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편집자 및 에이전트, 작가, 언론인 등이 파주출판문화단지에 모여 글로벌 출판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출판 전 과정에서 필요한 디자인적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7일에는 국제출판포럼을 10월 14일에는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10월 1일부터 9일까지 파주북소리축제도 열려 파주출판문화단지는 그야말로 책 잔치로 풍성한 한 달을 보냈다.
First question: what makes inclusive design truly inclusive? Most inclusive design products are far from being appealing to their intended customers. This is mainly because designers are typically concerned with enhancing the usability, and not the emotional value that creates the connection between the product and the users. Typical solutions are larger displays and larger buttons, and these solutions often make the product less tasteful, graceful, and favorable. As a result, such products become less inclusive, veering from the original intention of the designers. Emotional design is not about making fun products, but about enjoyable products. Positive emotional design increases the affection value in products that enable users to create emotional connection with products. With the emotional connection, the user can engage in learning about the product as well as enjoy using the product. This can also resolve most usability issues by increasing the attention level and decreasing boredom. When more people feel that a product is enjoyable, it becomes more inclusive. Second question: Can't inclusive design have innovative value? Most inclusive design products are far from being innovative, and thus, they cannot create market opportunities. While emotional design approach increases value for users, innovative design approach creates value for the businesses. This will eventually promote development of inclusive products. This paper discusses the benefits of emotional design approach in inclusive design. It also argues how emotional design can help make inclusive design more innovative. Accompanied exemplar design process illustrates how emotional design contributes to inclusive design and how it leads to innovative products.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법인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이 19회를 맞아 지난 1월 26일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제19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는 총 183점이 접수, 작품의 질 역시 해마다 높아져 심사 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일반부문과 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우수 작품이 선정되고 있으며, 일반 부문은 식음료, 화장품, 제과제빵, 전기전자, 생활용품, 주류, 팬시문구, 스포츠레저, 의료의약품, 화공익, 연구, 실험작품 부문으로 나뉘며 학생부문의 경우 패키지디자인부문, 브랜드아이덴티티(B.I) 부문, 실험작품 부문으로 선정, 시상되고 있다. 제19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는 팩스타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은 수상작이 없으며, 일반 회원 작품 총 76작의 출품작 가운데 38 작품이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학생부문에서는 총 181점 출품작 중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5점, 동상 8점, 특별상 1점이 선정됐으며, 총 85개 작품이 입선했다. 본 고에서는 제19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일부 수상작들을 살펴봄으로써 근래 패키지디자인 경향을 알아보도록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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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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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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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류가 수렵생활에서 농경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이나 호소의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고대문명이 형성되어 왔다. 이와 같은 고대문명이 근대 산업화에 의한 새로 운 문명으로 이어지면서, 종래의 하천이나 호소의 수변공간을 이용한 생활과 문화로부터 대외지향적인 해안공간을 중심으로, 그것이 확장되기에 이르렀다. 특히, 최근의 세계화에 수반되어 많은 국가들이 대외지향의 편리성 도모를 위하여, 일종의 제2의 도시국가형태의 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문명이 태동하고 있는 듯하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우리나라는 저 출산 고령화 사회라고 하는 새로운 조류가 긴박하게 진전되고, 도시화율이 90%, GDP의 대외 의존도가 80%에 육박하고 있는 등으로, 고도의 수변공간을 활용하는 세계 유수의 도시국가의 형태로 이행되고 있는 듯하다. 그러므로 종래의 하천 호소 해안 등의 수변공간의 이용을 위하여 발전시켜온 하천공학이나 해안 항만공학만으로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가가 미흡하고, 더욱이, 20세기후반으로부터 시작된 환경적요인의 도입에는 아직까지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새로이 형성시켜가야 할 수변문화의 효율성제고의 도구로서의 새로운 공학의 발전이 모색되어야한다. 