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플란트 주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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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implantitis 환자에서의 전악 재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peri-implantitis: A case report)

  • 최낙현;조영은;박은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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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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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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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은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의 20%가량에서 발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경도 또는 중등도의 임플란트 주위염은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될 수 있으나 심한 치조골 흡수를 동반한 경우 임플란트 제거(explanation)를 동반한 재건이 요구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치료계획 단계에서부터 임플란트 주위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임플란트 주위염과 만성치주염으로 진단된 환자의 증례로, 다수의 임플란트 제거 및 다수 치아 발치 후 상악은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 하악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로 전악 수복하였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적, 보철적 방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복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 및 위험요소분석에 관한 후향적 연구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peri-implantitis: A retrospective study)

  • 이새은;김대엽;이종빈;방은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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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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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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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5년간 식립된 임플란트 증례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 중 본원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수복을 시행한 환자 422명(853개 임플란트)에 대한 의료기록과 방사선 사진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임플란트 주위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각 위험요소와 임플란트 주위염의 통계적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을 사용하여 각 변수들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사이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또한 관찰 기간 중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은 Kaplan Meier Method를 사용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 수준에서 7.3% (422명 중 31명), 임플란트 수준에서 5.5% (853개 중 47개)로 나타났다. 성별, 골유도재생술(guided bone regeneration, GBR)여부, 보철물 부하기간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과 통계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하기간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의 누적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보철물 장착 후 19개월째 첫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였고, 이후로 임계점(critical point) 없이 위험도는 시간에 따라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수준에서 7.3%, 임플란트 수준에서 5.5%로 나타났으며, 남성, GBR을 시행한 경우, 보철물 부하기간이 길수록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열리형 임플란트 파절과 연관된 임플란트 주위염의 관리: 증례 보고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ssociated with tear-like implant fracture: case reports)

  • 김연태;이재홍;정성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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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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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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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임플란트 파절은 드물게 발생하나, 임플란트와 관련된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이다. 임플란트 파절에 대한 처치법은 파절의 정도와 이와 관련된 보철 수복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후, 임플란트를 유지하거나 혹은 묻어두는 방법은 치관측에 발생한 열리형 임플란트 파절 증례에서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Retrograde Peri-implantitis) 치료의 7년 관찰 (Treatment of retrograde peri-implantitis: seven-year follow-up study)

  • 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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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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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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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은 임상증상을 동반한 근단부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정의되며 임플란트 식립부위 또는 인접한 치아의 잔존하고 있는 감염에서 유래한 세균감염, 골 삭제시의 열 발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고,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증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근관 치료 실패로 발치한 상악 우측 제2소구치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에서 발생한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을 표면의 detoxification과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동반한 골유도재생술로 해결하여 기능을 회복하였으며, 7년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구조적 분석을 통한 임플란트 주위염 분리에 관한 연구 (Periimplantitis Detection in Dental X-Ray Image by Structure Analysis)

  • 장창일;안용학;채옥삼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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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1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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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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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은 시차를 두고 촬영된 두 장의 치과용 디지털 X-Ray 영상으로부터 임플란트 시술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검출하는 자동화된 시계열 분석 방안을 제안한다. 분석자에 따라서 결과의 차이를 보이는 수동적인 시계열분석방법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정략적인 결과를 얻는 방안을 제시한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출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구조 분석을 통해서 환부 탐색 영역을 줄이고 작은 변화도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는 환부영역을 분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분리된 환부의 특성을 수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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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임플란트 주위 질환에서 real time PCR법을 이용한 치주세균 평가: pilot study (Evaluation of periopathogenic bacteria of peri-implantitis using real-time PCR in Koreans: pilot study)

  • 이문영;권은영;김현주;이주연;주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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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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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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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한국인에서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심도에 따른 미생물학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real-time PCR)법을 이용하여 5종의 치주세균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임플란트가 식립된 총 60명의 환자를 치근단 방사선 사진 및 임상지수 검사를 통해 3군(건강군,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군, 임플란트 주위염군)으로 나누었다. 멸균된 curette기구를 이용해 치은연하에서 미생물 샘플을 채취한 후 치주세균 5종에 관해 real time PCR을 시행하였고 comparative delta-CT method를 이용하여 분석한 후 미생물의 상대적 발현량을 비교하였다. 결과: Eikenella corrodens, Treponema denticola의 상대적 발현량은 임플란트 주위염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 0.017). 반면 Fusobacterium nucleatum, Porphyromonas gingivalis의 상대적 발현량은 질환의 심도와는 관련 없이 건강한 임플란트 그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revotella intermedia의 상대적 발현량은 건강한 임플란트 그룹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 < 0.017). 결론: 한국인의 임플란트 주위질환에서 대표적인 치주염 세균이 검출되었으나 치주염과 유사한 미생물학적 분포를 보이지는 않았다.

