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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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학병원에 의뢰된 결혼이주 임산부의 10년간 산전, 분만 특성 변화 연구 (Study on the Changes of Prenatal and Labor Characteristics of Married Immigrant Women Referred to a University Hospital for 10 years)

  • 박경미;문희;이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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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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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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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10년간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하였거나 지역병원에서 산전관리를 받다가 의뢰된 결혼이주임산부의 산전 및 분만 특성을 전반기 5년과 후반기 5년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산후 모자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C 대학병원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의 의무기록지를 통해 2016년 9월 7일부터 6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특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을 기준으로 전 후반기 5년으로 구분하였다. 조사기록지는 인구학적 특성, 산전, 분만 관련 특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산전, 분만 특성 중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임신시 부적절한 체중 증가, 임신합병증, 조산, 저체중 신생아, 낮은 아프가 점수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이들의 산전, 분만 합병증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전 후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임신과 연관된 헤파린 항응고요법 중 반복적으로 발생한 인공판막 혈전증의 혈전용해치료 (Thrombolytic Therapy for Repeated Prosthetic Valvular Thrombosis That's Associated with Pregnancy under Heparin Anticoagulation)

  • 최주원;김용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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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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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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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계판막을 이용한 승모판치환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임신과 연관되어 장기간의 헤파린 피하주사를 이용한 항응고 치료를 받는 중에, 반복적인 인공판막 혈전증을 포함하는 항응고제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관찰되었다. 이는 안티트롬빈 III의 결핍으로 인한 헤파린 저항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유로키나아제 또는 조직플라즈미노겐활성제(tissue plasminogen activator, tPA)를 이용한 혈전용해치료를 통하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었다.

자폐아를 위한 뇌파 감지 응용행동분석 어플리케이션 (EEG Sensing Application for Autistic Child Applied Behavior Analysis Therapy)

  • 주진완;이대휘;김수현;이임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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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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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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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미국에서 자폐 아동 비율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된 미국 연구원들은 자폐 아동의 증가 원인이 임신 중독, 임신 합병증 등이 있으며 자폐증에 대한 인식 제고로 조기 진단을 받는 아동이 늘어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늘어나는 자폐아 수와 비례하여 미국에서는 재활 시설 수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한국에서는 자폐아의 치료에 대해 외면을 받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 논문에서는 자폐증의 치료법 중 하나인 응용행동분석(ABA : Applied Behavior Anaylsis)을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다. 응용행동분석은 일대일로 대상을 관찰하는 섀도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고 최종적으로 자립된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보호자가 자폐아를 완벽히 보호 관찰하는 응용행동분석 치료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응용행동분석 치료법을 적용한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촬영한 객체를 사진으로 확인함으로써 아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흉수의 난소과자극증후군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with Minimal Ascites and Severe Hydrothorax Induced by Quintuplet Pregnancy)

  • 정희정;김훈;김용진;구승엽;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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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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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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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난소과자극증후군은 보조생식술에서 배란유도 및 과배란유도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흉수는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에서 10%에서 보고되고 있고, 주로 심한 복수와 동반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심한 복수를 동반하지 않는 중증 편측 흉수는 드물게 보고 있고, 아직 병태생리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바 없다. 본 저자들은 과배란유도 및 인공수정과 관련된 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편측 흉수를 동반한 난소과자극증후군을 경험하였고, 흉수천자와 같은 침습적 시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되었다. 이 증례를 경험하여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태아모체간 계면에서의 면역학적 측면 (Immunologic Aspects at the Feto-Maternal Interface)

  • 정인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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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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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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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태아가 모체의 면역 거부 반응으로부터 회피될 수 있는 기전에 관한 연구는 반세기를 지내왔지만 아직까지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태아모체간 계면에서의 면역학적 기전이상은 자연 유산 및 습관성 유산, 태아발육제한, 임신성 고혈압 질환, 보조 생식술 후 착상실패, 태아 사망 등 각종 임신 합병증들의 병인으로 작용하므로 이 기전 규명은 매우 중요하다. 본 종설에서는 현재까지 이 면역학적 기전에 관해 밝혀진 내용들이 그 중요성의 정도순으로 기술되었다. 그 기전 이해에 관해서는 1) 융모외 세포영양모세포(extravillous cytotrophoblasts)가 표현하는 인백혈구 항원(HLA-C, E, G)과 자연살세포 수용체(NK cell receptor)들과 상호 관계가 그 핵심으로 2) 면역 조정(immunomodulation)과 3) 선천면역(innate immunity)이 주된 기전이고 4) 보체(complement) 등 인백혈구 항원계(HLA system)이외의 인자들이 관여함 등으로 요약될 수 있고 이러한 무수한 기전들의 종합적인 면역 조정 결과가 해당 임신의 예후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향후, 각 기전에 대한 연구들, 특히 융모외 세포영양모세포(extravillous cytotrophoblasts)의 인백혈구 항원(HLA antigens)과 그 수용체(receptor)들의 조절기전, 사이토카인(cytokine), 보체(complement) 등의 역할에 관한 더욱 많은 연구가 진척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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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과 관련된 치골결합 분리증 3례 (Three Cases of Symphysis Pubis Separation Associated with Delivery)

