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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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체용 복합재 산화제 탱크 구조물의 극저온 열충격에 따른 투과도 성능 평가 (Evaluation of Permeability Performance by Cryogenic Thermal Shock in Composite Propellant Tank for Space Launch Vehicles)

  • 김정명;홍승철;최수영;정상원;안현수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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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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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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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주 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탱크 경량화를 위한 고분자복합재료의 적용은 방향성을 가지는 복합재의 특성으로 인해 기체 투과도 성능 규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특성은 탱크 안정성 및 탑재 연료량 산정과 같은 성능 및 경제성과 직결된 지표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해석을 통해 도출된 극저온 추진제 탱크의 구조에 대하여 2가지 두께에 대한 투과도를 실험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나아가 극저온-상온 환경에 노출된 열충격 횟수에 따른 시편의 비가역적 특성에 대한 투과도 분석 결과를 포함한다. 연구에 사용된 복합재는 두께에 반비례하며 열충격 횟수에 비례하는 투과도 특성을 보였으며, 우주 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탱크 소재로 적절한 투과도 성능을 가지는 것을 검증하였다.

남성의 투블럭 커트 스타일 이용실태 및 선호도 (Current 2-Block Haircut Styles and Preferences in Men)

  • 심은홍;임순녀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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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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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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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투블럭 커트 스타일의 정확한 이해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블럭 커트 스타일의 이용실태와 선호도를 분석하였다. 2019년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전남 일부지역의 20~40대 남성 4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430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SPSS 21.0 프로그램을 통해 전산 처리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헤어커트 결정요인으로 20~40대의 58.4%가 자신의 판단으로 헤어 커트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블럭 커트 스타일은 61.2%가 관심이 있고, 54.7%가 투블럭 커트 스타일에 대한 경험이 있으며, 경험자 중 92.3%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59.4%가 원하는 스타일과 일치하기 때문이며, 무경험의 경우는 27.7%가 나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라고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사회적 환경의 요구에 의해 남성들의 외모관리는 필요한 요건이 되었으며, 타인의 권유보다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 헤어스타일을 생각하고 미용실을 방문하였다. 투블럭 커트 스타일은 많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선호하였고, 깔끔한 이미지 표현을 위한 헤어 스타일로 손질이 편리한 투블럭 커트 스타일을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선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투블럭 커트 스타일의 매출증대 효과 및 학문적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여성들에게도 새로운 여성 투블럭 커트 스타일을 적용하여 심도 깊은 후속연구를 제안하고자 한다.

마(Dioscorea batatas DECENE) 점질물이 Alloxan 유발 당뇨 마우스의 혈당 및 지질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cilage from Yam (Dioscorea batatas DECENE) on Blood Glucose and Lipid Composition in Alloxan-induced Diabetic Mice)

  • 권은경;최은미;구성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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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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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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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산 마(Dioscorea batatas DECENE, Yam)에서 점질물(mucilage)의 fraction 1, 2를 분획하여 6주령의 ICR 마우스에게 당 부하 검사(glucose tolerance test)를 실시한 결과 마 점질물 fraction 1이 마 점질물 fraction 2에 비해서 더 나은 효과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마 점질물 fraction 1을 시료로 채택하여 6주령의 ICR 마우스에게 Alloxan으로 당뇨를 유발시킨 후 10일간 경구 투여를 실시하고 식이 섭취량 및 체중의 변화를 관찰하고 혈액중의 포도당 농도와 혈청과 간장 중의 지질 성분과 각종 장기의 무게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식이 섭취량은 당뇨대조군과 마점질물투여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식이 섭취량을 보였다. 체중의 변화는 정상대조군과 당뇨대조군은 증가한데 반해 마점질물 투여은 유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공복시 혈중 포도당 농토는 시료 투여 직전에 정상 대조군은 $68.00{\pm}6.04\;mg/dL$였으며, 당뇨 대조군과 시료 투여군은 $400.50{\sim}403.50\;mg/dL$였다. 당뇨 대조군의 경우 시료 투여 첫째날부터 종료시까지 고혈당을 유지하였으며, 마점질물 투여군에서는 실험기간 5일째까지는 당뇨 대조군에 비해 혈당이 감소하지 않았지만, 시료투여 10일째에 마점질물투여군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혈액중 중성지방농도는 당뇨 대조군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약 1.7배 정도 유의적으로 높았다. 마점질물투여군은 당뇨 대조군에 비해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비장의 무게는 y500F1군이 당뇨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에서 마점질물 fraction 1을 Alloxan 유발 당뇨 마우스에 투여하였을 때 체중의 감소 및 혈중 포도당과 중성지방농도를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당뇨병에 대한 개선 효과를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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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 검사 시행하는 환자에 의한 병원 종사자 피폭선량 평가 (Evaluation of Radiation Exposure to Medical Staff except Nuclear Medicine Department)

