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세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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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종합 병원 공기중의 미생물 분포 (Distribution of Hospital Airborne Microorganisms in Seoul, Korea)

  • Hong, Jun-Bai;Chung, Yun-Hee;Yun hee Chang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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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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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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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울에 위치한 20개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일반병동 입원실, 환자대기실과 병원 실외 4곳 공기중의 일반 세균수와 곰팡이수를 측정하였으며, 기회 감염균을 검출하였다. 97-410 cfu/㎥의 일반세균수와 37-77 cfu/㎥의 진균이 검출되었으며 중환자실이 가장 낮은 미생물의 오염도를 보였으며 환자대기실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18종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Aspergillus spp.가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Penicillium, Alternaria, Cladosporium 속 등이 검출되었다. Staphylococcus spp. 중에서는 S. haemolyticus와 S. epidermis가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Staphylococcus spp. 중 47%가 중환자실에서 검출되었다.

신선편의 샐러드와 유기농 채소류의 미생물학적 품질 및 식중독 미생물 오염도 (Microbiological Quality of Fresh-Cut Produce and Organic Vegetables)

  • 조미진;정아람;김현정;이나리;오세욱;김윤지;전향숙;구민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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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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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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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형 할인매장과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선편의 샐러드류와 유기농 채소의 미생물학적 품질을 평가하고, 식중독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하여 위생적인 신선편의 제품의 생산을 유도하고, 신선편의 샐러드류와 유기농 채소류의 미생물학적 위해평가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경기도 지역의 대형 할인매장과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선편의 샐러드류와 유기농 채소류를 구입하여 총균수과 대장균군, 장내세균, 대장균을 분석하여 미생물학적 품질을 평가하였으며, S. aureus, Salmonella spp., V. parahaemolyticus, L. monocytogenes, B. cereus 등의 식중독관련 미생물의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신선편의 샐러드 중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한 제품은 과일샐러드 제품으로 일반세균수, 장내세균수와 대장균군의 오염 수준이 낮았다. 하지만, 새싹채소는 일반세균수, 장내세균, 대장균군 등의 오염수준이 다른 신선편의 제품보다 높았으며, 분석 시료의 37.5%에서 B. cereus가 3 log CFU/g 이상 오염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신선편의 제품에서 Salmonella spp., V. parahaemolyticus, L. monocytogenes 등의 병원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S. aureus는 2개의 샐러드 제품에서 검출되었으나, 오염 수준은 기준 이하였다. 유기농 채소류 중에서는 유기농 상추가 일반세균수, 장내세균, 대장균군의 오염도가 유기농 상추와 깻잎에 비하여 높았으며, 대장균과 S. aureus는 상추와 깻잎에서만 검출되었고, 풋고추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B. cereus는 분석된 모든 유기농 채소류에서 검출되었고, 오염도는 1.2-4.0 log CFU/g 수준이었다. 병원성 미생물인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V. parahaemolyticus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농 채소류는 구입 후 대부분 가정에서 간단한 세척 후 바로 섭취하는 것으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오염도는 낮았으나, 유기농 상추의 일반세균수가 5 log CFU/g 이상으로 충분한 세척으로 균수를 낮추지 않는다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한 수준은 아니었다. 따라서 섭취적 충분한 세척으로 초기 오염도를 낮추고, 저온에서 보관하며, 가능한 빠른 섭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냉온수기에서 일반세균의 분포 및 분리한 세균의 특성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Heterotrophic Plate Count Bacteria in Water Samples from Drinking Water Dispensers)

  • 이은화;고지윤;김종설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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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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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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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울산 소재 S회사(S-C)와 U고등학교(U-H)에 설치된 냉온수기를 대상으로 S-C에서 냉수 74개, U-H에서 냉수와 온수 각 36개의 시료를 채수하여 미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 농도의 중간값은, S-C 시료에서 53 CFU/ml ($0\sim4,135$ CFU/ml)이었으며, U-H의 경우 냉수에서 80 CFU/ml ($0\sim1,480$ CFU/ml), 온수에서 0 CFU/ml ($0\sim240$ CFU/ml)이었다. S-C 시료의 38%, U-H 냉수 시료의 42%에서 일반세균에 대한 먹는 물 수질기준인 100 CFU/ml을 초과하였으며, 대장균군은S-C의 1개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냉온수기에서 검출되는 미생물의 주요오염 경로를 확인하고자, 2회에 걸쳐 먹는 샘물 용기로부터 각각 6일과 8일 동안 매일 시료를 채수하였으며, 2회 채수는 냉온수기의 꼭지에서도 행하였다. 일반세균 농도의 평균값은, 먹는 샘물 용기에서 1회 33 CFU/ml, 2회 132 CFU/ml이었으며, 냉수 꼭지 시료에서 1,022 CFU/ml로, 냉온수기 꼭지에서 검출되는 대부분의 세균은 먹는 샘물이 수조통과 통로관을 거치면서 오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먹는 샘물 용기를 냉온수기에 연결한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용기 내 일반세균수의 유의성 있는 증가는 없었다. 임의의 100개 일반세균 집 락을 대상으로 순수배양 후표현형에 따른 동정 시험을 하였으며, 그람양성 3속6종,그람음성 7속7종 등, 모두 10속13종의 세균을 잠정적으로 확인하였다. U-H의 4대 냉온수기 꼭지에서, 그람양성은 전체의 72%이었고, 그람양성의 Micrococcus spp.가 전체의 5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Micrococus spp.와 그람음성의 Sphingomonas paucimobilis는4대의 냉온수기 모두에서 분리되었다. 냉온수기의 일반세균은 주로 실내 공기중 미생물로부터 유래하며, 이들 미생물이 냉온수기의 수조통 흑은 통로관에서 생물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Analysis of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in Kimchi and Its Ingredients

