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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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이 Ganoderma lucidum의 자실체 원기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on fruit body primordium formation of Ganoderma lucidum on nutrient agar medium)

  • 서건식;미곡호;유승헌;갑원계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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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통권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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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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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Ganoderma lucidum 균주는 인공 배지 상에서 광에 의하여 자실체 원기가 형성되었으며, 광질이 자실체 원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자실체 원기 형성능을 가지고 있는 5균주중 3균주는 공시한 모든 형광등의 아래에서 즉, BLB, 순청색, 순녹색, 순황색, 순적색 형광등의 아래에서 자실체 원기가 형성되었고, 2균주는 BLB 형광등을 제외한 가시광선 영역에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암상태에서는 공시한 모든 균주가 자실체를 형성하지 않았다. 자실체 원기는 광도 0.05에서 $10.0\;{\mu}mol\;m^{-2}s^{-1}$의 범위에서 형성되었고, 광도가 $0.5\;{\mu}mol\;m^{-2}s^{-1}$ 이상에서는 자실체 원기의 수가 감소하였다. 주기적인 광조사가 자실체 원기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Gl-009균주는 자실체 원기의 수와 무게가 연속광을 조사한 경우보다 증가하였다. 자실체원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4일간의 광조사가 필요하였다. 단색광의 조사가 자실체 원기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Gl-003 균주는 400에서 800 nm의 모든 단색광 처리구에서 자실체 원기가 형성되었고, 그 외의 4균주는 400에서 500 nm, 그리고 700에서 750 nm 범위에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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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vularia trifolii에 의한 크리핑벤트그래스 잎마름병 발생 (First Report of Curvularia Leaf Blight Caused by Curvularia trifolii on Creeping Bentgrass in Korea)

  • 성창현;구준학;김정호;윤정호;이정한;심규열;곽연식;장석원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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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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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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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경상남도 합천 지역의 크리핑벤트그래스(Agrostis stolonifera) 퍼팅 그린에서 Curvularia trifolii에 의한 Curvularia 잎마름병이 관찰되었다. Curvularia 잎마름병은 크리핑벤트그래스 잎몸에서 수침상으로 시작되어 진한 괴사반점으로 변한 다음, 크기가 확대되어 회갈색 또는 밝은 갈색의 동그란 타원형 병반이 되었다. 반점의 둘레는 자주 분홍 또는 진한 갈색의 경계를 갖으며 둥그런 무리(halo)를 보였다. 괴사 반점들은 융합되어 불규칙한 모양이 되었고 잎끝 또는 잎 전체가 말랐다. 마른 잎몸은 회백색이나 황갈색을 나타냈다. 그 균은 균학적 특성과 16S rDNA 서열 분석에 의해 동정되었다.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크기가 짧았고, 보통 3개의 격막을 가졌으며, 곧거나 자주 휘었는데 양끝 세포는 일반적으로 가운데 세포보다 투명하였다. 3개의 격막을 지닌 분생포자의 배지상 크기는 $26{\sim}28{\times}11{\sim}12{\mu}m$였다. 기주에 대한 균의 인공접종으로 병원성이 확인되었다. 본 논문은 C. trifolii가 크리핑벤트그래스에 Curvularia 잎마름병을 일으키는 우리나라 최초의 보고이다.

한천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해양 미생물 SH-1의 분리 및 특성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arine Bacterial Strain SH-1 Producing Agar-Degrading Enzymes)

  • 이재학;이순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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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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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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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천을 분해하는 해양미생물을 한천을 유일한 탄소원으로 하는 인공 해수 한천 배지를 이용하여 제부도 개펄에서 분리하였다. SH-1으로 명명한 분리된 균주는 그람음성균이며 한 개의 극성 편모를 가지는 균이었다.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의 유사성 분석 결과 분리된 균주는 Neiella marina J221 [9]과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96.5%). 분리 균주는 $28-37^{\circ}C$에서 생장하였지만 $42^{\circ}C$에서는 생장하지 못하였고 한천분해효소의 활성은 $37^{\circ}C$보다 $28^{\circ}C$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SH-1균주는 1-5% NaCl (w/v)를 포함하는 배양액에서 생장이 가능했으며 3%의 농도에서 가장 좋은 생장을 보였고 한천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 3% 염분농도의 배양액에서 가장 높았다. 48시간 배양한 세포배양액을 농축하여 조효소액을 준비하여 효소의 적정 pH와 적정 온도를 조사한 결과 pH 7.0에서와 $40^{\circ}C$에서 최적 효소 활성을 보였다. 조효소액을 사용하여 zymogram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분자량 15, 35, 52 KD 크기의 3개 이상의 한천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막크로마토그라피(TLC) 분석 결과 아가로스를 분해하여 네오올리고당을 생성하는 ${\beta}$-agarase 를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산어(海産魚)의 부분동결(部分凍結)에 의한 Microflora의 변화(變化) (Changes in the Microflora of Marine Fishes during Storage by Partial Freezing)

