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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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iporia lacerata 균사체 배양물이 3T3-L1 세포에서 인슐린 신호 전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bmerged Culture of Ceriporia lacerata Mycelium on Insulin Signaling Pathway in 3T3-L1 Cell)

  • 신은지;김지은;;박용만;윤성균;장병철;이삼빈;김병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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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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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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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에서 항당뇨 효능이 확인된 Ceriporia lacerata 균사체 배양물 건조물(CL01)을 3T3-L1 세포에 인슐린과 병용 혹은 단독 처리하여 CL01이 세포 단계에서 인슐린 신호 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화된 3T3-L1 세포에서 포도당 흡수 정도를 측정한 결과, 인슐린과 CL01을 병용 처리한 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으로 포도당 흡수 정도가 증가하였고, 인슐린 부재 상태에서 CL01을 처리하였을 때는 포도당 흡수 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분화된 세포에서 인슐린 신호 전달 관련 단백질 및 mRNA 발현을 측정한 결과, IRβ, Akt, PI3K, AMPK 단백질의 인산화가 진행되었고, GLUT4 mRNA 발현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결과를 통해 CL01이 당 대사 및 인슐린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유관 단백질 및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라 세포 내로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청 중 Insulin-Like Growth Factor-Binding Proteins(IGFBPs)의 분포 및 IGFBP-3의 분해 (Distribution of Insulin-Like Growth Factor-Binding Proteins(IGFBPs) and IGFBP-3 Proteolysis in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Serum)

  • 이화진;김성현;권미진;남택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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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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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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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연, 혈당값은 정상대조군 78{\pm}6.20mg/dl,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 $184{\pm}18.94mg/dl$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값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IGF-I의 수준은 정상대조군 $9.32{\pm}1.48{\mu}g/ml$,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 $4.19{\pm}0.84{\mu}g/ml$로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IGF-I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혈청 중 IGFBP-1, -2는 증가한 반면, IGFBP-3, -4, -5는 감소하였다. IGFBP-3의 분해에 관여하는 효소는 PMSF, aprotinin, EDTA에 의해 저해되어 metal-dependent serine proteases임을 확인하였고, 효소의 크기가 대략 97,66kDa 이었으며 효소활성이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큼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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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서 체형지수와 허리둘레/신장 비율의 효용성 (Assessing a Body Shape Index and Waist to Height Ratio as a Risk Predictor for Insulin Resistance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Adults)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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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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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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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HtR과 ABSI는 기존 비만지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복부비만을 반영한 지표이다. 이 연구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BSI와 WHtR의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예측능력을 허리둘레, WHR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횡단면 조사에 기초하여 2017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경기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4,3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은 AHA/NHLBI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의 진단기준에 따라 정의하였다. 인슐린저항성은 HOMA-IR값이 3.0 이상인 경우 인슐린저항성으로 판정하였다. WHtR 및 ABSI와 대사적 위험요인간에 상관계수를 비교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ABSI보다 WHtR과 대사적 위험요인간의 상관성이 더 높았다. 대사증후군을 예측하기 위한 WHtR의 AUC 값은 0.849, ABSI의 AUC 값은 0.676 이었다(각각 p<0.001). 인슐린저항성을 예측하기 위한 WHtR의 AUC 값은 0.818, ABSI의 AUC 값은 0.641 이었다(각각 p<0.001). 결론적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ABSI가 허리둘레, WHR, WHtR 지표보다 인슐린저항성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예측력이 낮은 지표였으며, WHtR은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력이 가장 높은 지표임을 확인하였다.

건강한 소아에서 렙틴 아디포넥틴 비와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leptin adiponectin ratio and insulin resistance in healthy children)

