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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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세우의 비육후기 사료 형태에 따른 사양성적, 도체특성 및 혈액성분 변화 (Effects of Dietary Type During Late Fattening Phase on the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and Carcass Traits in Hanwoo Steers)

  • 조웅기;이신자;고영현;장인석;이성실;문여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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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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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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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우 비육후기사료 개발을 위하여 사료의 급여형태를 달리하였을 때, 사양성적, 도체특성 및 지방합성과 관련된 혈액 중 성분들의 변화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평균체중 445 kg 되는 20개월령 한우 거세우 30두를 이용하여 30개월령까지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분리급여한 구(Formula feed), TMR 급여구, 그리고 TMR에 배합사료를 추가 급여한 혼합구 (Formula-TMR)로 나누어 각 처리구당 10두씩 완전 임의배치 하였다. 전 시험기간 동안 평균 건물 및 TDN 섭취량은 혼합구에서 가장 많았으나 (p<0.05), 증체량, 도체중, 육량지수, 지방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액 중 retinol, insulin 및 leptin의 함량은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leptin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혼합구의 근내지방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배최장근의 조직감, 육량등급 및 육질등급은 분리급여구, TMR구 및 혼합구에서 각각 가장 높았다 (p<0.05).

중학교 지리 교과서에 재현된 개발 담론 분석 (Development Discourse and Its Representation in Middle School Geography Textbooks)

  • 조철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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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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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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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개발 담론의 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나라 중학교 지리교육과정 및 지리교과서에 재현된 개발 담론의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개발 담론은 근대화이론, 종속이론, 신자유주의, 풀뿌리 개발, 지속가능한 개발, 탈식민주의 탈구조주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에 근거하여 지리교과서에 재현된 개발담론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개념 정립과 조작적 정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발의 척도는 주로 1인당 국내총생산 또는 1인당 국민총소득과 같은 평균적인 경제적 척도에 의존하고 있었다. 교육수준과 평균수명을 포함한 인간개발지수는 일부 교과서에서만 언급되고, 젠더 지수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았다. 셋째, 특정 교과서는 개발도상국 대신에 편견적인 저개발국, 최저개발국이라는 용어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 넷째, 경제적 불평등 및 지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서는 국제적, 국가적, 비정부조직의 차원에 대한 강조에 비해 개인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있어서 세대 간 공정만 언급할 뿐 세대 내 공정은 간과하고 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접근은 주로 생태중심적 접근보다는 기술중심적 접근에 토대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볼 때, 지리교과서 서술에 있어서 개발 담론에 대한 더욱 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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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루덴스, 대학 축제 놀이콘텐츠 분석 (Homo Ludens, Analysis on PLAY Contents of University Campus Festival)

  • 안경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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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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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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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사이버공간에서의 개별화된 놀이문화가 지배적인 가운데, 대학청년들의 오프라인상의 공동체 놀이문화를 분석하면서 새로운 놀이문화의 창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이다. 사이버리아(cyberia)는 놀이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거대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가상의 놀이 문화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 공간이 갖는 개별화와 탈신체화의 한계는 오프라인상의 현실화된 공동체적 놀이에 대한 필요와 당위성을 소환하고 있다. 본고는 대학 캠퍼스의 축제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놀이문화사속에서 최근 대학생들의 축제문화의 특징과 의미를 분석하고, 다양한 놀이이론을 적용하여 공동체놀이 기획안을 분석하였다. 2016-7년도 대학생들의 놀이기획안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보드게임,' '게임을 통한 인생설계,' 그리고 철학적 성찰을 담은 실험극 등과 같이 문화산업 현장의 틈을 비집어 주체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있으나, 대체로 청년놀이 문화사를 관통하는 현기증(일링크스)적 음주문화와 운(알레아), 모방(미미크리)이 결합한 파이디아(쾌락)의 원칙이 강하게 작동하는 문화적 특징을 보인다. 최근 신자유주의적 경쟁구도 하에서 청년들의 부정하고픈 현실은 놀이라는 비현실적 공간에서 현기증(음주문화)을 통해 경쟁구도의 무력화로 나타나며, 체험의 모방(미미크리)은 체현이 아닌 문화적 경계에서의 흉내 내기로 드러나는 경향을 보인다.