  • Lee, Ji-Hyun;Ha, Ji-Hyoung;Lee, Hae-Won;Lee, Jae Yong;Hwang, Ye-Seul;Lee, Hee Min;Kim, Sung Hyun;Kim, Su-Ji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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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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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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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김치 제조시 철저한 재료 세척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비가열 식품인 김치의 위생 안전성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 미생물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에서 유통되는 김치 원 부재료 200건의 세척 전과 후의 비교분석과 시판 김치 100건에 대하여 미생물 분석을 실시하였다. 김치 원 부재료 및 완제품에 대하여 일반세균수, 대장균 및 대장균군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병원성 미생물 9종(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정성 정량, Staphylococcus aureus,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Campylobacter jejuni/coli, Yersinia enterocolitica,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정성)을 분석 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김치 원 부재료 및 완제품에서 일반세균은 1.4~9.0 log CFU/g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원 부재료 중 생강에서 8.8 log CFU/g, 완제품 중 총각김치에서 9.0 log CFU/g으로 일반세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장균군은 0.5~7.3 log CFU/g으로 확인되었으며, 생강에서 7.3 log CFU/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병원성 미생물 9종의 분석결과, Bacillus cereus를 제외한 나머지 8종의 식중독균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김치 제조 시 사용되는 김치 원 부재료들의 세척공정 후 미생물 수는 일반세균수 0.2~3.2 log CFU/g, 대장균군 0.3~2.7 log CFU/g, Bacillus cereus 1.0~3.9 log CFU/g 감소하였다. 따라서, 김치 원 부재료의 세척 공정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감소 시켰으며, 이 결과를 통하여 김치 완제품의 위생 및 저장성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체등급과 쑥 분말이 돼지고기 수육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cass Grade and Addition of Mugwort Powder on the Storage Stability of Boiled Pork)

  • 강세주;문윤희;정인철;김영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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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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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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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체등급과 쑥 분말이 돼지고기 수육의 저장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B등급육 또는 E등급육 (경산모돈육)에 쑥 분말을 0.3% 첨가하거나 첨가하지 않은 수육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수육은 $4\pm1^{\circ}C$에서 8주 동안 냉장하면서 pH, 휘발성염기질소(VBN) 함량, TBARS 값, 일반세균수 및 아질산이온 잔류량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수육의 pH는 원료육의 등급과 쑥 분말 첨가여부에 관계없이 냉장 4주까지 감소하다가 6주부터 증가하였으며, 이때에 쑥 분말을 첨가한 것이 변화의 폭이 적었다. VBN 함량은 원료육과 쑥 분말 첨가에 의한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수육의 TBARS 값, 일반세균수 및 아질산이온 잔류량은 원료육의 등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쑥분말 첨가에 의하여 수육의 TBARS 값은 낮아지고, 일반세균수가 적게 나타났으며, 아질산이온 잔류량이 감소되었다.

메탄산화세균의 활성에 미치는 tobermolite, perlite 및 Polyurethane 담체의 영향 (Effect of Tobermolite, Perlite and Polyurethane Packing Materials on Methanotrophic Activity)

  • 정소연;윤희영;김태관;조경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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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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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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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bermolite, perlite 및 polyurethane을 충전재로 이용한 바이오필터에 의한 메탄제거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충전재가 메탄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습지토양과 매립지토양에서 분리한 혼합 메탄산화세균(consortium A, B, C and D)를 접종원으로 하고, 메탄산화속도와 메탄산화세균 수에 미치는 담체(perlite, tobermolite,polyurethane)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Perlite를 첨가한 경우 메탄산화속도는 대조군 (담체 미첨가)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메탄산화세균 수도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Tobermolite를 첨가한 경우에는 일반세균 수 대비 메탄산화세균의 비율이 대조군과 다른 담체에 비해 높았다. 이는 tobermolite가 메탄산화세균이 우점할 수 있는 특이적 담체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perlite와 tobermolite는 메탄산화세균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서식지를 제공하며 메탄산화 공정시스템에 적용 시 좋은 담체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하수 및 그 주변 하천 환경 중 항생제 내성 세균 노출 특성 (Characteristics of Antibiotic Resistant Bacteria in Urban Sewage and River)

