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 기후실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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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환경에서 농작업 모자 착용에 따른 체온 조절 및 주관적 반응

  • 최정화;김명주;이주영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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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3년도 제16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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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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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추 수확과 같은 여름철 농작업 시 농민의 온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피복 장비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두 종류의 기능성 모자를 개발하고 그 성능을 비교 검토하는 것이다. 피험자로는 건강한 남자 대학생 열 두 명이 참가하였다. 인공기후실 실험 조건은 네 가지로 모자를 쓰지 않은 경우 (Control), 챙이 넓은 시판 농작업모를 착용한 경우 (Hat A), 반사 소재의 냉각 모자를 착용한 경우 (Hat B), 반사소재이면서 통기 구조를 갖는 냉각 모자를 착용한 경우 (Hat C)이다. 인공 기후실 내 환경 조건은 기온 33$\pm$0.5$^{\circ}C$, 습도 65$\pm$5%RH, 복사 온도 39$\pm$1$^{\circ}C$로 WBGT 33$^{\circ}C$를 유지하였고, 피험자들은 120분(50분 작업, 10분 휴식, 50분 작업, 10분 휴식) 동안 모델화된 고추 수확 작업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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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복사난방이 인체에 미치는 쾌적성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rmal Comfort in Ceiling Heating System)

  • 이주연;이소다노리오;조관식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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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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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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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복사에 의한 냉난방은, 장시간 재실하는 방이나 소음, 기류에 민감한 장소에 적합하고 에너지 절약면에서도 유효한 냉난방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바닥난방은 실온의 수직분포가 균일함으로서 인체에 쾌적한 난방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에 비해, 바닥의외의 벽, 천장을 활용한 냉난방설비의 쾌적성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검토되고 잇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물순환식 복사 냉난방장치를 이용하여 겨울철의 천장복사난방이 인체에 미치는 생리적, 심리적영향을 밝히고 복사난방의 유용성에 대해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험은 일본 나라여자대학 인공기후실을 이용하였고, 실험조건은 실온 18$^{\circ}C$, 21$^{\circ}C$, 24$^{\circ}C$ 천장온도 $25^{\circ}C$, 3$0^{\circ}C$, 35$^{\circ}C$의 조건을 조합하여 7조건으로 설정하였다. 또, 상대 습도 40%, 기류속도 0.1m/s 이하로 일정하게 유지시켰다. 생리적반응으로는 피부온14점과 직장온을 30초 간격으로 측정하였고, 혈압, 심박수, 체중, 체지방율을 측정하고 심리적반응으로는 온열감, 쾌적감등의 항목을 10분간격으로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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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감성 Brassiere 개발(I) -소비자 요구 분석을 기초로 한 제품 디자인 요소 추출- (Development of Sensible Brassiere for Middle Aged Women -Investigation of consumer's needs and evaluation of commercial brassiere for the development of subjective measurement scale and screening of design parameters-)

  • 김정화;이선영;홍경희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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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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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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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30-40대 중년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Brassiere착용 상황, 요구사항을 조사, 분석하고 시판 Brassiere의 착용실험을 통해 착용감을 평가함으로써 Brassiere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착용감 평가차원을 추출하였다. 주관적 착용감 평가실험은 25명이 참여 하였으며, 실험은 온도 28$^{\circ}C$, 습도 65%RH의 인공기후실에서 실시하였다. Brassiere 착용감의 구성차원을 추출하기 위해 평가용어를 이용하여 평정한 값들을 요인분석한 결과, fit성 및 체형보정성, 심미성, 압박감, 동작에 의한 브라의 착용위치 변화의 4가지 요인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Brassiere 착용감을 예측하기 위해 평가용어를 회귀변수로 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Y=3.262+0.723X$_1$-0.646X$_2$ (Y: 착용감, X$_1$: 가슴과 컵모양이 잘 맞는다, X$_2$: 와이어 부분이 불편하다)로 나타났다. Brassiere 착용감에 대한 소비자의 정성적인 요구사항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제품 디자인 요소중, 와이어와 주소재의 신축성이 착용감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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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내 기후와 수면과의 관계 (Thermal Comfort and Sleep under Different Room Temperatures)

