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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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자녀관 : 성선호와 임신동기 (Pregnant Women's Value of Children: Sex Preference and Pregnancy Motivation)

  • 박경애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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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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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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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ex preference and pregnancy motivation are analyzed using the data of 117 pregnant women in Chonju City. The results indicate that women prefer son, regardless of various sociodemographic variables such as pregnancy experience, number of children, women's education, occupation, income, religion, experience, number of children, women's education, occupation, income, religion, and men's education and occupation. Sex preferenc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women's marital status and age, and children's sex composition. The analysis on 19 pregnancy motivation items shows that pregnancy motivation differs by women's occupation, marital status, number of children, education and their partner's education. Factor analysis on pregnancy motivation items reveals six dimensions for all pregnancy: economic ability, value of child-care, psychological stability, family lineage, old economic dependency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mensions for son preference compared with daughter p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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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모체의 엽산영양상태와 동 영향인자 (Maternal Folate Statu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in Early Pregnancy)

  • 이정아;이종임;임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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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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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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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임신초기 모체의 엽산영양은 태아의 신경관 손상을 예방하는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엽산 필요량이 증가하는 임신후기를 대비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임신초기에 있는 151명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식사를 통해 얼마의 엽산을 섭취하는지를 조사하고, 혈청과 적혈구의 엽산 농도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하여 엽산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이들의 엽산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조사당시 임신기간은 9.1$\pm$2.3주이었으며, 초산부가 46%이었고 나머지는 경산부이었다. 에너지 및 엽산 섭취량은 각각 1559$\pm$589 ㎉/day 및 230.8$\pm$145.2 $\mu$g/day로 각 권장량의 72.5%및 46.2%로 낮았다 혈청과 적혈구의 엽산 농도는 각각 5.5$\pm$1.9 ng/mL 및 266.6$\pm$75.0 ng/mL으로, 연구 대상자의 7.8%가 혈청 엽산 수준이 3 ng/mL미만인 결핍상태에 해당하였고 60.3%는 경계역(3∼5.9 ng/mL)에 속하였으며, 적혈구 엽산 농도가 l57 ng/mL미만인 결핍상태에는 4.3%가 해 당하였다. 그러나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정상범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대상자의 엽산영양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판정되었다. 혈청 엽산 농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의한 인자는 건강상태점 수(+),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 연령 (-), 임신기간(-) 및 엽산 섭취량(+) 순으로 그 영향력이 높았고, 적혈구 엽산 농도의 영향인자는 교육수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 지난번 출산 영아의 출생시 신장(+),연령(-)및 에너지 섭취량(+)이었고,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영향인자는 지난번 출산 영아의 출생시 신장(-), 경제수준(+),혈청 엽산 농도(-)와 임신전 체중(+)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혈장이나 적혈구의 엽산 농도나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하지 않고도, 임신초기에 있는 모체의 엽산영양상태를 개략적으로 판정하는데 있어 주관적으로 평가한 불량한 건강상태, 높은 교육수준 또는 경제수준, 지난번 출산에서 작은 체위의 영아를 출산한 경력, 고연령 또는 엽산이나 에너지섭취량 부족을 위험 인자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임신기간이 진행되었을수록 엽산영양상태가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음도 나타내준다. 앞으로 임신초기 임신부의 엽산영양상태를 어떤 위험인자를 몇 가지나 가졌느냐에 따라 평가하는 연구결과가 나와야 이들 위험 인자의 실용성 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선 이들 위험 인자를 많이 지닌 임신부라면 임신초기부터 엽산 섭취량을 늘리거나 엽산보충제 섭취를 일찍 시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엽산영양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젖소에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적용 후 임신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연구 (Risk Factors for the Probability of Pregnancy Following Synchronization Protocols in Dairy Cows)

