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체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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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정적 입체시와 동적 입체시의 평가 및 상관관계 (Comparison and Correlation between Distance Static Stereoacuity and Dynamic Stereoacuity)

  • 김영청;김상현;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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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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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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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원거리 Randot 입체검사(Distance Randot Stereotest, STEREO OPTICAL. Co., Inc. USA)를 이용한 정적 입체시(static stereoacuity)와 삼간계(three-rods test, iNT, Korea)를 이용한 동적 입체시(dynamic stereoacuity)를 평가해보고, 두 입체시의 기준과 상관관계, 두 검사법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평균연령 20.88세(19~32세)인 정상 성인 109명(남자 61명, 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Randot 입체검사는 검사거리 3 m에서 정적 입체시를, 삼간계는 2.5 m에서 동적 입체시를 측정하였다. 결과: 원거리 정적 입체시는 평균 $155.77{\pm}133.11$초, 동적 입체시는 평균 오차거리 $11.13{\pm}9.69mm$, 등가 환산 입체시 $23.44{\pm}20.96$초로 두 입체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0), 상관성은 비교적 낮았다(${\rho}=0.226$). 동적 입체시의 경우 오차거리 20 mm를 기준으로 정상범위로 구분하였을 때, 97명(89%)에서 20 mm 이하의 오차거리가 나타났고 이들의 평균 오차거리는 $8.43{\pm}5.10mm$, 환산 평균 동적 입체시는 $17.68{\pm}10.67$초였다. 오차거리 20 mm는 등가 환산 동적 입체시 40.99초(PD 62 mm 기준)이다. 결론: 정적 입체시와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매우 적어 서로 다른 기능으로 구분하여 검사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원거리 Randot 입체검사는 단안단서가 배제된 정적 입체시를, 삼간계는 단안단서가 존재하는 일상생활의 자연시 상태에서 눈과 손의 협응반응이 포함된 동적 입체시를 측정할 수 있어 두 입체시의 기준을 마련하는데 적절하며, 두 검사법을 병행 사용함이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삼간계 동적 입체시는 성인의 정상범위를 오차거리 20 mm를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이 통계적인 관점에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원거리 사위도가 입체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stance Phoria on Stereoacuity)

  • 전영윤;주석희;박성종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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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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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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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Carl Zeiss사의 Pola Test E-II를 이용하여 성인 대상자의 평균 원거리 입체시를 측정하였으며, 사위 교정에 따른 원거리 입체시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성인(19~46세) 50명(남 29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Pola Test E-II의 D6 Circle 시표와 D8 Line 시표를 이용하여 원거리 입체시를 조사하였다. 결과: 원거리 평균 입체시는 D6 Circle 검사의 경우에 159.6초, D8 Line 검사의 경우에 149.4초를 각각 나타냈다. 사위성분과 사위량에 따른 사위교정 전 후 원거리 입체시의 변화는 D6 Circle 검사의 경우에 외사위는 평균 43.2초 증가하였으며, 내사위는 평균 51초 증가하였다. D8 Line 검사의 경우에 외사위는 평균 42초 증가하였으며, 내사위는 평균 70.2초 증가하였다. 결론: 입체시 검사 결과로부터 내사위인 경우에 외사위인 경우보다 사위교정 후 입체시가 더 크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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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계와 삼간계를 이용한 동적 입체시의 비교 (The Comparasion of the Dynamic Stereoacuity with Two-Rods Test and Three-Rods Test)

  • 심현석;김상문;김상현;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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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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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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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이간계인 하워드-돌먼 입체검사와 삼간계로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측정하여 비교해 보고, PD 및 굴절이상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을 분석해 보았다. 방법: 평균연령 $21.27{\pm}2.32$(19~32)세인 성인 93명(남자50, 여자43)을 대상으로 이간계(two-rods test)와 삼간계(three-rods test)로 검사거리 2.5 m에서 동적 입체시를 각각 5회 측정하였다. 결과: 이간계와 삼간계로 측정한 동적 입체시는 각각 전체 평균 $29.91{\pm}23.03$초, $23.75{\pm}21.65$초 였고, 이중 남자는 $28.36{\pm}22.38$초, $22.28{\pm}23.79$초 여자는 $31.71{\pm}23.91$초, $25.46{\pm}19.00$초로 이간계에 비해 삼간계로 측정한 동적 입체시가 모두 좋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PD 평균 표준편차 범위 60.63 mm~66.19 mm 사이의 동적 입체시는 이간계 $31.48{\pm}24.87$초, 삼간계는 $22.54{\pm}17.22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두 검사법의 동적 입체시와 PD의 상관성은 크지 않았다. 굴절이상을 기준으로 할 때도 이간계에 비해 삼간계로 측정한 동적입체시가 모두 더 좋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p>0.05) 굴절이상과 두 동적 입체시간의 상관성도 거의 없었다. 두 입체시는 일반적으로 정상인의 동적 입체시로 간주하는 30~50초 범위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 삼간계는 이간계보다 입체시가 더 낮게 나타나 동적 입체시의 더 낮은 최소 역치를 측정할 수 있고, 두 검사법이 성인의 동적 입체시 표준검사법으로 사용되고 동적 입체시의 기준을 적용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PD와 굴절이상은 동적 입체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도와 검사 거리의 차이에 의한 Random-dot E의 영향 (The Effectiveness of the Random-dot E by the Difference of the Illumination and Test Distance)

