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구집단 위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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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인구 차동 진화 알고리즘 (Multipopulation Differential Evolution Algorithm)

  • 신성윤;이현창;신광성;김형진;이재완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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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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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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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돌연변이 전략을 인식하기 위해 MUDE (Uniform Local Search)를 사용한 다중 인구 차등 진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MUDE에서 집단은 진화 비율(DE/rand/1 및 DE/current-to-rand/1)에 따라 서로 다른 돌연변이 전략을 수행하는 다른 집단 크기를 가진 여러 하위 집단으로 나뉜다. 인구의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는 소프트 아일랜드 모델에 의해 하위 인구 간에 마이그레이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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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인구집단의 분포 재현을 위한 에어리얼 인터폴레이션의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Areal Interpolation Methods for Representing Spatial Distribution of Population Subgroups)

  • 조대헌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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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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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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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공간 분석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대부분의 통계 자료는 행정구역 단위로 구축되어 있어 보다 세밀한 분석을 위해서는 에어리얼 인터폴레이션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전체 인구가 아니라 하위 인구집단에 초점을 두어 에어리얼 인터폴레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들을 비교 검토하는 것이다. 서울의 2010년 센서스 데이터를 이용해 행정동 단위의 고령인구와 일인가구를 사례로 고해상도의 공간 단위로 인터폴레이션 한 후 경험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서로 다른 방법들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전체 집단과 하위 집단 간에, 그리고 하위 집단 간에도 우수한 실행방법이 다소 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총인구와 총가구는 건물용도 및 GWR(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을 이용한 방법이, 고령인구는 건물용도 및 OLS 회귀분석을 이용한 방법이, 일인가구는 토지용도 및 OLS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서울의 일인고령가구에 대한 분포를 고해상도의 공간 단위로 재현하였으며, 이러한 접근은 관련 도시 정책의 실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용체 지향의 건강영향평가를 위한 잠재노출 인구수의 산정·활용 가능성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Potential Exposed Population for a Receptor-oriented Health Impact Assessment)

  • 하종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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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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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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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법적인 건강영향평가로서 환경영향평가 내 위생 공중보건 항목의 평가는 특정 개발 사업에서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및 주변 주요 지점의 노출농도 산정, 이를 활용한 위해성 평가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 사업부지 주변의 노출 가능한 인구집단 규모를 고려하지 못하는 등 개발 사업부지 주변의 수용체 특성은 해당 위해성 평가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개발 사업부지 주변의 노출 가능한 인구수를 산정 반영한 위해성 평가를 위해 잠재노출 인구수의 산정 및 이를 실제 위생 공중보건 항목 작성 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개발 사업부지 주변의 인구수 산정 관련한 국내 자료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잠재노출 인구수 산정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산업단지 개발 시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가정한 사례 분석을 수행하였다. 잠재노출 인구수를 활용한 위해성 평가는 인구집단 위해도 개념이 적용되어야 함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연구로 평가결과에 대한 건강영향 여부의 판단기준 설정이 요구됨을 제안하였다. 또한 본 논문의 잠재노출 인구수 산정방법을 통해 개발사업의 입지제한 도구로의 활용가능성을 제안하였다. 이번 논문은 위생 공중보건 항목 작성 시 개발 사업부지 주변의 수용체 특성을 반영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지역특성이 취약집단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Impact of Area Characteristics on the Health of Vulnerable Populations in Seoul)

  • 김윤희;조영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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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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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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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주거지역 특성이 그 지역 구성원의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 집단보다는 취약집단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05년 서울시 보건지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행정구역상의 '구'를 지역효과를 나타내는 기본단위로 설정하였다. 개인의 건강수준은 주관적 건강인식(Self Rated Health)과 정신건강으로 측정하였으며 지역특성을 설명하는 변수로 서울시 25개 '구' 각각의 사회 경제적 수준, 사회적 자본 및 문화 자본, 물리적 환경, 인구학적 특성 등을 활용하였다. 구성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성,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소득 등의 개인특성변수를 포함한 다수준 분석을 실시하였다. 취약집단으로 저소득층, 노인, 40세 이상으로 배우자가 없으면서 무직인 중 노년층 세 개의 집단을 선정하여 각각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울 경험을 이용하여 측정한 정신 건강의 경우 지역 간 차이가 세 취약집단 모두에서 일반 인구집단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지역변수들과 개인변수들을 모두 고려한 다수준 모형에서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물질결핍지수, 빈곤선 이하 가구 비율, 행복 지수, 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 등의 지역변수들이 개인특성변수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취약집단의 정신건강 차이를 설명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런 지역특성의 맥락효과는 주관적 건강에서보다 정신건강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취약집단 중 노인집단의 경우 지역 간 분산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을 뿐 아니라 분석에 포함된 다양한 지역특성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나 다른 취약집단에 비해 지역의 상황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과 일반인의 건강행동 비교연구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s Patterns between Korean Seventh-Day Adventists and the General Korean Population)