  • 임정진;김하균;김종필;조성욱;김진의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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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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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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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핵의학 영상검사의 증가로 인하여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도 증가하게 되었다. 더불어 핵의학 영상검사와 같은 날에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도 증가하여 병원 종사자도 불가항력적인 방사선 피폭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핵의학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받는 환자 또는 검사를 시행하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에 대한 연구와 논문은 많이 발표되고 있으나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로 인하여 핵의학 검사에 관여하지 않는 병원 종사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논문과 연구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핵의학 검사로 인한 핵의학과 이외의 병원 작업 종사자가 받게 될 피폭선량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대병원 핵의학과에 방사성의약품을 투여한 환자 250명(Bone scan 100명, Myocardial SPECT 100명, PET/CT 50명)을 대상으로 방사성의약품을 투여 직후와 핵의학 검사가 완전히 종료된 후의 방사선량률을 50cm 거리에서 측정하였다. 측정장비는 검교정이 완료된 Victoreen (FLUKE Inc., USA)과 Inspector(S.E. International, USA)를 사용하였다. 핵의학과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Bone scan은 방사성의약품 투여 직후에 $0.0278{\pm}0.0036mSv/h$, 검사 종료 후(투여 후 평균 3시간 52분 경과)에 $0.0060{\pm}0.0023mSv/h$, Myocardial SPECT는 투여 직후에 $0.0245{\pm}0.0027mSv/h$, 검사 종료 후(투여 후 평균 2시간 09분 경과)에 $0.0123{\pm}0.0041mSv/h$, PET/CT는 투여 직후는 이동이 없기 때문에 측정하지 않았고 검사 종료 후(투여 후 평균 68분 경과)에 $0.0439{\pm}0.0087mSv/h$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병원종사자가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와의 체류 시간이 5분간일 때 투여된 방사성의약품으로 인해 받는 방사선 피폭량은 Bone scan은 방사성의약품 투여 직후가 0.0023 mSv이고 검사가 종료된 후는 0.00049 mSv, Myocardial SPECT는 투여 직후가 0.002 mSv이고 검사가 종료된 후는 0.001 mSv, PET/CT는 검사가 종료된 후에 0.001 mSv정도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 핵의학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에 의한 병원 종사자의 방사선피폭은 원자력법에서 정한 선량한도와 비교하여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방사선방호의 대원칙인 ALAL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에 의거하여 불필요한 방사성피폭은 가능한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개선하여 핵의학 검사 시행 여부 및 검사 진행사항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여 병원 종사사가 그 사실을 사전에 인지 가능하게 된다면 방사선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의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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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 자가투여에서 신문혈 자침효과의 지속 양상 (Duration Pattern of the Effect of Acupuncture at $HT_7$ in Morphine Self-administration)

  • 이봉효;박서영;이지혜;임성철;김재수;이윤규;정태영;양재하;윤성순;이경민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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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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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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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기존 연구에서 신문혈 자침은 알코올 및 코카인을 자가섭취하는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이라는 점이 밝혀졌으며, 또한 모르핀 자가섭취를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침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재료 및 방법 : 체중 270~300g의 수컷 SD계 흰쥐를 이용하였다. 먹이섭취 훈련을 통과한 후 오른쪽 경정맥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거쳐, 0.1mg/kg의 모르핀을 매일 1시간, 총 3주 동안 자가섭취 하도록 하였다. 모르핀을 일정하게 섭취한 동물에게는 다음날 침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GABAA 및 GABAB 길항제를 자침 30분 전에 투여하여 침술의 효능과 GABA 수용체계 사이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결과 : 모르핀 자가섭취를 억제하는 신문혈 자침의 효과는 매일 비슷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4일째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일째와 6일째에는 다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 뒤집어진 U 자형 곡선을 나타내었다. 또한 GABA 수용체의 길항제들은 자침의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을 때 이를 차단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모르핀 중독 치료에서 침술의 효과는 항상 비슷하게 발휘되는 것이 아니므로 침 치료는 적어도 1주일에 2회 이상 받을 필요가 있다. 아울러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하여 뇌신경 체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산화단층촬영 소장조영술을 위한 희석된 폴리에틸렌 글리콜과 저밀도(0.1% w/v) 바륨 현탁액의 유용성 비교 (Comparison of the Efficacy of Diluted Polyethylene Glycol and Low-Density (0.1% w/v) Barium Sulfate Suspension for CT Enterography)

