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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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번식형질에 대한 환경요인의 효과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Reproductive Traits in Korean Cattle)

  • 한광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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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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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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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1986년부터 1995년도 사이에 한우개량단지의 한우 암소에 대하여 조사된 번식성적에 근거하여 한우의 번식형질에 미치는 환경요인의 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분석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능력에서 초종부일령은 466.11${\pm}$5.72일, 초임일령은 480.10${\pm}$6.15일, 초산일령은 742.79 ${\pm}$7.48일, 분만후 초종부일령은 64.97${\pm}$1.42일, 공태일수는 72.06${\pm}$1.73일, 번식간격은 355.93 ${\pm}$1.92일, 임신기간은 285.38${\pm}$0.42일 및 수태당 종부회수는 1.21${\pm}$0.02회였다. 2) 지역별 각 형질에 대한 범위는 초종부일령은 447.62${\pm}$5.94-490.72${\pm}$5.94일, 초임일령은 464.27${\pm}$6.38-505.20${\pm}$6.39일, 초산일령은 721.91 ${\pm}$ 7.85-772.75${\pm}$7.80일, 분만 후 초종부일령은 62.27${\pm}$1.55~68.97${\pm}$1.74일, 공태일수는 69.74${\pm}$ 1.97-74.36${\pm}$2.27일, 번식간격은 352.71${\pm}$2.18-359.64${\pm}$2.09일, 임신기간은 284.52${\pm}$0.42-286.04 ${\pm}$0.47일 및 수태당 종부회수는 1.11${\pm}$0.02-1.30 ${\pm}$0.02회였다. 3) 초종부일령은 혈통등록우가 가장 길었고 상위등록일수록 일령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 었다. 수태당 종부회수는 상위등록우로 갈수록 종부회수가 많게 추정되었다. 4) 분만후 초종부일수는 2산차에서 가장 길었으며 산차가 진행될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수태당 종부회수는 산차가 진행될수록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5) 분만년도가 1987년부터 1995년까지 경과할수록 분만후 초종부일수, 공태일수 및 번식 간격이 길어지고 수태당 종부회수는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6) 분만후 초종부 일수, 공태일수 및 번식간격은 봄과 여름에 분만한 소들에서 가을과 겨울에 분만한 소들에 비하여 다소 짧게 추정되었다. 수태당 종부회수는 봄과 여름에 분만한 소들에 비하여 가을과 겨울에 분만한 소들에서 더 많은 경향이 있었다.

발정동기화방법이 경산돈의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

  • 김인철;이장희;김현종;진현주;조창연;정경용;손동수;박창식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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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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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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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이유한 경산돈의 발정동기화방법이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구(자연발정), T1(Regumate+PMSG+hCG), T2(PMSG+hCG) 및 T3(PG600)처리구로 발정을 유기한 후 12시간 간격으로 2회 인공수정 하여 수태율, 분만율 및 산자수를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액상정액은 축산기술연구소 돼지인공수정센타의 종모돈 5두 정액을 혼합하여 이용하였으며, BTS(Beltsville thawing solution) 보존액으로 1회 주입 정자농도를 3.0$\times$$10^{9}$이 되도록 조절하였다. 수태율은 72구가 95.2%, 73처리구가 93.6%로 발정동기화 유도하지 않는 대조구의 91.3%보다 다소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며, T1 동기화 방법이 87.2%로 가장 낮은 수태율을 나타내었다(P<0.05). 분만율은 T2처리구가 90.4%로 가장 높았으며(P<0.05), T3구는 수태율은 높았으나 분만율이 가장 낮게 조사된 것은 임신 확인 후 각종 사고로 인한 조기 도태 매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복당 평균 총산자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발정 동기화유도 처리구 모두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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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 있어서 분만시각의 인위적 조절에 의한 자돈생산 효율에 관한 연구 I. 돼지에 있어서 자돈분만 시각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iciency of Piglet Production by Controlling the Farrowing Time I. Factors on the Normal Farrowing Time in Swine)

