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접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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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2002 표준교육과정에 입각한 국내 정보시스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IS-Related Curriculums in Korea Based on the IS 2002 Model Curriculum)

  • 류영태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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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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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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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독립된 학문분야로서의 정보시스템이 갖는 표준교육과정의 핵심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국내 정보시스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을 정보시스템의 표준교육과정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IS 2002 표준교육과정의 핵심교과목을 기초로 국내 정보시스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을 비추어 보았을 때 전체 교육과정 가운데 약 58%만이 이에 해당하였다. 이는 곧 독립된 학문으로서의 정보시스템이 아직 국내에서 충분히 학문으로서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핵심교과목에 있어서는 편중됨이 없이 대체로 각 영역에 고루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보시스템이 경영학을 모태로 출발하였음을 나타내는 증거가 인접학문의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인접학문 가운데 거의 독보적으로 70% 이상의 교과목이 경영학분야(회계학 포함)로 편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한편으로 정보시스템이 경영학에 의존하는 바가 커서 경영학으로부터 독립하여 독자적인 학문영역을 구축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국립대학 및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많은 대학에서 독립된 학과(학부)를 개설하는 대신에 경영학과(학부) 내에서 몇 개의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는 수준으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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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종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of Odontomas)

  • 문유진;이대우;김재곤;백병주;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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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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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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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치아종은 상피성 치성 종양에 속하며 악골내 치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보통 유치의 만기 잔존이나 영구치의 매복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본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아종으로 진단을 받은 74명의 환자에서 발견된 치아종 75증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자가 42명(56.8%), 여자 32명(43.2%)으로 남자에서 약 1.3배 정도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치아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10.3세이며, 치아종의 위치는 상악 48%(36개), 하악 52%(39개)로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치아종과 관련된 임상 증상으로는 인접 치아의 매복 76%, 유치의 만기 잔존 52%, 인접 치아들의 전위 또는 회전이 32%로 나타났다. 치아종은 대부분 외과적으로 제거되었으며, 제거 후 자발적으로 맹출한 경우가 17증례, 영구치 맹출을 위해 추가적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가 25증례, 매복된 치아의 예후가 불량할 것으로 판단되어 발치를 한 경우가 9증례였다.

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에 대한 증례보고 (MULTIPLE ANKYLOSIS ON MAXILLARY AND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

  • 정회훈;최형준;김성오;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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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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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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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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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 복선화 및 차폐 케이블 적용에 따른 통신선 유도장해 차폐 효과 (Screening Effects of Double-track Electric Railway and Shielded Cables on Communication-Line Inductive Interference)

  • 설일환;최규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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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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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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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기철도와 인접하여 병행 설치되어 있는 전기통신선에는 전자유도현상에 의한 유도전압이 발생하여 통신장애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유도장해를 경감시키고 통신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차폐케이블의 적용과 함께 최근 추진되고 있는 복선전철화에 따른 영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AT급전방식 전기철도에서 인근 통신선에 유기되는 유도전압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인수 및 산출식을 검토하고, 유도전압 발생 예측치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복선철도에서는 단선철도에 비해 통신선 유도잡음 전압이 18[%] 정도 감소하여 타궤조 효과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선철도를 기준으로, 50% 차폐 통신케이블에서는 유도잡음전압이 1/8로 감소하였으며, 15% 차폐통신케이블에서는 1/15로 감소함에 따라 차폐효과가 크고 유도잡음전압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래시장에서의 화재조건에 따른 스프링클러설비의 소화성능변화와 화재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eatures of Fire and Change of Extinguishing Capacity of Sprinkler Equipment Against Fire at a Traditional Market)

  • 박진우;전규엽;나욱정;홍원화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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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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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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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재래시장에 적재된 물품은 고무, 합성섬유제품, 플라스틱 등으로 대부분이 화재발생시 높은 열량을 방출하여 인접 가연물에 쉽게 착화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점포간에 방화구획이 마련되지 않고 커튼과 같은 가연성물질로 구획되어 화재가 대형화될 수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낙후된 재래시장의 화재위험성,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화재발생시 가장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점포칸막이의 유무 가연물의 적재 높이 등을 화재 시 위험요소로 설정하여 Field 모델링이 가능한 화재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스프링클러설비의 소화성능변화와 화재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점포칸막이, 가연물의 적재높이 등은 스프링클러 살수반경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여 화재의 크기 및 온도분포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매복된 중절치의 재식 (SURGICAL REPOSITIONING OF AN IMPACTED INCISOR IN MIXED DENTITION)

  • 최수미;이긍호;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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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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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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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매복치는 인접치의 이동 및 치근흡수, 악궁의 공간상실, 치성낭종 형성, 부분맹출에 의한 감염, 전위맹출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복치의 발육상태, 모양 매복된 위치나 각도에 따라 발치,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 재위치 및 치아이식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장애를 주소로 본과에 내원한 환아로, 내원 당시 상악 좌측 중절치는 치조골 내에서 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이탈하여 역위 매복되어 있었다. 역위된 정도를 고려했을 때 외과적 견인 및 노출을 이용한 교정적 처치를 수행하기보다는 재식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치아를 발거하여 치근 부위의 치낭이 건전함을 확인하고 정상적인 치조와 내로 재식한 후 resin-wire splint로 1주일간 고정하였다 치아의 생활력이 건전하고 치근형성이 미약하여 치수에 퍼한 처치는 하지 않았으며 그 후 일년 동안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여 치근의 성장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매복된 영구치의 매복된 위치나 각도가 정상 범주에서 지나치게 벗어나 예후가 불확실하더라도 무조건 발치하기보다는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인 면, 저작기능,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더욱 보존적인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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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적 재위치술에 의한 매복된 만곡절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 IMPACTED DILACERATED INCISOR BY SURGICAL REPOITION)

