR의 추가적 설명력 수준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CAPP-SR 6개 요인의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CAPP-SR 증상은 개념적으로 대칭되는 다른 척도의 요인들과 일관성 있게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여 수렴타당도와 증분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의 CAPP-SR의 일반화 가능성과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으며 사이코패시 성격장애(PPD)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본다.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자기진단 평가도구 개발 (Development of Self Assessment Tool for Digital Literacy Competence)

  • 양길석;서수현;옥현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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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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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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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현재와 미래사회를 대비한 핵심역량의 하나라는 판단 하에 이를 자가진단하거나 교육용 프로그램에서 효과성 검증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자기보고식 평가도구를 개발하였다.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에 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2개 영역, 8개 구인, 총 45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구성하였다. 약 3천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후 적합성 판단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평가도구는 일차적으로 초중등학교 및 성인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 도구를 토대로 후속 연구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근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각 개인의 자기계발에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면 우리 국민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시험불안 진단을 위한 도구 개발 과정 (DEVELOPMENT OF THE KOREAN FORM OF THE TEST ANXIETY INVENTORY)

  • 김문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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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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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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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지금까지 시험불안을 진단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이 동원되어 왔는데, 그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자기보고에 의한 방법이다. Spielberger의 Test Anxiety Inventory(TAI)는 시험불안의 정서적, 인지적인 측면을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는 자기보고식 검사도구로서, 이를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실시한 결과 그들의 시험불안 요인을 설명하기에 이 TAI 문항만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을 개인별로 면담한 자료와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검사문항을 추가시켜 문항분석을 통해서 25문항으로 이루어진 국민학생용과 35문항으로 된 중, 고등학생용을 완성하여 TAI-K라 정하였다. 이 TAI-K의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alpha}와$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통해서 이루어졌으며(국민학생용 : ${\alpha}=.90,$ 검사-재검사 신뢰도 : r=.78 ; 중, 고등학생용 : ${\alpha}=.94,$ r=.85), 타당도검증은 일반불안 척도들과 Self-esteem Scale, 성격요인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시험불안은 일반불안과 정적상관이 높으며, Self-esteem과 부적상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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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평가 (THE MEASUREMENT OF ATTACHMENT)

  • 이경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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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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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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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글에서는 애착유형과 정도를 측정하는 심리학적 평가도구들에 대해 발달연령적 접근으로 살펴보았으며 각 도구들의 신뢰성, 타당성과 관련된 연구들을 고찰하였다. 영유아기의 애착평가도구로는 낯선상황절차(SSP), 애착Q-Set(AQS)을, 유아/아동기 도구로는 $3{\sim}4$세 유아용 애착평가도구인 Cassidy-Marvin의 애착유형체계, Crittenden의 PAA, Main과 Cassidy의 애착유형평가와 인형놀이기법을 이용한 MSSB와 애착유형별 가족그림분석을 소개하였다. 아동/청소년기 도구로는 부모와 또래와의 애착을 재는 자기보고식 질문지인 IPPA를, 청소년기/성인기 도구로는 성인애착면접(AAI)과 성인들간의 낭만적 애착을 재는 ASQ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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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다중지능 진단도구의 타당화 (Validation of Korean Diagnostic Scale of Multiple Intelligence)

  • 문용린;유경재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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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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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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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기존의 다중지능 검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H. Gardner의 다중지능에 관한 심리측정 원리들을 반영하여 개발한 한국형 다중지능 진단도구의 타당화 연구이다. 검사는 유아용, 초등학교 저학년용, 초등학교 고학년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 총 5종의 검사로 구성되었고, 검사의 형식은 검사시행 시점까지의 성취를 재는 선택형 문항, 능력을 재는 진위문항, 능력과 흥미를 재는 자기보고식 리커르트 척도 문항의 3가지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H. Gardner의 심리측정에 대한 제언에 따라, 지능의 핵심요소에 대한 재검토, 지능들 간의 중복성 및 위계성 여부에 대한 검토, 지능 간 편파적이지 않은 문항 구성, 검사형식의 다양화 등을 지향했고, 특히 본 검사에서는 능력과 흥미와 성취를 포괄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 1, 2차 예비검사와 본검사를 통해 최종 표준화검사를 제작했고, 총 5585명의 연구대상을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구분하여 표집하고, 이를 통해 규준점수를 추출하여, 연령별 상대적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검사의 타당화를 위하여, 수검행동 관찰, 평균, 표준편차, 정답률, 신뢰도, 하위지능검사들 간의 상관, 지능별 진로선택의 평균순위에 대한 Kruskal-Wallis 검증 등의 분석을 하였다. 하위지능 간 상관분석 결과, 본 검사는 지능 간 독립성 가정을 지지했고, 지능별 진로선택에 관한 비모수 통계검증 결과, 다중지능이 진로선택의 계열과 대체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언어와 논리수학 능력에 유리하던 종래의 검사들과 달리, 지능별로 문항이 공평하도록 노력했고,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문항과 규준점수를 개발한 것, 능력과 흥미와 성취 점수들 간의 비교를 통한 교육적 처방 및 상담을 위한 방편을 마련한 것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검사시행의 현실적인 제약으로 문항수가 적게 개발되어, 요인분석이나 서로 다른 형식의 검사간의 상관분석 등을 하지 못한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문항 수를 늘려 전체 검사를 두 차례로 나누어 시행하는 연구를 하면 요인분석 및 기타 여러 타당화 증거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