  • 정영채;김창근;윤종택;이종완;전광주;이석우;이학철;이관순;나광빈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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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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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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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5년 3월부터 1996년 5월까지 모돈 2,086두를 대상으로 자돈이 분만되는 현황을 품종, 계절, 산차, 교배방법, 분만소요시간에 따라 번식특성과 주간 $.$야간 분만실태의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I. 요인별 번식특성 1. 순종과 잡종간에 번식특성 즉, 총산자수, 생존자돈수, 생존자돈의 비율, 임신 기간 및 분만소요시간에서 임신기간만 유의적인 차이(순종 114,89일, 잡종 115.11일)가 있었다. 2. 계절에 따른 번식특성은 총산자수와 생존자돈수가 봄(10.95두 : 10.38두)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임신기간은 봄에 가장 긴 것(115.1일)으로 나타났다. 3. 산차에 따른 번식특성은 3, 4, 5산의 모돈에서 1, 2산의 모돈과 6산 이상의 모돈보다 총산자수와 생존자돈수가 0.5두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자연종부와 인공수정을 시킨 모돈의 임신기간(115.56일 : 114.45일)은 자연종인 경우가 1일 정도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만에 소요된 시간도 자연종부의 경우가 30분 정도 더긴 것으로 나타났다. 5. 모돈이 자돈을 분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2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번식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만에 소요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체적으로 총산자수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생존자돈수는 4~6시간에서 (10.29두)와 8시간 이상 시간 (11.17두)에서 많은 결과를 보였다. 2. 요인별 주 $.$ 야간 분만빈도 현재 양돈을 경영하는 농가에서 야간에 분만하는 비율이 평균 약 65%로 주간에 분만하는 비율(약 3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1. 순종이 잡종에 비하여 주간에 분만하는 비율이 약 10% 정도 높았다 (43.18% : 34.26%) 2. 계절에 따른 주 $.$야간 분만빈도를 살펴보면 겨울에는 야간에 분만하는 비율이 다른 계절에 비하여 높았다 (70.62%). 봄과 가을에는 각각 65.82, 63.32%였으며, 여름에는 비교적 주간분만이 야간분만 성적과 비슷하였다(42.96% : 57.04%). 3. 산차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자연종부외인공수정을 시킨 모돈의 경우에는 자연종부의 경우가 주간분만의 비율이 인공수정시보다 약 11%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2.22% : 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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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산양(在來山羊)의 성성숙(性成熟), 발정주기(發情週期) 및 임신기간(姙娠期間)에 따른 성(性) Hormone 수준(水準)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I) -번식형질(繁殖形質)과 체성장(體成長)에 따른 혈청(血淸) 성(性) Hormone 수준(水準)의 변화(變化)- (Studies on the Sex Hormone Levels in Korean Native Goat during Puberty, Estrous Cycle and Pregnancy(I) - Studies on Reproductive Traits, and Changes of Sex Hormone Levels by Growth-)

  • 이규승;박창식;김영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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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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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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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번식형질(繁殖形質)을 조사(調査)하고, 아울러 70일령(日令)부터 190일령(日令)까지 매(每)15일(日) 간격(間隔)으로 혈청(血淸) 성(性) hormone의 농도변화(濃度變化)를 조사(調査)하였다.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성성숙일령(性成熟日令)과 체중(體重)은 183.6일(日)과 14.3 kg이었고. 발정시기(發情時期)와 발정지속기간(發情持續期間)은 20.3일(日)과 36.7시간(時間)이었으며, 임신기간(姙娠期間), 복당산자수(腹當産仔數) 및 생시체중(生時體重)은 각각(各各) 148.4일(日), 1.4두(頭) 및 1.8 kg이었다. 혈청(血淸) LH의 수준(水準)은 70일령(日令)에서 3.93mIU/ml로 최고치(最高値)였고, 일령(日令)이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 이어서 190일령(日令)에는 1.21mIU/ml로 최소치(最少値)였다. FSH는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1.25 mIU/ml 以下의 수준(水準)이었다. Prolactin은 85일령(日令)에 3.09 ng/ml로 최소치(最少値)였고, 175일령(日令)에 4.65 ng/ml로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냈다. Estradiol-$17{\beta}$의 수준(水準)은 일령(日令)이 증가(增加)할수록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어서 190일령(日令)에서 7.95 pg/ml로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냈다. Progesterone은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1.0 ng/ml 이하(以下)로서 매우 낮은 수준(水準)을 유지(維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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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센서 어레이를 이용한 모돈 지제이상 정량분석 방법 연구 (A Study about Measurement Method for Quantitative Classification of Breeding Pig's Locomotor Behaviors using Ultrasonic Sensor Array)

