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가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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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발달과정에서 Nerve Growth Factor의 발현 (Expression of Nerve Growth Factor during Urinary Bladder Development)

  • 이경은;홍창희;강희정;김덕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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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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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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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방광의 발달과정은 척수배뇨반사에서 척수연수척수반사로의 전환을 특징으로 한다고 알려져 왔다. 향신경인자가 이러한 방광의 발달과정에 관여한다는 동물연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방광 발달과정에도 향신경인자가 역할을 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인간의 방광 발달과정에 향신경인자가 관여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방광 발달과정에서 소변의 nerve growth factor(NGF)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 법 : 배뇨생식기의 선천적 이상을 동반하지 않고 배뇨이상, 요로감염의 증거가 없는 지원자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원자는 출생 후 한달 미만의 신생아, 1년 미만의 유아, 1세, 2세, 3세, 4세의 소아로 분류하였고 각각 10명씩 소변을 채취하였다. 소변의 NGF의 정량은 ELISA 방법을 이용하였고 소아의 연령, 요자제 유무에 따른 NGF의 변화를 NGF/Cr, NGF/total protein 값으로 비교하였다. 결 과 : 연령별로 NGF/Cr은 신생아에서 증가하였다가 유아에 감소하고 1세, 2세에 증가하였다가 3세 때부터 감소하였다. 신생아에서 다른 군과 비교하였을 때 의미있는 증가가 관찰이 되었고(P<0.05) 다른 군에서는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NGF/total protein도 NGF/Cr과 비슷한 양상으로 관찰이 되었다. 자발적 배뇨조절이 가능한 소아는 1세에 2명, 2세에 8명, 3세와 4세에는 10명씩이었다. 1세 이상에서 요자제 유무에 따른 NGF/Cr을 비교하였을 때 요자제가 있는 소아에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0.05). 결 론 : 단절배뇨와 높은 방광압력을 특징으로 하는 요자제 이전에 NGF가 증가하였다가 요자제 이후에는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배뇨근-괄약근 협동장애로 인해 증가된 방광조직의 NGF가 역행성 축삭수송을 통해 중추신경계에서 척수반사를 척수연수척수반사로 성숙시키고 이것이 다시 배뇨근-괄약근 성숙을 통해 요자제를 형성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방광 발달과정에도 향신경인자가 방광신경 성장과 배뇨반사의 재구성에 관여함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개두술 여성환자에게 시행한 방광훈련이 유치도뇨관제거후 자가배뇨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iveness of Bladder Training on Self Voiding after Removal of Catheter in Female Patients with Craniotomy)

  • 이정림;김금순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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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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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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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iveness of bladder training on self voiding after removal of catheter in female patients with craniotomy, finally to develop a bladder rehabilitation program for cognitive impaired patients.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osttest design was used. The population of this study consisted of 34 hospitalized neurosurgical patients, all patients have been received craniotomy. 17 patient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another 17 patients to the control group. The homogeneity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ladder training program consisted of pre-training education, the bladder training, positive verbal reinforcement. The experimental group has been received bladder training and the control group has been received gravity drainage. The dependent variable, the frequency of voiding trial untill self voiding achieves, the frequency of urinary retention, the amount of residual urine, the occurrence, of urinary incontinence, were measured during 3 days after catheter removed. The data analyzed with SPSSWIN ;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d $X^2$-test were used to analyze homogeneity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T-test, Mann-Whitney U test, and $X^2$-test were us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bladder training. The result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voiding trial untill self voiding achiev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urinary retent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ount of residual urin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ount of residual urine in urinary retention patient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occurrence of urinary incontin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bladder training program as a nursing intervention was effective in conclusion, bladder self voiding ability after removal of catheter for craniotomy patients.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use the bladder training program clinically for the bladder management of cognitive impaire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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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 후 반좌위가 수술회복성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mi-Fowler's position on Post-Operative Recovery and Pain for Patients with Laparoscopic Abdominal Surgery)

