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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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유산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로짓분석과 생존분석의 비교 (Determinants of Induced Abortion in Korea: A Comparison of Logit Analysis and Survival Analysis)

  • 은기수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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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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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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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1997년 전국 출산력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인공유산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임신력 조사 자료라는 종단적 자료를 이용하여 로짓분석과 생존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면서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데 적절한 분석방법이 무엇인지도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연구를 통해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으로 지적되어 온 중요 변수들이 최근에도 여전히 유효한지를 검토한 결과 임신당시 연령, 임신당시 현존 자녀수, 아들의 수등이 여전히 인공유산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인공유산의 결정요인으로 간주되어 온 피임여부는 실제로 인공유산을 결정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피임의 여부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원하는 임신의 여부가 인공유산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이에 덧붙여 임신 당시 아들의 수와 원하는 임신의 여부는 인공유산을 결정하는데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공유산은 개인적인 수준에서 여성의 건강에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저출산력의 시대에 여전히 남아 있는 남아선호사상과 결합하여 성비왜곡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더 큰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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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의 성, 피임, 그리고 인공유산 - 수출공단지역의 사례연구 (Sexuality, Contraception, and Induced Abortion among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in the Export Processing Zones of Korea)

  • 조성남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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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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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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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최근 심각한 건강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미혼여성의 성, 피임, 그리고 유산행동의 결정요인을 연구한다. 자료는 구로(서울), 구미(경북), 마산-창원(경남) 등의 수출공단 지역에서 수집되었고, 표본은 1) 프로그램 참가자인 공장노동자, 2) 유흥업소 종사자, 3) 산부인과 환자로 재분류된다. 연구결과는 유흥업소 종사자가 혼전 성관계, 성감염증, 피임실패, 원치 않는 임신, 인공유산 등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큰 집단임을 보여준다. 유흥업소 종사자 중에서 20%가 첫 경험의 결과 성병에 걸렸고, 약 70%가 비효율적인 피임법을 사용하여 2회 이상 임신하였다. 전체표본에서 임신경험자의 비율은 60% 수준이었으며, 집단별로는 프로그램 참가자 36%, 유흥업소 종사자 64%, 산부인과 환자 91%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각 집단의 인공유산 경험자의 비율과 정확하게 일치하였으며, 그것은 모든 임신은 원치 않는 것으로 결국은 인공유산으로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사당시 성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여성 중에서, 인공유산의 경험횟수는 프로그램 참가자 1.6회, 유흥업소 종사자 2.3회, 산부인과 환자 1.9회로 나타났다. 이들의 80%는 4달안에 유산시술을 받았고, 첫 유산의 전체건수 중2/3는 20세에서 23세 사이에 시술된 것이었다. 약 1/4은 유산후유증을 경험하였으며, 이들의 60%는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병원을 찾거나 약을 복용하였다. 유산경험 후에도, 이들의 피임사용율은 유흥업소 종사자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나온 중요한 정책적 건의내용은 공장노동자는 물론 유흥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후원 아래 우수한 카운셀링 서비스와 가족계획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흥업소 부문은 근본적으로 개혁되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미혼여성들이 원치 않는 임신, 성감염증, 그리고 인공유산 등의 위험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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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로부터 분리된 젖산균 및 효모의 프로바이오틱 특성 (Probiotic Properties of Lactic Acid Bacteria and Yeasts Isolated from Korean Traditional Food, Jeot-gal)