  • 조진호;오종우;이동훈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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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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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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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모돈은 교배, 임신, 분만, 포유, 이유를 순환적 반복을 요구하는 개체로서 스마트 농장 시스템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모돈 능력의 극대화 및 최적의 시스템 관리를 위해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모돈의 지제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높이에 따라 상-중-하(30 cm 간격), 위치에 따라 전면부-후면부에 초음파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연결하여 모돈의 지제 이상 유무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모돈의 체형과 위치를 고려하여 설치된 초음파 센서의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소형 LCD 모듈을 내장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측정된 데이터는 저장장치인 microSD 카드에 저장되도록 하였다. 모돈사의 환경을 고려하여 방밀형 구조로 하우징 마감하였다. 이 모돈 지체 이상 분석 시스템에 사용된 툴은 C언어를 이용하였다. 건강한 모돈을 대상으로 모돈의 지제의 관찰을 위하여 총 12회의 현장 실증실험이 수행되었으며, 현장 실증 시험 중 소요된 시간은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소 상이하였다 (8시간-28일). 높이 상에 위치한 전면부 및 후면부 초음파 센서 모두에서 모돈이 검출이 된 경우 정상 기립으로 간주하였고, 높이 상에 위치한 전면-후면부 초음파 센서 모두에서 모돈이 검출이 되지 않은 경우 정상적으로 누워 있는 걸로 간주하였다. 높이 하에 위치한 전면부 혹은 후면부 초음파 센서 한곳만 모돈이 검출된 경우 비정상적인 기립으로 간주하였다. 취득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돈의 정상적 상태 (기립상태, 누운 상태, 앉은 상태)와 그 외의 비정상적 상태로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 측정된 초음파 센서의 진동의 유무 및 파동형태에 따라서 모돈의 상태 예측이 가능하다. 초음파 센서의 진동 파동이 크고 안정된 상태인 경우 정상적인 활동 상태로 판단하였으며, 진동 파동이 작고 안정적인 경우는 수면 상태로 분류하였다. 실시간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획득을 위하여 차후 초음파 센서 및 시스템의 보완작업이 필요하다. 이와같은 모돈의 행동 패턴에 따른 취득된 데이터를 분류하여 모돈의 발정에 의한 행동 특성(기립시간) 분석에 따른 발정 적기 발견 및 정량화 기술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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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Pentoxifylline 첨가에 따른 동결정액 성상과 인공수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rozen Semen Characteristics Following Pentoxifylline Treatment and Artificial Insemination in Dog)

  • 지달영;김창근;이장희;박상재;류일선;류재원;이주형;정영채;방명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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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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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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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개 정액 채취방법에 따른 정액성상과 동결전 pentoxifylline의 첨가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CASA를 이용하여 정자의 운동성 측정 및 생존율, 첨체 온전성, 저삼투성 팽창화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자연발정과 발정유기된 암캐에서 동결정액 주입의 임신율을 조사하였다. 1.품종별 정액성상을 조사한 결과 Beagle, English cockers spanie, Collie 및 Grey hound의 정액량과 정자 수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Shihtzu에서 정액량과 정자수가 유의적은 아니나 다소 적었다. 2.동결희석액에 pentoxifylline 0, 1 및 3mM 첨가에서 융해 후 정자활력은 각각 46.4, 56.4 및 47.2%였으며 1mM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3.동결희석액에 pentoxifylline 첨가는 융해 후 정자의 생존성, 첨체막 온전성 및 원형질막 온전성(HOST) 모두 유리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1mM의 첨가에서 정자의 생존성과 기능성이 향상되었다.4.자연발정에서 발정개시 후 11일, 13일 및 15일째 초음파기로 측정한 난포 크기는 각각 6.5mm, 11.5mm 및 8.0mm이였다. 배란은 13-15일 사이에 일어났다. 5.발정유기한 개체에서 수정후 임신 20일째부터 5일 간격으로 3회 측정한 태낭의 크기는 13.7mm, 28.5mm 및 40.5mm 이었다. 6.자연발정과 발정을 유기한 개체에서 pen- toxifylline 1mM이 첨가된 정액을 동결융해하여 인공수정 후 임신율은 71.4%와 75%로 두 방법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자연발정군에서 평균산자수는 6.6두였고, 발정유군의 평균산자수는 2.6두였다.

