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현미경에 의해 자궁부착 전후의 돼지 수정란의 형태형성 및 분화에 따른 배발생 과정을 검토하였다. 돼지 초기배는 자궁이주후 균일하게 자궁에 배분되기전 약 2~3일간은 자궁각의 proximal portion에 존재하며, 임신 4일째에 할구와 할구의 경계를 상실하는 tight한 gap junction을 가진 상실배로 발달한다. 배반포를 형성하는 시기에 estradiol 17$\beta$는 compact한 상실배를 cavitated blastocyst로 발달을 촉진시키면서, steroid hormone이 이후의 배발생을 지배한다. Hatching의 시기는 교배후 6~7일경 zona pellucida을 둘러사고 있는 glycoprotein의 thinning과 lysis에 의해 이루워지는데, hatching 과정은 embryo의 세포수와 무관하였으며, 이때의 embryo의 직경은 0.5~1.0mm인 것을 본 실험에서 확인하였다. 12일경부터는 embryo는 prostaglandins, IGF-binding protein, retinol binding protein, plasminogen activator등의 단백질이 풍부해 이들 인자가 elongation 개시 후보로 고려될 수 있었다. 또한 이 시기의 embryo는 embryonic disc로 발달시 progesterone과 estrogen을 estradiol 17$\beta$로 전활할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와 함께 spherical stage로부터 tubular 혹은 filamentous form으로 변형되었다. Estrogen이 임신을 통해 prostagladins의 분비를 uterine lumen에 지시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13일 경을 전후해 conceptus estrogen이 uterine arterial blood flow, uterine vasular permeability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궁에서 protein과 calcium, PGF2$\alpha$, plasminogen inhibitor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의 자궁 변화와 함께 embryo의 attachment는 trophoblast와 uterine membrane사이의 느슨한 결합에 의해 개시되었으며, 18일경 uterine과 trophoblastic microvili의 interdigitation에 의해 완성된다. 이 시기에 conceptus attachment를 위해 필요한 uterine microvili에서의 glycocalyx의 형성과 endometrial epithelium의 erosion을 야기하기 위해 plasminogen activator을 분비하였으며, 반면 자궁에서 plasminogen 역할을 하는 것은 estrogen이며, blastocyst cell 표면의 lectin binding이 attachment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상과 같은 일련의 과정을 거친 초기배는 성공적인 임신으로 유도된다고 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상과 같이 착상을 전후한 시기의 배를 전자현미경에 의해 형태형성의 변화를 특히 착상을 전후해 배 취사율이 높은 시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 분석 시기중 성공적인 착상성공율은 56%(71/126)였다.
본 연구는 T시에 소재한 1개의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입양시설에서 1996년 11월 1일에서 1997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등록된 현행법상 미혼모 74명중 7명을 제외한 67명을 1997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설문지를 실시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혼모의 연령은 59.7%(40명)가 10대였으며 24세 이하가 95.9%로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중졸이하였고 임신전 취업상태는 58.2%(39명)였고 이 중 취업미혼모의 44.6%가 사회적으로 하층직업이라 불리는 단순노무직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가출여부에서 62.7%(42명)가 가출한 경험이 있었고 가출연령은 19세 이하가 90.5%였으며, 동기로는 가정불화가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68.7% 차지했으며 부모가 같은 직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었다. 교육정도는 아버지가 중졸, 어머니는 초졸이었고 부모님의 성에 대한 태도는 폐쇄적이고 미혼모는 개방적이었다. 인공유산을 하지 않은 이유는 시기를 놓쳐서가 37.3%였고 임신이 된 후 누구와 상의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친구가 41.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 자신의 성에 대한 지식과 피임방법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고, 순간적 부정적인 것으로 무관심하거나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성에 관한 지식 습득은 대부분이 월. 주간잡지가 64.2%로 가장 많았고, 친구가 53.8%, 대중매체가 50.7%, 학교에서가 47.8%, 가정에서는 4%에 불과했다. 