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직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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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일가정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진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among Public Social Welfare Officers on Turnover Intentions -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s of Exhaustion and Job Satisfaction -)

  • 정규형;류주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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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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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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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일가정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소진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자료는 노원 구정연구단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 업무 담당 인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으며, 노원구 19개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46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일가정갈등은 소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지 않다. 소진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며, 이직의도에 직접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소진을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에 대한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 소진 및 이직의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Work Stress,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s of Child Welfare Employees)

  • 강현아;노충래;박은미;신혜령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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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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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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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이직의도에 관한 이론적 모형을 바탕으로 직무 스트레스 요인(역할 갈등, 아동복지 업무고충 등)이 이직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소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자원의 양에 대한 인식이 소진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 요인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지 그 조절효과(moderating effect)를 탐색하였다. 연구대상은 가정위탁서비스와 아동보호서비스 담당자들로 총 190명을 포함하였다. 통계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은 이직의도에 직접적으로 보다는 소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자원에 대한 인식은 직무 스트레스 요인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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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 탐색 (Exploring Antecedent Factor that Influence Dental Hygienist's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 김연우;신수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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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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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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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과의료에 대한 공급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구강보건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치과위생사의 직업전문성이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인정받는다고 보기에는 힘든 상황이며, 이로 인해 치과위생사의 직무불만과 이직의도는 의료기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탐색하여 조직유효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자한다. 선행요인을 보다 다각도로 탐색하게 위해 개인의 특성(낙관성)과 직무와 관련된 특성(직업전문성) 그리고 조직과 관련된 특성(조직지원인식)으로 구분하여 접근하였다. 치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 199명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치과위생사의 낙관성과 직업전문성, 그리고 조직지원인식은 모두 직무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직지원인식은 이직의도에 대해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기도 하지만 직무만족이라는 매개변수에 의해 보다 큰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치과위생사의 높은 이직률과 직무불만으로 고통받는 치과 의료기관들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이직의도 관계 :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의 매개효과 (Relationships among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and Turnover Intention of Hospital Nurses: The Mediating Effect of The Work-Life Balance)

  • 곽윤복;김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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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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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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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워라벨 및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간호근무환경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일과 삶의 균형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20년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편의추출하였고, 3개의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방법으로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근무환경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워라벨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3.55, p<.001). 따라서 간호사의 이직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워라벨을 증진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인적자원관리 전략과 더불어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워라벨을 향상시켜 간호사의 이직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중소기업 MZ세대 근로자의 심리적 계약위반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소진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on Turnover Intention of MZ Generation Workers in Small and Medium Businesses: Mediating Effects of Job Burnout)

  • 김예지;윤관식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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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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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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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로 대다수의 중소기업은 만성적 내부 인력난 문제를 안고 있다. 중소기업은 유능한 MZ세대 인재를 조직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 그들의 관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인력난 완화에 기여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MZ세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계약위반, 직무소진, 이직의도 간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집되어 연구에 최종 활용한 표본은 밀레니얼 세대 144부, Z세대 140부이다.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심리적 계약위반은 이직의도와 직무소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무소진 또한 이직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심리적 계약위반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무소진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향후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급식관리자의 개인적 감성지능이 직무태도 및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Influence of Foodservice Managers' Emotional Intelligence on Job Attitud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정현영;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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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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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0-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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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성지능의 수준에 따른 관리자의 관련 변인, 직무 태도, 조직성과와의 관련성을 토대로 감성지능의 효과성 모형을 구축하고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모형검증을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감성지능은 자신 및 타인의 감성을 인지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감성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의 정도와 자신의 감성을 활용할 줄 아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조사대상자인 급식관리자의 감성지능 수준에 있어서는 급식관리자 본인의 감정 상태와 원인을 인식하고 있는 정서자각 능력과 동료의 감정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정서이해 능력이 5.10점으로 4개의 감성지능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정서적 사고촉진이 높은 점수(4.90점)로 조사되었고,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고 해결하는 정서관리 능력이 가장 낮은 점수(4.55점)로 조사되었다. 급식관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감성지능 수준을 살펴보면, 급식관리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성지능의 4요인 모두 정(+)의 상관성을 보였다. 즉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성지능 수준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의 '정서지각', '정서관리' 요인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감성지능의 '정서지각', '정서이해', '정서적 사고촉진', '정서관리'와 급식업계근무경력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급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태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사를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에 있어서는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였으나, '급여수준'이나 '승진제도'에 대해서는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급여나 승진 등의 근무조건 개선이 여겨졌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3.04로 '보통(3점)'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였다. 전반적인 조직몰입의 수준은 3.41로 '보통(3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조직몰입도가 특히 높은 항목은 '현재회사의 선택', '타인에게의 현재 회사에 대한 평', '회사에 대한 충성심'으로 분석된 반면, '자신이 일할 수 있는 회사 중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인지', '상황변화에 따른 타사로의 이직희망도' 측면에서는 몰입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 요인 2가지 중 '충성도' 요인이 3.57로 '일체감' 요인 3.33보다 높았다. 회사를 이직하고자 하는 견해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회사를 이직하고자 하는 견해에 따라 '자발적 이직 의향', '이직 모색단계', '구체적 실천단계: 동종업계', '구체적 실천단계: 타업계'로 나누어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이직 의사수준은 '보통(3점)' 이하(2.82)로 나타났고 대부분은 주로 이직 행동 단계 중 '자발적 이직 의향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직 할 경우 급식업계 내에서보다는 타업계로의 이직 희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성과는 조직의 초점을 내부적 차원과 외부적 차원으로 구분하고 각 차원에 대해 구현되는 성과를 능률성(efficiency), 효과성(effectiveness), 공정성(fairness) 3가지 차원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으며, 전반적인 조직성과의 인식수준은 3.34로 '보통(3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조직성과가 특히 높은 항목은 '비용절감 노력'으로 분석된 반면, '인사관리에 있어서의 공정성', '직책에 상관없이 공정한 대우'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보였다. 급식관리자의 감성지능 수준과 급식관리자 관련 변수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성과 이직의사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급식관리자의 감성지능 4가지 모든 요인 '정서지각', '정서이해', '정서적 사고촉진', '정서관리'는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성과와는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감성지능 '정서지각', '정서이해', '정서적 사고촉진', '정서관리'는 이직의사 4요인 중 '구체적실천단계: 타업체'와 모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서이해'는 '이직의향'과 '구체적실천단계: 타업체'와 부(-)의 상관성이 있음이 분석되었다. '정서관리'는 이직의사 4요인 모두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관리자 개인의 감성지능의 수준은 스스로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조직성과와 정(+)상관성이 있으며, 이직의사와는 부(-)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관련선행 연구 이론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 측정된 개념인 감성지능의 수준과 조직 및 종사자 관련 변인, 조직성과에 대한 가설을 토대로 감성리더십의 효과성 모형을 구축하여 구조 방정식(SEM)을 이용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경로계수를 중심으로 검증한 결과 관리자의 감성지능의 수준은 조직몰입, 조직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관리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이직의사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리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조직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다. 감성지능에 대한 연구가 현재까지 대부분 교육학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 감성역량, 감성경영이 기업의 조직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경영분야에서 관심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감성능력이 타고난 개인적인 능력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며, 유동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함이 알려지면서 감성능력의 개발은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필수요소가 되어지고 있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인적의존도가 높은 급식업계에서 감성능력의 개발과 감성능력이 높은 관리자, 종사자가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급식회사의 최고 경영층은 감성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급식 현장에 접목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급식회사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향후 학교급식, 병원급식, 군대급식 등의 다양한 단체급식 영역과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외식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감성지능 관련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뷰티산업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조직신뢰, 이직의도와의 관계: 조직신뢰의 매개효과 검증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Organizational Trust, and the Job Change Intentions of Beauty Industry Workers: Verification of the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Trust)