  • 오향균;박준홍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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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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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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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도시 하수처리장의 미생물 군집 내 항생제 내성 세균의 특징과 하천으로의 항생제 내성 세균 노출의 계절적 변화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일반 종속영양세균 배양을 위한 R2A agar (R2A)와 대장균군을 선택하여 배양하는 MacConkey sorbitol agar (MSA)에 항생제를 첨가 하여 제작한 배지에 하수처리장 시료를 도말하여 배양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다제 항생제 내성 세균을 검출 해 낼 수 있었다. Ampicillin과 sulfathiazole의 내성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측정 되었으며 시료내 유기물의 정도, 사용된 배지에 따라 내성률이 다름을 볼 수 있었다. R2A 배지에서 분리된 다제 항생제 내성 세균은 모두 기존에 알려진 병원성 세균과 그 염기서열이 유사한 것으로 볼 때 병원성 세균의 항생제 내성 정도가 일반 세균보다 높음을 본 연구 결과로 보일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하수처리장이 하천에 미치는 유해성을 계절별로 관찰하여 전체 미생물중 항생제 내성 세균의 비율은 수온과 비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결과는 지구 온난화가 미생물 유해성을 증가시킬 가능성을 시사한다.

볶음김치스프 제조공정중 살균공정에 대한 미생물학적 한계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crobiological Critical Limit in Sterilization processing of Fried Kimchi Soup)

  • 권상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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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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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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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볶음김치스프 제조공정중 살균공정의 살균온도와 시간에 대한 한계기준 설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살균공정의 한계기준 설정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P사에서 약 30일 (2012년 5월 1일~30일)동안 살균온도, 살균시간, 관능평가, 보관실험 및 보관 중 pH변화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살균 전, 일반세균, 대장균군과 내열성 세균수(세균아포수)는 $6.00{\times}10^5$, $7.50{\times}10^2$ 그리고 $2.75{\times}10^2$ 검출되었다. 그러나 $90{\pm}5^{\circ}C$에서 $22{\pm}5min$ 동안 살균한 모든 시료에서는 일반세균, 대장균군, 내열성세균수(세균아포수)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평가 결과는 $90{\pm}5^{\circ}C$에서 $22{\pm}5min$ 동안 살균했을 때 가장 맛있는 김치으로써 결정되었다. 결론적으로, 볶음 김치의 살균공정은 유해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군, 내열성세균수)를 예방, 감소 또는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따라서 품지 유지와 생물학적 안전성을 위한 살균 온도와 시간의 한계 기준은 $90{\pm}5^{\circ}C$에서 $22{\pm}5$분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HACCP 계획은 살균 공정중 모니터링 방법과 모니터링 주기, 문제 해결 방법, 교육, 훈련, 기록 관리 등을 위하여 필요하여 이를 제안하고자 한다.

상추와 생산환경의 미생물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Safety of Lettuce and Cultivation Area)

  • 김세리;이지영;이서현;김원일;박경훈;윤혜정;김병석;정덕화;윤종철;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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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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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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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상추를 대상으로 재배~수확 후 단계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이천지역 상추농가와 수확 후 처리시설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상추 생산과정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시료에서 일반세균수 수준은 4.0 log CFU/(ml, g, $100\;cm^2$, hand)이었다. 또한 수확 후 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장갑에서 E. coli가 3.5 log CFU/hand로 비교적 높게 검출되었고, B. cereus는 토양과 저울에서 각각 3.5 log CFU/g, 2.6 log CFU/$100\;cm^2$로 타시료에 비해 높았다. 특히 정식 후 10일 째 상추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B. cereus의 오염수준이 정식 후 62일째 상추 보다 각각 l.19, 1.87, and 1.94 log CFU/g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및 L. monocytogenes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상추의 유해 미생물 오염은 생산단계부터 발생되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유해미생물의 오염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

생강(Zingiber officinale Roscoe) 다대기의 저장 중 품질개선을 위한 첨가물 효과 (Effects of Additives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Minced Ginger (Zingiber officinale Roscoe) During Storage)

  • 이명희;이경혜;조장원;김경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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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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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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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식초와 주정 및 아스코르빈산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생강다대기 (MG)를 $3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첨가물이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생강다대기의 저장 중 색도의 경우 T-I 처리구 색도값이 다른 첨가구와 비교하여 높은 값을 보여주었고, 총 색차인 ${\Delta}E$는 T-III 처리구에서 저장 28일 경과 후에도 색도 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다대기의 일반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저장 초기 무첨가구(T-0)에서 일반세균수가 $5.37{\times}10^7\;CFU/g$ 이었으나, MG-처리구의 초기 일반세균수가 T-0와 비교하여 4 log 이상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저장기간 중 미생물의 증식없이 초기 일반세균수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여 첨가물의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생강다대기의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T-0와 MG-처리구간의 향기에 대한 강도 평가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전자코 분석장치에 의한 생강다대기의 향기성분 분석 결과, 초기치 생강다대기 향은 T-0에 비하여 T-I, T-II, T-III 처리구의 향기가 좀 더 강하게 인지되었으나, 저장 중 향기성분의 변화는 첨가물의 종류나 첨가량에 관계없이 저장온도 $30^{\circ}C$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