성관계의 장소로는 19세이하는 자취집이 45.0%로 가장 많았고, 20세이상에서는 여관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임신을 알게 된 시기는 20세이상이 19세이하보다 조금 더 일찍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이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의 습득과 가정의 불화로 10대 미혼모를 급증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성교육을 실시하여 미혼모를 감소시켜야 되며, 국가와 사회에서도 장기적 근본적 예방대책을 위해서 치료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체세포 복제란 이식우의 분만에 있어서 혈중 스테로이드호르몬, TGF-${\beta}_1$ 농도와 분만지연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인공수정(AI)을 통하여 임신한 암소(cow)들을 사용하였다(AI-R). 모든 AI-R들은 자연분만(n=5, 임신 $284{\pm}0.71$일)을 하였다. 분만징후를 보이지 않는 체세포 복제란 이식우(n=5, SCNT-R)들은 분만 예정일보다 10일 정도 지난 임신 292일째에 제왕절개(Caesarean section, C-sec)를 실시하여 분만하였다. 혈액 및 태반 샘플을 분만 전.후에 채취하여 형태 및 중량 등을 측정하였다. 혈장호르몬인 Progesterone(P4)와 Estradiol-$17{\beta}$(E2) 농도는 방사선동위원소 면역 분석 시험(RIA)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혈장 및 태반분엽의 TGF-${\beta}_1$ 농도는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SCNT-R에서 회수한 태반의 무게는 AI-R의 것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무거웠다(p<0.05). 분만 직전 SCNT-R들의 혈장 내 P4 농도는 AI-R들의 그것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1). 하지만 SCNT-R들의 혈장 내 E2 농도는 AI-R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1). 한편, 분만 전.후 SCNT-R들에서 혈장 또는 태반분엽의 TGF-${\beta}_1$ 단백질 발현 수준은 AI-R들과 비교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분만 시 P4 및 E2의 이상 발현과 높은 수준의 혈장 및 태반 내 TGF-${\beta}_1$ 단백질은 체세포 복제태아의 분만지연을 야기하는 중요한 요인들 중의 하나일 것이라 사료된다.
대구시 남구 보건소 모자 보건 센터의 조산원들이 고위험 임부로 판정하여 타의료 기관으로 의뢰한 것이 어느 정도 타당한지를 알아 보기 위해 1985년 4월 1일에서 1987년 3월 31일 사이에 분만을 위해 모자 보건 센터를 방문한 임부 6,017명을 대상으로 센터에 도착하는 즉시 본 연구를 위한 전임 요원이 일반적 특성과 산과력을 면접 조사하고 임신 결과를 추적 조사하였다. 추적 조사가 가능했던 5,820명 가운데 704명(12.1%)이 의뢰되었는데 분만 결과가 불량(사산, 저체중아, 신생아 사망)했던 경우는 의뢰된 임부 가운데 4.4%로 센터에서 분만한 임부의 2.2%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1) 조산원들의 임상적 소견으로 의뢰 여부를 판정한 것이 분만 결과와의 일치율은 86.5%였다. 의뢰 이유는 조기 파수(46.5%)와 아두 골반 불균형(20.2%)이 가장 많았는데 이들도 제왕 절개 분만율이 각각 10.1%, 17.6%로 대부분 정상아를 분만하였다. 임산 소견을 제외한 임부의 특성과 산과력으로 임신 결과를 판별 분석한 결과 재태기간이 가장 높은 판별 계수(0.88)를 보였고 그 다음이 출산 회수(0.37), 임부의 교육 수준(0.30)의 순이었으며 이 세가지 요인으로 임신 결과를 옳게 판정할 수 있는 비율이 65.6%로 조산원들이 판단하 일치율보다 낮았다. 조산원들이 임상적 경험에 의해 고위험 산모를 판정하고 있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평가되나 그들의 판정 기준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결과와 임부의 일반적 특성과 산과력을 모두 독립 변수로 하고 불량한 임신결과에 꼭 필요한 제왕 절개 분만, 임신 및 분만의 합병증을 포함하여 종속 변수로 한 판별 분석을 한다면 우리 나라 모자 보건센터에 적합한 위험치 사정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만삼추출분말의 모돈 사료 내 첨가급여가 모돈 및 자돈에 있어서 면역력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두의 F1 임신돈(Landrace ${\times}$ Yorkshire)을 옥수수와 대두박을 기초로 하는 임신돈 기초사료 급여구와 만삼추출분말 0.5% 첨가 급여구로 나누어 각각 10두씩 배치하여 공시동물로 이용하였다. 실험사료를 분만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이유 시(25일)까지 급여하였다. 만삼은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돈 사료 내 만삼추출분말의 급여는 모돈의 면역능력을 증강시켜 결과적으로 자돈의 면역력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면역력 상승에 따른 보상효과로 자돈의 생산성 및 성장 촉진을 기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만삼추출분말의 첨가급여가 모돈 및 자돈에 있어서 면역력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유 내 IgG 함량과 자돈 혈액 내 IgG 함량 사이의 상관관계는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양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 0.435 P=0.102)를 나타내어, 초유 내면역력의 상승은 