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잎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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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유묘기 잎말림에 따른 한발 내성 평가 (Evaluation of Drought Tolerance in Maize Seedling using Leaf Rolling)

  • 송기태;김경희;김효철;문준철;김재윤;백성범;권영업;이병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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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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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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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및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옥수수 유묘기의 한발 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1. 약한 한발 환경에서는 장다옥과 청다옥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2, 3엽의 잎말림 현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장다옥과 청다옥은 첫 번째 잎의 잎말림 현상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품종인 DK9955에서도 첫 번째 잎의 잎말림 현상이 나타났으나, 장다옥과 청다옥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2. 심한 한발 환경에서는 대부분의 품종들이 첫 번째 잎에서 3단계 이상의 잎말림 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한국 품종에서 잎말림 현상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동남아시아 품종 중 DK9955, Ki3, CML333에서도 첫 번째 잎의 잎말림 현상이 높게 나타났다. 2, 3엽에서는 한국 품종인 광평옥, 다평옥, 장다옥, 청다옥 등이 심한 잎말림을 보였으며, 한발 내성이 약하다고 보고된 Ki3와 B73도 두 번째 잎에서 높은 잎말림 현상이 나타났다. 3. 극심한 한발 환경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첫 번째 잎의 잎말림 현상이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품종이 세 번째 잎에서는 잎말림 현상이 없었으나, CML247, 다평옥, 장다옥, 청다옥의 경우 3단계 이상의 잎말림이 나타났다. 한발 내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Ki11과 동남아시아 품종인 LVN10과 LVN99는 극심한 한발 수준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잎말림 현상이 관찰되었다. 4. 잎말림 회복을 측정한 결과, 2단계 및 3단계의 경우 품종과 엽기에 관계없이 회복 가능하였으나, 4단계 이상의 잎말림 현상이 진행된 경우 회복이 불가하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5. 종합적으로 토양수분함량 5~7%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잎의 잎말림 평균이 2.5이하를 보이는 품종들은 유묘기 한발 내성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RT-PCR 방법을 이용한 효과적인 감자 잎말림 바이러스의 검정 (An Effective Method of Diagnosis of Potato Leafroll Virus by RT-PCR)

  • 전재흥;정영희;최경화;김현순;오현우;박세원;정혁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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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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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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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감자 잎말림 바이러스를 검정하기 위하여 ELISA 및 전자현미경에 의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기내 배양중인 감장의 줄기로부터 RT-PCR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리된 총 RNA들로부터 바이러스 cDNA를 합성하고 감자 잎말림 바이러스 외피단백질의 일부인 465bp를 특이하게 증폭하도록 고안한 두 primer를 사용하여 PCR 반응을 하였다. 증폭된 465pb의 DNA 절편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역시 감자 잎말림 바이러스임을 확인하였다. 바이러스 검정에 있어서 EL-ISA 방법과 RT-PCR 방법간의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RT-PCR 방법간의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RT-PCR 방법이 ELISA 방법보다 감자 잎말림 바이러스검정에 있어서보다 정확한 방법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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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종자와 식물체로부터의 TMV, ToMV 및 CMV 검출 (Detection of TMV, ToMV, and CMV from Tomato Seeds and Plants)

