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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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부가성과 행동부가성이 산출부가성에 미치는 영향 :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의 정부R&D보조금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put Additionality and Behavioural Additionality on the Output Additionality)

  • 곽민수;김병근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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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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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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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부 R&D보조금의 정책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투입, 관리, 후속, 인지부가성이 산출부가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다. 또한 투입, 관리, 후속, 인지부가성과 산출부가성의 관계에 대해 정부 R&D보조금 수혜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실증분석을 위해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 중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수집한 126개 기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투입, 관리, 후속, 인지부가성과 산출부가성의 관계는 모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R&D보조금 수혜경험의 조절효과에서는 투입효과성(R&D보조금 ${\times}$ 투입부가성)과 인지효과성(R&D보조금 ${\times}$ 인지부가성)에서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종업수가 많을수록, 업력이 낮을수록, NT와 ST산업에서, 첨단기술기업일수록 산출부가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그 동안 국내에서 진행되지 않았던 미시적 관점의 행동부가성에 대한 실증을 실시하여 국내 혁신클러스터 단위에서 투입 행동부가성과 산출부가성관의 관계, R&D보조금 수혜경험의 조절효과를 새롭게 규명하였다.

거꾸로 학습 전략에 있어서 교양영어와 교양스페인어 학습자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f-Regulating Learning Ability of General English and Spanish Learners in the Flipped Learning Strategy)

  • 신명희;강필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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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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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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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 전략에 있어서 교양영어 학습자의 자기조절학습 능력이 전통 학습(Traditional Learning) 있어서의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교양영어와 교양스페인어에 있어서 거꾸로 학습 전략이 학습자의 자기조절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해보았다. 2018년 9월 10일부터 2018년 12월10일까지 교양 영어와 교양스페인어 수강생 총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 사후 자기조절 테스트를 통해서 1) 인지조절능력, 2) 동기조절능력, 3) 행동조절능력 세 개의 영역의 변화를 고찰했고 3개의 영역은 6개 하위영역, 총 6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연구결과,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있어서 동기 조절의 경우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영어와 스페인어 수업 모두 인지 및 행동조절 학습능력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상에 최적화된 깊이 조절을 통한 편안한 입체영상의 표현 (Depth Scaling Method for Comfortable 3D Image Representation)

  • 장형욱;김동현;손광훈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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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공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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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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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안시차를 이용한 입체 디스플레이는 입체감과 편안함이 상충하는 특징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상 특성에 따른 길이 조절을 통해 인지되는 입체감을 최대한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인간이 입체를 인지하는 기저는 상당히 복잡하며 영상의 여러 형태에 따라 동일한 깊이(양안시차, disparity)를 주는데도 입체감과 편안함이 다르게 인지된다. 따라서 영상 형태에 따라 다르게 인지되는 영향 인자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깊이감과 편안함의 관계를 실험을 통해 분석하여 적합한 값을 얻었다. 이를 표시되는 입체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들어오는 영상을 처리하여 영향 인자의 정도를 구하고 이에 따라 깊이가 조절(Depth Scaling)되도록 하여 편안한 입체 영상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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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대학생의 식품의 열량 인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cognition of Food Calories of College Students in Chungnam)

