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각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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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상태가 다른 RGP렌즈의 일정기간 착용 시 렌즈착용자의 자각적 증상, 눈물막 안정 및 순목횟수 변화 (Changes in Subjective Symptom, Tear Film Stabilization and Blinking Rates when Wearing RGP Lenses with Different Polishing Conditions for Certain Period of Time)

  • 박미정;김효겸;배준섭;박정주;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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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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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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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RGP렌즈 제조 시 렌즈물성과 렌즈착용자 요인과의 관계를 밝힌 선행연구의 후속 연구로 RGP렌즈 연마로 유발된 렌즈물성의 차이가 일정기간 착용 후 착용자가 느끼는 주관적 착용감 및 눈물막 파괴시간, 순목횟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나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는 20대 17명(남자7명, 여자 10명)의 28안에게 각기 다른 연마조건(25초, 50초 및 100초)으로 제조된 3 종류의 렌즈를 각각 1주일 이상 착용하게 하였으며 매일 설문지를 통하여 착용 중의 착용감을 조사하였고, 자각적 및 타각적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연마조건이 다르게 제조된 RGP렌즈를 일주일 이상 착용하였을 때 렌즈 착용자의 주관적 착용감은 렌즈 별로 불편감의 종류나 착용감 점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RGP렌즈 착용 경험자의 경우는 RGP렌즈 착용 미경험자와 비교하여 연마조건에 따른 착용감 점수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RGP렌즈 착용 경험자의 경우 착용시간이 증가할수록 착용 미경험자에 비하여 렌즈에 더 잘 적응하는 양상을 보여 자각적 및 타각적 눈물막 파괴시간은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순목횟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RGP렌즈 착용 경험 유무와는 관계없이 100초 연마렌즈 착용 시는 착용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자각적 및 타각적 눈물막 파괴시간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렌즈물성의 최적화가 실제 착용 시에는 착용자의 자각적 및 타각적 증상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요인이 되지 못할 수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현재 식약처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프트콘택트렌즈/하드콘택트렌즈의 제조 기준규격'에 따라 제조된 RGP렌즈는 실제 착용 시 착용자의 눈물막 안정화나 착용감, 렌즈 착용 경험 유무와 같은 생리적 요인에 따라 착용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

여성공학도 진로장벽에 관한 남녀 인식 비교 (The Differences of Gender Awareness on Women Engineers' Career Barriers)

  • 박선희;신동은;최금진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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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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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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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공학도의 진로장벽에 관한 남녀 학생 인식비교이다. 이를 위해 진로장벽 인식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고, 이성식(2007) 박사학위논문에서 사용한 내용을 교육학박사 2인이 수정 보완하여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 설문대상은 수도권 소재 4학년 재학 중인 공과대학생 691명이다. 연구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여성의 진로장벽인식(상호작용적, 태도, 사회적 대인적 진로장벽)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학생들은 태도장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반하여 상호작용적 장벽을 부정적으로 자각하고 있었다. 여학생들이 인식한 태도장벽과 상호작용적 장벽의 구체적인 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한 초점그룹 인터뷰 결과에서 여성공학도들은 학점을 근거로 자신들을 준비된 공학도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었고, 여성의 진로개발과 유지에서의 애로사항은 잘 이해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한 인식은 미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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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관한 요인 (A Factor Analysis on Subjective Symptom of Musculoskeletal Diseases in Dental Hygienists)

  • 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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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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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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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에 대한 인식,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과 근무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근골격계 질환 증상 감소를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서울, 경기, 대구, 포항) 210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2011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 조사를 시행한 후 회수하여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크게 사고를 당한 5명을 제외한 205명에 대해서 분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치위생사가 78.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치과위생사가 9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신체부위별 통증빈도를 보면, 평균이 '어깨-목 사이(오른쪽)'가 3.07로 가장 높았고, 신체부위별 통증 정도를 보면, 평균이 '발목/종아리(왼쪽)'가 1.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통증경험 관련 작업능력 지장여부를 보면, 평균이 '무릎(오른쪽)'이 1.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손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증상으로는 오른손의 불편함 정도를 보면, 평균이 'Abductor hallucis muscle' 부분이 2.05로 가장 높았고, 왼손의 불편함 정도를 보면, 평균이 'Thumb' 부분이 1.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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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천추부의 정렬과 설문을 통한 요통 자각도의 상호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Lumbosacral Balance and Low Back Pain)

  • 이동은;김형길;조웅희;박원형;차윤엽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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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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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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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among Oswestry low-back pain disability index(ODI), Roland-Morris disability questionnaire (RMD), visual analogue scale(VAS), lumbar lordosis angle(LLA), Cobb's angle and Ferguson's angle(FA). Methods : We measured LLA, Cobb's angle, and FA of 42 students. Then we researched ODI, RMD and VAS of all students, and analyzed correlations coefficient among all of them. Results : 1.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VAS, RMD, ODI. 2.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DI and Cobb's angle. 3.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LA, FA, Cobb's angle and VAS. 4.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LLA, FA, Cobb's angle and RMD. Conclusions : According to above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umbosacral balance and low back pain except between ODI and Cobb's angle. On the other hand,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RMD, ODI and VAS.