  • 서윤진;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금기석;이상봉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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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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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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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만곡치는 치관과 치근 사이의 경계부에서 굽어 있는 형태적 특징이 있다. 만곡치는 영구치열에서 3% 유병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확실한 원인은 아직 정립된 바 없으나 유치의 외상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만곡과 외상과 관계없는 치배의 특발성 발육장애가 2가지 주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만곡된 상악 절치는 흔히 맹출지연으로 인한 매복이 유발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정중선 불일치, 인접 치아의 이동에 의한 공간부족과 치조골 높이의 불일치가 발생된다. 본 증례는 상악 중절치의 매복을 주소로 한 8세 남아로 CT상 매복된 상태에서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근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어 교정적 견인을 시도하였으나 이동이 되지 않아 외과적 재위치술로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골 골절후 이차감염으로 인한 골수염시 유리 장골 이식술과 고압산소 요법을 이용한 재건 치험례 (RECONSTRUCTION COMBINED WITH HBO THERAPY AND ILIAC BONE GRAFT IN MANDIBULAR FRCTURE SITE OSTEOMYELITIS)

  • 김수남;이동근;임창준;윤성필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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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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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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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하악골 골절시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에는 비유합, 부정유합, 감염에 의한 골수염, 치아 및 지지골 상실, 국소부위로부터 인접부위로 감염확장 등이 있다. 그 원인으로는 크게 국소요인과 전신요인으로 분류되는데 국소요인으로는 부적절한 고정과 수복, 감염 및 개조된 혈액공급을 들 수 있고 전신 요인으로는 부적절한 고정과 수복, 감염 및 개조된 혈액 공급을 들 수 있는 전신요인으로는 환자의 나이 및 대상장애 질환이나 primary bone disease, 영양결핍을 들 수 있다. 악골골절과 관련된 골수염은 조기에 적절한 고정 및 치료, 항생제 요법, 골절선상의 치아에 대한 치료, 전신적 저항성을 항진 시킴으로서 예방할 수 있다. 본 저자들은 하악골 골절수 이차감염으로 인한 골수염에서 골 이식의 일반적인 원칙인 감염이 없는 부위가 아닌 염증이 존재한 부위에 유리장골 이식술과 고압산소 요법을 병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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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late를 골격성 고정원으로 이용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교정치료 증례 (ORTHODONTIC TREATMENT OF AN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USING MINIPLATE AS A SKELETAL ANCHORAGE: A CASE REPORT)

  • 장윤형;김은영;김광철;박재홍;이백수;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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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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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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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의 매복은 치배의 이상 위치 혹은 맹출로에 장애가 있어서 일어나지만, 그 정확한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악 제1대구치 매복의 발생율은 0.01~0.25%로 매우 드물지만, 이러한 매복은 인접 치아의 우식 또는 치근 흡수, 치조골의 저성장, 치주적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매복을 해소시켜줄 필요가 있다.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가 근심경사 되어있을 경우 이를 직립시키기 위한 여러 생역학적 접근법이 있지만, 대부분의 방법들은 상호간의 힘(reciprocal force)에 의해 고정원 단위의 이동이 일어난다는 문제가 있다. 최근 골격성 고정원(SAS, Skeletal Anchorage System)의 도입으로 목표 치아 혹은 목표 분절에 직접적인 힘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단기간의 효율적 치아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만곡된 치근을 가진 매복 하악 좌측 제1대구치에서 치아의 직립을 위해 골격성 고정원인 miniplate를 사용 하였다. miniplate는 후구치 부위에 식립되었으며, 교정력을 적용한 10개월 후 매복치가 구강 내로 노출되고 직립되었다. 이에 하악 좌측 제1대구치를 고정성 교정장치에 포함시켜 정상 교합을 얻을 수 있었다.이와 같이 골격성 고정원을 사용함으로써 교정술식을 단순화시키고 교정치료 기간을 줄이며 부작용이 적었던 장점 등이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Micro-CT를 이용한 발거된 유구치의 기성금속관 평가 (Micro-CT Evaluation of Stainless Steel Crowns on Extracted Primary Molars)

  • 정보람;신종현;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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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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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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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아치과 임상에서 기성금속관 수복은 매우 높은 활용성과 사용빈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고 정밀한 수복이 쉽지 않은 항목으로 판단된다. 불량한 변연 적합, 변연부 치태 침착, 인접 영구치의 맹출 장애, 접착제 소실 및 이차 우식, 부적절한 지대치 삭제, 교합면 천공 등이 임상적으로 흔히 관찰되는 문제점들이다. 본 연구는 기성금속관이 장착된 상태로 발치된 유구치를 대상으로 수복 상태를 평가해 봄으로써, 빈번한 결함과 착오들을 찾아낼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발치된 기성금속관 수복 유구치 97개를 대상으로 육안적 평가와 micro-computed tomography(micro-CT) 영상을 분석하였다. 변연 적합도, 접착제 소실, 이차우식, 교모성 천공, 변연부 연마 결함, 선반(ledge) 형성 등의 항목으로 수복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항목들을 대상치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접착제 소실이 가장 빈번하였으며(98%), 뒤를 이어 이차우식(42.3%), 변연부 연마 결함(41.2%), 선반(ledge) 형성(29.9%), 교모성 천공(17.5%)의 순으로 나타났다. 변연 간격이 클수록 접착제 소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접착재 소실은 변연 간격 및 이차 우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평균 변연간격은 $0.31{\pm}0.26mm$ 였으며, 상악 제2 유구치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변연이 백악법랑경계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변연이 치관 상방에 위치할수록 변연 간격은 작게 나타났다(p <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