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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학교급과 영재교육 경험에 따른 집단적 교수효능감 및 융합교육 장애요인에 대한 교사인식 (Teacher's Perception towards Collective Teacher Efficacy and Barriers in the Integrative Education by Teaching Levels and Gifted Education Experiences)

  • 이미순;이광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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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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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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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교사의 소속 학교급과 영재교육 경험에 따라 융합교육에 대한 집단적 교수효능감과 장애요인의 인식은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241명의 초 중등교사가 집단적 교수효능감 및 융합교육의 장애요인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소속 학교급과 영재교육 경험에 따른 집단적 교수효능감 및 융합교육 장애요인에 대한 교사인식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이원분산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소속 학교급과 영재교육 경험에 따른 집단적 교수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비해 융합교육의 장애요인에 대한 교사인식은 소속 학교급 및 영재교육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초등교사가 중등교사보다, 그리고 영재교사가 일반교사보다 융합교육을 교육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그 장애요인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융합교육의 현장정착을 위하여 소속 학교급과 영재교육 경험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과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Consciousnes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Health Self-efficacy)

  • 김세시라;김은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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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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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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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시와 J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재학생 255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은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Z=5.54, p<.001), 건강관심도와(β=.20, p<.001)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β=.39, p<.001)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준이 높아지며,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설명력(R2)은 48%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강관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보육실습이 예비보육교사의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actice on Student Teachers' Perceived Efficacy for Child Care and Teaching)

  • 현정환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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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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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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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hild Care and Teaching(CCT) practice on student teachers'(N=361) perceived Efficacy for Child Care an Teaching(ECCT), including relationships between ECCT and generalized self-efficacy. Instruments were the ECCT scale, the generalized self-efficacy scale, and self-evaluation concerning CCT. Research design consisted of pre-test, CCT practices. and post-test. Results showed that ECCT scores increased after CCT practice: ECCT was related with generalized self-efficacy and to self-evaluation concerning CCT. These findings suggested that CCT experience is important to student teachers' perceived ECCT, and ECCT, in turn, is a predictor of actual CCT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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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영양교육에 따른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의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Nutrition Education)

  • 이옥희;장순옥;박민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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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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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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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급식 아동 중 편식이 있는 아동들을 선정하여 각 학년마다 비슷한 인원수로 교육군과 교육을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교육군은 영양사가 직접 주 1회 8주간 영양교육을 학년마다 분리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군과 대조군 모두 교육 전후에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 등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은 교육 전 $4.1{\pm}2.0$점과 $18.9{\pm}3.7$점에서 교육 후 $9.5{\pm}2.3$점과 $22.4{\pm}2.7$점으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p<0.001). 그러나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의 경우 교육 후 10항목 중 7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은 영양교육에 의해 저지방.저열량 조리법의 음식을 선택할 항목을 제외하고 개선되어 $9.9{\pm}2.8$에서 $12.6{\pm}2.0$으로 유의적 향상을 보였다(p<0.001). 편식교정인자는 영양교육에 의해 편식 여부, 식습관 수정 필요, 편식하는 식품군, 새로운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태도 등이 유의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기름을 많이 사용한 식품의 섭취, 간식섭취에 의한 결식,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섭취 항목은 영양교육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교육에 의해 편식유형 중 육류.생선.우유군 및 콩류.곡류.감자군에 대한 편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일반 식습관 총점은 영양교육에 의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조사된 세부 항목 중 올바른 간식 섭취횟수, 김치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 반찬 섭취, 외식 습관, 가족과 함께 먹기를 제외한 다른 일반 식습관은 유의적으로 개선 되었다. 영양교육 후 편식교정인자는 영양지식이나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과 역의 상관성을 보여(r=-0.323, r=-0.389, r=-0.310), 교육에 의해 향상된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은 편식교정 필요를 낮출 수 있음을보였다. 한편 일반 식습관은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식생활태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여(r=0.306, r=0.298, r=0.383), 영양지식의 개선은 식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식생활태도를 개선하여 일반 식습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영양전문가인 영양사가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학년별로 소규모로 실시한 영양교육은 아동의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증진에는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의 개선에는 부분적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시간적 제약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전달방법의 미흡으로 인해 이러한 일부 식습관의 개선효과가 제한적이었으므로, 앞으로 저학년 아동의 편식유형과 인지 수준을 좀 더 고려하여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보건교육 전·후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간 건강증진행위, 자기효능감 비교 (Comparison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Self-efficacy between New freshmen and University students before and after Health Education)

  • 김성수;이현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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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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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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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청지역 1개 대학에서 교양교과목으로 보건교육 과목을 수강한 기숙사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두 군간 보건교육 전 후 건강증진행위와 그 하위영역인 건강책임, 신체활동, 자아실현 및 스트레스관리와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수강생 115명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6월 12-13일 양일간이었다. 건강증진행위는 4점 척도로, 자아효능감은 5점 척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보건교육 전에 비해 보건교육 후의 점수 상승이 선행 연구의 일반대학생들보다 컸으며 이는 함께 숙식을 하는 친구들과의 단체생활이 보다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 하위영역인 스트레스관리에서 보건교육의 효과가 신입생, 재학생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증되었다. 신입생과 재학생 간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자기효능감'이었고 보건교육 전 후 모두 재학생이 신입생보다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 따라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기숙사생 등 단체 숙식생활자에 대해서는 개별교육 보다는 단체교육을 시행하고, 보건교육 대상자 선정 시 자기효능감이 낮거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학생 특히, 자기효능감이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신입생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좋은 교육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등학교 가정과 수업에서 문제중심학습이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가족관계 영역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roblem-Based Learning in Home Economics on self-efficacy: Focused on family relations area)

