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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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대학생의 인터넷 사용 비교연구 (A Comparison of Internet Acces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 제프리목;강정화;하태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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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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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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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과 이러닝 그리고 인터넷쇼핑 이용 실태에 대한 비교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한국 대학생과 일본대학생으로 연구방법은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한국 대학생 92명과 일본대학생 137명이 설문에 응하여 총 229명의 유효한 설문이 이루어졌다. 한국대학생의 경우 절대 다수인 92.4%가 집에서 인터넷을 접속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 대학생의 경우는 집에서 인터넷 접속이 57.7% 그리고 대학교에서의 접속이 36.5%로 여전히 대학교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닝관련 설문에서는 설문에 응한 한국 대학생들의 52.7%가 전혀 이용해본 경험이 없다고 답한 반면 일본 대학생들은 94.7%가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여 훨씬 활발하게 이러닝을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용목적에 대한 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한국 대학생들이 훨씬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 쇼핑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이 더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의류 구입이 첫 번째며, 이어서 책과 은행 이용이 각각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일본 대학생의 경우 책 구입이 첫 번째 의류와 온라인 경매 참가가 각각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한국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이 일본 대학생들보다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집에서의 인터넷 접속이 일본 대학생들 보다 더 많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그 만큼 한국 가정에서의 광대역 인터넷 시설이 잘 되어있기 때문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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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의 국가 호감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탐색: 미디어 접촉도와 문화 콘텐츠 소비를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Determinants of National Preference between Korean and Japanese College Students: Focusing on Media and Cultural Contents Consumption)

  • 조윤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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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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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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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국가 호감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 대학생 206명과 일본 대학생 164명, 총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양 국의 대학생들에게 동일한 설문을 제시하여 상대국에 대한 호감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의 해외 거주 여부와 외국인 친구의 유무와 같은 일반적인 해외 경험과 다문화수용성, 그리고 상대국 방문이나 상대국 출신의 친구의 유무와 같은 직접적인 경험, 그리고 미디어를 통한 상대국의 문화 콘텐츠 접촉과 같은 간접 경험 등의 설문과 국가 호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대 국가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인식 등의 개방형 설문 응답의 질적 분석을 통해 국가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한국과 일본의 응답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과 일본 대학생 모두 상대국의 문화 콘텐츠 접촉 빈도가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였는데, 한국 대학생은 일본의 문화 콘텐츠 중에서 노래와 출판물의 접촉 빈도가, 일본 대학생은 한국 드라마의 접촉 빈도가 국가 호감도에 긍정적인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결과의 학술 및 실무적 함의를 모색하였다.

한국·중국·일본 대학생의 기업가지향성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f Individual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mong Korean, Chinese and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 양준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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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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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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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 국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적 차이에 의한 각국 대학생들의 개인 기업가 지향성의 차이를 탐색적 수준에서 검증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 문헌에서 핵심 변수로 중요시 기업가 지향성의 세 가지 하위변수인 혁신성, 주도성, 그리고 위험 감수성에 대한 국가적 차이를 실증비교 분석하고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지향성과 관련된 이론 및 선행연구, 그리고 최신 자료들의 면밀한 검토와 확인을 통해 총 3개의 가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는 각 국가 별 세 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에 대해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가설분석은 ANOVA검증을 통해 실시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각국의 사회문화적 요인은 대학생들의 개인 기업가 지향성의 세 가지 변수인 혁신성, 주도성, 위험 감수성 등 세 가지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 가지 연구변수 모두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인식수준의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은 국가의 다양한 사회문화적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선행연구들의 주장을 입증했다는 점과 특히 기존 연구에서는 시도해 보지 않았던 동아시아 지역 국가인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기업가정신 비교연구라는 점에서 기업가정신의 이론에 기여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에 따른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한국 대학생의 경우 세 가지 변수 중 주도성의 개발 중요성을 실무적 관점에서 강조하였다.

한·일 여자 간호대학생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 (Drinking Behavior and Health Promoting Lifestyle between Korean and Japanese Female Nursing Students)

  • 이숙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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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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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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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 여자 간호대학생들의 음주행위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 간호대학생 304명과 일본 간호대학생 244명이었고, 분석은 건강증진 생활양식 프로파일 II의 차이를 비교했고, 과음과 관련있는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하부영역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본학생이 영양습관,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영역에서 높았고, 영적성장은 한국학생이 높았다. 신체활동은 양국 모두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음주는 한국이 일본에 비해 더 많이, 더 자주 했으며, 과음 여부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국 학생 중 과음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대인관계점수가 높은 경우와 영적성장점수가 낮은 경우이며, 일본 학생 중에는 건강책임감이 높은 경우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영양습관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일본에서는 영적성장영역 강화, 양국 모두 신체활동 영역 강화와 건전한 음주 교육이 필요하다.

한국 대학생의 신체이미지: 일본, 중국과의 비교를 토대로 (Body Images of Korean College Students: Based on a Cross-National Study Focusing o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ollege Students.)