회전형 타이타늄 브러쉬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재생술식: 2년 추적결과 증례 보고 (Regenerative procedure using rotary titanium brush for surface decontamination of peri-implantitis: 3 cases with a 2-year follow-up)

  • 백민우;유정아;최성호;이동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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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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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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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증례보고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진단된 임플란트의 오염된 표면을 회전형 타이타늄 브러쉬로 처리후 재생적 처치를 시도한 3가지 증례에 대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다. 2년간 추적결과에서 3가지 증례의 평균변형치태지수가 1.12에서 0.19로, 변형열구출혈지수가 1.38에서 0.25로, 치주낭 깊이가 8.73 mm에서 3 mm로, 임플란트 상부와 골이 처음 접하는 부위까지의 거리값이 6.35 mm에서 2.3 mm로 감소하는 개선을 보였으며, 기존의 보철물로 유지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인 추적을 통해 본 술식의 효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 필요할 것이다.

임플란트 보철방식에 따른 임플란트 주위염 자각증상 및 만족도 (Subjective Symptoms of Peri-Implantitis and Satisfaction according to Prosthesis Methods)

  • 차지애;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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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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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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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 375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자각증상과 만족도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임플란트 주위염 자각자율은 식편압입이 40.5%, 출혈 49.1%, 통증 61.1%, 입냄새 61.9%였고, 만족도는 3.95점이었다. 보철방식에서 임플란트-자연치 연결군이 식편 압입(21.3%), 통증(35.5%), 입냄새(36.6%) 모두 가장 낮았고(p<0.001), 출혈은 임플란트 단일군(33.8%)이 가장 낮았다(p<0.05). 만족도는 임플란트-자연치 연결군(4.06점)과 골 이식을 하지 않은 군(4.03점)이 높았다(p<0.01). 요인분석 결과 임플란트 만족도는 임플란트-자연치 연결군에 비해 단일 임플란트군은 0.43배, 임플란트-임플란트 연결군은 0.44배 낮을 가능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인접한 자연치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면서 치아결손 부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임플란트-자연치 연결방식이므로 다각적 검토를 통해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의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 효과 (The Effects of Professional Tooth Cleaning and Plaque Control Instruction on Reduction of Peri-implantitis)

  • 박경화;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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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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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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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이 임플란트 주위염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9년 12월 9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상 하악 대구치부위에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치료까지 완료한 80명의 부분 무치악 환자와 이들에게 식립된 193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추출하였다. 실험군은 Watanabe method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실시한 후 같은 방법으로 잇솔질교육을 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엔진을 이용한 치면연마와 회전법으로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작일 이후 3, 6, 9개월 재내원하여 반복시행하였고, 치면세균막 검사, 치은염 검사, 임플란트 변연골소실량 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6개월 후와 9개월 후에서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가 유의하게 낮았고(p<0.05), 변연골소실량에서는 실험군(0.15 mm)이 대조군(0.24 mm)보다 낮아(p=0.155) 차이가 있을 수 있었으며,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치면세균막지수와 치은염지수에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2. 임플란트 특성에서 치면세균막지수는 상악이 하악보다 3, 6, 9개월 후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낮았고(p<0.05),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6개월 후에서 낮았으며(p<0.05), 변연골소실량은 시작일과 9개월 후에서 이회법 시술방식이 일회법 시술방식보다 낮았고, 기능부하 12개월 이하 군이 13개월 이상 군보다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Watanabe method를 이용한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세균막관리교육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발생된 임플란트 주위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실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치면세정술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환자 개인별 적합한 잇솔질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임플란트 계속관리제도 도입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