  • 박경훈;차병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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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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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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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시판중인 18품종의 토마토 종자에 대하여 TMV, ToMV, CMV의 오염률과 종자 전반률을 조사한 결과 TMV와 ToMV는 각각 9품종에서 오염이 확인되었으며, CMV는 3품종에서 바이러스 오염을 확인하였다. TMV는 3.8%로 가장 높은 오염률을 보였고, ToMV는 2.6%, CMV는 1.4%의 오염률을 보였다. 자연적인 종자 전반률을 조사한 결과, 공시한 9품종의 토마토종자에서 ToMV는 3품종에서 4.4%, CMV는 4품종에서 2.2%의 종자 전반률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TMV는 본실험에서는 종자 전반을 확인할 수 없었다. 1999년 10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충청북도 주요 토마토 재배지역에서 TMV, ToMV CMV의 지역별 바이러스 감염률과 병정별 감염률 및 생육시기에 따른 세 바이러스의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각 지역의 토마토 포장에서는 잎말림, 괴저 및 왜화 등의 다양한 병징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포장에서 잎말림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모자이크 증상과 누렁증상 등의 병징도 많이 관찰되었으며, 로꾸산마루 품종에서 다양한 병징이 관찰되었다. 지역별로는 옥산 지역의 로꾸산마루 포장과 가금지역의 꼬꼬 포장 및 노은지역의 로꾸산마루 포장에서 TMV와 ToMV 및 CMV의 감염률이 높았으며, ToMV의 감염률은 가금지역의 꼬꼬 포장에서 43.3%로 가장 높았으며, CMV의 감염률은 노은지역의 로꾸산마루 포장에서 40.0%로 다른 포장보다 높았다. 병징에 따른 바이러스의 감염률은 누렁증상을 보이는 병징에서 ToMV가 가장 높았고, 괴저 증상을 보이는 잎에서는 CMV가 가장 높았으며, 잎말림 과총생 및 얼룩무늬 등 대부분의 병정에서 ToMV의 감염을 확인하였고, TMV의 감염률은 낮았다. 생육단계별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생육초기보다 생육중기와 후기가 바이러스의 오염률이 높았으며, 생육중기와 생육후기의 감염률은 차이가 없었다.

Resorcin Blue 염색 기법에 의한 감자 잎말림병의 형광 현미경적 진단 (Diagnosis of Potato Leafroll disease by Fluorescence Microscopic Detection of Callose Stained with Resorcin Blue)

  • 이철호;나용준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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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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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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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Deep blue fluorescence of resorcin blue-stained callose was observed only in the potato leafroll virus (PLRV)-infected potato plants, but not in other potato viruses investigated. The plant sections stained with aniline blue showed non-specific fluorescence regardless of PLRV infection, which means that aniline blue is not suitable for the staining of callose induces by PLRV infection. The fluorescence of resorcin blue-stained callose was more easily detectable than autofluorescence by a direct fluorescence detection method because of its deep blue color. The lateral branch of lower leaves was turned out to be the best material for fluorescence observation of all plant parts tested. In comparison of diagnostic efficacy of this technique to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PLRV infected potato plants showed corresponding increment of the fluorescence of resorcin blue stained callose as absorption values in ELISA increased. In the future, the criteria measuring the fluorescence objectively are thought to be determined for the practical application to the diagnosis of potato leafroll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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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잔디혹응애(Aceria zoysiae: 신칭)에 의한 골프장 들잔디 피해 (Damage of Zoysiagrass by Zoysiagrass Mite, Aceria zoysiae in Korean Golf Courses)

  • 박대섭;이종호;조명래;김용선;김경덕;김종주;추호렬;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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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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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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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골프장에서 잔디혹응애에 의한 들잔디 피해와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여 골프장 잔디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잔디혹응애는 경기도 포천에서 경남 진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피해가 나타났다. 피해 받은 잔디는 엽의 한쪽면이 말리고, 응애는 말린 잎 안에서 가해하였다. 피해잔디의 말려진 부분은 황화 되었으며 골프장에서는 회색의 불규칙한 패치형 병반을 형성하고 있었다.

참외 시설 재배 시 고온에서의 환기 처리에 의한 상대습도 상승과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응애 방제 및 개화 억제 (Ventilation at Supra-Optimal Temperature Leading High Relative Humidity Controls Powdery Mildew, Silverleaf Whitefly, Mite and Inhibits the Flowering of Korean Melon in a Greenhouse Cultivation)

