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시수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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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마모 환자에서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monolithic zirconia prosthesis: A clinical report)

  • 김태연;한중석;김성훈;여인성;이재봉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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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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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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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한 치아 마모는 치질의 손상, 교합면의 부조화, 기능적, 심미적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치아의 마모로 인해 나타나는 수직 고경의 감소는 악골의 보상성 성장과 치아의 맹출로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지만 심미적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보철물의 유지 등을 얻기 위해서는 수직 고경의 거상이 필요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44세 남자 환자로 다수 치아에 마모를 가지고 있고 심미적인 치아를 원한다는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수복을 위한 악간 공간이 부족하여 진단 왁스업을 토대로 전치부 기준 3 mm의 수직고경 거상을 결정하고, 가철성 교합 안정 장치와 임시수복물을 적정 기간 사용하여 환자의 적응도를 평가하였다. 적절한 적응을 확인한 후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 수복하였고 비기능적 습관으로부터 보철물과 주위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연질의 교합안정장치를 장착하게 하였다. 이상과 같은 치료 과정을 통해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보철 수복을 실시하였고 적절한 심미적, 기능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다층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임플란트 전치부 수복 증례 (Restoration of anterior teeth with dental implant using multilayer zirconia)

  • 이성희;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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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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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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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수복을 위해서는 pink esthetics와 white esthetics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Pink esthetics 부분의 경우 적절한 임시보철물의 역할이 중요하고, white esthetics 부분의 경우에는 최종 보철물의 색상과 형태가 중요하다. 다층 지르코니아는 기존의 단일구조 지르코니아에 비해 절단 부위의 투명도가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도재 축성 없이 자연스러운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전치를 상실한 환자에서 적절한 임시보철물을 통해 기능과 심미성을 충분히 회복한 후 다층 지르코니아를 통해 white esthetics를 달성하였다.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All-on-4'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 수복 증례 ('All-on-4' fixed implant supported prosthesis restoration using digital workflow: a case report)

  • 주성우;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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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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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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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구치부 심한 골소실을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이공 전방에 4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 후 전악 수복을 하는 'All-on-X'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시 특별한 기준점 없이 술자의 판단에 의존하여 잔존 치조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 수복 단계에선 이미 식립된 임플란트에 맞춰서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으로 진단, 수술, 보철 제작 등 모든 과정에서 계획적이고 예지력 있는 치료가 가능해졌다. 디지털 총의치,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안면스캔 그리고 복제 의치를 통한 인상 채득 등의 디지털 기술들을 사용하여 복잡한 기공 과정을 줄이고, 임시 수복물의 심미와 기능을 최종 보철물로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 상기 환자는 상악 디지털, 하악 'all-on-x'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환자로, 진단부터 최종 수복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능과 심미성을 만족시키는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심한 치아 마모 환자의 전악보철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extremely worn dentition)

  • 차화륜;염경연;이용상;김나홍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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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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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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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병적 치아 마모의 경우 교합면의 병리적 손상, 기능장애, 교합 이상, 심미문제, 치수병변, 턱관절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경우에는 원인을 분석하고 수직고경 손실여부, 교합 양상 등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본 증례는 심한 마모가 있는 71세 남환으로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수복을 하였다. 임시 보철물을 통해 증가된 수직고경에 대한 환자의 적응도를 평가하였고, 이상 소견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일련의 치료 과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자가장골 및 늑연골의 복합이식을 통한 하악골 재건술 (RECONSTRUCTION OF MANDIBULAR DEFECT WITH COMPOSIITE AUTOGENOUS ILIAC BONE AND COSTOCHONDRAL GRAFTS)