  • 김덕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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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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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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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입체시 검사는 양안시 기능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으로서 임상분야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도와 검사거리의 차이에 의한 Random-dot E(RDE)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명이 증가할수록 RDE의 통과는 증가하였다. 한편 검사표적이 가까울수록 모든 피검자는 RDE를 통과하였다. 그러나 원거리에서 일부 피검자는 RDE를 통과하지 못하였다. 검사거리에 따라서 먼거리 표적일수록 RDE통과는 적었다. 결과적으로 RDE 입체시 검사는 검사거리와 조명에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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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돌먼 입체검사를 이용한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 평가 (Assessment of Dynamic Stereoacuity of Adults in their 20s' with Howard-Dolman Test)

  • 심현석;최선미;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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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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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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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하워드-돌먼 입체검사(Howard-Dolman test, HDTEST, Bernell, U.S.A)를 이용하여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측정하여 남녀 간의 동적 입체시를 비교하고, 동공 간거리(PD; pupillary distance)와 좌우안의 구면굴절력의 차이로 인한 굴절부등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연령이 $22.68{\pm}0.50$(20~29)세인 20대 성인 63명(남자 30명, 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을 한 후에 Howard-Dolman test(H-D Test)를 이용하여 2.5 m 검사거리에서 동적 입체시를 각각 5회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동적 입체시의 평균은 $28.44{\pm}25.03$초였고, 이들 중 남자는 $28.23{\pm}23.34$초, 여자는 $28.63{\pm}26.83$초였다. PD 범위를 기준으로 한 동적 입체시에 있어서 PD가 59.80 mm이하 범위에서는 $33.87{\pm}18.53$초, 59.81~66.15 mm의 범위에서는 $26.24{\pm}25.26$초, 66.15 mm를 초과하는 범위에서는 $34.60{\pm}25.65$초로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73, r=0.03). 굴절부등의 차이를 기준으로 할 때 동적 입체시는 굴절부등이 1 D미만인 경우 $26.81{\pm}24.86$초, 1 D이상인 경우는 $1.45{\pm}24.18$초였고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5, r=0.15). 결론: H-D test를 이용해 20대 성인의 동적 입체시를 평가해 보았을 때,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없고, PD와 굴절부등은 동적 입체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체시 제작방법에 따른 위성영상 3차원 정확도 평가 (3-Dimension Accuracy Assessment of Satellite Image Using Stereo-Pair Image Generation Method)

  • 이호남;성민규
    •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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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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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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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해상 입체 위성영상 엄밀 모델링(Rigorous Modeling)을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입체시 영상을 제작하여 3차원 정확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지역으로 진주지역의 SPOTS 입체영상을 이용하였으며, 각 영상별 기준점 자료는 1/5000 수치지도를 이용하여 입체영상의 중복영역 내에 균등하게 지상기준점 40점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점을 각각 기준점과 검사점으로 구분하여 엄밀 모델링의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입체시 제작시에 기준점으로 사용된 지상좌표와 이에 대응하는 영상점을 이용하여 입체시 영상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입체시 영상에서 동일점을 획득하기 위해 영상 매칭 및 수치해석도화기(Helava System)를 이용하여 정확한 영상점을 획득하여 3차원 좌표를 계산하여 정확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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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시력(KVA)과 동적 입체시의 비교 평가 (The Comparative Assessment of the KVA and Dynamic Stereoacuity)