  • 서유정;권기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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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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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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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뷰티산업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조직신뢰,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뷰티산업종사자 3개월 이상 경력자 3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처리는 빈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및 구조 방정식 모델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뷰티산업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는 이직 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뷰티산업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중 공정성 스트레스는 조직 신뢰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뷰티산업종사자의 조직에 대한 신뢰는 이직 의도와 부(-)적인 관계에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이직 의도에 조직 신뢰와 공정성 스트레스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뷰티산업종사자의 이직 의도 감소를 위해서 조직신뢰를 증진하고 공정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아동복지기관 종사자의 내재적 동기가 경력몰입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trinsic motivation of child welfare workers: Modeling its causal relationships with career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s)

  • 강현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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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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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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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아동복지 종사자가 자신의 일에 대한 순수한 즐거움을 동기로 그 일을 하는지, 즉 그들의 내재적 동기가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애착을 의미하는 경력몰입을 통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분석방법을 통해 353명의 아동복지 종사자의 내재적 동기, 경력만족 및 이직의도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먼저, 잠재변인이 적절한 측정변인으로 구성되었는지 측정분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구조분석을 통해 구조모형의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연구가설에서 설정한 대로 내재적 동기는 경력몰입을 통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재적 동기가 이직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제변수들 중에서는 종사자의 월수입과 근무시간이 경력몰입과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 결과를 반영하여 모형 적합도를 높인 수정모형을 제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성 -정서적 몰입 및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How perceived communication satisfaction can affect turnover intention through affective commitment)

  • 송민영;이중학;박재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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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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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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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조직 내의 세대, 인종, 성별이 다양해짐에 따라 갈등이 첨예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내 긍정적 행동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부정적 행동을 감소시켜준다. 본 연구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만족이 조직에 대한 정서적인 몰입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 그리고 정서적 몰입의 매개효과 등을 일반 행정업무, 영업, 품질, 연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업 종사자 267명을 대상으로 실증했다. 주요 시사점으로 조직 내 소통을 통해서 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태도가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최근과 같이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조직 내 소통을 통해서 조직에 대한 몰입과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는데 실무적 기여점이 있다. 향후의 추가연구에서는 세대, 인종 및 성별 등의 다양성 요소에 따라서 그 효과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무스트레스와 리더의 코칭행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sychological empowermen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and managerial coaching behavior)

  • 박은미;서정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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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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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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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과거와는 달리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조직구성원들에게 자율과 책임의 권한을 부여하고 수평적인 조직구조와 자율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적 임파워먼트가 조직몰입과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직무스트레스와 리더의 코칭행동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실증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부정적 상황요인(직무스트레스)과 긍정적 상황요인(리더의 코칭행동)을 동시에 고려하여 제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직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와 리더의 코칭행동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율적인 조직의 풍토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