  • 안계현;김신혜;유은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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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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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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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렙틴과 아디포넥틴은 대표적인 adipocytokine으로 비만도 및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함에 따라 혈중 렙틴은 증가하고 아디포넥틴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소아에서 렙틴/아디포넥틴 비와 인슐린 저항성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7-15세의 건강한 소아 77명(남아 36명, 여아 41명)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계측을 하고 공복 후 채혈하여 혈당, 인슐린, 렙틴, 아디포넥틴, 총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라디올 및 SHBG를 측정하였다. 활성 남성호르몬 농도로는 FAI를, 인슐린 저항성의 척도로는 HOMA-IR을 사용하였다. 결 과 : 남아에서 HOMA-IR은 연령, 사춘기 단계, FAI, 렙틴 및 렙틴/아디포넥틴 비와 의미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아에서는 HOMA-IR과 연령, %WFH, 사춘기 단계, 에스트라디올, 렙틴, 그리고 렙틴/아디포넥틴 비 사이에 의미있는 양의 상관성이 관찰되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아에서 렙틴/아디포넥틴 비는 연령, %WFH, 및 FAI로 보정한 후에도 HOMA-IR과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였다(P=0.010). 여아에서는 렙틴/아디포넥틴 비와 HOMA-IR 사이에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이지 못하였다. 결 론 : 비만하지 않은 건강한 소아에서도 렙틴/아디포넥틴 비는 인슐린 저항성과 의미있는 연관성을 보였으며, 남아에서는 연령, 비만도 및 남성호르몬 농도로 보정한 후에도 렙틴/아디포넥틴 비와 인슐린 저항성 사이에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었다.

터너증후군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인슐린저항성과의 관계 (Development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rrelation with insulin resistance in adult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 김주화;강민재;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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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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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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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높다. 성인 연령의 터너증후군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인슐린 저항성의 대사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43명의 성인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빈도와 관련 요인 값들을 분석하였다. HOMA-IR을 이용하여 인슐린 저항성군과 비저항성군으로 분류한 후 각 집단을 분석하고, HOMA- IR과 대사 증후군 관련요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대사증후군은 터너증후군 환자의 7%에서 보였고 각 항목에 대해서 인슐린 저항성은 16.3%, 복부 비만이 15.4%, 고중성지방이 2.3%, 저HDL 콜레스테롤이 9.3%였고, 고혈압이 36.8 %였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공복 혈당, HOMA-IR, 수축기 혈압은 인슐린 저항성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왔으며, HOMA-IR은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공복 혈당, 수축기 혈압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 론 : 터너증후군 성인 환자들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관련요인 간에 상관관계를 보인다. 터너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대사관련 요인을 일정기간 마다 검사하여 대사증후군 또는 인슐린 저항성으로의 진행여부를 감시하고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삼성분 D-O-ANa이 인슐린 분비에 미치는 영향 및 작용기전에 관한연구 (FURTHER PURIFIED GINSENG EXTRACT FRACTION (D-O-ANA) FOR INSULIN RELEASE AND ITS MODE OF ACTION COMPARED WITH THE ISOLATED RESIDUAL COMPONENTS)

  • KIMURA Masayasu;SUZUKI Jun;WAKI Isami;KIMURA Ikuko;TANAKA Osamu;MATSU-URA Hiromichi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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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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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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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삼의 저혈당성 분획 (DPG-3-2)이 적출한 랑겔한스섬에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일전에 본 저자들이 발표하였다. 근래에 이와 같은 DPG-3-2 분획으로부터 사포닌, 뉴크레오사이드, 뉴크레오타이드, 아미노산, 당 등을 완전히 제거시켜 더욱 정제한 D-O-ANa 성분을 추출하였다. D-O-ANa 유발성 인슐린 분비효과를 DPG 3-2 분획과 그외 잔여성분과 비교 검토하였다. D-O-ANa는 글루코우즈 농도의 고저에 무관하게 인슐린 분비를 가장 강하게 촉진하였다. 특히 D-O-ANa는 제 2 차증 글루코운즈 유발성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였다. DPG 3-2 분획은 당뇨병 쥐로부터 떼어낸 랑겔한스섬에서 세포외 체액의 칼슘이온이 증가됨에 따라($0.16{\~}6.25$mM) 글루코우즈 유발성 인슐린 분비를 더욱 현저히 증가시켰다. 칼슘이온 흡수와 인슐린분비의 상호관계가 뚜렷이 밝혀졌다. 이 관계는 single sucrose gap 방법에 의해 주의 적출 간 문맥에서 칼슘주파수가 증가되는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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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und K의 인슐린분비 및 탄수화물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ound K on Insulin Secretion and Carbohydrate Metabolism)