  • 이형실;금은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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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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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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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문제중심학습 가정과 수업을 가족관계 영역에 적용했을 때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와 이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가정과 수업은 강의식 수업을 한 학생들보다 자아효능감 및 자아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문제중심학습 가정과 수업 후 학생들의 평가를 통하여 대체로 문제중심학습 가정과 수업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되었고, 가정 과목의 재미를 느꼈으며, 자기 스스로 하는 수업이었다 둥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과 수업 후 가족관계 부분을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어서 우리가 일반 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정리해 보면 학생들은 가정과 수업을 할 때 교사위주의 강의식 수업이 아닌 문제중심학습 수업을 할 매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며, 이로 인해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 등 자아효능감이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한 가정과 수업은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난 학생중심의 수업과 실제적 문제중심접근, 자율학습과 협동학습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가정과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평가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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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의 분산적 리더십이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s of Distributed leadership on Teacher efficacy and Teaching commitment in middle school teacher)

  • 박진희;유평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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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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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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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교사의 분산적 리더십이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전체적인 영향력의 크기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J지역 중학교 교사 460명을 대상으로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t/F 검증을 하고, 일원변량분석과 Duncan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관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분산적 리더십에 대한 중학교 교사들의 배경변인에 따라 인식 수준은 여교사, 평교사, 21년 이상 교사, 사립학교 교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산적 리더십과 교사효능감 및 교직헌신도 간에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교사효능감이 교직헌신도보다 높은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셋째, 분산적 리더십이 교사효능감 및 교직헌신도 전체의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41%). 결론은 분산적 리더십의 하위요소가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와의 하위요소에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분산적 리더십의 하위요소가 교사효능감의 자기조절효능감과 자신감 요소, 교직헌신도의 교육애 요소를 긍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분산적 리더십의 하위요소가 교사효능감과 교직헌신도에 미치는 설명력은 학교상황이 27%, 학교장의 리더십이 28%, 교사의 리더십이 28%, 교사의 상호작용이 28%로 나타났다. 추후 교사들의 능력을 학교에서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정책수립이 필요하다.

청소년(만 18-19세) 유권자의 정치 정보 이용행태와 정치효능감이 투표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Youth (18-19 years old) Voters' Use of Political Information and Political Efficacy on Voting Intentions)

  • 이성진;김응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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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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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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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제21대 총선(2020년 4월 15일) 때부터 투표 연령이 만 18세로 낮아짐에 따라 투표를 처음 하는 유권자의 정치 뉴스 이용, 정치 관심의 동기, 정치 매체 신뢰도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이들의 정치효능감이 투표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참여 대상자의 설문을 통한 연구 결과 유권자의 정치 뉴스 이용은 TV와 포털을 중심으로 정치 정보를 획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전통적인 매체인 라디오와 신문의 이용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미디어가 전달하는 기사를 통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상파 TV의 보도와 토론회의 통해 제공되는 정치 정보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 세대들도 정치효능감이 높을수록 투표참여의지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는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함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과의 관계 비교 (Comparative Study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Common Students in Self-Efficacy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 이정화;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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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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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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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수학영재들과 일반학생들 사이의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을 비교분석 함으로써 초등수학영재의 특성을 이해하며,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D광역시 소재의 대학영재교육원, 교육청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영재학급의 초등수학영재 237명(5학년 98명, 6학년 139명)과 D광역시 소재의 영재교육 대상학생, 특수아를 제외한 일반학생 221명(5학년 92명, 6학년 129명)이다. 연구 결과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보다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초등수학영재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크고, 스스로에 대한 신념이 강하며, 그로 인해 자기 관리 및 과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배려하여 비교적 높은 수준의 과제를 선호하는 등의 습관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초등수학영재의 전체적인 진로태도성숙이 일반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하위요인 중 결정성, 준비성에서는 p< .01 수준에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확신성에서는 p< .05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모두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태도성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수학영재를 위한 교육과정은 물론 일반교육과정에서도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대학 일반 화학 수업에서 개념도 활용 전략의 효과 (The Effects of Concept Mapping Strategy in the Undergraduate General Chemistry Course)

  • 고한중;도은정;강석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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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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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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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일반화학 수업에서의 개념도 작성이 초등 예비교사의 성취도, 개념 이해도, 과학에 대한 불안감, 과학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또한, 예비교사들의 학습 접근 방식과 개념도 작성 활동 사이의 적성-처치 상호작용 효과도 조사했다. 1개 교육대학교의 1학년 학생 69명을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배정했다. 사전 검사로 학습 접근 방식, 과학에 대한 불안감, 과학교수효능감 검사를 실시했다. 처치는 9주 동안 진행되었는데, 처치 집단은 강의 후 개념도 작성을 했고, 통제 집단은 강의 후 교과서의 연습 문제를 풀었다. 처치가 끝난 후, 성취도, 개념 이해도, 과학에 대한 불안감, 과학교수효능감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성취도 검사에서는 처치 집단의 점수가 통제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개념 이해도와 과학교수효능감에서는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에 대한 불안감 검사에서는 처치 집단 학생들의 불안감이 통제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 학생들의 학습 접근 방식과 수업 처치 사이의 적성-처치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