  • 서태철;김진현;김승유;조명환;최만권;류희룡;신현호;이충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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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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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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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참외 재배 지에서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및 두점박이응애가 동시에 발생하였을 때 45, 40, 35℃(대조구)의 온도에서 측창으로 환기 처리 시, 온실 내 온·습도의 변화, 병충해 발생과 잎말림, 그리고 개화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3월 3일 '히든파워' 대목에 접붙여진 '알찬꿀' 참외를 40cm 간격으로 격리상에 심었고, 위에 언급한 병해충이 모든 처리구에서 발생한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처리하였다. 온실의 온도는 맑은 날에는 설정 온도 지점까지 증가되었고, 45℃ 환기 처리에서 고온 고습이 약 9시간 동안 유지되었다. 주간 최고 기온과 최저 상대습도 차이는 45℃ 환기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환기 처리 11일 후에는 흰가루병과 두점박이응애 피해가 45℃ 환기 처리에서 거의 회복되었지만 40℃와 35℃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처리 14일 후, 담배가루이와 두점박이 응애 밀도는 4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흰가루병 증상은 유의하게 감소하지는 않았다. 잎말림은 고온에서 유발되었으나 45℃에서도 심하지 않았다. 처리 26일 후, 새로 나온 줄기의 15 마디의 개화수를 조사한 결과, 45℃에서 암꽃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수꽃은 1.2개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고온기에 45℃의 고온에서 2-3주간 환기 처리는 온실 내부의 고온 고습을 유도하여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두점박이응애를 통제하고, 개화를 억제하여 참외의 영양 생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TNT(2,4,6-trinitrotoluene)와 카드뮴의 복합오염이 어저귀의 TNT흡수 및 생물학적 전환에 미치는 영향 (Combined Effect of 2,4,6-trinitrotoluene(TNT) and Cadmium on Uptake and Phytotransformation of TNT by Abutilion avicennae)

  • 김선영;배범한;장윤영;이인숙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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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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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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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군사지역은 TNT와 같은 화약물질이 중금속과 복합으로 오염되어 있다. 따라서 TNT에 대해 식물상 복원공법을 적용할 때 중금속이 식물체의 오염물 제거, 변환, 축적 능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토착 야초류인 어저귀(Abutilion avicennae)를 TNT와 Cd으로 복합 오염된 배지에 서 수경재배하여 카드뮴이 식물에 의한 TNT 제거 및 변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 mgTNT/L와 1.3 mgCd/L이 복합으로 존재할 때 잎의 탄력 감소, 말림 현상, 황백화 현상, 낙엽형성, 생체량 감소 등과 같은 식물 독성효과가 상승하였다. 그러나, 어저귀는 소량의 카드뮴만을 흡수하는 종으로 배지내 카드뮴이 1.3 mg/L 존재하더라도 TNT제거, 변환, 이동 및 니트로기의 환원위치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카드뮴과 TNT로 복합오염된 지역에 어저귀를 식재하면 TNT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리라 사료된다.

TNT(2,4,6-trinitrotoluene)와 카드물의 복합오염이 어저귀의 TNT 흡수 및 생물학적 전환에 미치는 영향 (Combined Effect of 2,4,6-trinitrotoluene(TNT) and Cadmium on Uptake and Phytotransformation of TNT by Abutilion avicennae)

  • 이인숙;김선영;배범한;장윤영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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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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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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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군사지역은 TNT와 같은 화약물질이 중금속과 복합으로 오염되어 있다. 따라서 TNT에 대한 식물상 복원공법을 적용할 때 중금속이 식물체의 오염물 제거, 변환, 축적 능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분 연구에서는 토착 야초류인 어저귀(abutilion avicennae)를 TNT와 Cd으로 복합 오염된 배지에서 수경재배하여 카드뮴이 식물에 의한 TNT 제거 및 변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TNT/L 와 1.3 ㎎Cd/L이 복합으로 존재할 때 잎의 탄력 감소, 말림 현상, 황백화 현상, 낙엽형성, 생체량 감소 등과 같은 식물 독성효과가 상승하였다. 그러나, 어저귀는 소량의 카드뮴만 흡수하는 종으로 배지내 카드뮴이 1.3 ㎎/L 존재하더라도 TNT 제거, 변환, 이동 및 니트로기의 환원위치에 유의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카드뮴과 TNT로 복합오염된 지역에 어저귀를 식재하면 TNT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리라 사료된다.