21세기 국제정보질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의 역사적 맥락과 의제 검토 (Is this New Paradigm to International Information Order in 21th Century?: The Review of Historical Context and Agenda of World Summit on the Information Society)

  • 김은규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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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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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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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1세기 정보사회의 지구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했던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가 2003년 제노바에서, 2005년 튀니스에서 개최됐다. WSIS는 세계 각 나라의 정부를 비롯해, 민간영역, 시민사회, 국제기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적 정보사회(global information society)'를 위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고자 하는 시도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본 연구는 WSIS가 제시하는 정보사회와 정보질서의 패러다임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WSIS의 역사적, 국제질서적 맥락을 살펴보고 있으며, 나아가 WSIS가 제시한 의제들을 검토하고 있다. 그 결과, WSIS가 새로운 지구적 거버넌스 구축을 국제사회의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조율 속에서 진행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도상국들의 이해를 점진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정보질서를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자로 국제전기통신연맹(ITU)의 역할이 부각되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인간중심의 포괄적인 정보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던 WSIS의 논의는 자칫 장미빛 미래와 과도한 기술결정론에 치우칠 우려를 보여준다. 나아가, 본 논문은 WSIS 논의가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입각해 있는 현재의 정치경제학적 맥락의 결여로 인해 논의의 결과인 핵심원칙들과 행동계획을 흐리게 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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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특성별 자연장 인식과 이용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ersonal Characteristics, Perception and Use Intention of Natural Burial)

  • 김철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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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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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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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자연장에 대한 국민들이 관심과 호감이 커져가고 있지만, 이에 반해 자연장 선택하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 본 연구의 개인의 특성, 자연장에 대한 인식 요인, 그리고 자연장 이용의도 간에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자연장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전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응답자의 연령과 종교별로 자연장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연령에서는 20대가, 종교에서는 천주교 신자의 자연장 이용의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둘째, '자연장 정보'에서는 연령별, 종교별로, '종교와 철학'은 연령별, '물리환경'에서는 성별, 연령별로, '보존성'에서는 성별, 연령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자연장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나왔고, 성별의 경우, '물리환경'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보존성'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셋째, 자연장 인식의 하위 변인인 자연장 정보, 장법, 종교와 철학, 물리환경, 보전성 모두 자연장 이용의도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력이 있었다. 오즈비(odds ratio)를 보면, 종교와 철학, 장법, 물리환경, 보존성, 자연장 정보의 순으로 자연장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빌리 정의를 위한 주빌리 교육의 내용 (The Contents of Jubilee Education for Jubilee Justice)

  • 유은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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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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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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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코로나 19 전염병의 확산을 비롯해 다양한 위기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독교교육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본고는 구약의 희년사상에 초점을 맞춰 현대적 맥락에서 주빌리 정의가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를 모색한다. 희년법은 노예해방과 부채면제, 토지반환과 휴경의 네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의 노예화를 막고 평등을 보존하려는 데 그 주된 목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년사상은 그동안 신학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왜곡되어 기독교교육의 현장에서 간과됨으로써 사회정의를 위한 기독교적 실천에 있어서 한계가 존재했다. 하지만 희년사상은 기독교의 사사화 문제라든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로 인한 양극화의 심화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즉, 희년사상은 제도적 차원에서 잘못된 법률과 제도를 개혁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도를 확립하는 데 있어서,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공유경제의 실천 및 인식 변화의 측면에 있어서 성서적 모티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처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주빌리 정의를 지향하는 주빌리 교육은 다양한 간학문적인 지식들을 토대로 하여 인식적 차원으로는 기존의 잘못된 통념을 깨뜨림으로써 학습자들의 의미관점의 전환을 돕고, 실천적 차원에서는 사회구조의 변화를 위해 여론의 활성화 등 사회적 행동을 지원한다. 이로써 기독교교육의 학습자들이 불의한 사회를 변혁하기 위한 공적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식물유래 생리활성물질의 병원성 미생물 및 반추위 미생물 활성에 대한 영향 (Effects of Plant-origin Biological Active Materials on the Activities of Pathogenic Microbes and Rumen Microbes)