Neospora caninum에 자연 감염된 임신우에서 IFN${\gamma}$, 항체 및 호르몬 수준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IFN${\gamma}$ Production, Antibody and Hormone Levels in Naturally Neospora caninum-infected Pregnant Dairy Cows)

  • 손정훈;박배근;손화영;정주영;박상준;김태환;조성환;류시윤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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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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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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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네오스포라 감염증은 세포내성 원충성 기생충인 Neospora caninum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에서는 번식장해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본 연구는 4 곳의 각기 다른 목장으로부터 N. caninum에 자연 감염된 양성우와 음성우를 포함한 26두의 임신우를 선정하여 2주 내지 4주 간격으로 혈액을 채취하여 호르몬, 항체가, IFN${\gamma}$ 수준과 유산 혹은 분만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유산하지 않은 Neospora 양성우14두의 S/P 평균값은 분만 전 15주에 최고치를 보였고, 이후 분만 때까지 감소하였다. 유산한 양성우 3두의 유산 시기는 각각 인공 수정 후 20주 (142일), 26주 (185일), 28주 (199일)였으며, 이들의 S/P값은 유산 전 13주부터 유산 때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에서 IFN${\gamma}$ 수준은 개체에 따라 그리고 동일한 개체라도 임신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유산한 양성우에서 IFN${\gamma}$ 수준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또는 유산시점에 근접하여 급상승하였다. Neospora 음성우 9두의 IFN${\gamma}$ 수준은 양성우보다 낮았지만, 그 양상은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와 유사하였다.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와 음성우에서 평균적인 progesterone수준은 분만 전 7주부터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유산한 양성우에서는 유산 전 5주와 7주의 평균적인 progesterone 수준은 정상 분만한 음성우나 양성우의 분만전 5주와 7주에 측정된 평균 progesterone 수준보다 낮았다. 유산한 양성우에서 17${\beta}$-estradiol의 평균 수준은 유산 시점에 근접할수록 증가하였지만, 혈청내 총양은 유산하지 않은 양성우와 음성우에서 분만시점에 근접하여 측정한 평균 17${\beta}$-estradiol 수준보다 더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Neospora에 감염된 소에서 17${\beta}$-estradiol과 progesterone 수준의 저하는 IFN${\gamma}$ 산생을 증가시켜, 결국에는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공핵 세포 및 발정 동기화가 복제 재래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onor Cells and Estrus Synchronization on the Production of Cloned Korean Native Goat)

  • 박희성;김태숙;정수영;박준규;이지삼;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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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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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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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공여 세포의 종류, 수핵 난자의 유래 및 수란 산양 발정 동기화 조건이 복제 산양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공여 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체내 성숙 난자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 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외과적인 방법으로 난관 관류를 통해 회수하였으며, 배란이 되지 않은 난포란은 난포로부터 흡입 채취한 후, 22시간 동안 체외 성숙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은 zona drilling 후, 극체와 세포질 일부분 제거를 통해 제핵을 실시하고, 핵이 제거된 난자의 위란강 내로 공핵 세포를 도입하여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 자극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융합이 완료된 핵이식란의 활성화처리는 핵이식 3시간 후에 Ionomycin과 6-DMAP를 병용 처리하여 실시하였다. 복제 수정란의 체외배양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2{\sim}4$ 세포기까지 체외 배양을 실시한 다음 수란 산양의 난관에 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임신 진단은 초음파 임신 진단기로 이식 후 제 30일과 60일에 실시하였다. 귀세포를 공핵 세포로 사용하였을 때 융합율이(63.8 VS. 26.5%) 태아 세포를 사용했을 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102개의 복제 수정란을 20두에 이식하였으며, 30일에 4두(20.0%)가 임신하였으며 이중 1두가 1두의 복제 산양을 생산하였다. 수란 산양과 공란 산양간의 발정 동기화 간격(${\pm}0$ 또는 +12시간)별 수태율은 각각 18.2 및 16.7%로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란 산양의 발정 유기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 CIDR 제거 후 hCG 및 PMSG를 투여하였을 때는 25%가 수태하였으나, hCG만 투여한 수란 산양은 수태가 되지 않아 인위적으로 발정 동기화된 수란 산양을 이용하였을 때는 산자를 생산하지 못했다. 자연 발정 산양의 경우, 발정이 동기화된(${\pm}0$) 수란 산양 1두에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5 개의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여 149일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복제 산양(진순이) 생산에 성공하였다. 체외 성숙 난자를 수핵란으로 사용하여 생산된 복제 수정란 5개를 이식하였으나 수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 식에 의한 복제 산자 생산에서 보다 효율성을 높이고 수태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건은 체내 성숙 난자를 수핵 난자로 이용하여 공란 산양과 발정이 동기화된(${\pm}0$) 자연 발정 수란 산양에 복제 수정란을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초음파 검사에 의한 젖소 번식 검진과 번식 장애 치료 (Treatment of Reproductive Dysfunctions and Reproductive Monitoring Using Ultrasonography in Dairy Cow)