  • 이영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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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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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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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에서는, 수면환경의 열적 쾌적도의 측정방법으로서 생리적 반응 뿐만 아닌 국소자극의 반응에 대한 평가법 (Allesthesial Response)에 의 한 가능성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19세에서 22세의 건강한 독일 여자 대학생 5명이며, 실험은 12월과 1월 독일의 KASSEL에 있는 Marburg대학 연구소의 인공기후실에서 이루어졌다. 사용의복은 면 $100\%$의 잠옷이며, 침구는 메트리스와 Wool 담요(두께 180 mm)를 사용하였다. 국소자극 반응의 온도는 $20.0^{\circ}C,\;22.5^{\circ}C,\;25.0^{\circ}C,\;27.5^{\circ}C,\;30.0^{\circ}C,\;32.5^{\circ}C$의 set가 사용되었으며, 온도자극은 Pottier Thermode type PKE 36 HO2-1 (독일, Peltroil사)로서, 온도의 도달정 밀도는 60내지 90초 동안에 각 자극온도의 변화조절이 가능하였다. 수면환경 온도는 $15^{\circ}C,\;18^{\circ}C,\;21^{\circ}C,\;24^{\circ}C,\;27^{\circ}C$의 다섯 환경으로 조절하였으며, 습도는 RH $45\%$였다. 수면환경 $18^{\circ}C$에서 $24^{\circ}C$까지에서는, 수면전, 수면후 모두, 피험자는 약간의 Hypothermia의 경향을 보였지만 Neutral Situation과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면전과 수면후의 체온조절 반응의 차이가 Allesthesial Response와 국소의 쾌적한 온도 선택의 두 실험결과 모두에서 현저히 나타났다. 생리적 반응의 결과에서도 $18^{\circ}C$에서 $21^{\circ}C$까지의 수면환경이 가장 쾌적하게 나타났다. 또한, 실험결과에서 행동적 온도 조절 반응이 생리적 반응에 앞서 보다 민감하게 이루어짐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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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방 복사열에 의한 온열감 차이에 대한 실험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Difference of Thermal Sensation by Radiant Floor Heating)

  • 최윤정;심현숙;정연홍
    • KIEA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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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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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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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thermal sensation by radiant floor heating as ecological design element. The experimental investigations were carried out in climate chamber, and subjects were 34 college-age females in good health. The experimental variable was radiant heat by floor heating, and experimental controlled conditions were indoor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and air velocity in climate chamber and clothing value and activity of subjec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Indoor temperature($21{\pm}0.5^{\circ}C$) in climate chamber were maintained as controlling. Clothing values of the subjects were controlled as average 0.73 clo. In the floor heating-off, globe temperature was average $23.2^{\circ}C$(22.4~24.1), but in the floor heating-on, globe temperature was average $24.8^{\circ}C$(23.0~25.5). (2) In the floor heating-off, thermal sensation rating was average -1.03(slightly cool), in the floor heating-on, thermal sensation rating was average +1.03(slightly warm). (3) There were the differences of thermal sensation by radiant floor heating although indoor temperatures were maintained in an equal state. (4) The thermal sensation rating was tending upward according as the globe temperature was getting higher.

온도상승에 따른 논 제초제의 약효 및 약해 변동 (Change of Efficacy and Phytotoxicity of Paddy Herbicide under Temperature Rise)

  • 박태선;황재복;배희수;박홍규;이건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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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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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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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가 상승할 경우 현재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어 지고 있는 되어 지고 있는 HPPD 저해 제초제에 대한 주요 벼 품종들의 약해와 논 잡초들의 약효 변동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온도가 높을수록 벼의 약해정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보다 뿌리에서 약해정도가 더 심하게 나타났다. 대기온도 보다 약 $3^{\circ}C$ 높은 비닐하우스 조건에서 일반계 밥쌀용 자포니카 벼 품종들은 회복할 정도로 약해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찰벼, 초다수성벼, 통일벼 품종들은 수량이 감소될 정도로 약해가 발생하였다. 인공기상실 조건에서 일반계 밥쌀용 자포니카 벼 품종의 약해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고온조건인 $27.5^{\circ}C$에서 4-8로 생육이 심하게 억제되었거나 고사하였다. 그러나 찰벼와 통일벼 품종들은 $25^{\circ}C$ 이상에서 약해가 심각하게 발생하였으며, 통일계 품종인 남천은 $27.5^{\circ}C$에서 완전히 고사하였다. 논에서 이앙시기별 벼 약해실험에서 밥쌀용 자포니카 품종인 신동진벼는 6월5일(평균온도 $22.1^{\circ}C$) 및 6월15일(평균온도 $22.5^{\circ}C$)에 이앙한 논에서 약해는 경미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6월30일 이앙(평균온도 $25.2^{\circ}C$)한 논에서는 약해가 3이상이었고, 고온인 7월15일에 이앙(평균온도 $27.9^{\circ}C$)한 논에서는 벼가 뚜렷한 억제현상을 보였다. 온도조건을 달리한 인공기상실에서 benzobicyclon+mefenacet+phenoxsulam액상수화제에 대한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올방개의 방제효과는 약제 처리 후 25일에 90% 이상의 높은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강피의 방제효과는 $25^{\circ}C$까지는 95%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으나 고온조건인 $27.5^{\circ}C$에서는 40%의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앙시기가 서로 다른 논에서는 잡초발생량은 6월 30일 이후 이앙 논에서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일년생 잡초들인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여뀌바늘은 이앙시기에 관계없이 9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강피는 7월15일 이앙(평균온도 $27.9^{\circ}C$)한 논에서 방제효과가 다른 이앙시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73% 방제효과를 보였다. 다년생 잡초 올방개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공기상실에서 조사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의 온도가 상승할 경우 제초제에 대한 벼의 약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논에서는 우점잡초 변화가 예상되고, 일년생 잡초들 중에서 물달개비 및 올챙이고랭는 온도상승으로 제초제 약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강피는 약 $27^{\circ}C$에서 방제효과가 저조하게 나타났다.