  • 정재관;강현구;정영훈;허태영;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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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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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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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젖소에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적용 후 임신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자료는 젖소 목장 22개소내 사육 젖소 1,952두에 정시 인공수정을 위하여 실시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PG+EB, Ovsynch, CIDR-ovsynch), 젖소의 산차, 신체상태지수(BCS), 전 산차 분만일, 인공 수정일 및 임신 진단 결과를 포함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AS 로지스틱 회기분석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목장(p = 0.005), 산차(p = 0.0001), BCS(p < 0.005) 및 인공수정 계절(p < 0.05)이 유의적으로 임신율에 영향을 미쳤으며, 공태기간은 경향성을 나타내었다(p < 0.1). 배란동기화 프로그램에 따른 임신율의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산차와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사이에 교호관계가 성립되었다(p < 0.005). PG+EB 프로그램을 사용 시에는 초산 차에 비해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의 감소(odds ratio [OR]: 0.60, p < 0.0001)가 있었으나, Ovsynch 프로그램을 사용 시에는 초산 차에 비해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OR: 1.44, p < 0.1), CIDR-ovsynch 프로그램을 사용 시에는 초산 차와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의 차이가 없었다(p > 0.05). BCS가 3.00을 이상일 때가 2.75 이하일 때 보다 1.41배 임신 가능성이 증가되었으나, 인공수정을 여름에 실시할 때가 봄에 실시할 때에 비해 임신 가능성이 0.73배로 감소되었다. 인공 수정 시 공태기간이 150일을 경과 할 때가 150일 미만일 때 보다 임신 가능성이 1.20배 증가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젖소에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 적용 후, 목장, 젖소의 산차, BCS, 공태기간 및 인공수정 계절이 임신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또한 배란동기화 프로그램과 산차 사이 교호관계가 성립되었으며, PG+EB 프로그램 사용 시 초산 차에 비해 2산 이상의 경산우에서 임신율의 감소가 있었다.

일부지역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Relationship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s to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 of the Pregnant Women)

  • 허아롱;송귀숙;차은종;김경아;손호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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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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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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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6월23일~7월30일까지 전라북도 일부지역 임신부 12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사용하여 주요 측정변수에 대한 Shapiro-Wilk 정규성을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구강건강관심도는 임신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46.5%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51.2%가 자신의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응답했고, 57.5%가 자신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강건강행태에 따른 삶의 질은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없는 경우, 칫솔질 횟수가 3회 이하인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치석제거 경험이 없는 경우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OHIP-14에 유의한 영향변수는 임신 기간이 길수록, 분만경험이 없고,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건강행태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재래산양(在來山羊)의 성성숙(性成熟), 발정주기(發情週期) 및 임신기간(姙娠期間)에 따른 성(性) Hormone 수준(水準)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III) -임신(姙娠) 및 분만(分娩)에 따른 혈청(血淸) 성(性) Hormone 수준(水準)의 변화(變化)- (Studies on the Sex Hormone Levels in Korean Native Goat during Puberty, Estrous Cycle and Pregnancy(III) -Serum Levels of Sex Hormones during the Gestation and Parturition-)

  • 박창식;이규승;서길웅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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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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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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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에 대하여 혈청(血淸) LH, FSH, prolactin, estradiol-$17{\beta}$ 및 progesterone의 농도(濃度)를 교배일(交配日)로부터 20일간격(日間隔)으로 140일(日)까지와 분만당일(分娩當日) 및 분만후(分娩後) 10일(日)과 20일(日)에 조사(調査)하였다. 혈청(血淸) LH의 농도(濃度)는 임신(姙娠) 60일(日)에 1.95mIU/ml로 최고치(最高値)였고, 임신(姙娠) 100일(日0까지는 높은 수준(水準)이었으나 그 후(後)로는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여 분만시(分娩時)에는 0.02 mIU/ml를 나타냈다. Prolactin의 농도(濃度)는 임신(姙娠) 140일(日)부터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여 분만시(分娩時)에는 29.75 ng/ml로 최고치(最高値)였으며, 분만후(分娩後)에는 다시 감소(減少)하였다. FSH는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분절하한치(分折下限値)인 1.25 mIU/ml 이하(以下)의 수준(水準)이었다. 혈청(血淸) estradiol-$17{\beta}$의 수준(水準)은 임신기간(姙娠期間)이 경과(經過)할수록 증가(增加)하였으며, 분만시(分娩時)에는 159.62 pg/ml로 최고치(最高値)였고, 분만후(分娩後)에는 월등(越等)히 감소(減少)하였다. 혈청(血淸) progesterone은 임신(姙娠) 120일(日)에 6.62 ng/ml로 최고치(最高値)였고, 그 후(後)로는 감소(減少)하여 분만시(分娩時)에는 1.25 ng/ml로 매우 낮은 수준(水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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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家兎)의 임신(姙娠)에 따른 생식기관(生殖器官), 혈중(血中) 성(性)Hormone 및 대사물질(代謝物質)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nges of Reproductive Organs, Serum Sex Hormones and Metabolites according to the Gestation Period in Rabbit)