자돈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면역항진 기능을 가진 만삼추출분말의 생리활성 물질은 임신 모돈의 생체 내에서 충분한 면역촉진효과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면역증강제로써 임신돈 사료 내 만삼추출분말의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만삼추출분말 내 생리활성 물질의 생체내 대사 메커니즘과 작용기전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Fitz-Hugh-Curtis 증후군은 골반 내 염증성 질환을 가진 환자의 직접적 간 실질 침범이 없는 간피막 염증에 의한 간주위염으로, 1930년대에 Thomas Fitz-Hugh와 Arthur Curtis에 의해 보고되었다. Neisseria gonorrhea나 Chlamydia trachomatis에 의해 발병하며, 항생제로 치료되는 양성 성교전파질환이다. 대부분 가임기의 젊은 여성에서 발견되지만, 15세의 청소년에서 진단된 증례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15세 여자 환자가 1개월 전부터 발생한 간헐적인 우상복부와 하복부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한 달 전 남자친구와 첫 성교를 한 이후, 5일 전까지 10여 차례정도 성교를 하였다. 사회력 상 고등학교 1학년 생이고, 월경 주기는 28-30일로 규칙적이었다. 내원 당일 시행한 임신 반응 검사는 음성이었다. 시행한 복부전산화단층촬영에서 우측 간엽의 가쪽 부분이 동맥기 조영증강을 보이며 골반내감염을 동반하고 있었다. 부인과 검진 상 질경부 면봉 검사에서 Chlamydia trachomatis 양성소견을 보였으며, 소변배양검사에서 Neisseria gonorrhea가 동정되었다. Fitz-Hugh-Curtis 증후군 진단 하에 4주간 doxycycline과 metronidazole의 경구용 항생제 복용 후 호전되었다.
연구배경 : 철분결핍성빈혈은 매우 흔하며 그 원인이 다양하므로 근본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여야만 한다. 저자는 소화기관 출혈, 임신, 과다월경 등의 원인 외에 우리 나라의 의료 특성상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항에 의해 발생한 증례를 경험하였으므로 부항으로 인해 발생한 철분결핍성빈혈 2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들의 행위는 설명모델로 이해될 수 있다. 증례 1 : 27세 여자 환자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0년 전부터 있었던 건선을 치료하기 위해 부항요법을 빈번하게 실시하였고 이로 인한 실혈로 철분결핍성빈혈이 발생하였다. 증례 2 : 70세 남자 환자가 식욕부진과 어지러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9개월 전에도 같은 증상이 있어 철분결핍성빈혈로 진단을 받고 치료 받았으나 5년 전부터 족부 무좀에 대해 실시한 부항요법을 지난 번 빈혈치료 후에도 반복해 실시한 결과 철분결핍성빈혈이 발생하였다. 결론 : 철분결핍성빈혈의 원인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특성상 부항요법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Se과 Vit. E 투여수준이 한우 종빈우 번식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우 종빈우의 임신말기에 적정량의 Se와 Vit .E를 투여하여, 종빈우의 혈액화학치 변화 및 혈중 Vit. E 농도변화를 규명하였다. 1. 분만 1개월 전 Se 과 Vit. E 투여가 한우 종빈우의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평균 혈중 albumin 과 calcium 함량은 각각 투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평균 혈중 IP 함량은 각각 Se 과 Vit. E 혼합투여구가 여타구보다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P<0.05). 그러나 평균 혈중 BUN, creatinine, glucose, cholesterol 및 triglycerides 의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P>0.05). 2. 분만 2개월 전 Se과 Vit. E 투여가 한우 종빈우의 혈액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혈중 평균 albumin, BUN, cholesterol, creatinine, glucose, IP, TP, triglycerides 및 Ca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P>0.05). 3. 한우 종빈우의 분만 l 개월전 Se 및 Vit. E 투여가 한우 종빈우의 혈중 Vit. E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평균 혈중 Vit. E 농도는 투여구가 대조구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냈으나,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P>0.05). 4. 