  • 최미경;김미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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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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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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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식품의 열량가에 대한 인지도와 이와 관련된 인자를 찾아봄으로써 열량 필요량에 맞는 적절한 식품선택과 식사구성을 통한 바람직한 식생활유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318명의 충남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사항, 식행동 및 체중조절 경험, 열량교육의 필요성, 식품의 열량 인지도, 열량 섭취량 등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열량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67.4%(213명)이었으며,1일 열량 권장량을 인지하고 있는 대상자는 50.8%(159명)이었고 열량의 개념을 알고 있는 학생은 86.6%(271명)이었다. 조사대상자들을 영양교육의 경험, 1일 열량 권장량 및 열량 개념의 인지여부에 따라 종속변수들의 응답비율을 살펴보았을 때 저녁식사 빈도, 체중조절 경험 및 방법, 체중조절의 만족도, 열량과 관련된 지식정도, 열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영양교육 경험에 따라 본인들이 인지하고 있는 식품의 열량가를 비교하였을 때, 교육경험자는 비경험자보다 14가지(29.17%)식품에 대해 열량을 유의적으로 낮게 인지하고 있었다. 전체 대상자들은 38가지(79.17%) 품목에 대해 실제 열량보다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특히 식품군별로 볼때 야채.과일류와 유지류의 식품들을 실제보다 높게 인지하고 있었다. 조사대상자들의 1일 식품 및 열량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체중조절 유무, 영양교육 유무 및 1일 열량 권장량인지여부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열량 개념의 인지여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열량개념을 알고 있는 대상자의 열량 섭취량이 열량 개념을 모르고 있는 대상자보다 낮았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대학생인 조사대상자들은 식품의 열량가를 실제보다 높게 인지하고 있었으며, 열량과 관련된 영양교육의 유무와 그에 따른 지식수준의 정도 및 체중조절의 경험에 따라 식품의 열량인지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식품의 선택이 자유로운 대학생들의 식사관리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식품의 열량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D대학 대학생들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수준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Level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for Students attending Tutoring Program)

  • 정현자;표창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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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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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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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D대학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과 연령에 따른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차이와 튜터와 튜티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차이를 인지조절과 동기조절 및 행동조절로 분류, 조사하여 효율적인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10년 4월 26일부터 6주간 실시된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학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조절 학습능력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응답한 183명의 자료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 중 20세이상의 대학생들은 자기조절학습능력 중 조직화, 메타인지전략의 사용, 계획, 자아효능감, 학업시간관리 능력이 유의 하게 높았다(p<0.05). 또한 튜터는 튜티에 비하여 인지전략의 사용, 시연, 조직화, 메타인지전략의 사용, 계획, 점검, 숙달목적지향성, 자아효능감, 성취가치, 행동통제와 도움을 구하기 능력이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2년의 학습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자기조절학습능력이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대학에서는 상대적으로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부족한 신입생 및 복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우수한 튜터를 양성하여 튜터링 프로그램과 같은 양질의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성적이 우수한 선배가 후배들을 지도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다면 튜터링 프로그램이 점차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자기 조절 학습능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비자의 인지적 자원이 한정 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종결욕구의 조절효과 (Effects of Cognitive Resource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Scarcity Products: the Moderating Effect of Need for Cognitive Closure)

  • 김민정;이형재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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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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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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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소비자의 인저적 자원 소모 여부가 한정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 연구로 개인의 인지 특성으로 인지적 종결욕구 변인을 적용하여 조절효과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소비자의 인지적 자원은 많은 정보를 처리할 때 많이 소모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많이 접하는 쇼핑환경을 적용하여 변인들 사이에 미치는 영향력 및 효과 차이를 확인하였다.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인지적 자원 소모 수준에 따른 한정제품에 대한 행동적 차이를 살펴보고 이를 변인의 영향력에 있어 개인의 인지적 종결욕구 성향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 번째, 인지적 자원 수준에 따른 한정제품 구매의도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적 자원 수준이 고갈 되었을 때 보다 비고갈 되었을 때 한정제품에 대한 구매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두번째, 인지적 종결욕구의 조절효과에 따른 차이는 인지적 종결욕구가 낮을 때 한정제품 구매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 연령, 소득에 따라 집단별 소비자들의 인지적 자원과 개인의 인지적 종결욕구가 가지고 있는 특성 및 요인들을 고려하여 제품 유형에 맞는 전략 등 상품 관리자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한다.