여름철 농민의 서열 부담 경감을 위한 냉각조끼의 성능 평가 (Efficacy of Cooling Vests for Alleviating Heat Strain of Farm Workers in Summer)

  • 최정화;김명주;이주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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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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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6-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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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cooling vests developed for farm workers harvesting red pepper in summer. The study was performed using the following two steps: 1) Climatic chamber test, 2) Field test. For the chamber test, a work environment was simulated as $33^{\circ}C$ and $65\%$RH, and the thermo-physiological and subjective responses were measured with and without cooling vests. Twelve young males participated as subjects. For the field test, three farmers participated while harvesting red pepper on the form, in summer. The measurements used were same as in the chamber test. Subjects were tested without any cooling vests, as a control. They were tested wearing vests with 2 frozen gel packs (CV2: Cooling area, $308cm^2$), and vests with 4 frozen gel packs (CV4: Sooting area, $616cm^2$). As a result of the chamber test, rectal temperature($T_{re}$) and mean skin temperature( $T_{sk}$) were lower in both CVs than in Control, and this tendenc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V4 (p<.05). Clothing microclimate temperature ($T_{clo}$) and total sweat rate (TSR) were significantly lower when wearing cooling vests (p<.05) Heart rate (HR) was also lower in wearing cooling vests than in Control, and the speed of recovery to the comfort level was faster when the subjects wore cooling vests. In addition, subjects felt 'less hot, less humid, and less uncomfortable' in both CVs than in Control. Field tests showed a similar tendency with the chamber tests. In particular, wearing the cooling vest was effective in restraining the raise of $T_{clo}$ on the back.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cooling vest was effective in alleviating heat strain and discomfort in both the chamber test and the field test, despite the cooling area of the cooling vest being just $3.4\%$ of the body surface area ($616cm^2$).

서열환경하에서 안전모 착용시의 인체생리학적 반응 (Thermophysiological Responses of Wearing Safety Hat for Working at a Hot Environment)