  • 김연정;김승호;백태욱;박형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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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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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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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전산화단층촬영 소장조영술 준비를 위해서 사용된 중성 경구 조영제인 희석된 폴리에틸렌 글리콜 용액과 저밀도(0.1% w/v) 바륨 현탁액 사이의 소장 팽창과 부작용을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전산화단층촬영 소장조영술을 시행 받은 총 173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50명의 환자는 바륨 현탁액을, 123명의 환자는 희석된 등삼투압의 폴리에틸렌 글리콜 용액을 사용하였다. 동일한 양인 1L를 투여하였다. 두 명의 독립된 검토자가 공장과 회장에서 5점 척도로 소장 팽창을 평가하였다. 두 그룹 간의 부작용 비교를 위해서 경구 조영제 투입 후 환자들이 구역, 구토, 설사 및 복통을 호소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회장과 공장에서, 희석된 폴리에틸렌 글리콜 용액은 두 검토자 모두에서 바륨 현탁액과 차이가 없었다(회장: 검토자 1, 중앙값, 4; 4, 사분위수 범위, 3-4; 3-4, p = 0.997; 검토자 2, 중앙값, 4; 4, 사분위수 범위, 3.3-4.0; 3-4, p = 0.064, 공장: 검토자 1, 중앙값, 2; 2, 사분위수 범위, 2-3; 2-3, p = 0.560; 검토자 2, 중앙값, 3; 2, 사분위수 범위, 2-3; 2-3, p = 0.192). 모든 환자에서 두 가지 경구 조영제 투여 후 즉각적인 부작용을 호소하지 않았다. 결론 희석된 폴리에틸렌 글리콜 용액은 바륨 현탁액과 비교하여 소장 팽창에 차이가 없고, 검사 직후 부작용이 없으므로, 유용한 대체제가 될 수 있다.

보생탕이 랫드의 모체와 태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s of Bosaengtang Administration in Pregnant Rats and Fetuses)

