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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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기반 중재의 보조도구로서 명상어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a Meditation Application as an Assistance Tool for Meditation-Based Interventions)

  • 김완석;김민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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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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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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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명상기반 중재 프로그램에서 자가수련을 촉진하기 위한 명상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려는 것이다. 명상기반 중재 프로그램들은 대체로 자가수련을 강조하는데, 자가수련의 동기를 높이고 자가수련을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A 대학 교양강좌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간 한국형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K-MBSR)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N = 22)은 명상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비교집단(N = 19)은 명상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지 않았다. 자가수련량은 참여자들이 기록한 수련일지를 토대로 수련시간을 계산하였다. 집단 간 심리적 효과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마음챙김, 신체자각의 하위요인(감각자각, 감각복귀), 삶의 만족, 수용행동, 수면의 질을 사전과 사후에 측정하였다. 자가수련량은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많았다. 명상 효과는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마음챙김, 신체자각, 삶의 만족, 수용행동, 수면의 질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명상어플리케이션이 명상기반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증진하는 보조수단으로서 유용함을 입증하는 것이다.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성공적인 소아 진정법

  • 백광우
    • 대한치과마취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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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마취과학회 2005년도 제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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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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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술자가 확실히 수련 받을 때 사용하고, 완전히 익숙해진 약제와 술식만을 사용하여야 한다. 2. 치료의 범위와 종류, 정신적인 필요, 의학적인 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3. 각 환자의 상태를 술전에 충분히 평가하여야 한다. 4. 치료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Monitoring을 하여야 한다. 5. 적절한 어린이용 응급약물, 장비, 시설을 갖추고 유지 관리하여야 한다. 6. 사용된 약물의 투여시간, 용량, vital sign, 부작용에 관한 문서화된 기록을 남긴다. 7. 수련 받은 인력을 확보하여야 한다, 8. 위험성이 높은 환자응 병원 혹은 병원급의 시설, 장비가 구비된 곳에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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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응급구조사 병원임상실습교육 효과 비교 (Comparison of Effectiveness on Hospital-based Skill Training in Level 2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 김동옥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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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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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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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급 응급구조사 병원임상실습교육의 효과와 만족도를 조사한 연구로써 2급 응급구조사 전문화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2013년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2급 응급구조사 병원임상실습교육에 참여한 70명의 2급 응급구조사로 하였으며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가 자가평가한 업무능력은 교육 전이 3.09점, 교육 후 3.73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교육만족도는 3.80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교육적정기간은 1주~2주가 64.3%였고, 2급 응급구조사 자격과정을 오래전에 수료했을수록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향후 2급 응급구조사 병원임상실습교육의 요구도,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수련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의 실습교육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동굴의 자연음향 효과, 그리고 음악회장 운영사례 (The Effective Resonance of Caves & Records of a Cave Concert)

  • 현행복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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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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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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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태곳적부터 동굴은 인간의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까지 활용되어 왔다. 즉 동굴 내부의 어떤 장소에서 소리를 낼 경우 거기서 나오는 소리는 특별히 확대되어 거대한 메가폰처럼 작동하여 들려온다. 이른바 공명현상이다. 이럴 때 동굴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관악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알타미라 동굴처럼 벽화가 발견 되는 동굴의 경우, 대개가 벽화가 발견되는 지점이 광장과 같은 넓은 공간이란 점과 종종 매머드 뼈로 된 피리나 북 등이 동시에 발견되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그곳 동굴 속에서 선사인들이 주술의식과 더불어 예술 활동을 펼쳐왔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전통예술 가운데 대표적 성악장르의 하나인 판소리의 경우 그 노래를 부르는 가창자의 창법수련 장소로 동굴의 활용된 예도 있다. 이른바 토굴독공(土窟獨功)이라 불리는 것이 바로 그러한데, 이는 폭포독공(瀑布獨功)과 더불어 명창이 되기 위한 창법수련자가 마지막으로 수행하는 과정으로서 흡사 철기류 제작의 마지막 담금질과 같은 공정(工程) 과정이기도 하다. 이는 이미 한국의 전통예술가들이 오래 전부터 자연 속에서 자연과 부합하는 소리감각을 터득하기 위한 선례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필자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성악수업 지도를 맡으며 늘 이런 생각을 지니게 되었다. 즉 "자연스런 소리내기는 동굴과 같은 자연 공간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그래서 지난 1992년 1월, 필자는 제자들과 함께 동굴소리연구회란 일종의 동호인 모임을 결성하여 특히 방학 때와 같은 휴가철을 이용해 제주 전역의 동굴을 답사하며 동굴 탐사와 더불어 소리 탐구를 실험적으로 시도해 왔다. 그 후 5년 뒤인 1997년 9월, 마침내 우도의 해식동굴인 고래콧구멍 동굴(東岸鯨窟)에서 국내에서 첫 동굴음악회를 개최했다. 그 후 매년 한 차례 씩 동굴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2009년까지 총 14회 째의 동굴음악회를 개최한 기록 가운데, 강원도 석회암동굴에서 2회, 용암 동굴인 만장굴에서 2회, 우도의 해식동굴 고래콧구멍에서 총 10회의 기록이 그것이다. 아울러 1999년 5월 협재동굴에서 필자는 동굴음악CD제작을 위해 녹음작업을 특별히 펼치기도 했다. 이 글은 필자가 그동안 동굴을 음악회장으로 이용한 경험을 바탕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여 구성하였다. 앞으로 제주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동굴음악회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독특한 체험이벤트로서 제주의 우수한 자연공간과 또한 동굴만이 지닌 우수한 자연음향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따른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 인지도가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Stress on Anxiety and Depressed Mood and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Medical Residents and Interns During Coronavirus Disease-19 Event)

  • 조호영;김승준;김지웅;오홍석;임우영;이나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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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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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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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중 전공의 및 수련의의 스트레스와 불안 및 우울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기간 중 일개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전공의 및 수련의를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 조사를 통해 스트레스 인지도, 불안 및 우울, 회복탄력성 정도를 평가하였다. 이후 각 변인 간 상관관계를 평가하고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절차를 시행하였다. 결 과 총 74명의 참여자에게서 스트레스 평균 18.79점, 불안 총점 평균 6.24점, 우울 총점 평균 7.81점으로 나타났고, 불안과 우울의 고위험군은 각각 28명(37.8%), 41명(55.4%)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총점이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의 총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 총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총점, 불안 및 우울 총점 모두 낮게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는 스트레스와 우울 총점 간 상관관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결 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 기간 중 전공의 및 수련의에게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였고, 이들 중 상당수가 불안 및 우울장애의 고위험군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는 우울 및 불안을 증가시키며 이중 우울은 회복탄력성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