  • 김영청;심현석;김상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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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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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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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동적시력(kinetic visual acuity, KVA)과 동적 입체시(dynamic visual acuity)를 측정하여 그 상관성과 양안의 굴절부등이 KVA, 동적 입체시와 상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63명(남30, 여33)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자는 완전교정 후 KVA 측정장치(KOWA AS-4A)와 Howard-Dolman Test(하워드-돌먼 입체검사, H-D Test)를 2.5 m 검사거리로 하여 KVA와 동적 입체시를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KVA는 전체 평균 $0.49{\pm}0.25$, 남자 $0.58{\pm}0.26$, 여자 $0.40{\pm}0.22$이였고, LogMAD(Log minimum angle of displacement)동적 입체시는 전체 평균 $1.27{\pm}0.44$($28.44{\pm}25.03$초), 남자 $1.28{\pm}0.44$($28.23{\pm}23.34$초), 여자 $1.27{\pm}0.45$($28.63{\pm}26.83$초)로 KVA는 남녀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0) 동적 입체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97), KVA와 동적 입체시 사이의 상관성은 크지 않았다(r=0.03). KVA를 크기에 따라 Low, Middle, High로 구분하였을 때 세 그룹간의 동적 입체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99). 양안의 굴절부등의 양을 1 D미만과 1 D이상 두 그룹으로 구분하였을 때 KVA와 동적 입체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11, p=0.09), 굴절부등과 KVA(r=0.33), 동적 입체시 (r=0.18)의 각각 상관성도 크지는 않았으나 동적 입체시보다 KVA가 굴절부등과 상관성이 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성인 남녀의 KVA는 남녀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KVA가 더 높았으며, KVA의 크기에 따른 동적 입체시, 굴절부등에 따른 KVA와 동적 입체시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상관성도 크지 않았다.

음주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력의 변화 (Time-dependent Changes of Visual Acuity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상엽;이선행;문병연;유동식;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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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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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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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력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음주 1시간 및 3시간 후의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원거리 대비감도 검사, 그리고 세막대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과 비례하여 평균 -0.25D ~ -0.35D의 근시성 변화를 일으켰고, 동적입체시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비감도는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알코올이 일반적인 시력검사 및 기능검사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피검자의 검사 전 알코올 음용에 대해 문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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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의 예비검사에 대한 고찰 (Discussion on Preliminary Test for Male High School Students in Gwang-ju Area)

  • 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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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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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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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시기능의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남자 고등학생 619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시행하였다. 예비검사 항목은 문진, 원거리 나안시력 검사, 나안 핀홀시력 검사, 색각시 검사, 입체시 검사, 차폐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눈과 관련된 불편사항은 흐릿한 시력(28.4%)이 가장 많았으며, 조사대상자의 90%이상이 한 가지 이상, 그 중 50% 이상이 두 가지 이상의 불편사항을 호소하였다. 나안시력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76.1%가 0.7 이하의 시력을 나타냈다. 핀홀 시력검사는 나안 핀홀시력이 증진된 경우가 98%로 대부분 증진되었으며, 나안 핀홀시력이 변화가 없거나 저하된 경우는 2%로 조사되었다. 입체시가 정상인 학생은 85.6%, 정상범위 이하는 14.4%로 조사되었다. 색각시 검사는 적-녹 색각이상자의 경우 7.9%로 조사되었으며, 청-황색약과 전색맹은 한명도 없었다. 차폐검사는 조사대상자 중 정위 30.2%, 내사위 8.2%, 외사위 61.5%로 조사되었으며, 사시는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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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시력이 양호한 사람과 불량인 사람간의 입체시 융합 가능 영역 비교 (Comparison of Stereoscopic Fusional Area between People with Good and Poor Stereo Acuity)

  • 강현구;홍형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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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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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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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이 연구는 입체 영상 장비를 시청시 입체 시력이 양호한 사람과 불량인 사람 간에 입체시 융합 가능 영역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함이다. 방법: 입체시가 가능한 39명(남 18명 여 21명, $23.6{\pm}3.15$세)을 대상으로 random dot stereo butterfly 측정법을 사용하여 입체 시력을 검사하였다. 입체맹인 피검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입체 시 융합 가능 영역은 안경방식 3D TV를 이용하여 수평 시차를 다르게 하여 측정하였다. 입체시력이 60 arc sec 미만을 입체 시력 양호의 기준으로 하여, 입체시력 양호군과 입체시력 불량 군으로 나누었다. 측정 결과를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결과: 입체 시력 측정 결과에서, 피검자 중 26명을 입체시력 양호군, 13명을 입체시력 불량 군으로 나누었다. 주시점 보다 원거리 입체시 자극이 있는 경우, 입체 시력이 불량인 군의 수평 시차의 경계는 입체 시력이 양호한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작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주시점 보다 근거리 입체시 자극이 있는 경우,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입체 영상 장비를 시청시 입체 시력이 불량인 군의 입체시 융합 가능 영역은 양호한 군과 비교하여 입체 영상 장비 뒤쪽 방향에서 좁았다. 그러므로 입체 영상 장비를 시청시할 때 입체 시력이 불량한 피검자는 양호한 피검자에 비교하여, 원거리에서 융합된 영상을 인지하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