  • 최운정;하태욱;강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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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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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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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본 연구는 전신마취 하에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반좌위가 수술 회복성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향후 복강경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근거기반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도록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전신마취하에 복강경 수술을 받은 비뇨기과 혹은 산부인과 환자를 대상 사전동의 후 진행되었으며, 실험처치로 실험군에게는 반좌위룰 대조군에게는 기존 앙와위를 수술직후부터 24시간까지 취하게 하였다. 수술후 회복성을 확인하기 위해 회복실저류시간, 장운동 회복기간, 자가배뇨 회복기간, 수술후 병동 체류기간을 측정하였고, 통증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일부터 수술 2일째 까지 VAS로 통증강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수술회복성은 수술 후 회복실 체류시간(t=-0.284, p=.506), 수술 후 최초 가스배출시간(t=-0.837, p=.407), 수술 후 최초 대변배출시간(t=0.665, p=.509), 유치도뇨관 삽입시간(t=1.635, p=.109), 유치도뇨관 제거 후 자가배뇨시간(t=1.427, p=.165), 수술 후 병동체류시간(t=0.290, p=.773)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대상자의 통증은 주효과인 통증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851, p=.032), 세 시점간의 통증의 변화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24.200, p=<.001).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 복강경 수술 후 반좌위는 수술회복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통증에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복강경 수술환자에게 반좌위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안위를 개선하는데 유용한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천추 척색종의 수술적 치료 후 장기 추시 결과 (Long-Term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for Sacral Chordoma)

  • 정재윤;이재준;서형연;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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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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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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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천추에 발생한 척색종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했던 환자들의 장기 추시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천추 척색종으로 수술을 시행받았던 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8.3년(3~11)이었다. 3예에서 후방 도달법을, 1예에서는 전후방 도달법을 통해 종양의 완전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1예에서 제 2천추 신경근 이상을, 3예에서 제 3천추 신경근 이상을 보존하였다. 술 후 배뇨, 배변 장애 유무를 포함한 하지의 운동, 감각 장애 유무를 평가하였고 수술 부위 감염 등의 합병증과 추시상 국소적인 재발 및 원거리 전이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술 후 하지의 운동 장애는 없었으나 1예에서 우하지의 방사통이 심하였고, 1예에서 수술창의 감염이 있었다. 술 후 배뇨 기능은 2예에서 정상이었고 1예에서는 간헐적 요실금을, 1예에서는 지속적인 자가 도뇨를 시행하였다. 배변 기능은 1예에서 정상이었고, 2예에서는 변비를 보였다. 추시상 1예에서 재발 및 전이가 없었고, 1예에서 수술 부위의 재발이, 1예에서 원거리 전이 및 수술 부위의 재발이 있었다. 결론: 천추에 발생한 척색종에 대하여 수술적 절제 후 평균 8년 이상의 생존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며, 조기 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상부 천추 신경근의 보존으로 기능 소실의 최소화와 함께 생존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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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 (An 8-month-old Male Infant with High Grade Vesicoureteral Reflux who Developed Incomplete Kawasaki disease after Recurrent Pyelonephritis)

  • 정수진;박성은;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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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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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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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중의 하나로 여러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신장증세로는 농뇨, 혈뇨, 단백뇨, 간질성 신염, 급성 신부전증, 용혈성 요독 증후군, 신반흔 등이 있다. 가와사끼병의 신장침범에 대한 병리기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사려된다. 가와사끼병이 요로감염 이 후에 발병한다는 몇몇 보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보고된 논문들에 포함된 많은 요로감염 환자들은 신장방광 초음파, DMSA 스캔이나 배뇨중 요도방광조영술 등을 모두 받은 경우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를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가와사끼병의 초기 증세일 수 있다. 그런 경우, 환아가 가와사끼병으로 확진되더라도 요로감염 진료지침에 따라 요로기형에 대한 이미지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천골에 발생한 척색종의 치료결과 (Oncologic Outcome of Sacral Chordoma)