  • 옥지운;이상민;임정화;이신자;문여황;이성실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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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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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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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물유래 생리활성물질인 garlic, scallion, fla- vonoid, urushiol 및 anthocyanidin과 기존의 항균 제품인 Bio-MOS?瑛? 병원성 미생물과 반추위 미생물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병원성 균인 Escherichia coli O157, Salmonella paratyphi,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에 항균활성과 in vitro 반추위 미생물 성장률, 가스 생성량, 암모니아 농도, CMCase 활성 및 미생물 수를 측정하였다. 생리활성물질 0.10% 첨가 후, 배양시험에서는 flavonoid, scallion 및 Bio-MOS?怜?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였으나, paper disc법에 의한 항균활성 시험에서는 flavonoid나 scallion을 5.00%이상 처리 시 clear zone이 뚜렷하였으며, scallion이 가장 강력한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활성물질의 in vitro 반추위 미생물 발효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았는데, 병원균에 활성을 나타내었던 flavonoid는 1.00% 처리 시 CMCase의 활성이 완전히 없어져 반추위 미생물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callion은 병원균에는 강한 항균활성을 가지면서 반추위 미생물 발효에는 저해작용을 나타내지 않아 반추 가축의 대체 천연항균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영국 사회주택정책의 변화 연구 - 보수당 집권기간(1979-1997)을 중심으로 - (Changing Face of the British Social Housing Policy - Under the Conservative Government, 1979-1997)

  • 이영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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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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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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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18년간의 보수당 정권 하에서 영국의 사회주택정책이 겪은 변화의 주요 내용과 결과를 고찰함으로써 그 성격을 파악하고 무리 나라에 유용한 정책적 합의를 획득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연구자는 연구를 위하여 1년 동안 영국에 머물면서 주제와 관련된 1,2차 자료들은 물론, 현지 학자들의 의견에 직접 접할 기회도 활용하였다. 사회주택정책의 변화는 70년대 경제 위기 이후의 영국 복지국가 재편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보수당 정부는 시영주택의 대규모 매각 등 민영화와 시장화 정책을 정열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공공지출의 삭감과 보조금 제도의 개혁 등을 통하여 이를 뒷받침하였다. 정책변화의 결과 주거유형의 분포와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서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사회정책적으로는 주택부족, 공공부문의 잔여화 현상, 주거비 부담의 증대, 보조금 배분의 역진성, 의존의 증가 둥 부정적 현상이 두드러졌고, 목적했던 공공지출의 삭감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복지국가 위기에 대한 신자유주의적 대응은 국가역할의 철폐가 아닌 재 정향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를 복지국가의 변화된 모습 둥은 우리나라 사회주택정책의 정립과 복지국가 모델의 형성을 위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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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의 간호직과 성: 남자간호사에 대한 연구 (Nursing Jobs and Gender in our age of convergence: Research on Male Nurses)

  • 신자현;서명희;이명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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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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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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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자간호사의 연구 현황과 동향에 대한 고찰과 양적 자료 및 질적 자료의 분석이 함께 결합되어 진행된 혼합연구설계(Mixed Method Research Design)이다. 연구대상은 J도의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남자 간호사 19명과 일개 간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자간호사 29명으로 2015년 3월25일부터 4월 1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수집된 양적 자료 분석은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질적 자료는 내용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남자간호사의 간호직에 대한 만족정도는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지적인 전문가로 성장한다는 것'이 간호업무 수행 시 가장 만족스러움으로 나타났다. 질적 자료 분석결과 남녀 간호사가 남자간호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있었으나 남녀 간호사 모두에게서 남자간호사에 대하여 성고정관념을 넘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바람직한 간호사의 이미지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윤리적 이슈와 윤리교육 요구조사 (A Survey on the Ethical Issues and Needs for Ethics Education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신자현;서명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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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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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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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윤리적 이슈와 윤리교육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J도 소재 9개 요양병원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였고, 170명이 설문에 응답하였으며 이 중 총 142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가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의 점수는 3점 만점의 1.23점이었으며, 가장 자주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는 '간호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환자 간호'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장 혼란스러운 윤리적 이슈는 '임종시기에 대한 결정'으로 파악되었다. 윤리 교육의 필요성 인식은 4점 만점에 3.11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윤리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는 '억제대 사용 시의 법적 윤리적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다양한 특성에 따른 윤리적 이슈 경험 및 윤리교육 필요성 인식에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 및 윤리 교육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요양병원 간호사들을 위한 실제적이며 임상 현장의 맞춤식 윤리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