자기조절학습 전략을 이용한 교수-학습 효과:과학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Teaching-Learning Effects Using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For Students of Scientific High School)

  • 정시화;곽옥금;김봉곤;박종근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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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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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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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과학계고등학교 11학년 '산화-환원' 단원에 대해 자기조절학습 전략을 활용한 실험수업을 실시한 후, 과학탐구능력, 과학적 태도 및 학업성취도에 대한 교수-학습 효과를 분석하였다. 통제집단에 대해 교과서 및 교사용 지도서에 따라 실험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에 대해서는 자기조절학습 전략을 활용한 실험수업을 실시하였다. 사전검사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후검사에서 실험집단의 평균값이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 전략을 활용하여 실험수업을 처치한 후, 과학고 학생들의 성향에 따른 자기조절학습 요소의 평균값 차이를 조사하였다. 사후검사의 인지조절 및 동기조절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행동조절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과학탐구능력의 실험설계, 가설설정, 변인통제 및 일반화에 대해 두 집단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까다로운 변인통제가 실험의 성공여부와 직결된다는 생각에, '변인통제'를 신중하게 처리하였다. 이런 경향성은 실험횟수가 진행될수록 자기조절학습 전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실험활동을 스스로 통제 조절하려는 노력이 더 적극적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의해, 이들 요소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생겼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기조절학습 세부요소와 과학탐구능력 사이에 상관성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인지요소에서 가장 높게, 행동조절에서 가장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과학적 태도에서 두 집단 간에 평균값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신중성, 자진성 및 호기심에서 평균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과학적 태도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인지조절과 동기조절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과학적 태도의 하위변인인 신중성, 자진성 및 호기심에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학업성취도에 대해 실험집단의 평균점수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 요소들과 학업성취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인지조절과 동기조절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실행기능 결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이중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Smartphone Addiction on Subjective Well-being among adults : Dual Mediation Effect of Executive Function Deficit and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임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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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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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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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이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실행기능 결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성인 스마트폰 중독 치료에 대한 시사점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성인 148명(남성 71명, 여성 7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핵심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간의 관계에서 실행기능 결함은 매개역할을 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실행기능 결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이중매개 및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성인 스마트폰 중독군의 치료적 개입에 있어 실행기능 훈련과 적절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함양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전체 성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향후연구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자기애와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 특권분노/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공감의 조절효과 (Narcissism and sexual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s of Entitlement Rage and Sociosexuality, and Moderating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CERS) and State Empathy)

  • 박다원;이인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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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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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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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기애성 성격과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 그리고 이 둘 간을 매개 또는 조절하는 심리적 변인들을 확인하여, 성폭력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 개발과 교육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강원대학교 남학생 264명에게 자기애적 성격 검사(NPI), 병리적 자기애 검사(PNI), Hendrick 다차원적 성태도 질문지(MSAS),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질문지(CERQ), 아동성폭력범 공감척도(CMEM), 성폭력 가해 행동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특권분노와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상태공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특권분노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상태공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는 허용적 성태도가 성폭력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 상태공감이 낮은 경우에 자기애가 높으면 성폭력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자기애가 높은 경우에 상태공감이 낮을 때는 성폭력이 높게 나타났지만, 자기애가 높더라도 상태공감이 높다면 성폭력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낮은 상태공감이 성폭력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높은 상태공감은 성폭력에 대한 보호요인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폭력 가해 행동의 원인은 특권분노보다는 허용적인 성태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폭력에 대한 치료적 개입에는 정서조절 훈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태공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훈련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논의에서 보다 자세한 결론과 시사점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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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야구선수의 경쟁불안과 수행자신감과의 관계: 성격강점과 인지평가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etition Anxiety and Performance Confidence in Amateur Baseball Player: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Cognitive Appraisal and Character Strength)

  • 손진희;박선영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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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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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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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아마추어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경쟁불안이 인지평가와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관계에서 인지평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성격강점이 이와 관련한 조절적인 역할을 하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았다. 특히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 경쟁불안과 인지평가의 관계에서 성격강점적 특성에 따른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6개의 미덕으로 나누어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만 19세 이상의 아마추어 야구선수를 2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에 따라 도출 된 본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불안과 수행자신감과의 관계를 인지평가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쟁불안과 인지평가와의 관계에서 성격강점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에서도 정의, 초월의 성격 강점이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는데, 정의, 초월 성격강점이 경쟁불안에 의해 인지평가가 감소 되는 정도를 완화 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한계점,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