국내 자생종 및 도입종 만병초의 내한성과 관련된 형태 및 생리적변화 (Cold Tolerance of Native and Introduced Evergreen Rhododendron Species According to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nges)

  • 이병철;김성민;정효정;심이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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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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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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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상록활엽관목으로서 꽃이 화려하고 관상가치가 높으나 멸종위기 수종인 자생만병초와 원예도입종 만병초 품종을 공시하여 내한성의 기작을 잎 운동과 광합성 활성 등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여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월동 후의 엽소 피해 정도로 측정한 내한성 정도는 자생종인 만병초와 홍만병초에서 도입종보다 크게 높았으며, 도입종 중에서도 'Nova Zembla'에서 가장 낮았고, 'Cynosure'와 'Parker's Pink'는 이보다 다소 높았다. 저온에 의한 엽각의 변화는 자생종과 'Parker's Pink' 품종에서 크게 일어났으며, 'Nova Zembla'와 'Cunningham's White'에서의 변화는 적었다. 저온에 의한 잎말림 현상도 자생종에서 크게 일어났고 도입종은 이들보다 작았으며, 도입종 중에서는 'Parker's Pink'가 다소 컸고 나머지 품종들은 작았다. 자생종의 내한성은 저온에 의한 엽각변화와 잎말림현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내한성이 약한 'Parker's Pink'에 있어서는 잎운동 활성과의 관련성이 적어 다른 요인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내한성이 강한 만병초에서 월동 전 광합성 활성이 높았고 월동 후 광합성활성의 회복이 자생종 및 도입종의 'Cynosure'에서 비교적 빨랐으며, 내한성이 가장 약했던 'Nova Zembla'에서 월동 전 광합성 활성과 월동 후 광합성활성의 회복속도가 가장 낮았다. 기공전도도는 광합성활성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내한성이 강한 자생종에서 월동 후 뿌리로부터 잎으로의 수분이동이 원활하여 엽소현상이 적었고, 월동 후 기공전도도가 가장 낮았고 수분이동에 크게 제한을 받은 'Nova Zembla'에서 엽소현상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만병초 종에 있어서 월동중의 잎 운동과 월동후의 수분이동 및 광합성에 의해 축적되는 수분스트레스 관련 물질들이 종합적으로 관여하여 엽소현상으로서 나타나는 내한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맥류 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및 BaYMV-Ik와 BnMMV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의 반응 (Occurrence of Viral Diseases in Barley Fields and Responses of Resistant Genes to BaYMV-Ik and BaMMV)

  • 박종철;서재환;김양길;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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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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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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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월동 후 맥류 재배지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으로는 주로 잎에 황화등의 변색과 모자이크성 반점 등이 조사되었다. 이들 증상을 가진 잎의 바이러스 검정 결과 $78\%$이상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주로 BaYMV와 BaMMV에 의해 발생하였다. 전국일원의 맥류 재배지에서 4개년간 BaYMV, BaMMV SBWMV와 BYDV-MAV(2003년) 등 4종의 바이러스의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 대상 바이러스 중 BaYMV가 가장 높은 감염율을 나타내었다. BaYMV는 조사 4개년 동안 평균 발생율이 $70\%$이상으로 전국적으로 큰 차이 없이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지역의 경우는 $20\%$정도로 다른 지역의 $65\~85\%$에 비해 낮은 발생율을 보였다. BaMMV는 전북, 전남, 경기, 강원, 경남지역에서 $20\~40\%$를 보인 반면, 경북, 충남, 경기지역에서는 발생이 적었다. SBWMV와 BYDV-MAV는 현재까지 국내 보리 재배지에서 다발생되고 있지는 않았다. 저항성 유전자원에 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 반응을 검정한 결과 BaYMV와 BaMMV가 단독 또는 복합 감염되는 형태로 나타났으며, SBWMV는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저항성 유전자별 반응을 검정한 결과에서 익산 발생하고 있는 BaYMV-Ik strain과 BaMMV에 대해 모두 저항성인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국내 맥류 재배지에서 가장 발생이 많은 BaYMY-lk체 대해 저항성 반응을 보인 유전자는 Ishukushirazu, Chosen에 들어있는 rym 3, Tokushima Mochi Hadaka의 rym 4y 및 Hakei I-41의 rym 5a로 나타났다. 그러나 BaYMY-lk에 대해 저항성으로 확인된 rym 3, rym 4y 및 rym 5a의 경우 BaMMV에는 모두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rym 1+5 두개의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의 모든 BaYMV strain에 저항성인 Mokusekko 3도 감염이 확인되었다. 유전자에 따른 병징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일반적인 바이러스 병징과 같이 대부분 모자이크나 황화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저항성 유전자에 따라 고사, 괴사 반점, 조직 괴사, 줄무늬성 증상과 잎 말림등의 다양한 증상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