  • 박찬성;최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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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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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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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정어리, 갈전갱이, 전갱이 및 말쥐치의 4종(種)의 시료어(試料魚)를 $-3.5^{\circ}C$에서 50일간(日間) 저장(貯藏)하면서 저장기간(貯藏其間)에 따른 Microflora 변화(變化)를 조사하였다. 세균수(細菌數)의 측정(測定) 및 세균(細菌)의 분리(分離)에는 50% 인공해수한천평판배지(人工海水寒天平板培地)로서 도말법(塗抹法)으로 하였으며 분리(分離)한 세균(細菌)의 동정(同定)은 오적(奧積)등의 방법에 따라 행하였다. 저장전(貯藏前)의 신선한 생선에는 피부 $1cm^3$$10^4{\sim}10^5$마리의 세균(細菌)이 존재하였으나 저장(貯藏) 22일(日) 이후(以後)부터 $10^6{\sim}10^8$에 달하여 전형적인 생선의 부패취를 발생하였다. 저장기간(貯藏其間)을 통하여 300주(株)의 세균(細菌)을 분리(分離)하였으며 선어(鮮魚)에서는 Pseudomonas I/II, Pseudomonas III/IV-H, Vibrio, Moraxella가 대부분으로 전체(全體)의 87%를 차지하였다. 부패후(腐敗後)에도 이들 균주(菌株)가 주종(主種)을 이루었으나 Pseudomonas III/IV-H, Vibrio, Moraxella가 감소하는 반면에 Pseudomonas I/II가 최우위를 점하였으며 Pseudomonas가 소수 분리(分離)되었으나 저장초기(貯藏初期)에 소멸(消滅)하였다. 비동정균(非同定菌)이 분체(全體) 분리균주(分離菌株)의 9%를 차지하였는데 이중 약 절반이 저장(貯藏) 22일(日)에 분리(分離)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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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Prunus mume) 겨우살이 추출물의 항암활성 (Anticancer Activity of Extracts from Mistletoe Cultivated on Prunus mume)

  • 허정원;유수정;김수현;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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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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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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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공재배한 매실나무 겨우살이(PM)의 동결건조시료와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QM)의 열풍건조시료의 80% 에탄올 및 물 초음파추출물을 4종의 세포주(HEK 293, HepG2, AGS, MCF-7)배지에 첨가하여 MTT assay로 농도에 따른 세포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HEK 293(인간신장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은 $100{\mu}g/ml$에서 PM의 80% 에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 처리군의 생존율은 각각 $86.30{\pm}2.87%$, $89.27{\pm}0.86%$, QM의 80% 에탄올 추출물 및 물 추출물의 생존율은 각각 $80.76{\pm}1.67%$, $78.07{\pm}0.67%$이었다. HepG2(인간 간암세포)에 대한 항암활성을 측정한 결과 PM과 QM 모두 8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100{\mu}g/ml$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이 $57.33{\pm}1.30%$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가장 높았고, PM 물 추출물이 $76.45{\pm}2.62%$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가장 낮았다. AGS(인간 위암세포)에 대한 독성을 측정한 결과 모든 겨우살이에서 80% 에탄올추출물이 더 높은 독성을 나타내었으며, $100{\mu}g/ml$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의 생존률이 $60.94{\pm}2.44%$로 비교적 항암활성이 높았고, PM 물 추출물이 $80.10{\pm}1.96%$의 생존율을 나타내어 항암활성이 낮았다. MCF-7(인간 유방암세포)는 $100{\mu}g/ml$에서 QM 80% 에탄올 추출물이 $69.44{\pm}1.56$의 생존율로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M 80% 에탄올 추출물이 $88.30{\pm}4.12%$로 낮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PM 물 추출물이 $73.23{\pm}3.16$으로 PM 80% 에탄올 추출물보다 비교적 높은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HepG2(인간 간암세포)와 AGS(인간 위암세포)에 대해서 굴참나무겨우살이 80% 에탄올 추출물의 $100{\mu}g/ml$ 농도가 적합하였고, 매실나무겨우살이는 물 추출물 $100{\mu}g/ml$ 농도에서 MCF-7(인간 유방암세포)에 대한 항암소재로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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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Galactosidase$ 생산 유산균 선별 및 특성 조사 (Characterization and Selection of Lactic Acid Bacteria Producing ${\beta}-Galactosidase$)