  • 조상현;이수용;전대근;송원석;공창배;이정동;조완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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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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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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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천골에 발생한 척색종의 치료결과 분석을 통해 생존율 및 종양의 국소조절과 연관된 예후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본원에서 치료받은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56세였으며 남자9예, 여자 10예였다. 15명의 환자에서 후방접근법을 이용한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4명의 환자는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하였다. 종양의 위치가 S3 보다 근위부를 침범한 경우가 6예였으며 이중 4예에서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하였다. 광범위 절제 6예, 변연부 절제 8예, 병소내 절제 1예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63개월(25-144개월)이었다. 결과: 5년 무병 생존율 및 전체 생존율은 각각 34.7%, 79.7%였다. 재발은 9예, 원격전이는 7예에서 발생하였다. 생존율에 관계된 예후 인자는 종양의 제3천추 상방 침범유무(p=0.033), 종양의 크기(p=0.032)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배뇨 및 배변 장애가 발생한 경우가 9예였으며 이중 2예에서는 자가도뇨 시행이 필요하거나 중증의 요실금이 발생하였다. 결론: 종양의 절제 가능성 여부와 더불어 전반적인 환자상태와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고려한 치료방법의 선택이 생존율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일개 독립형 호스피스 기관의 가정호스피스 이용자 특성 및 서비스 제공 실태 (Home-Based Hospice Care Provided by a Free-Standing Hospice Center: Patients' Characteristics and Service Conditions)

  • 김형숙;전경자;손영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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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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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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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독립형 호스피스기관의 가정호스피스 서비스에 등록한 말기환자의 특성과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실태를 파악하여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일개 독립형 호스피스기관의 가정호스피스에 등록하여 방문서비스를 받고,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서비스가 종료된 말기환자의 의무기록지 75개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등록 환자의 54.7%가 자가 의뢰를 통하여 가정 호스피스를 이용하였다. 종료 후 25.3%가 가정에서 임종하였고, 50.7%는 호스피스병동, 22.6%는 대학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입원하였다. 등록 당시 97.3%가 암성질환이었으며, 비암성질환으로 가정호스피스를 이용한 경우는 2.7%였다. 등록 환자의 58.7%가 임종기에 있었으며, 34.7%는 거의 완전한 와상 상태에 있어 전반적으로 낮은 활동수준을 보였다. 등록 당시 환자들이 가진 신체 증상은 통증(89.4%), 수면장애(71.2%), 배변문제(47.8%), 배뇨문제(35.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77.4%가 1개월 이내에 서비스가 종결되었다. 환자들에 대한 가정방문 횟수는 평균 3.25회로 전체 환자의 82.7%가 5회 미만의 가정방문을 받고 서비스가 종결되었으며, 전화상담 횟수는 평균 3.4회였다. 의사 방문 횟수는 평균 1.21회였으며, 이는 불안정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독립형 호스피스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의 특성과 서비스 제공 형태를 반영한 가정호스피스 서비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PET-CT 검사 환자의 외부 방사선량률 변화 (Changes in External Radiation Dose Rate for PET-CT Test Patients)

  • 김수진;한은옥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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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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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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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ET-CT 검사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PET-CT 검사 환자의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이론과 같이 방사성의약품이 투여된 환자로부터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방사선량률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신체부위에 따라서는 방사성의약품 정맥 주사 즉시인 약 4.17분에서는 흉부, PET-CT 검사 전 배뇨 후인 약 77.47분 이후부터는 두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화되어 있는 정보와 같이 PET-CT 검사 환자로부터 받는 방사선 피폭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호자나 방사선작업종사자가 환자로부터 거리를 멀리하거나 방사능이 감소된 이후의 시간부터 접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가피한 접촉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거리는 200 cm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초기에는 흉부, 방사성의약품 투여 후 약 77분 이후부터는 두부에 방사선량률이 높기 때문에 환자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접촉도 함께 이루어진다면 최적화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여 진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PET-CT 검사 환자의 거리, 시간, 신체부위에 따른 방사선량률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본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인특성에 따른 방사선량률의 변화 차이를 분석하여 환자, 보호자, 종사자의 피폭선량 감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