이는 수변공간의 이용 안전 환경이라고 하는 큰 틀로서의 문화 문명을 만들어 갈수 있는 공학이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수공학 위주의 공학개념에서 종합공학 또는 공학종합의 학문으로서 인문사회, 첨단과학기술까지의 대융합을 고려한, 장소나 공간이라고 하는 "것(물(物))"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장면, 상황, 규칙 만들기라고 하는 "일(사(事))"의 디자인까지도 포함되는 공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주요내용으로서는, 새로운 수면문화조성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인류문명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터 무늬 또는 자취를 최대한 살리면서, 최근의 하천 해안을 중심으로 한 외부의존형 대도시권형의 국토이용에서, 지식산업단지 생산녹지 등을 최대한 아우를 수 있는 소위 글로발형의 국토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수변문화공학의 모델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and analyze design of USATODAY.COM aimed at being helpful for Chinese online news industry to search for the way forward. USATODAY.COM which converges print and online newsrooms is regarded as a pioneer in the online communication media. It engages interaction with users and their demand, and provides the best level of website and service design. This paper conducted through both theoretical works and design analyses by randomly visiting USATODAY.COM from May 23 to June 5, 2016. USATODAY.COM maintains consistent and high quality of a visual identity system on its homepage, and it is strongly linked to that of USA TODAY. Also, USATODAY.COM provides unique content provision methods, interactive features, advertisement and payment functions through service design considering the user experiences and needs. Based on its results,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Chinese online newspaper market which has an astonishing chance to grow.
제17회 한국국제사인 디자인전(KOSIGN)2009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All of Visual'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 전시회에는 디지털프린팅 시스템,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 후가공 및 장비, LED 모듈 및 조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IT기술 접목에 따른 디지털 사이니즈까지 사인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올해 코사인전은 200개 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참관객이 2만여 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친환경 신기술 제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1월 12일 인쇄문화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체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주)릭스코(대표이사 김재욱)와 (주)헤움디자인(대표이사 김진덕)이 자체 개발한 서체를 각각 20종, 총 40종을 대한인쇄문화협회에 무상기증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행사였다. 2월 1일부터 인협의 회원사들은 폭넓은 범위에 걸쳐 활용도가 높게 서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경영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0년대에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서독은 수출증대를 위하여 대량생산제품의 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꾀하였다. 여기에서 디자인이 제품의 질적 요소로서 그리고 판매증진의 요소로서 이해됨으로써, 제품개발을 위한 디자인의 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또한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대학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힘입어, 울름 조형대학은 '53년 8월 그 문을 열게 되었다. 설립초기에서부터 이 대학이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것은 바우하우스의 계승이었다. 그러나 초대 학장 막스 빌의 현대예술 중심적 디자인 관과 바우하우스 교수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기초교육과정은 - 과학적으로 객관화된 디자인을“정치적”으로 정립하고자 - 바우하우스 이념을 계승하여 새로운 사회건설을 지향하는 젊은 강사들과 대립되는 것이었다. '55년 토마스 말도나도가 학장직을 대행하면서부터, 과학과목들의 도입과 더불어 바우하우스 계승의 길이 새롭게 모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디자인의 과학화 과정에서 과학기술을 맹신적으로 따르는 기술교조주의라는 문제에 즉면 하게 되고, 디자인에서의 과학기술을 사회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방향이 모색된다. 이로부터 인본주의적 인공환경의 건설을 지향하는 사회적 디자인, 즉“환경디자인 Umweltgestaltung”개념이 개발되고, 이의 과학적 방법론이 연구되었다. 결국,“환경디자인”은 울름 조형대학이 궁극적으로 추구한 불변의 이상향이 되었고, 이의 실천을 위한 기본 방법은“유닛시스템디자인Unit System Design(Baukasten-Systemdesign)”이었다. 이와 같이 울름 조형대학은 바우하우스의 계승이라는 대 명제 하에 인본 적으로 객관화된 과학적 디자인 개발에 일관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여기에서 나타난 - 후기산업사회의 인간 중심적 발전을 목적으로 새로이 정립된 - 인본주의라는“정치성”으로 인하여, 결국 '68년 9월 30일 그 문을 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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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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