한우 종빈우에서 분만 2 개월전 Se 및 Vit. E 투여가 혈중 Vit. E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평균 혈중 Vit. E 농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P>0.05), 처리구간 투여횟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혈중 Vit. E 농도는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atform by investigating current and future e-business services platforms involved in domestic and global international banks. Several financial interchange standards which are involved in B2B business of e-procurement, e-placement, e-payment are also investigated.. monocytogenes, E. coli 및 S. enteritidis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저해농도는 각각 0.1461 mg/mL, 0.2419 mg/mL, 0.0980 mg/mL 및 0.0490 mg/mL로 측정되었다. 또한 2%(v/v) 초산 자체의 최소저해농도를 측정한 결과, B. cereus, L. mosocytogenes, E. eoli에 대해서는 control과 비교시 유의적인 항균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S. enteritidis의 경우는 배양시간 4시간까지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지만, 8시간 이후부터는 S. enteritidis의 성장이 control 보다 높아져 배양시간 20시간에서는 control 보다 약 2배 이상 균주의 성장을 촉진시켰다.차에 따른 개별화 학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은 패션마케팅의 정의와 적용범위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을 내재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가 하면, 많이 다루어진 주제라 할지라도 개념이나 용어가 통일되지 않고 사용되며 검증되어 통용되는 측정도구의 부재로 인하여 연구결과의 축적이 미비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재고와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로 사료되며, 임신관련 cytokine에 대한 다양한
본 연구는 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여성 골반내 질환의 발생빈도를 조사하였으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S시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1년간에 골반강 초음파검사를 받은 25세 이상 69세 미만의 전체 여성 수검자 6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여성 골반내 질환은 자궁의 혹, 자궁내막 질환, 난소의 혹 및 경부낭종 등 4개 군으로 구분 조사하였고,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위험요인으로 연령, 체중, 임신 횟수의 세 가지를 설정하였다. 분석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연령별 발생빈도는 출산 연령층($25{\sim}35$세)에서 10.8%, 출산이 끝난 후 연령층부터 폐경 전 연령층($35{\sim}54$세)까지에서 38.9%, 폐경 후 연령층($55{\sim}69$세)에서 35.8%로, 출산이 끝난 후 연령층에서 폐경 전 연령층과 폐경 후 연령층에서 출산 연령층보다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2) 여성 골반내 질환의 발생빈도는 체중과 임신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하였다.
착상전 유전진단은 유전질환이 이환될 가능성이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산전진단을 통한 임신중절의 위험성 없이 정상적인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보조생식술의 한 방법으로 확립되었다. 단일 할구를 대상으로 하는 분자생물학 및 분자생물학적 기술의 발전은 착상전 유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은 수준에 이르게 하였고 whole genome amplification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단일세포로부터 여러 가지 다양한 진단을 동시에 수행 가능케 하였으며 단일 유전자 질환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에서의 오진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PCR을 이용한 단일 유전자 질환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의 적용가능 유전질환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원하는 더 많은 부부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현재 단일유전자 질환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행하는 대부분의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검 방법과 multiplex PCR, PCR 후 진단 방법, 그리고 multiple displacement amplification 등의 분자생물학적 방법과 단일 세포 분석에서의 문제점 등을 포함한 단일 유전자 질환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 전반에 관하여 논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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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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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