  • 박소진;김희은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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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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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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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서열환경하에서의 안전모 착용과 관련된 생리학적 온열반응을 조사하고 아울러 일반적인 안전모에 통풍을 목적으로 구멍을 뚫어 놓은 안전모가 작업시 체열방산, 체온의 항상성과 같은 생리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자 성인 남자 5명을 대상으로 착용실험을 실시하였다. 구멍이 없는 일반적인 형태의 무공 작업 안전모와 통기를 목적으로 구멍을 뚫어 놓은 유공 작업 안전모를 대조군으로 하여, 온도 30$\pm$1$^{\circ}C$, 습도 55$\pm$10%R.H의 인공기후실에서 휴식과 운동을 되풀이하는 총70분간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직장온과 심박수는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 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체열평형과 관련하여 신체기능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에 유공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2.각 부위의 피부온과 평균 피부온은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보다 유의하게 낮았는데 특히 발한이 다른 부위보다 먼저 시작되는 이마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는 안전모 착용으로 체온이 상승되어 피부온과 평균 피부온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유공안전모 착용시 가 무공안전모 착용시보다는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3. 혈압은 전 구간에 걸쳐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 안전모 착용시 보다 낮게 나타났다.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 보다 혈액을 통해 전달되는 체열의 상승이 억제되고 피부온과 심박수의 상승이 억제되는 것을 알수 있었는데 이것이 곧 혈압의 과다상승 방지와 인체부담의 경감으로 연결되었다고 사료된다. 4. 발한량은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 보였다. 운동으로 인해 높아진 머리부분의 온도는 통풍을 목적으로 구멍을 뚫어 놓은 유공안전모를 착용했을 때 통기구멍으로 공기가 순환되어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이 방지된다. 따라서 서열환경하에서의 체온상승이 억제됨에 따라 낮은 발한량을 나타내 보였다. 안전모내의 기후에서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보다 유의하게 더 낮은 온도를 나타내었고, 안전모내 습도는 운동시에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통기를 목적으로 구멍을 뚫어 놓은 유공안전모를 착용함으로 인해 모자내의 더운 공기가 외부와 순환되어 무공안전모 착용시 보다는 온도가 낮게 나타났고 땀이 유공안전모의 구멍을 통해 증발을 일으켜 과도하게 습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었다. 5. 주관적 감각으로 온냉감, 습윤감, 쾌적감, 피로감을 측정하였는데 유공안전모 착용시가 무공안전모 착용시보다 더 낮은 주관적 감각 수치를 나타내어 착용감이 더 좋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근력측정에서 무공안전모 착용시가 유공안전모 착용시 보다 평가 수치 가 낮게 나타나 더 피로한 것을 알수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통기를 목적으로 구멍을 뚫어놓은 유공작업안전모가 심부온, 피부온, 혈압, 심박수, 발한량, 모자내 기후 등의 인체생리반응을 고려해 볼 때 더 바람직한 작업 안전모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종래의 작업과 관련한 피복연구에서 작업복, 장갑, 신발에 대하여는 생리학적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안전모에 관한 연구에서는 생리학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안전 보호측면에서의 연구가 이루어졌을 뿐이었다. 따라서 서열환경하에서 머리부분의 쾌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작업 안전모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물리적 측면에서 작업 안전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생리적 측면에서 체열 평형을 도모하여 작업 능률의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비만아동의 온도적응성에 대한 착의훈련 효과 (Effect of Wear Training on Temperature Adaptability of the Obese Children)

  • 정운선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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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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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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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비만아동의 온도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비만아동 13명(남자 6명, 여자 7명)을 대상으로 하여, 10주간의 단기 의복착용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프로그램 시행기간 중 아동이 매일 직접 측정한 주택 내 실내온도는 평균 25.1$^{circ}C$였고, 아동이 착용한 체표면적당 의복의 무게(착의량)는 평균 300g/$m^{2}$였으며, 실내온도와 착의량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 < .01). 프로그램의 시행효과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23.0$\pm$0.5$^{circ}C$, 50$\pm$5$\%$RH로 조절된 인공기후실에서 실험을 실시하여, 반소매 면 티셔츠(0.13clo)와 T/C 반바지(0.09c1o)를 착용하고 안정상태에 있는 아동의 체온, 피부온, 혈압 및 맥박 등의 생리반응과 쾌적감 및 온랭감의 주관적 감각반응을 프로그램 시행 전후에 측정한 후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평균피부온은 프로그램 시행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체온과 평균혈압은 프로그램 시행 후에 내려갔다(p < .01). 주관적 감각반응에서는 프로그램 시행 후에 여아가 남아에 비해 약간 더 따뜻하게 느꼈고(p < .05), 이에 따라 아동자신이 선택한 쾌적온도는 더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p < .1).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비만아동의 행동성 및 자율성 체온조절연구에 유익할 것이나, 보다 명확한 자료를 얻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훈련프로그램의 시행이 요구된다.

생산성향상을 위한 음원의 a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 index of Sound source for Productivity improvement)

  • 유영조;김명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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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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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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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3가지 음원의 a지수가 피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피험자의 안정성, 집중력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음원의 a지수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피험자는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남자 5명과 여자 5명의 대학생 10명으로 선별하였고 실험기간은 약 2달간 진행되었다. 뇌파(EEG), 심박동변이(HRV) 및 진동이미지를 측정하여 안정성, 집중력, 스트레스 및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온도 $25[^{\circ}C]$, 상대습도 50[%], 조도 1.000[lux] 및 기류속도 0.02[m/sec]의 인공기후실 에서 음원의 a지수 a=1.106, a=1.749 및 a=2.227의 음원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a=1.106에서 음원에 노출되기 전에 비하여 상대 $S{\alpha}$파, 상대 $L{\beta}$ 및 상대 $M{\beta}$파가 활성화 되었으며 비대칭지수, 스트레스지수 및 심박변이도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변동리듬 a=1.106의 음원이 안정성, 집중력 및 생산성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