  • 안재홍;장영진;이동혁;이영기;박윤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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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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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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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발생한 치골결합 분리증의 빈도는 1:693이며 분리된 정도가 심할수록 증상도 심했고 다른 합병증도 동반되었으며 완전히 회복되기까지의 기간도 길었다. 산모가 임신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기까지의 기간은 지난 후 1개월에서 4개월까지 다양하였는데 분리된 정도와 회복기간의 연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전 임신 시의 치골결합 분리가 다음 임신 시 분만 방법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반드시 수술적 요법을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치골결합 분리의 재발 유무와 적절한 상담을 위해 증례 보고를 한 환자들을 계속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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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식을 받은 산모로부터 출생한 소아의 성장상태 (Current Status of Children Born from Renal Transplanted Mother)

  • 기미나;육진원;김지홍;김병길;문장일;김순일;김유선;박기일;박용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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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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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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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서 론 : 신이식을 받은 산모들은 이식 후 면역억제제 사용과 더불어 고혈압, 임신중독증, 감염등이 동반되어 임신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왔으며, 일반 임산부보다 태아 발육 부전 및 저체중아의 출산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산모로부터 출생한 환아들의 출생시의 상태 및 그후의 성장 발육 상태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으므로, 본 연구는 신이식 산모로부터 출생한 소아의 평가와 그후의 성장 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6월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신이식을 받은 총 1822명중 여자가 561명이었으며 그중 54명이 임신하였다. 그중 출산한 산모 28명 및 이들에서 태어난 환아 29명(남아 16명, 여아 13명)을 대상으로 하여 산모의 임신시 연령, 이식후 임신까지의 기간 및 병력, 임신에 따른 신기능의 변화, 임신중의 합병증의 발생 빈도 등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이 산모들로부터 출생한 소아의 출생시의 상태 평가 및 현재 성장과 발육 상태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산모의 신이식 시행 당시 평균나이는 $27.7{\pm}5.6$세였고, 출산당시 평균나이는 $30.3{\pm}3.8$세로 이식후 임신까지의 평균기간은 $35.9{\pm}23.2$개월 이었다. 신 이식을 받은 산모들은 모두 면역억제제 치료중이 있으며, 임신전부터 15명($52\%$)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임신중에는 14명($48\%$)이 복용하였다. 임신 3기경 12명($41\%$)의 산모에서 임신 중독증이 동반되었다. 이외 임신기간중 14명($48\%$)에서 요로감염, 1명에서 양수 과소증이 있었다. 산모의 임신 전$\cdot$후의 평균 혈청 Cr치는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대상아의 평균 재태연령은 $36.3{\pm}3.0$주, 출생시 체중은 $2230{\pm}600gm$, 신장은 $45.1{\pm}3.6cm$, 두위는 $31.38{\pm}2.62cm$이었다. 출생당시 전체 환아중 14명($48\%$)이 자궁내 발육 지연이었고, 저출생 체중아는 18명($62\%$), 극소 저출생 체중아는 2명($7\%$)이었으며, 37주 미만의 미숙아는 15명($52\%$)이었다. 대상아의 현재 연령에서 평균 신장 표준편차 점수(Height SDS)는 $0.29{\pm}0.91$이었고, 평균 체중 표준편차 점수는 $0.62{\pm}1.34$이었다. 각 연령군에서 Height SDS가 -1.5이하인 저신장의 경우가 연령이 1세인 환아에서 1명 나타났으며, 대부분 현재 연령에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대상아의 병력상 1명에서 소변 검사상 잠혈이 발견되어 신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 재발성 혈뇨로, 다른 1명은 결절성 경화증으로 외래 추적 관찰중이며, 1명은 생후 50일째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출생시 저체중아의 발생율이 $62\%$로 높았으며 조산율도 $52\%$로 높았으나 유산율에 있어 인공유산을 제외한 경우 자연 유산이 $5.6\%$로 낮은 빈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들 산모로부터 태어난 환아를 현재 연령에서 신장분포를 평가하였을 때 $96\%$가 정상범위로 정상적인 성장 형태를 취하고 있었고 1명만이 저신장 소견을 보였다. 저신장을 보였던 1명은 현재 나이가 1세이므로 추후 저신장증 여부는 추후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미루어 철저한 건강관리와 산전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임신이 가능하며 조산 및 저체중아 일 빈도는 높으나 일단 출생 후 추척 관찰한 결과 정상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이와 차이 없이 정상 성장, 발육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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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로 태어난 쌍생아의 임상 양상 (Perinatal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ed Twins in Women of Advanced Age)