  • 임종민;장주동;이무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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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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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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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이 연구는 한국의 재림교인과 일반 인구집단간의 생활습관 및 건강행동 비교 분석 연구를 통하여 특성과 관련요인들을 도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수도권 지역 만 20세 이상 재림교인 878명과 제4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 조사자료 중에서 수도권 지역 만 20세 이상 3,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와 관련된 건강검진, 흡연, 음주, 신체활동, 주관적 스트레스, 체중관리, 구강건강 관련 항목의 비교는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건강행동에 기여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검진율은 재림교인이 일반 인구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재림교인은 연령이 낮은 20-30대에서 검진율이 낮게 나타났다(p<0.001). 평생 흡연 경험율 및 현재 흡연율에서 재림교인이 일반 인구집단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001), 재림교인 중 과거 흡연자의 금연 성공율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음주율에서는 재림교인이 일반 인구집단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재림교인은 신앙기간이 짧을수록 음주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남자가 여자보다 음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중등도 신체활동 및 걷기 운동에서 재림교인은 일반 인구집단보다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재림교인들의 남자가 여자보다 중등도 신체활동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론: 이상에서 나타난 재림교인들의 건강생활습관에서 흡연 및 음주 등에서는 일반 인구집단에 보다 탁월하게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어 추후 보다 심층적인 추적관찰 연구 등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사회의 지역박탈과 사회적 자본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ea deprivation and Social capital on Self rated health among Koreans)

  • 박은주;연미연;김철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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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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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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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박탈지수와 사회적 자본이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주거지역의 특성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집단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해 보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전국 253개 지역의 229,186명을 대상으로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관적 건강수준에 대한 5개의 응답범주 중 자신의 건강을 '보통', '좋지 않음', '매우 좋지 않음' 이라고 응답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첫번째 분석이 이루어 졌으며, '보통'을 제외하고 '좋지 않음', '매우 좋지 않음' 이라고 응답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두번째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두 번째 분석에서 지역박탈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던 반면 '보통'이라고 응답한 인구집단이 비양호건강 집단에 포함된 첫 번째 그룹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사회적 자본은 두 그룹 모두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값이 크지는 않지만 지역박탈지수가 지역의 맥락효과로서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그 효과는 일부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지역적 개입을 통한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노력이 경주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관적 건강수준 평가 연구에서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 분석을 하려면 '비양호' 또는 '양호'의 기준을 동일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 특성이 무선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박윤서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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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과학회/대한산업공학회 2003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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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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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0년 말 현재 이동전화기가입자 중 약 $91\%$가 무선 인터넷 가능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말기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률은 매우 저조란 실적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로서 본 연구는 소비자 특성인 무선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무선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설변수는 무엇인가? 2) 무선인터넷 단말보유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떻게 유형화되는가? 3) 무선인터넷 단말 보유자의 유형별 특성은 무엇이며 무선인터넷 인용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무선인터넷 단말기 보유자 1500면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인구통계학적인 변수 중에서는 연령과 직업, 결혼여부, 학생, 개인용돈 등인 무선인터넷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요약해 볼 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인구통계학적인 특징은 학생 중심의 젊은층이었다. 한편 성별이나 가족의 월수입은 무선인터넷 이용여부에 통계적으로 유의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무선인터넷 가능 단말 보유자 집단을 세분화해 본 결과 선구자형, 실용성추구형, 보수추구형, 자기과시형 둥 네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집단 간에 무선인터넷 이용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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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형 연령통합척도 타당화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연령통합인식 관계: 연령집단 간 비교 (Validation of Short Form Age Integration Scale and Relationships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Age Integration: A Comparison of Age Groups)