  • 이영기;최수산나;박용일;박찬선;윤병대;황윤식;김희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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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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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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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 ${\beta}-Galactosidase$ ] (lactase)를 생산하는 유산균을 선별하고 그들이 생산하는 ${\beta}-galactosidase$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X-gal이 포함된 MRS배지에서 푸른색을 나타내는 약 100여개의 콜로니를 김치로부터 분리하였다. 그들 중 ET-1과 LA-12 두 균주를 최종 선별하였으며,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각 각 Lactobacillus fermentum과 L. acidophilus와 상동성이 높은 Lactobacillus 속으로 동정되었다. 선별된 두 균주는 높은 ${\beta}-galactosidase$ activeity와 우수한 생존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들이 생산하는 ${\beta}-galactosidase$의 최적 활성조건을 조사한 결과, 반응온도 $55^{\circ}C$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반응 pH의 경우 ET-1은 pH 5.5에서 최고 활성을 나타내었고, LA-12는 pH7.0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선별 유산균 ET-1과 LA-12는 위액과 담즙산액에 대해 우수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두 개의 선별 균주는 인공위액에 3시간 배양 후 초기 생균수와 비교하여 생균수 변화가 거의 없었고, 담즙산액으로 사용한 0.3% oxgall에서 24시간 반응 후에도 1 log cycle 정도 감소된 $10^8CFU/ml$의 생균수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산균 ET-1과 LA-12는 유제품 산업에 이용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동물용 생 바이러스 백신에서 Mycoplasma 검출을 위한 PCR 기법 적용 (Application of a PCR Method for the Detection of Mycoplasma in Veterinary Live Viral Vaccines)

  • 전우진;김병한;정병열;안동준;이철현;장환;정갑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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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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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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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물용 생 바이러스 백신 내에 mycoplasma를 검출하기 위해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기법과 2가지의 상품화된 PCR 검출킷트를 평가하였다. PCR기법은 시험에 사용된 모든 mycoplasma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었으나, 2가지의 상품화된 PCR 검출킷트는 일부의 mycoplasma를 검출하지 못하였다. 또한, PCR기법의 검출 특이도는 조류 유래 mycoplasma에 속한 4주의 표준주 및 7주의 야외분리주를 모두 검출할 수 있었다. PCR기법의 민감도는 9 CFR Mycoplasma액체배지에서 배양한 Mycoplasma 속균 및 Acholeplasma속균에 대해 $1\~100$ colony forming units/ml까지 검출할 수 있었다. 동물용생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PCR기법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돼지 전염성위장염 및 로타바이러스 흔합백신과 개 파보바이러스 백신내에 A. laidlawii를 인공적으로 접종한 후, PCR기법의 민감도를 조사하였을 때 배양액을 이용한 검출한계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PCR 기법은 동물용 생 바이러스 백신내의 mycoplasma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매실(Prunus mume) 착즙액의 식중독 유발균에 대한 항균 작용 (Antimicrobial Activity of Maesil(Prunus mume) Juice against Selected Pathogenic Microorganisms)