VDT 증후군의 눈 증상과 관련 요인 (Ocular Symptoms on VDT Syndrome and Symptoms-Related Factors)

  • 우현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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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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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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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VDT 증후군에서 자각하는 가장 일반적인 눈 증상과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방법: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VDT 증후군 자가설문지를 사용하여 250명의 교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눈 증상들과 관련된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해 231명(남자 68명, 여자 163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과: VDT 증후군의 가장 일반적인 눈 증상은 '눈 피로감'이었고, 규칙적인 운동, 연령, VDT 작업시간, 그리고 휴식시간은 눈 증상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결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VDT 증후군 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40대 중년층의 조절 및 폭주기능 변화 (The Functional Change of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in the Mid-Forties by Using Smartphone)

  • 권기일;김현진;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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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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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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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40대 중년층의 자각증상과 조절 및 폭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단안과 양안의 시력이 각각 0.8 및 1.0 이상인 40대 중년층 40명(남자 10명, 여자 30명, 평균나이 $43{\pm}7.2$세)을 노안과 비노안으로 나누고 3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전과 후에 최대조절력, 조절용이성 및 상대조절을 측정, 비교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융합버전스와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자각적 증상의 변화는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40대 노안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정피로, 흐림 현상 및 건조감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며, 조절기능과 비사시성 양안시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즉, 단안 조절용이성, 상대조절 등의 조절관련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폭주 및 개산력 역시 저하되어 사위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음성융합버전스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40대 비노안의 경우는 안정피로, 건조감, 흐림 현상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조절기능 중에서는 최대조절력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음성융합버전스 값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 후 자각적으로 느끼는 불편감의 원인은 노안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단순히 조절기능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위, 융합력 등을 포함한 시기능의 전반적인 저하에 기인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으로 불편한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연령증가로 인한 조절력 감소뿐만 아니라 사위, 융합력 검사 등 전반적인 시기능 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행태 분석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의 기능 및 사용의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unction and Intention of the Health Care Application in the Analysis of Smartphone Usage Behavior)

  • 양재민;현병환;옥준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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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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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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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CT의 발전으로 모바일과 헬스케어의 융합을 통해 건강 관리와 관리 효율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으나 소비자의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수용과 불균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비자 행동과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기능과 수용의도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미흡한상황이다. 본 연구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사용시 바른자세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각 여부와 그로인한 위험성 인지와 해결하고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의 수용의도 및 기능과 가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BIO 2018 in Boston' 전시회에 참가 및 참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5일간 1:1심층 설문 작성한 자료를 실제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표본 자료는 빈도분석, 기술 통계분석, 스피어만 상관분석, 카이제곱검정, 일원분산분석, 정확검정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자각 할수록 위험성 인지와 문제해결 행동의 의지도 높다. 둘째, 헬스케어 앱의 기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과 함께 건강관리와 헬스케어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사용자 행동변화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또는 기능구현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 넷째, 시각적으로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 기능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향후 효율적인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들의 컴퓨터 작업환경, 휴식과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Computer Workstation, Rest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in High School Students)

  • 윤태형;차태현;황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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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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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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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휴식, 컴퓨터 작업 환경과 근골격계 증상과 위험비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K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여 최종 685부를 최종회수하여 자료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컴퓨터 사용시 통증부위는 허리, 어깨, 목의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통증부위별 통증유무에 따른 작업자세 및 환경평가점수의 차이는 통증이 없는 사람이 통증이 있는 사람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통증부위와 작업환경과 음의 상관이 보인 것은 책상(어깨), 의자(목, 어깨, 허리, 무릎, 발목/발), 모니터(어깨, 허리), 키보드(목, 어깨, 엉덩이/허벅지, 발목/발) 등의 결과가 나타났다. 작업환경과 근골격계 자각증상의 위험비(odds ratio)는 목은 모니터, 무릎과 발목/발은 의자의 환경이 좋을수록 통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컴퓨터 작업환경과 근골격계 증상이 관련성이 있으며 컴퓨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컴퓨터 작업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근골격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근시성 부등상시의 등상시 렌즈 처방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Prescription of Size Lens for Myopic Aniseikonia)

  • 권영석;김기홍;이현미;추병선;권윤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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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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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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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부등상시의 교정은 좌우 망막상의 크기를 같게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부등상시의 등상시 렌즈 처방에 의한 입체시 능력과 자각적인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약시가 진행되지 않은 교정시력 1.0 이상의 근시성 부등시 환자 중에 양안 굴절도 차이가 1.75~3.50 D 대상으로 양안 완전교정 상태에서 일반적인 안경처방과 부등상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등상시 렌즈처방을 통해 Awaya' aniseikonia test통해 부등상시도 검사와 Randot stereo test 통해 양안시 최종 목적인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각적인 증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부등시가 증가할수록 안경교정으로 발생한 부등상시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굴절양의 부등시에서도 부등상시도의 차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등상시 렌즈 처방이 일반적인 안경처방보다 더 작은 부등상시를 유발 하였고, 입체시는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피로는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등시의 안경처방 시 부등상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등상시 렌즈처방을 통해 입체시 향상과 함께 부등상시성 안정피로를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Entrance Exam Stress Levels in High School Students)

  • 김세라;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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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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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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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입시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PASW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최종 304부를 분석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전체적으로 2.71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수준은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3.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래불확실성(2.81), 부모압력(2.56), 여가생활부족(2.52) 스트레스의 순이었다. 입시스트레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였으며, 스트레스의 하위요소 중에서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 자각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질환 증상에 대한 자각이 높아지므로 구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발현을 중지 및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치면세균막관리법을 포함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습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구강건조, 악관절장애, 입안점막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추가한다면 고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