  • 이규승;한성욱;박창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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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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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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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가토(家兎)의 임신기간(姙娠期間)에 따른 난소(卵巢), 갑상선(甲狀腺) 및 부신(副腎)의 중량변화(重量變化)와 조직학적(組織學的)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고 아울러 혈청중(血淸中)의 성(性) hormone농도(濃度)와 대사물질(代謝物質)의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여 정상가토(正常家兎)와 비교검토(比較檢討)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난소(卵巢)의 중량(重量)은 임신기간(姙娠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증가(增加)를 하였으며, 분만후(分娩後)에는 정상(正常)으로 회복(回復)되는 경향(傾向)이었다. 조직(組織)의 변화(變化)는 임신(姙娠) 3주후(週後)까지는 황체세포(黃體細胞)가 비대(肥大)되고 분비과립(分泌顆粒)의 형성(形成)이 매우 활발(活發)하였으나 그후(後)로는 퇴행성변화(退行性變化)를 보였다. 2. 갑상선(甲狀腺)의 중량(重量)은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임신(姙娠) 1, 3 및 4주후(週後)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조직(組織)의 변화(變化)는 임신(姙娠) 1주후(週後)부터 상피세포(上皮細胞)의 비대(肥大) 및 엔주화(円柱化)를 나타내어 기능항진상(機能抗進像)을 보였다. 3. 부신(副腎)의 중량(重量)은 임신(姙娠) 4주후(週後)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지만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부신(副腎)의 조직(組織)에 있어서 색상대(索狀帶)와 강상대(綱狀帶)는 근소(僅少)한 기능항진상(機能抗進像)을 보였고, 구상대(球狀帶)와 수질(髓質)은 특별(特別)한 변화(變化)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4. 혈청중(血淸中) progesterone의 농도(濃度)는 임신(姙娠) 2주후(週後)에, LH의 농도(濃度)는 임신(姙娠) 1주후(週後)에 각각(各各) 최고치(最高値)를 보였고, 그후(後)로는 급속(急速)히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5. 혈청중(血淸中) estradiol-$17{\beta}$와 FSH의 농도(濃度)는 각각(各各) 20.0pg/ml와 1.30mIU/ml이하(以下)의 수준(水準)이었다. 6. 혈청중(血淸中)의 총단백질(總蛋白質)과 비단백태질소(非蛋白態窒素) 화합물(化合物)의 양(量)은 임신기간(姙娠期間)이 경과(經過)될수록 계속(繼續) 감소(減少)하였는데, 임신(姙娠) 3주후(週後)부터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7. 혈청총지방량(血淸總脂肪量)은 임신(姙娠) 3주후(週後)까지는 큰 변화(變化)가 없었으나, 임신(姙娠) 4주후(週後)와 분만(分娩) 5일후(日後)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증가(增加)를 보였다. 8. 혈청(血淸) cholesterol량(量)은 임신(姙娠) 3주후(週後)까지는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으로써 임신(姙娠) 3주후(週後)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감소(減少)를 하였고, 임신(姙娠) 4주후(週後)와 분만(分娩) 5일후(日後)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증가(增加)를 나타내었다. 9. 혈청(血淸) calcium량(量)은 임신기간(姙娠期間)이 경과(經過)됨에 따라 계속(繼續)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는바, 임신(姙娠) 3주(週)와 4주후(週後)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혈청인(血淸燐)의 함량(含量)은 임신(姙娠) 4주후(週後)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는 감소(減少)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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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의 부모역할과 자녀관에 대한 인식 연구 (A Study on Pre-parents' Perception of Parental Role and View of Children)

  • 이은정;강영식;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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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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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6-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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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예비부모를 위한 부모역할 및 자녀관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예비부모 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갖고, J시 소재 J대학교에 재학 중인 23세의 미혼남여 200명을 대상으로 2011.10.4~7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인 양육 및 부모역할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양육', '부모역할'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나 핵가족 및 확대가족인 경우, 대학 교양 과목에서 예비부모 교육에 대해 비교적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대상자일수록 전반적인 양육 및 부모역할과 하위요인별 양육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반적인 자녀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자녀계획', '임신과 출산' 순으로 나타났으며, 결혼 및 자녀계획이 있는 경우나 대학 교양 과목에서 예비부모 교육에 대해 비교적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대상자일수록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자녀관과 하위요인별 자녀계획,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20~30대 예비부모의 부모역할과 자녀관에 대한 인식이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긍정적이고, 편부모가족에 비해 핵가족이나 확대가족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갈수록 축소되고 출산율이 낮아지는 사회적 현실 속에 예비부모에 대한 성장환경에 따라 부모역할과 자녀관이 다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Postnatal Management of Antenatally Diagnosed Patent Urachus with Bladder Prolapse