  • 김선재;마승진;김학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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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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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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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젓갈은 전남 목포지역의 대형마트 및 가정에서 수집하였으며 오징어젓, 갈치속젓, 꼴뚜기젓, 멸치젓 등 10여종의 젓갈로부터 균을 분리하였다. 이들 분리 유산균 중 3균주가 인공위액과 인공담즙액에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분리된 균주 중 생존력이 왕성한 3균주는 모두 인공위액에서 2시간, 인공담즙액에서 24시간 생존 가능하였다. 특히 유산균 ML 36, ML 128, ML 178 외 2종의 효모는 초기 생균수와 인공위액에서 2시간 배양 후 생균수의 변화가 거의 없어 가장 강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액에서 분리된 균주의 생존율은 낮은 pH로 인하여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인공담즙액에 대해서는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인공위액 및 인공담즙에 내성을 나타낸 3종의 유산균이 항생물질인 nicin, rifamycin, streptomycin, 그리고 tetracycline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분리 유산균은 병원성 미생물인 Listeria monocytogenes 대해 뚜렷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문화유산속의 과학(3) - 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 이종호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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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통권3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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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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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보 24호인 석굴암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보물이다. 석굴암은 화강석을 다듬어 석굴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덮은 인공 석굴인데 이는 어떤 나라의 석굴과도 다른 귀중한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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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래의 내산성 유산균으로 제조한 요구르트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Yogurt Prepared with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

  • 김선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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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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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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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남 목포의 각 가정에서 담근 김치로부터 분리된 총 56균주의 유산균 중 14균주가 pH 2.5인 인공위액에 내성을 나타냈다. 이 내산성 유산균은 인공위액에서 2시간 배양할 경우, 초기 유산균수의 수 $10^9/mL$에서 유산균수가 $10^7{\sim}10^9/mL$의 범위를 나타냈다. 김치로부터 분리된 내산성 유산균 AK 3, AK 7, BK 28 그리고 DK 37균주들은 초기 생균수에 비해 인공위액에서 2시간 진탕 후의 생균수가 감소하였지만, 그 생존율이 59-77%를 나타나 다른 유산균에 비해 인공위액에 대해 비교적 높은 내성을 나타냈다. 내산성 유산균으로 배양한 요구르트 5종류는 전체적으로 pH는 $3.78{\sim}4.32$ 사이였으며, 산도는 $0.96{\sim}1.41%$, 그리고 점도는 $1,659{\sim}2,348cps$로 나타났다. 요구르트의 유산균 생균수는 $1.1{\times}10^9{\sim}2.1{\times}10^9\;cfu/mL$의 범위를 나타냈다. 내산성 유산균 BK 28이 다른 균주에 비해 pH 3.78, 산도는 1.41%를 나타내었고 점도가 2,348 cps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성 유산균의 ${\beta}-galactosidase$ 활성은 경시적으로 효소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48시간에 최고의 활성도를 나타냈지만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산양에서 발정동기화 유도와 인공수정 효율 (Estrus Synchronization and Artificial Insemination in Dairy Goats)

  • 장석민;강재구;최기명;김홍래;진동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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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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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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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유산양에서 비번식계절과 번식계절에 각각 발정동기화를 유도하여 인공수정을 1차와 2차에 걸쳐 실시한 후 분만율을 조사하였다. 자아넨 유산양 암컷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사이에 CIDR-S를 이용하여 발정을 유도하였고, 액상정액과 동결정액을 이용하여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CIDR-S를 이용한 발정유도시험에서는 유산양의 발정동기화가 90%이상을 기록하여 아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분만 성적은 1차 인공수정에 의해서는 25%, 2차 인공수정에 의해서는 20%로 낮하게 나타났으며, 자연종부에 의해서는 100%의 분만율을 기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비번식계절에서 번식주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과 정액을 주입하는 적정한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점을 시사해 주었으나 인공수정 방법과 정액의 저장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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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로부터 분리된 유산균의 항미생물 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Mul-Kimchi)

  • 김선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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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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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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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남 목포시의 각 가정에서 담근 물김치에서 총 24균주의 유산균을 분리하였다. 이들 분리 유산균 중 5균주가 인공 위액에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유산균은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하였고, 특히 물김치로부터 동정된 유산균 MUL-2, MUL-4, MUL-18은 인공위액에서 3시간 배양 후에도 초기 생균수에 비해 변화가 거의 없어 가장 강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분리 유산균은 병원성 미생물인 Listeria monocytogenes, Escherichia coli, Staphyrococcus aureus, Vibrio parahaemolyticus, Samonella typhimurium에 대해 뚜렷한 항미생물활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