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가정양립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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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근로자의 일·가정양립지원제도 인식과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emale Workers' Recognition and Utilization about Work-Family Balance Support Policy)

  • 정미주;임상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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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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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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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여성 근로자의 일 가정양립지원제도에 대한 인식과 활용 간의 관계성 및 이용실태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현 직장에서 시행 비중이 높으며 가장 많이 이용한 일 가정양립지원제도는 육아휴직제-시차출퇴근제-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 순이었다. 일 가정양립지원제도 인지도(p<.001)와 이용 만족도(p<.05)는 일 가정양립지원제도 효과성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후 일 가정양립지원제도 이용의도에 대한 일 가정양립지원제도 인지도 및 이용 만족도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가족적 지지(배우자, 부모, 시부모)가 한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여성 근로자의 일 가정양립지원제도에 대한 인식과 활용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정책의 효과성을 파악하고, 가족적 차원까지 고려대상을 넓힌 데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교대근무 기혼여성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 경험 (Shift-Working Married Female Nurses' Experience of Work-Family Balance)

  • 박미진;김일옥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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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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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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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교대근무 기혼여성 간호사의 일과 가정, 일상생활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교대근무의 특수한 상황적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대근무 기혼여성 간호사 1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심층적인 내면을 탐색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총 120개의 의미 단위와 16개의 하위 구성 요소, 5개의 구성 요소가 도출되었다. 5개의 구성 요소는 '교대근무로 인한 일-가정양립 현실 인식', '일-가정 양립 어려움', '일-가정 양립 원동력', '직무수행에서의 만족감 요소',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이다. 본 연구는 교대근무 기혼여성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 경험의 심층적 탐색을 통해 이들이 직면한 상황을 파악하여 교대근무 기혼여성 간호사를 위한 일-가정 양립에 정교한 개선 전략 수립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View on Marriage of Unmarried Women)

  • 이윤정;강석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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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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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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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미혼여성의 결혼관, 자녀관, 성역할관, 일·가정양립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결혼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충북지역 미혼여성 5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은 2.92점(5점), 자녀관은 3.32점(5점), 성역할관 1.70점(5점), 일·가정양립 인식 정도는 2.85점(5점)으로 나타났다. 미혼여성의 결혼관은 자녀관, 일·가정양립 인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녀관과 성역할관이었다. 이들 변인이 결혼관을 설명하는데 48%의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미혼여성들에게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혼 여성 관리자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인식과 후속출산계획 간의 관계: 가족친화적 상사지원인식 및 일·가정 양립 갈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Friendly Policies and the Childbearing Intentions of Female Managers: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Friendly Supervisor Support and Work-Family Conflict)

  • 강하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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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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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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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 여성 관리자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인식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과 가족친화적 상사지원인식과 일·가정 양립 갈등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관리자패널 데이터의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여성 관리자 480명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혼 여성 관리자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인식은 후속출산계획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가족친화적 상사지원인식과 일·가정 양립 갈등을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조직이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것에 더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이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개입을 제안하였다.

독일의 일·가정 양립정책과 민간 기업의 참여 (Work-Life Balance Policies in Germany and the Participation of Private Companies)

  • 남현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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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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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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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통적으로 성별분업에 의한 남성 생계부양자모델을 추구해온 보수주의 복지국가 독일은 오랜 기간 현금급여 중심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2007년 독일 정부는 "시간정책, 이전소득 및 인프라의 혼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작하였다. 독일에서 저출생 문제가 국가문제로 부상하자 정부뿐 아니라 민간 기업도 가족친화적 인사정책과 근로조건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율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민간 기업은 인력 확보와 이직 예방을 목적으로 법적 의무를 넘어 자발적으로 가정친화적 근로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독일의 출산율은 2023년 현재 유럽 평균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어 정부의 일·가정 양립정책과 민간 기업의 참여가 출산율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한국의 일·가정 양립 정책 개선 방안으로 아버지의 육아 동참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 남성 육아휴직의 의무화, 출산 후 여성의 고용 보장, 돌봄시설 확충 그리고 기업의 가족친화정책 활성화를 제안하였다.

축평원 리포트 - happy! 가족의 발견 응. 너는 그러냐?

