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the posttraumatic growth (PTG) among nurses caring for patients with COVID-19.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4 nurses working at COVID-19 designated hospital who had experience in providing direct care for patients with COVID-19. Data were collected in November 2020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Results: Deliberate rumination(β=.51, p<.001), calling (β=.20, p=.001), and religion (β=.11, p=.023) were found to affect the PTG of the subject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rvention programs and policies to enhance deliberate rumination and calling in order to promote PTG among nurses providing care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연구의 목적은 3년+1년 학제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의 프리셉터십 실습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간호직의 중도 포기를 방지하기 위한 효율적인 실습방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23명의 참여자를 네 집단으로 나누어 초점 그룹 면담으로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Corbin and Strauss 근거이론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비교분석을 통하여 이 연구의 중심현상은 '등대 찾아가기'였다. 원인적 조건은 간호업무를 배우는 기회였다. 맥락적 조건은 진짜 신규 간호사가 된 기분, 임상현장의 생생한 정보획득, 학생들의 프리셉터십 실습 교육에 대한 인식 부재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근무환경, 주도적 학습 및 애착심이 도출되었다. 작용/상호작용 전략으로 다양한 환자 및 보호자 맞추어 가기, 남의 일 같지 않은 일 및 아는 것만큼 보임으로 도출되었다. 작용/상호작용의 결과로 뿌듯함 및 신규간호사 역할 배움에 대한 여정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등대 찾아가기' 과정에 있는 간호 학생들에게 유용한 임상 실습 향상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졸업직후 신규간호사의 비판적 사고능력과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C시와 K시 소재 2개의 종합병원의 졸업직후 신규간호사 18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ANOVA, 피어슨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은 sobel test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감성지능은 비판적 사고능력(r=.62, p<.001), 임상수행능력(r=.60, p<.001)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사고능력과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3.88, p<.001). 그러므로 졸업직후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능력 뿐만 아니라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노인의 성에 대한 지식, 태도,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전라북도의 I, K, J시의 종합병원 2곳과 노인 요양원(병원) 5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235명이었으며 자가보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2년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변수는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DUNCA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성지식 평균점수는 $15.91{\pm}6.43$이고, 결혼(p=.024), 근무지(p<.001), 경력( p=.006), 성교육 필요여부(p<.001), 성교육 수용여부(p<.001)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성태도 평균점수는 $38.26{\pm}4.41$이고 근무지(p=.033), 노인 가족과 동거여부(p=.009), 성교육 필요여부(p<.001), 성교육 수용여부(p<.001)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성교육 요구도의 평균점수는 $35.97{\pm}6.28$이며 연령(p=.023), 노인 가족과 동거여부(p=.014), 성교육 필요여부(p<.001), 성교육 수용여부(p<.001)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간호사의 노인의 성에 대한 성지식은 성태도(p<.001)와 성교육 요구도(p<.001))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로 학부과정 및 간호사 대상으로 노인의 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기초로 임상에서 노인들의 건강 사정 및 간호 중재 시 노인의 성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간호가 요구된다.
한국 내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적인 간호경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간호의 질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비영어권 외국인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수행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2년 이상의 병원임상경력을 가진 간호사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개인 심층면담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질적내용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비영어권 외국인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은 '문화적 차이 인식', '진심을 통한 신뢰관계 형성', '추가적인 간호업무', '진정한 간호로의 몰입', '아쉬움과 후련함'으로 총 5개의 주제모음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비영어권 외국인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였으며, 간호사들이 비영어권 외국인 환자를 돌보면서 언어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간호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들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통역 서비스 등의 인적 자원이나 영문 이외의 다양한 언어로 된 진료 안내서와 교육 자료 등의 시스템적인 자원 부족이 있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과 자원이 뒷받침되어야 하겠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기본심리욕구, 셀프리더십, 직무스트레스가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다. 연구대상자는 2016년 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P시와 D도에 소재한 3차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160명을 할당표집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자가보고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8.0프로그램으로 t-test와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업무성과는 일반적 특성 중 연령, 결혼여부, 임상경력,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셀프리더십은 연령, 결혼여부, 종교, 임상경력, 직위와 근무위형에 따라, 직무스트레스는 직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업무성과는 기본심리욕구(r=.59, p<.001), 자율성(r=.31, p<.001), 유능감(r=.68, p<.001), 관계성(r=.48, p<.001, 셀프리더십(r=.58, p<.001) 및 직무스트레스(r=.19, p<.05)와 정적상관 관계가 있었다. 간호업무성과에 대하여 기본심리욕구(${\beta}$=.43), 셀프리더십(${\beta}$=.33), 직무스트레스(${\beta}$=.21)은 47.3%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기본심리욕구, 셀프리더십, 직무스트레스는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 향상을 위한 간호사의 기본심리욕구와 셀프리더십을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의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임상간호사 1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5점 Likert척도를 이용하여 간호직무만족, 간호전문직관, 간호근무환경을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correlation, Regression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병동 직무만족과 독립변수간 상관계수는 간호전문직관(r=.90, p<.001), 간호근무환경(r=.75, p<.001)으로 유의하였다.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전문직관, 간호근무환경 순으로 나타났으며(F=31.516, p<.001), 설명력은 84.1%였다. 따라서 직무만족을 향상시키는 중재방안의 중요성과 올바른 간호전문직관 확립, 간호근무환경의 향상을 위한 융합적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피로, 건강지각, 행복,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 및 건강증진행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A시에 소재한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총 153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가 보고하도록 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피로는 25.42점, 건강지각은 54.01점, 행복은 14.73점, 건강증진행위는 2.17점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음주, 직무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지각은 질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행복은 결혼상태, 근무형태, 총 임상경력, 부서만족도, 경제수준, 직무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증진행위는 총 임상경력, 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증진행위는 건강지각, 행복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피로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영향요인은 행복과 경제수준으로 총 변화량의 24%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수준을 고려하여 행복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업무환경, 전문직 자아개념,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경기도 소재 400~500병상 규모의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2018년 6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181부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업무환경은 평균 $2.43{\pm}0.38$점, 전문직 자아개념은 평균 $2.60{\pm}0.25$점, 직무만족은 평균 $2.59{\pm}0.29$점, 이직의도는 평균 $3.43{\pm}0.72$점으로 나타났다. 이직의도는 간호업무환경(r=-.43, p<.001), 직무만족(r=-.46, p<.001)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직무만족(${\beta}=-.47$, p<.001), 간호업무환경(${\beta}=.32$, p<.001), 전문직 자아개념(${\beta}=.20$, p<.001), 임상경력(${\beta}=-.15$, p<.05)이었다. 전체 변인의 이직의도에 대한 총 설명력은 38%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병원관리자는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도모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하고, 간호교육계는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가치관과 태도 확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통하여 예비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립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병원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과 안전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15년 9월 1일부터 10월 1까지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고, 사후분석은 Scheffe' test로 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은 5점 만점에 $3.30{\pm}.22$점이었고, 안전간호활동은 5점 만점에 평균 $3.89{\pm}.44$점이었으며,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은 환자안전간호활동과의 양의 상관관계(r=.364, p=.000)가 나타났다. 또한 안전간호활동에 간호사의 총 경력, 직위, 직속관리자/책임자, 의사소통 절차, 사건보고 빈도가 영향을 받으며, 38.6%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전간호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경력자 관리, 조직간 원활한 의사소통, 자발적 사건보고를 할 수 있는 실무지침과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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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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