  • 김창석;이선동;김판기;이장우;박해모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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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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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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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약은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경험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여 독성 문제에 관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천연물의 성분들 중 변이원성, 염색체이상에 관한 문제점이 지적되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임신중의 환경인자나, 약물복용에 따른 기형아 출산원인에 대한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는데 임신 초기에 한약을 복용한 경우 기형아 발생률이 높았다는 보고가 있어 한약재의 임신중 사용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조명이 필요한 실정이다. 임신과 분만에 관련된 한약재는 많이 보고되어 있고 실제로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은 임신유지, 성장 및 분만과 태아발생 및 그 영향과 관련된 한약재의 효능을 임신 랫드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확인하였다. 우선 임신 랫드를 임신 1일부터 20일까지 보생탕을 경구 투여하여 모체의 체중변화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임신 20일에 부검하여 채혈을 하여 혈액분석을 하고 모체의 각 장기를 관찰하였다. 또 모체의 자궁을 적출하여 태자를 관찰하였다. 태자는 체중과 외형적 기형 그리고 alcian blue용액과 alizarin red S용액으로 염색하여 골격기형을 관찰하였다. 위와 같은 실험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보생탕을 투여한 모체의 체중변화에서는 대조군보다 보생탕 투여군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두 군 모두 증가현상을 보였으므로 한약에 의한 체중 감소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모체의 장기무게에서 절대중량은 대조군과 보생탕 투여군이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상대중량은 간과 신장에서는 보생탕 투여군이 비장에서는 대조군이 높은 결과가 나타났으나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혈액분석결과 백혈구, 적혈구 및 적혈구 관련지표 (MCV, MCH, MCHC), 헤모글로빈, 혈소판, 림프구, 중성구, 호산구, 호염기구, 단핵구등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고, 모두 정상범위 이내에 속하였다. AST, ALT, BUN, Creatinine에서도 역시 큰 차이는 없었다. 이것도 역시 모두 정상범위였다. 모체의 황체수, 착상수, 착상율, 임신율, 초기소실율, 후기소실율, 출산자 수, 출산자의 성비를 보면 대조군보다 보생탕 투여군에서 약간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특히 초기소실율에서는 대조군보다 보생탕 투여군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보생탕이 착상이나 임신유지에 유용한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태자에 대한 영향을 살펴본 결과 태자의 체중과 태자 수는 약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으나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그리고 태자 기형발생에서는 외형적인 기형은 관찰되지 않았고 골격검사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흉추와 흉골에서 변이가 다수 관찰되었다. 흉추에서는 대조군이 흉골에서는 보생탕 투여군이 약간씩 높았으나 대조군과 보생탕 투여군간의 변이는 큰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천골과 미추에서는 수의 차이가 관찰되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고 미추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났다.(P<0.01) 그리고 늑골과 경추, 흉추, 요추는 그 수가 일정했다. 이상에서 보생탕 투여는 임신 모체와 태자의 체중 및 증체량의 증가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기타 다른 모체 기능에 관한 지표, 즉 황체수, 착상수, 착상율, 임신율, 초기소실율, 후기소실율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과 차세대 동물에 대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보생탕 투여는 랫드의 모체와 태자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임신 중 한약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이며, 향후에도 이상의 결과와 국제 적 연구 경향을 참고하여 임신 중 한약의 안정성과 효과의 입증을 위한 지속적인 실험연구와 임상 보고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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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열수추출물의 면역 및 항암 활성 (Immunostimulating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 from Capsosiphon fulvescens)

  • 박희연;임치원;김연계;윤호동;이가정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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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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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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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매생이 열수추출물의 항암 및 면역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적정 추출 및 정제조건, 당 조성, 암세포독성, sarcoma-180 성장저지 효과, 백혈구수 변화, 보체계 활성, 장관 면역 활성, 경구독성 등을 검토하였다. 매생이 보체계 활성물질은 $100^{\circ}C$의 물로 3시간 동안 추출하여 4배량의 주정으로 24시간 침전시킨 다음 투석 및 한외여과하여 분자량 300kDa 이상의 고분자 물질을 분리정제 하였으며 당 조성은 xylose 19.01%, fucose 15.29%, mannose 4.23%, galactose 7.92%로 나타났다. In vitro에서 매생이 보체계 활성물질의 인체 암세포에 대한 독성은 고농도($10-30{\mu}g/ml$)에서만 경미하게 나타났으며, in vivo시험에서는 매생이 추출물의 투여로 마우스 고형암의 성장이 대조군에 비하여 40.13-59.42%가 저해되었다. 그러나 수명 연장율은 실험군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정제한 매생이 추출물을 마우스의 복강에 투여한 결과, 혈중 백혈구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20mg/kg 투여군 39%, 50mg/kg 투여군 70%, 100mg/kg 투여군 83%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면역과 관련이 있는 간장, 비장, 흉선의 중량이 증가하였다. 매생이 추출물을 마우스에 경구투여하고 분변으로 배출되는 IgA 항체의 양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이 $2,092{\pm}123.0{\mu}g/mg$인 데에 비하여 매생이 추출물 투여군은 $2,454{\pm}113.8-2,670{\pm}133.1{\mu}g/mg$로 높게 나타났다. 매생이로부터 추출한 면역증강물질은 마우스에 대한 급성독성을 측정한 결과, 체중 1kg당 2,000mg 투여 시 까지도 독성을 나타내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상심자(Morus alba)의 운동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개선효과 (Anti-stress and Promoting Effect of the Fruit of Morus alba)