  • 장세홍;안재진;소재정;박지희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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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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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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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외상이나 감염 또는 종양의 적출에 의해 발생한 하악골 결손부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Sykoff가 1900년에 자가골 이식으로 하악골 결손부를 수복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이식물과 이식 방법이 이용되어져 왔으며 특히 늑연골은 1920년에 Gillies에 의해서 TMJ 수복에 처음 사용된 이후 성장기 아동의 과두결손부 수복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자가장골은 안면부의 수복에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급부위이며 특히 많은 양의 망상골이 필요한 경우에는 후방 접근법을 이용함으로서 충분한 양의 골을 얻을 수 있다. 수복의 시기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어서 나이, 과거력, 초기질별의 상태, 성장발육정도 및 심미적, 정신적인 면을 고려하여야 하며 악성종양의 제거시에는 재발여부와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여야 하나, 일반적으로 술후 약 1-2년 후에 시행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하악골 골육종으로 진단된 15세 남자 환자에서 과두를 포함하는 좌측 하악골 절단술후 임시로 레진수복물을 장착한뒤 약 20개월간의 주기적인 검진결과 재발의 기미가 없어 늑연골과 장골의 복합이식을 통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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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붕괴 환자에서 수직 고경을 증가한 보철 수복 :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Occlusal Collapse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 조시훈;정수양;남현석;송광엽;박주미;안승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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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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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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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수 구치부 상실을 가진 환자의 경우 상실 공간으로 대합치의 정출 및 잔존 전치부 저작으로 인한 교합 외상이 발생한다. 대합치의 정출로 인해 교합 평면이 붕괴되고 구치부 지지 상실로 잔존 치아의 심한 마모를 보이게 된다. 이 경우 보철 수복 공간을 확보하고 교합 평면을 바로잡기 위해서 최소한의 수직 고경을 높여 잔존 치아와 상실된 치아 부위의 수복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다수 구치 상실로 인한 저작 곤란 및 마모된 전치로 인한 심미적 문제로 내원한 환자이다. 보철 수복을 위한 치아 삭제 전 가역적인 거상 장치를 2개월간 사용한 뒤, 비가역적인 치아 삭제 후 임시 수복물을 3개월간 사용하여 총 5개월간 최종 수복물에 대한 적응 여부를 관찰하였다. 수직 고경 거상량은 3mm로 비교적 작은 양이었고 저작계가 증가된 수직 고경에 대해 특별한 병적 변화 없이 적응하였다. 최종 수복물은 중심 교합시 전체 치아가 균등하게 접촉하고 측방운동시 견치에 의해 즉각적으로 이개되도록 하였으며 금속 교합면를 부여하여 장기적으로 과도한 근육 활성 및 교합 외상, 도재의 파절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치료를 통해 교합 붕괴 환자를 안정적인 보철 수복물로 재건한 치험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상악 임플란트 피개의치에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의 전환: 증례보고 (Conversion of implant overdenture to an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in maxilla: case report)

  • 조성수;송민규;허윤혁;박찬진;조리라;고경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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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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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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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장기간 사용된 임플란트 피개의치는 부착장치의 마모와 전치부 교합집중, 인공치 파절, 의치의 회전 등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추가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이용한 임플란트보조 국소의치(IARPD,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로의 전환으로 개선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사용하는 3급 악간관계 환자에서 전치부에 집중된 교합을 분산하고 의치의 회전방지를 위해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IARPD으로 전환하였다. 여러 단계의 임시수복물을 통해 적절한 기능과 심미를 가진 최종보철물의 형태를 결정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의 적절한 구치부 교합과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유지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완전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구치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Sinus floor elevation and implant-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is in the posterior area, with full-digital system: a case report)

  • 박강수;김선재;표세욱;장재승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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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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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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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진단, 수술, 인상, 보철물 제작 등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디지털 수술 가이드를 이용하여 합병증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고, 계획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골유착을 위한 치유 기간 이후, CAD-CAM(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으로 맞춤형 지대주 및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여 장착하고, 환자의 적응도와 교합을 평가하였다. 임시 보철물상에서 교합 변화가 관찰되어, 광중합형 컴포지트 레진으로 수리하였다. 최종 보철물 제작 시, 지대주의 수직 침하, 임시 보철물의 형태와 적응된 교합 관계를 반영하기 위해, 이중 스캔과 지대주 수준의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였다. 치은 압배 없이 치은 연하 변연을 인기하기 위해, CAD-CAM 소프트웨어상에서 라이브러리화된 지대주 데이터를 중첩하고, 지르코니아 최종보철물 제작하여 장착하였다.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수술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효율적인 치료 과정과 안정적이고 예지성 있는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전치부의 심미 수복을 위하여 Digital Smile Design을 적용한 증례 (Use of Digital Smile Design in esthetic restoration in anterior teeth: A case report)

  • 신세준;노관태;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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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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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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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다른 보철 수복에 비하여 전치부의 수복을 위해서는 치료 계획 단계에서 환자 요구도를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된다. 임상 사진과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Digital Smile Design (이하 DSD)방식은 치료 계획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어 환자 및 기공사과의 의사 소통이 용이하다. 본 증례에서는 기존 보철물에 대하여 심미적 불만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재수복을 진행하였다: (1) 심미 진단, 미소 설계와 의사소통을 위하여 DSD 방식을 이용하고, 임시 및 최종 보철물 제작에 전적으로 디지털 방식을 사용한 경우 (2) 미소 설계를 위해 진단 납형을 이용하고 보철물은 통법대로 제작한 경우. 이 증례에서 의사 소통의 측면에서는 DSD방식이 수월하였으나, (1)의 방법으로는 심미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여, 예지성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성공적 의사 소통 이외에도 다양한 심미 요소를 고려한 진보된 형태의 미소 설계 도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심한 결손부의 단계적 골증대술을 통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보고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in patient with severe defects using staged GBR via 2-step augmentations: A case report)

  • 오세은;전지훈;박영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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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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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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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주염을 가진 환자의 치료는 환자의 개개 치아의 정확한 진단과 전략적인 치료 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은 국소의치에 비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인 수직 고경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경조직이 부족한 다수 치아 결손 부위에서는 심미적인 측면의 실패와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는 점의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통상의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하고 장착하는 데에는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데, 이 기간 동안 임시 보철물은 치아의 기계적, 생물학적, 심미적 요구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번 증례 보고에서는 상악과 하악의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수복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