  • 이명재
    • KAPE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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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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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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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가족친화 인증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부부 간 인식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 사전예방과 인식전환을 통해 일가(家)양립을 지원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증진을 돕기 위해 행복증진 프로그램으로 '가족사랑 체험-Happy가족의 발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 미음으로 가는 차이 여행'을 슬로건으로 10월 29~3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총 17가족, 22명이 참가했습니다. 아래 고객홍보팀 이명재 과장의 수기와 참가 가족의 이야기로 1박 2일의 다복한 시간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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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교육이 저출산·고령 사회에 대한 인식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pulation education on the recognition of low fertility and aged society)

  • 왕석순;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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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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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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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인구교육이 대학생의 인구교육 및 저출산 고령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이러한 영향이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은 J 대학교에서 인구교육 강좌를 수강한 대학생 71명(남: 36명, 여: 35명)이었으며 조사도구는 인구교육에 대한 인식과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인구교육을 수강하기 이전과 이후에 두 차례 조사가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대응표본 t 검증,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교육은 대학생의 인구교육 및 저출산 고령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이해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인구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 국내 외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였다. 둘째, 인구교육이 인구교육 및 저출산 고령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여학생에 한해서 인구교육이 인구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이해수준을 높이며 저출산 고령 사회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인식, 국내 외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 저출산 고령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일 가정 양립문화 및 보육시설의 확보의 필요성, 소수의 가족형태에 대한 인식 등에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유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가 현안인 인구교육은 태도의 변화가 더 중요하며, 태도 변화를 위해서는 가치가 형성되는 초등학교 및 중등교육에서 보다 인구교육이 활성화되어야하며, 교육과정 중 친가족적 가치관과 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다루는 '가정교과'의 중요성과 역할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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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생활 우선도와 일·가정 양립제도에 대한 인식차이가 근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 성별 차이를 보이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Influence of Work and family life priority and Recognition Difference of Work-Family Reconciliation Policy on Satisfaction of Working Condition Using Path Analysis Model : Focused on Industrial Groups Showing Gender Differences)

  • 박민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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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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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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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perceptions of work and family life on employee job satisfaction and to form a policy approach that contributes to the enhancement of worker satisfaction. In particular, we wanted to analyze how the characteristics of each variable appeared in industry groups with different gender ratios of workers. A notable point of the study was that the respondents who answered that work and family had similar importance were satisfied with their working condition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an employee's evaluation of the work-family reconciliation policy, the higher the employee's satisfaction with their working conditions. As a result of a path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most male-dominant industry was manufacturing, and the most female-dominant industry was health and social welfare. In the case of respondents who were employed in the most-male dominant industry, the degree of an employee's understanding of the work-family reconciliation policy recognition, rather than the relative priorities of work and family life, had a greater effect on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respondents who were employed in the most-female dominant industry confirmed that their level of education was highly related to the degree of institutional recognition.

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위한 육아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공헌 (Childcare Culture for Women's Work-Family Compatibility and the Corporate's Social Contribution)

  • 서동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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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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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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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존의 기업문화를 고려하면,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워 국가나 기업의 측면에서 인력손실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기업이 조직내 가족친화적 문화의 하나로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게 된다면 전통적 육아의 방식을 탈피하고, 노동시장 내의 직장보육시설 확대를 통한 경쟁력제고와 더불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별분업의 문화가 가정 내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가족중심의 가족친화적 문화로 변화를 이루어야 함을 피력하고, 직장보육시설의 확대를 위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보는 관점에서 정부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지닌 기업을 적절하게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은 이윤추구와 더불어 사회적 공헌을 하여 사회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밝힌다.

기혼여성이 지각한 가족 내 역할 인식 및 부부친밀감과 직무만족도의 관계에서 일-가정양립 인식의 매개효과: 잠재성장모형 및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 연구 (Mediating Effects of Work-Family Balance on the Relationship of Role Recognition in the Family, Marital Intimacy and Job Satisfaction of Married Women: Using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and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 한혜림;이지민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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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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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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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verify th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s of work-family balance on the relationship of role recognition in the family, marital intimacy and job satisfaction of married women, and to introduc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s by using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and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The subjects were married women from the third year data of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y. Structural equational models were conducted with Amos ver. 21.0.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 of th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s of latent growth modeling is the rate of change of work-family balance mediated between the rate of change of role recognition in the family and the rate of change of job satisfaction, and the rate of change of work-family balance mediated between the rate of change of marital intimacy and the rate of change of job satisfaction. Second, when us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the more role recognition and marital intimacy of third year were the more work-family balance of fourth year, job satisfaction of fifth year. In both models, work-family balance mediated between role recognition in the family, marital intimacy and job satisfaction. Therefore, through this study, mediating effects of work-family balance can be found that there was a longitudinal eff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