  • Choi, Hyun-Shin;Kim, Hae-Eun;Kim, Eun-Sun;Oh, Soo-Young;Chang, Yun-Sil;Seo, Jeong-Meen;Park, Won-Soon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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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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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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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막관은 총 배설관에서 유래된 구조물로서, 태생기에 방광의 첨부와 제대 사이를 연결해주는 관이며, 임신 8-9개월에 완전히 막히게 되어 출생시에는 정중제인대로 남게된다. 드물게 요막관이 출생 후에도 요막관 게실, 요막관 낭종, 개방성 요막관 등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 가장 심한 형태가 개방성 요막관으로 이를 통해 방광이 탈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아는 재태연령 41주, 출생체중 3,110 g, 아프가점수 1분 1점, 5분 7점, 정상 질식 분만되었으며, 산모는 35세로 임신 기간 중 약물 복용이나 다른 병력은 없었다. 재태연령 20주 2일에 시행한 산전 초음파상 낭성의 요막관 잔여물이 발견되었으며, 태아 자기공명영상에서 방광과 연결되는 낭종이 관찰되었다. 재태연령 40주 4일에는 고형종물 양상으로 관찰되어 초기의 낭종 형태에서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출생 후 진찰 소견상, 제대 하방에 점막으로 둘러싸인 $3{\times}4cm$의 종물이 있었으며 요도로 삽입한 도관이 종물의 개구부를 통해 나오는 것이 확인되어 종물이 요도와 연결된 천공된 상태의 방광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생후 1일에 시행한 복부 초음파상 수신증이나 다른 요로기형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생후 2일째 방광 복원술 및 요막관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생후 9일째 시행한 배설성 방광 요로 조영술에서 방광 요로 역류는 없었고, 방광 기능은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후 10일째, 정상적인 배뇨를 보여 퇴원하였고 이후 특별한 문제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저자들은 재태연령 20주 2일에 산전 초음파에서 요막관 잔여물로 추정되었던 낭종이 출생 후 요막관을 통한 방광 탈줄증으로 확진된 후 합병증 없이 수술적으로 완치되어 국내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한우 체외 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에 백신 투여 시기가 임신과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ming of Vaccination on the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and the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In Vitro Produced Hanwoo Embryos)

  • 박용수;김소섭;장미진;박흠대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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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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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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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수정란 이식을 위해 선발된 대리모에 이식 전 백신의 투여 시기가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와, 임신한 대리모의 분만 예정일 전에 백신의 투여가 송아지의 질병과 생존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실험 1에서는 한우 체외 수정란의 이식에 선발된 대리모의 백신 투여 시기가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이식 전 $0{\sim}4$주째 백신 투여시 임신율이 31.5%로서 대조군 및 $4{\sim}8$주 투여군의 42.4 및 45.9%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p<0.05). 유산율은 대조군과 처리군에서 4.9$\sim$13.5%로서 유사한 경향이었다. 실험 2에서는 체외 수정란을 이식하여 임신한 대리모에 백신 투여 시기가 송아지의 질병과 폐사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질병 발생율은 백신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이 22.4%로서 백신을 투여한 처리군의 2.2$\sim$3.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폐사율도 대조군이 27.6%로서 처리군의 11.1 및 7.8%와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폐사한 송아지의 원인은 사산이 15.4%, 난산 30.8%, 기형 3.8% 및 질병 50.0%였고, 질병으로 폐사한 송아지에서는 위장관 질병이 46.2%, 호흡기 질병이 7.6%였고 원인 불명이 46.2%였다.

Proteomics 기법을 이용한 복제태반 분석

  • 김홍래;이혜란;강재구;윤종택;성한우;정진관;조민래;박창식;진동일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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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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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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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세포 내에서 발현되고 있는 protein들의 양상을 분석하기 위한 기법으로 최근 proteomics에 기초하여 2차 전기영동과 MALDI-TOF MS에 의한 protein 분석방법이 개발되었는데, 특정 조직에 또는 특정 발생시기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protein의 발현양과 발현양상을 비교ㆍ분석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최근 체세포 핵이 식기술을 이용하여 동물의 복제가 성공하고 있지만, 임신 중이나 분만시 유사산이 많이 나타나 전반적인 효율이 크게 낮아 실용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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