  • 정인혁;김성우;조희승;이규형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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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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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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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35세 이상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을 통해 출생한 쌍생아와 자연 임신 쌍생아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여 35세 이상 산모와 체외 수정 시술로 출생한 신생아 관리에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법: 2001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분당차병원에서 출생한 쌍생아 중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신생아 508례를 대상으로 하여, 체외 수정 시술을 시행 받은 288례와 자연 임신군 220례 사이의 주산기 특성과 합병증 및 신생아기 질환발생의 차이를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체외 수정 시술군과 자연 수정군 사이의 산모 연령은 (36.7${\pm}$2.07세 vs. 36.8${\pm}$2.18세, P=0.57)로 통계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재태 연령($36^{+0}{\pm}1^{+5}$주 vs. $36^{+0}{\pm}2^{+0}$주, P=0.95), 출생체중(2,420${\pm}$440 g vs. 2,480${\pm}$460 g, P=0.14) 역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분 아프가 점수(7.37${\pm}$1.19 vs. 7.09${\pm}$1.46, P=0.019)와 5분 아프가 점수(8.67${\pm}$0.84 vs. 8.51${\pm}$0.96, P=0.045)는 모두 체외 수정 시술군에서 높았다.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조기 양막 파수, 제왕 절개술, 부당 경량아의 빈도는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조발형 패혈증의 빈도는 체외 수정 시술군에서 자연 수정군보다 낮았다(2.4% vs. 6.4%, P=0.02). 그밖에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기관지 폐 형성이상, 동맥관 개존증, 신생아 괴사 장염, 뇌실 내 출혈의 발생 빈도는 모두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기관에서 지난 10년간 고연령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로 태어난 쌍생아의 임상 양상을 조사하여 자연 수정으로 출생한 쌍생아와 비교하였을 때, 체외 수정 시술로 인하여 주산기 합병증과 신생아기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지는 않았다.

거대아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Macrosomia)

  • 이강원;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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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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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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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 5윌 9일부터 1986년 10월 27일까지 약 3년 6개윌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체중 4,000gm 이상의 거대아를 분만한 산모의 병상기록을 중심으로 거대아 임신에 관계되는 요인과 출산에 따르는 문제점을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거대아의 빈도는 체중 4,000gm 이상이 2.8%, 4,500gm 이상이 0.16%이었다. 2. 거대아의 성비는 남아가 65.9%로 전체 신생아의 남아비 53.5%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P<0.05). 3. 임신기간에 따른 거대아 분만 빈도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이민 42주와 43주 이상에 출생한 신생아의 분포도 거대아군이 각각 33.3%와 16.6%로 전체 산모에서의 분포 14.2%와 6.2%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았다(P<0.01). 4. 산모의 출산회수에 따른 거대아 분만 빈도는 출산회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며, 초산부(2.35%)와 경산부(3.74%)의 비교에서도 경산부의 거대아 분만빈도가 유의성있게 높았다(P<0.01). 5. 산모의 연령에 따른 거대아 분만빈도는 24세이하, 25~29세, 30세이상에서 각각 2.4%, 3.0%, 2.5%로 차이가 없었다. 6. 거대아의 제왕절개 분만 빈도 30.8%와 흡인 및 감자분만 빈도 31.9%는 기간중의 전체적인 빈도 15.7%와 1.7%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았다(P<0.01과 P<0.05). 7. 거대아의 임신 및 출산에 따르는 모성 합병증으로는 산전 빈혈(24.2%), 산후 출혈(11.0%), 산도 손상(10.0%), 분만 제2기의 지연(7.7%)등이 있었으며 모성사망 및 자궁파열의 예는 없었다. 8. 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으로는 태아가사 10예(11.0%), 견갑난산 2예, 자궁내 태아사망과 천미골 기형종 각각 1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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