  • 임원호;오기석;서규종;황순신;김방실;배춘식;김성호;김종택;박인철;박상국;손창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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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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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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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국 65개 시군에 소재하는 착유우 20두 이상 규모의 760개 목장에서 85,983두를 대상으로 초음파 번식 검진 및 치료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번식 검진우 85,983두 중 난소 질병이 40,399(47.0 %)로 가장 많았으며 자궁 질병 11,912두(13.9%), 임신 및 임신기 사고가 26,587두(30.9%), 난소나 자궁의 유착이 172두(0.2%), 프리마틴 8두(0.01%)그리고 분만 후 50일 이내로서 정상적인 발정 주기와 같은 기타가 6,905두(8.3%)로 나타났다. 번식 검진우에서 번식 장애에 대해 치료를 실시하였던 소는 30,241두로 이중 둔성 발정 또는 발정 발견의 잘못 14,909(49.3%), 난포낭종 3,750(12.4 %), 황체낭종 907두 (3.0%), 난소 기능부전 665두 (2.2%) 및 난소의 과립막 세포종 3두(0.01%)로 난소 질병이 20,234두로 66.9%를 차지 했고 나머지는 자궁 질병과 기타 질병이었는데 자궁 질병 중에서는 자궁 내막염이 6,986두(23.1%)로 가장 많았다. 정기적인 번식 검진 효과를 번식 지표로서 확인해 보았던 바 평균 분만 간격은 번식 검진 이전에는 475일이었으나 번식 검진 이후에도 381일로 단축되었고, 공태기는 186일에서 98일로 단축, 분만 후 첫 수정까지의 평균 일수는 106일에서 66일로 단축, 분만 후 60일 이내에 발정을 보여 주었던 소의 비율은 32%에서 90%로 증가, 첫 수정시 수태율은 42%에서 64%로 증가, 수태당 수정 회수는 2.6회에서 1.8회로 단축되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은 조기 임신 진단, 번식장애의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로서 번식 효율을 증가시켜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예방적 indomethacin 투여효과 (Effect of prophylactic indomethacin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이보련;김수진;구수현;전가원;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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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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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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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자 치료의 질적, 양적 성장으로 인해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의 생존률은 많은 향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맥관개존증 및 뇌실내출혈과 연관된 이환율 및 사망률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동맥관개존증과 뇌실내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시도된 약물 중 indomethacin의 예방적 투여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재태연령 29주,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 저출생체중아 8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Indomethacin을 생후 6시간 이내에 24시간 간격으로 0.1 mg/kg를 투여받은 예방군 28명과 대조군 56명으로 분류하여 두 군의 인구학적 및 주산기 인자, 동맥관개존증과 뇌실내출혈의 발생율 및 합병증과 사망률에 대해서 비교하였다. 결 과 : 인구학적 및 주산기 인자로서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은 각각 예방군에서 $25.1{\pm}1.3$주, $746{\pm}132g$이었으며 대조군에서는 $25.2{\pm}1.6$주, $738{\pm}142g$으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 외에 성 비, 부당경량아, 쌍생아의 비율, 1분 및 5분 아프가 점수, 분만 방법,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호흡곤란증후군의 유무, 융모양막염의 여부에서도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Indomethacin의 예방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동맥관개존증과 3도 이상의 고도의 뇌실내출혈의 발생 비율에서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첫 번째 치료적 indomethacin이 투여된 빈도는 예방군에서 더 많았고 indomethacin 투여된 시간은 예방군에서 유의하게 늦었다. 사망률은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합병증과 관련된 인자로 폐출혈, 기흉, 기관지폐이형성증, 미숙아 망막증, 괴사성 장염의 발생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자발성 회장 천공의 발생은 대조군에서는 없었던 반면에 예방군에서는 10.7%로 나타났고, 괴사성 장염에서 천공된 경우를 합한 경우에도 예방군에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또한 완전장관영양에 도달한 시기는 예방군에서 $31.5{\pm}17.1$일이었고, 대조군에서는 $22.1{\pm}7.6$일로 예방군에서 유의하게 늦었다. 태변이 배출되는 데까지 걸린 기간과, 위장관 출혈의 발생빈도, 신 기능의 손상 정도의 평가에서는 두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에서 출생 후 저용량 indomethacin을 예방적으로 사용하여 뇌실내출혈이나 동맥관개존증의 비율을 감소시키진 못하였고, 오히려 장관 천공의 비율을 증가시키고 장관영양의 진행이 늦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