  • 황금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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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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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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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심자 추출물이 운동에 의한 체내 monoamine oxidase (MAO) 활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상심자 추출물을 경구투여(0.3g/kg body weight) 한 흰쥐의 뇌와 간에서 MAO-A와 MAO-B의 활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각 효소활성은 serotonin과 benzylamine을 기질로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운동 전 후 운동의 유형에 따라 효소활성의 변화경향이 서로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뇌에서 측정한 MAO-A 활성은 운동에 의해 효소활성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반면, 간에서 측정한 MAO-B의 활성은 운동이 끝나고 60분이 경과할 때까지 증가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운동 시 체내 변화의 지표효소인 혈중 LDH의 활성 변화와 혈중 lactate의 농도변화를 함께 관찰함으로서 MAO 활성과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상심자 추출물을 경구투여 하고 운동을 한 동물의 MAO-A 활성은 증가하였고 MAO-B, LDH 활성과 lactate level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모은 지표들이 운동 전의 정상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들로부터 상심자 추출물이 운동 전후의 MAO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능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기능성을 갖는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Effect of Biozyme on Alcohol Metabolism

  • Park, Seung-Hee;Nam, Suk-Woo;Sungpil Yoon;Minsik Son;Nam, Tae-Kyun;Seo, Dong-Wan;Sungyoul Hong;Lee, Hyang-Woo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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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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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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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에탄올에 의한 급성독성은 에탄올, 아세트알데히드 및 에탄을 대사산물의 변형생성물질 등에 기인하므로 알콜 섭취 후 혈중 에탄을 농도 및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낮추는 것은 음주에 의한 급성 중독상태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중요하다. 본 실험에서는 Bacillus subtilis natto sp.를 식물 추출액을 배지로 하여 배양한 후 단백 분해효소로 고분자물질을 절단하여 얻은 발효액인 바이오짐(상품명: Biozyme)을 주성분으로 한 '비지니스(조선무약합자회사)' 의 인체 혈중 알콜대사 촉진작용을 검색하였으며, 비지니스 및 바이오짐이 랫드의 에탄을 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인체 혈중 알콜대사 촉진작용을 검색하기 위해 알콜 섭취 전과 후의 혈중 에탄올 농도를 비교하였는데, 대조군에 비해 비지니스 투여군이 30분 후부터 2시간 후까지 혈청 알콜농도가 낮게 나타났다. 대조군의 혈청 알콜농도를 100으로 하였을 때 알콜 투여 30분, 60분, 90분, 120분 경과 후 시험군은 각각 대조군의 84.3%, 89,0%, 85.9%, 75.8%를 나타내어 평균 16% 정도 낮았다. 시험군의 AUC는 대조군의 AUC의 89%로 비지니스 투여군에서 혈액내 알콜의 제거가 빠르게 진전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랫드의 에탄을 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바이오짐 및 비지니스 투여 후 채혈하여 혈중 에탄을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하였다. 비즈니스 투여시 혈중 알콜 농도는 알콜 투여 60분 경과후 가장 큰 감소 효과(대조군:83.70$\pm$11.80mg/이, 시험군:45.12$\pm$6.63mg/d1, 47%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시험군의 AUC는 대조군에 비해 30% 감소하였다.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는 투여 60분 후 비지니스 투여군(4.56$\pm$0.51nmol/$m\ell$)이 대조군(6.45$\pm$0.64nmo1/$m\ell$)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29%)를 나타내었으며, 시험군의 AUC는 대조군에 비해 35% 감소하였다. 바이오짐 투여시 혈중 에탄을 농도가 알콜 투여 2시간 경과 후 가장 큰 감소 효과(대조군:49.10$\pm$5.20mg/dl, 시험군:25.90$\pm$7.16mg/d1, 47%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시험군의 AUC는 대조군에 비해 39% 감소하였고, 혈중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는 투여 60분후 시험군(3.96$\pm$0.07nmo1/$m\ell$)이 대조군(6.45$\pm$0,64nmo1/$m\ell$)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39%)를 나타내었으며, 시험군의 AUC는 대조군에 비해 48% 감소하였다 한편, 시험관내 에탄올 대사 효소에 대한 바이오짐의 효과를 검색해본 결과 바이오짐(2.0 $\mu\textrm{g}$/assay)에 의해 Aldehyde dehydrogenase(1.5unit/assay)의 활성이 14% 증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비지니스 및 바이오짐은 음주 후 상승된 혈중 에탄을 농도 및 아세트알데히드의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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