  • 정순둘;임정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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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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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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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정순둘 등(2015)이 개발한 연령통합척도를 Riley 등(1994)이 개념구성한 연령유연성과 연령다양성을 하위요인으로 한 단축형 연령통합척도로 척도의 타당성을 검증하여 척도의 실용성을 확보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징에 따른 연령통합인식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사회과학역량강화지원사업(SSK)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 조사'자료의 총 143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다집단 요인분석, 평균비교 등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척도는 총 28문항에서 13문항으로 수정되었으며, 연령다양성 8문항, 연령유연성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청년, 중년, 노년 집단으로 분류하여 다집단 요인분석에서 연령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에서 사용가능성이 확보되었다. 셋째, 연령집단 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연령통합인식 차이에서 청년집단은 거주지역에서만 연령통합인식, 연령유연성, 연령다양성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년집단에서는 거주지역과 계층인식에서 연령통합인식, 연령 유연성, 연령다양성 차이를 보였다. 노년집단은 연령통합인식에서는 거주지역, 교육수준, 계층인식이 유의미하였으며, 연령유연성에서는 거주지역과 계층인식, 연령다양성에서는 거주지역과 교육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연령통합인식 향상을 위한 연구를 위한 방향과 정책 및 실천을 위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패널자료를 통해 나타난 국내소비자들의 상표애호도 수준과 가격판촉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Brand Loyalty And Price Promotion Based on the Consumer Panel Data)

  • 안광호;임병훈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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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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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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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논문은 국내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표애호도를 측정하고 고객의 애호도 수준과 가격판촉에 대한 반응간의 관계를 분석하려는 탐색적 연구의 하나이다. 이를 위해 국내시장에서 수집된 비내구소비재에 대한 패널자료 중 탄산음료와 씨리얼제품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각 제품에 높은 애호도를 보이는 고객의 인구통계적 특성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표애호도와 가격판촉간의 관계에 있어서 상표애호도가 높은 고객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선호하는 상표에 대해 높은 가격을 지불하며 가격판촉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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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체활동 및 운동사업에서의 인구집단 전략 (Population Strategy for Physical Activity in Korea)

  • 이무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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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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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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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으로 학자마다 정의가 다르고 동일한 학자도 문맥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건강증진 내용의 스펙트럼이 행태변화만을 포함하는 가장 좁은 의미수준부터 지원체계, 질병예방, 건강보호 등을 포괄하는 가장 넓은 의미까지 다양하다. 건강증진의 개념을 어떤 것으로 받아들이든 정책, 개인 기술, 환경변화 등의 측면에서 지역사회(community)가 인간 집단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증진의 가장 중요한 장이라는 것은 별로 이론이 없는 것 같다. 건강증진의 개념과 정의가 형성되어가는 시점에서 몇가지 주요한 논란점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건강증진의 접근전략에서 인구집단 전략과 고위험군 접근전략 간의 대립점이 가장 첨예한 논란중의 하나이다. 정부의 정책, 조직의 우선순위, 전문인의 행태 등이 각 개인의 노력과 같이 중요하거나 혹은 더 중요하다는 것이 이러한 입장이며, 건강과 행태에 영호t을 미칠 수 있는 사회체계와 환경에 대해 보다 큰 의사결정권을 가지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증진을 논함에 있어 지역사회 전체를 통한 접근이 점점 더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자원을 효율적 활용을 통한 보다 강화되고, 통합된, 포괄적, 협력적으로 수행되어져야한다. 이러한 방향은 1986년 오타와 헌장에의 건강증진의 정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광범위한 건강의 결정요인에 대한 접근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신체활동은 건강의 주요한 결정요인이다. 인구집단 전략은 개인에 대한 신체활동 교육하는 것이 충분하지 않음을 제안한다. 개인 수준의 행태변화도 중요한 것이지만 이에 대한 집단적 변화를 불러줄 환경적 변화를 위한 전략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인구집단 전략은 사회적, 물리적 지지환경을 강화하고, 국가, 광역 및 기초자치 단체 수준에서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 통합하여야 한다. 지속적인 공공교육 및 사회마케팅이 지역사회 신체활동 조직 및 기관, 산업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이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협동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정부와 기관 및 시민들은 지역사회차원의 운동개념으로 주최하고 참여하여 사회적 규범화 작업에 동참하여야한다. 기본적으로 적절하고 충분한 재원의 지원, 인적자원의 개발, 정책 및 입법이 제공되어야한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연구개발과 지식의 공유 및 교환이 요구된다. 한국에서는 전략적 우선순위가 높은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범주를 지역 보건소를 기반으로 한 환경적 지원, 생애주기별 접근, 고위험군 및 질환군 접근 등으로 구분하였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신체활동 핵심 프로그램으로 하부구조 구축, 지원적 환경 제공, 지역사회 캠페인, 건강증진 교육 및 홍보, 노인 및 비만인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그리고 운동처방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였다. 신체활동증진 및 운동사업은 사회적, 물리적 지원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운동사업은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연동하며, 홍보 및 교육은 지역의 운동단체 및 기관, 각급 학교 등과 협력하여 운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신체활동 및 운동을 생활화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토록 한 전략을 지속, 강화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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