  • 김완석;유연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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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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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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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일본 남녀 대학생들의 신체가치관과 신체이미지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n=347), 중국(n=341), 일본(n=271)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에 대한 가치관인 신체조작성, 신체편향성, 신체평가소재, 외모도구성과 객체화 신체의식 그리고 신체존중감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신체가치관과 객체화 신체의식, 외모존중감에서 국가간 차이가 있었다. 한국대학생들은 신체에 대한 자의적 조작에 가장 허용적이며, 건강보다는 외모를 중요한 것으로 믿으며, 자신의 신체를 타인의 관점에서 평가하며, 외모가 이성관계나 사회적 성취에서 도구적 기능을 하는 것으로 믿는 정도가 일본이나 중국대학생에 비해 높아서 삼국 중 가장 덜 보수적인 신체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외모존중감은 중국대학생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본대학생에 비해 높았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감시성과 수치심은 일본대학생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중국대학생에 비해서는 높았다. 성별 차이에 관해, 여대생은 남대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에 비해 외모를 더 중요한 것으로 믿고 있으며, 외모존중감이 더 낮으며, 감시성이나 수치심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신체가치관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외모존중감이나 객체화신체의식은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별로 볼 때, 한국여대생은 신체가치관은 가장 덜 보수적이었으며, 외모존중감과 객체화 신체의식은 중국여대생과 일본여대생의 중간수준이었다. 일본여대생은 특히 외모존중감이 가장 낮고 신체에 대한 감시성과 수치심이 가장 높아서 가장 부정적인 신체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여대생은 가장 보수적인 신체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존중감이 한국과 일본여대생에 비해 높고 감시성이나 수치심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표본에서 신체가치관은 객체화 신체의식의 매개과정을 통해 외모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국표본에서는 신체가치관이 외모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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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신세대의 소비문화에 관한 비교연구 :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 특성 및 여가생활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Consumption Cultures between the Korean and the Japanese New Generations : laying emphasis upon their lifestyle characteristics & leisures)

  • 최석신;가타가미 히로시;이광배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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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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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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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같은 동양문화권에 속하면서도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특성과 여가시간 활용을 비교 분석하므로써 양국대학생들의 소 비문화를 추론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새로운 세대로 지칭되는 대학생들은 이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세분시장으로서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국가간 시장을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인가를 탐색해 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라이프스타일은 AIO 분석에 근거하여 의생활분야, 구매 및 쇼핑분야, 가치관분야, 정보추구분야, 인터넷 광고분야 등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각 영역별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두 2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양국 대학생 집단은 모두 18개 부문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5개 부문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여가 및 시간활용에서는 양국 대학생 집단간에 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많았으며, 인구 통계적 요인이 국적과 상호작용을 통해 여가활동에 서로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문화적 환경이 다른 소비자 집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여가활동 유형과 여가시간 활용에 따라 차별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제적인 마케팅전략수립을 위해 효과적인 시장세분화 기준을 제공하고 소비패턴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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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체성과 다문화태도의 관계-한·중·일 대학생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Identity and Attitudes towards Immigrants - A Comparison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 김현숙;최송식;김희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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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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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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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중·일 대학생의 국민정체성과 다문화태도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조사한 "한·중·일 대학생의 다문화태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Scheffe 사후검정, 구조방정식 모델링, 다집단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국 대학생은 혈통적 정체성과 시민적 정체성 모두 비교 국가 대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학생은 혈통적 정체성이, 일본 대학생은 시민적 정체성이 비교 국가 대학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태도의 경우 한국 대학생들은 일자리, 경제 기여 등에서, 중국 대학생들은 사회문제, 외국 집단 거주 등에서, 일본 대학생들은 혈통훼손, 세금 증가 등에서 비교 국가 대학생보다 인지된 위협 수준이 높았다. 셋째, 국민정체성 각 하위 요인은 다문화태도에 각각 독립적이기보다는 상호 영향관계 속에서 다문화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한국 대학생의 생활력에 관한 국제비교 (University Students' Life Skill Comparison in Japan and Korea)

  • 아키코 우에노;김성교;다카에 요시하라;히로기 오가와;마사코 무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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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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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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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일본과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학생들의 생활력 차이를 명확하게 밝히고 일본과 한국 가정과교육에의 시사점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08년에 일본과 한국 대학생들에게 생활력(일상 생활을 위한 능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생활력에 관한 것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82문항을 만들었는데, 각각의 문항에 대해 조사 대상자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생활에 이미 실천하고 있는지(이하 "실천") 여부,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더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는지(이하 "과제") 여부, 또한 그러한 능력개발은 중등학교 가정교과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이하 "기대") 여부를 묻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실천"에 관해서는 일본과 한국 각각 특징적인 결과가 나타났는데 일본과 한국의 두 나라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과제"에서는 두 나라 모두 주로 "실천"이 낮게 나타난 항목에서 생활력 향상을 위해 좀더 배우고 싶다는 높은 의욕을 나타내었다. 게다가 "기대"에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한국이 일본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기대를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일본과 한국 가정과교육의 과제로서는 초 중 고교에서 가정과교육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수업 시간 수를 확보하고, 가정과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지지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데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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