  • 최윤숙;한기철;한은정;박금주;성종환;정성현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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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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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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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세노사이드의 인슐린 분비 활성을 비교해 본 결과 PPD 계열 진세노사이드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CK의 인슐린 분비 촉진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CK는 RIN-m5F cell line과 일차 배양한 췌장 소도 세포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였고 이러한 CK의 인슐린 분비 촉진 기전은 ATP-sensitive $K^+$ 채널의 봉쇄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H4IIE cell line에서 간 세포내 당신생과 관련된 효소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CK는 dexamethasone/cAMP에 의한 PEPCK 와 G6Pase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이로 미루어 볼 때, CK는 간에서 당의 신생을 억제하여 공복 시 혈당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3T3-L1 cell line에서 TG의 함량과 $PPAR-{\gamma}$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CK는 $PPAR-{\gamma}$의 발현을 억제하여 결과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였다. 결론적으로 CK는 췌장에서 ATP-sensitive $K^+$ channel을 봉쇄함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또한 간세포에서 당 신생을 억제함으로 식후 및 공복 시 혈당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생베리 열수 추출물의 다당체 분해 효소와 인슐린 신호전달 분자 PTP1B와 AKT1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inseng Berry Water Extract on the Polysaccharide Hydrolysis of Extracellular Enzymes and Intracellular PTP1B and AKT1)

  • 권은정;홍수경;김문무;김주완;김덕원;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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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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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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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삼은 건강에 효과적인 약초라고 알려져 왔다. 인삼의 열매인 진생베리는 인삼의 주성분과 비슷한 ginsenoside, saponin, polyphenol, polyacetylene, alkaloid 등의 성분을 포함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삼과 같이 진생베리 열수 추출물(Ginseng berry water extract, GBE)이 당뇨와 연관된 세포 외 효소와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에 있는 분자의 발현에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는 섭취한 다당분자를 분해하여 포도당을 생성함으로 항당뇨 약물개발의 표적 효소이다. GBE에 의한 두 효소의 활성 억제능을 in vitro에서 측정하였으나 최고 $1,000{\mu}g/ml$ 농도에서도 효소활성 억제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HepG2 세포에서 GBE에 의한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의 주요 단백질인 protein-tyrosine phosphatase 1B (PTP1B)와 Akt1의 발현수준 변화를 Western blot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이때 인슐린에 의한 이들 분자의 변화에 GBE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PTP1B는 인슐린에 의해 증가된 발현량이 저농도의 GBE이 의해 더욱 증가하였으나, $200{\mu}g/ml$ 농도의 GBE에 의해서는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kt1도 인슐린에 의해 증가된 발현량이 GBE 농도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성인의 식사 패턴과 인슐린 저항성 간의 상관성: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The association of dietary patterns with insulin resistance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이슬;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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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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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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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6기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19-64세 한국 성인의 주요 식사 패턴을 도출한 후, 식사 패턴과 인슐린 저항성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식사 패턴을 요인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Healthy Korean meal pattern', 'Western meal pattern',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으로 나타났다. 'Healthy Korean meal pattern' 점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높게 나타났으며, 식사 패턴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 분석 결과, 'Healthy Korean meal pattern' 섭취 점수가 높을수록 총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인, 철, 칼륨, 식이섬유의 섭취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Western meal pattern' 섭취 점수가 높을수록 총 에너지,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 점수가 높을수록 총 에너지와 나트륨의 섭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칼륨, 식이섬유의 섭취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식사 패턴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Healthy Korean meal pattern'과 'Western meal pattern'은 인슐린 저항성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고,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은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와 양의 연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의 식사를 많이 할수록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라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식사 패턴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향적 코호트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융복합을 활용한 고령여성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이 인슐린저항성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Exercise Program on Insulin Resistant and Blood Lipid of Elderly Women Through Convergence)

  • 김상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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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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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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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령여성의 12주간 건강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인슐린저항성 및 혈중지질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운동집단(EG)과 통제집단(CG)으로 구분하여 두 그룹을 선정하였다. 운동집단에는 건강운동프로그램을 12주간 적용하였으며, CG는 통제집단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비교집단으로 활용하였다. 운동집단에 적용된 건강운동프그램은 유산소운동과 밴드운동을 주 당 4회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포함해 60분간 실시되었다. 자료분석은 고령여성의 12주간 건강운동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에 측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고령여성의 12주간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은 혈중지질과(TC, HDL, LDL, TG) 혈압(SBP, DBP) 변화에 유의한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p<.05). 둘째, 고령여성의 12주간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은 인슐린저항성(insulin, glucose) 변화에 유의한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p<.05). 본 연구는 고령여성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인슐린저항성 및 혈중지질 변화에서 긍정적 개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