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본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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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산림식생의 상관우점종, 종조성 및 종간연관에 의한 군집유형 분류 (Classification of Community Type by Physiognomy Dominant Species, Floristic Composition and Interspecific Associ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Oseosan)

  • 변성엽;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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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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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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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산림식생은 분류방법에 따라 식생유형의 결과가 다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 종류의 식생분류 방법론을 적용하여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충남 오서산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총 80개소의 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상관우점종에 의한 군락유형분류, 종조성에 따른 군락유형분류, 종간연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우점종에 의한 군락유형분류를 실시한 결과, 소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밤나무군락, 백합나무군락의 총 10개의 군락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종조성에 따른 유형분류를 실시한 결과, 총 4개의 식생단위와 8개의 종군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종조성 체계의 최상위 수준에서 비목나무군락군으로 대표되어졌으며, 비목나무군락군은 진달래군락(진달래전형군, 쪽동백나무군), 느티나무군락(일본잎갈나무군, 큰개별꽃군)으로 분류되어, 1개 군락군 2개 군락 2개 군의 분류체계를 나타냈다. 종간연관 분석 결과는 크게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종조성에 의한 군락유형과 종간연관에 의한 유형은 지형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지의 산림식생은 상관우점종에 의해 10개의 군락유형, 종조성에 의해 8개의 종군단위와 4개의 식생단위, 종간연관에 의해 2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어, 상관우점종, 종조성(종군유형${\rightarrow}$식생단위), 종간연관 순으로 식생단위가 단순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산림식생은 분류방법론에 따라 다양한 식생유형이 분류되었고 또한 많은 환경요인들의 영향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연학습원의 외국사례 연구 (일본과 미국의 경우)

  • 권동희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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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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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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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외국의 자연학습원은 크게 나누어 구미 각국의 "자연교육센타" 개념과 일본의 "청소년자연의 집"의 개념으로 대별할 수 있다. 서구의 자연교육센터는 통상 원시림이나 교육적 가치가 큰 특수한 식생이 존재하는 지역에 관람객을 위한 써비스적 기능을 담당하는 건물(Nature Center)을 짓고 건물내에 그 지역의 자연자원을 설명하는 사진, 도표, 표본 및 팜플렛 등을 비치하여 전문안내원으로 하여금 구체적인 설명과 질문에 답하도록 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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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잎갈나무조림지의 생태적 변화와 그 결과를 통해 확인된 복원 효과 (Ecological Changes of the Larix kaempferi Plantations and the Restoration Effects Confirmed from the Results)

  • 김세미;안지홍;임윤경;피정훈;김경순;이호영;조용찬;배관호;이창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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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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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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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조성연도가 다른 일본잎갈나무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식생의 발달과정을 분석하였다. 일본잎갈나무의 높이와 직경은 조림 후 24년까지 빠르게 생장하였고, 그 이후 양 생장이 모두 둔화되는 경향이었다. 일본잎갈나무의 밀도는 8년생 식분과 17년생 식분에서는 유사한 밀도를 유지하였으나 24년생 식분에서 크게 감소하였고 그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서열법을 적용하여 비교된 일본잎갈나무조림지의 종 조성은 조성연도에 따라 뚜렷한 변화경향을 나타내지 않았고, 조성연도가 다른 조림지 간의 차이가 대조구와의 차이보다 컸다. 주요 종의 직경급 별 빈도분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일본잎갈나무조림지는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자생식생으로의 천이경향을 보였다. 종 다양성은 모든 연령의 식분들이 대조구의 것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일본잎갈나무조림지에서 나타난 대조지소와 유사한 종 조성, 자생식생으로의 천이 경향 그리고 높은 종 다양성은 생태적 복원의 성공을 의미하는 조건으로서 기능적 복원으로 출발한 일본잎갈나무조림지가 성공적인 복원을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백두대간 피재-도래기재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Pijae to Doraegijae in the Baekdudaegan, Korea)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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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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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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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두대간상의 피재-도래기재구간 능선부에서 43개소 조사지(면적 500$m^2$)를 설정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TWINSPAN분석에 의하여 조사지의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아고산대 혼효림, 신갈나무-당단풍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림으로 분리되었다. 백두대간 피재-도래기재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국지적으로 분비나무, 주목 등의 한대 기후대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조사지의 산림군집의 종다양성지수(면적 1,000$m^2$)는 2.0149~3.0139로서 백두대간에 위치한 국립 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와 유사하였다.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지역의 식생천이계열 고찰 -육박나무군락을 중심으로- (A Review of Vegetation Succession in Warm-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Focusing on Actinodaphne lancifolia Community-)

  • 박석곤;최송현;이상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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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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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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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식생천이계열을 논의하기 위해 극상림이라 알려진 육박나무군락이 생육하는 한국 3곳(비진도, 애도, 보길도)과 일본 1곳(다치바나산)을 조사 및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관련문헌을 검토해 상록활엽수림의 분포특성, 식생천이계열 및 극상수종을 고찰했다. 다치바나산과 애도는 육박나무군락이 가장 발달한 식생구조를 보였지만, 토양분석 및 CCA분석에서 육박나무군락을 난온대 천이극상단계의 조건으로 판단하기엔 부족함이 보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육박나무군락은 드물게 분포하는 반면, 동아시아 난온대 지역에 보편적인 식생유형은 후박나무류, 잣밤나무류, 가시나무류였다. 한국 난온대 지역의 식생천이계열은 곰솔 소나무 졸참나무 등(초기단계)${\rightarrow}$후박나무 생달나무 참식나무 육박나무 등(중간단계)${\rightarrow}$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등(극상단계)의 순으로 2차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단, 조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입지조건이나 잣밤나무류 가시나무류의 종자공급이 어려운 곳에서는 후박나무류 유형이 토지극상일 것이다.

백두대간(닭목령-댓재 구간) 마루금 주변의 산림식생구조 (Forest Vegetation Structure in Maruguem(the Ridge Line) Area of Dakmokryeong to Daetjae, the Baekdudaegan)

  • 송주현;권진오;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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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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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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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백두대간(닭목령-댓재 구간) 마루금 주변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층위별 중요치와 평균상대우점치, 종다양도, CCA 분석을 통해 산림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245개소의 산림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8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 신갈나무군락군은 층층나무군락, 회양목군락, 조릿대군락, 분비나무군락, 신갈나무전형군락으로 세분되었고, 층층나무군락은 다시 떡갈나무군, 터리풀군, 일본잎갈나무군, 층층나무전형군으로 세분되었다. 중요치 분석결과, 식생단위 1에서 떡갈나무가 19.1, 식생단위 2는 신갈나무가 22.7, 식생단위 3은 일본잎갈나무가 27.6, 식생단위 4~8은 신갈나무가 각각 38.3, 25.6, 41.3, 27.9, 41.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백두대간(닭목령-댓재 구간) 마루금 주변이 신갈나무군락으로 대표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종다양도는 식생단위 1과 2가 3.305, 3.236으로 다른 식생단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높은 출현종수에 의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CCA분석 결과, 생물적 환경요인과 식생유형과의 상관관계는 식생단위 1과 교목성 식물 비율, 덩굴성 식물 비율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생물적 환경요인과 식생유형과의 상관관계는 식생단위 7이 해발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생단위 5의 회양목군락은 석회암 지대의 종조성과 입지환경으로 유형화되어 지질학적 특성상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며, 식생단위 7의 분비나무군락은 아고산식생으로 유형화되어 지질시대에 살았던 유존종과 고유종 또는 특산종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나타나 이들 단위에 대한 차별화된 생태적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