  • 이현애;남은숙;박신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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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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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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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매실 착즙액에 의한 식중독 현상을 일으키는 세균 5종(Escherichia coli, Salmonella enteritidis,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에 대한 항균력을 검토하였다. 매실 착즙액의 항균성을 paper disc agar diffusion법으로 생육 저해환의 생성 유무로 관찰한 결과 매실 착즙액은 시험 균주 모두에 대해 항균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가장 뚜렷한 생육 저해환을 형성한 매실 착즙액의 농도는 Sal. enteritidis(15.0mm)는 1%, Lis. monocytogenes(14.7mm)는 3%, Bac. cereus(14.75mm), Esc. coli(13.45mm)와 Sta. aureus(11.9mm)는 5%이었다. 매실 착즙액에 의한 식중독 유발균의 생육 억제 효과는 매실 착즙액 3%와 4%첨가에 의해 Sal. enteritidis는 각각 24시간과 6시간에서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어 매실 착즙액에 의한 가장 강력한 항균력을 보였으며, Bac. cereus 경우에는 3%와 4% 첨가에 의해 모두 12시간, 그리고 2% 첨가구에서는 24시간에 완전히 생육을 정지시는 뚜렷한 생육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매실 착즙액 3%와 4%를 함유한 배지 상에서 Sta. aureus의 성장은 배양 후 24시간에 모두 저해되었고, Lis. monocytogenes의 경우는 각각 48시간과 24시간에, Esc. coli의 경우는 모두 36시간에 균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매실 착즙액의 식중독 유발균에 대한 생육 억제 효과는 Sal. enteritidis, Bac. cereus, Sta. aureus, Lis. monocytogenes, Esc. coli순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매실 과육에 함유된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succinic acid, tartaric acid, fumaric acid, maleic acid, $\alpha$-ketoglutaric acid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6~9,23,24)}$) 매실의 유기산 함량은 다른 과실보다 다소 높게 함유되어 있고 가장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은 citric acid로 이는 레몬이나 감귤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이 들어있었다$^{23}$. 본 실험에서 사용된 매실 착즙액 3%와 4% 첨가구에서의 pH는 각각 3.47과 3.34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매실 착즙액이 각종 실험 균주에 대해 항균력을 가지는 것은 낮은 pH와 더불어 citric acid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매실 착즙액이 식중독 유발균에 대해 강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공 합성 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보존료로서 식품에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었다.

만2세 미술영역 운영현황 분석과 보육교사의 반성적 인식 탐색 (Analysis of the Daily Teaching Plan and Reflective Thinking of Edu Care Teachers About Art Area)

  • 박수정;배지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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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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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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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만2세 일일보육일지에 나타난 연간 미술영역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제공하여 보육교사의 반성적 인식에 도움을 주어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6명의 보육교사의 일일보육일지 1년 분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담임교사에게 제공하여 자신의 미술영역 운영에 대한 반성적 인식을 도모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일일보육일지에 나타난 미술영역의 운영현황으로 예술경험에서는 예술적 표현하기가, 표현유형별로는 평면표현이, 미술도구에서는 가위와 테이프가, 평면 바탕재료에서는 종이가, 평면 채색 재료에서는 색연필이, 입체 표현재료에서는 인공재료 사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둘째, 만2세 미술영역 운영현황 분석결과에 대한 교사의 반성적 인식은 감상이 빠진 영아미술, 미술재료의 편중, 영아미술의 모호함, 획일적인 미술활동이라는 한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보육계획상의 문서와 실제의 통합적 인식을 도왔다는 점, 보육교사 자신의 일일보육일지 분석자료가 자기장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왜매치, Abbottina springeri(Cypriniformes: Cyprinid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Abbottina springeri (Cypriniformes: Cyprinidae))

  • 박재민;유동재;조성장;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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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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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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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왜매치의 초기생활사를 밝히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 서원천에서 성어를 채집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수행하였다. 왜매치 암컷의 산란량은 1,225~2,100개(1,662±437개, n=10) 정도였다. 난의 형태는 원형으로 크기는 1.05~1.13(1.08±0.02, n=30) mm였다. 수정란은 수온 22℃에서 부화까지 72~8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의 난황자어는 전장 2.10~2.23 (2.16±0.04, n =10) mm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5일째는 전장 3.29~3.45 (3.36±0.04, n=10)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고 먹이를 섭취하면서 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5일째는 전장 4.97~5.30 (5.13±0.12, n=10) mm로 척추 끝부분이 상단으로 휘어지기 시작하면서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5일째는 전장 8.97~9.60 (9.44±0.16, n=10) mm로 꼬리지느러미 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5일째는 전장 12.0~13.5 (12.7±0.53, n=10)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등지느러미 iii 7개, 뒷지느러미 iii 6개, 배지느러미 i 7개)가 정수로 도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